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Aenean nec mollis nulla. Phasellus lacinia tempus mauris eu laoreet. Proin gravida velit dictum dui consequat malesuada. Aenean et nibh eu purus scelerisque aliquet nec non justo. Aliquam vitae aliquet ipsum. Etiam condimentum varius purus ut ultricies. Mauris id odio pretium, sollicitudin sapien eget, adipiscing risus.

Link 1 Link 2 Link 3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Aenean nec mollis nulla. Phasellus lacinia tempus mauris eu laoreet. Proin gravida velit dictum dui consequat malesuada.

Link 1 Link 2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Aenean nec mollis nulla. Phasellus lacinia tempus mauris eu laoreet. Proin gravida velit dictum dui consequat malesuada.

Link 1 Link 2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Aenean nec mollis nulla. Phasellus lacinia tempus mauris eu laoreet. Proin gravida velit dictum dui consequat malesuada.

Link 1 Link 2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Lorem ipsum dolo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cing elit.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1전 경기 관람 / 한국 슈퍼레이스 자동차 경주 / 용인스피드웨이

2016.04.27 01:55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지난 2007년 재정비를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9년만에 개장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1전 경기가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의미는 용인스피드웨이가 9년만에 개장이 되었다는 것과 오랜 세월동안 끊임없이 투자해왔던 CJ그룹이 대한통운, 제일제당으로 팀을 세분화하고 재정비하여 더욱 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KSF운영방식에 불만을 품어왔던 인디고 레이싱팀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KSF를 떠나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하며 참가팀이 대폭 늘어났고 그로인해 GT클래스가 세분화되며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그동안 영암, 태백에스 치루어졌던 경기는 접근성때문에 많은 관중들이 참석하지 못했고 그나마 가까운 인제스피디움도 많은 관객을 모으기에는 어려웠지만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치루어졌던 경기는 무려 1만3천여명의 관중들이 현장을 찾으며 정말 놀라움, 그리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물론 필자역시도 레이싱 경기 관람을 자주가는 것은 아니지만 여지껏 다녀왔던 그 어떤 경기보다 관중이 많았고, 그로인해 힘들었고, 슈퍼레이스 운영팀의 제재들 때문에 힘겨워해야 했지만 이렇게나 많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팀을 응원하며 열기띤 모습을 보자니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 문화도 접근성만 해결해낼 수 있다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길이 보여진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경기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아침 9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지만 8시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티켓팅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9시이후 입장하는데만 무려 30분이 걸렸다. 티켓박스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건 정말 처음이었다. 






지하통로를 지나 패독존으로 입장하면 건물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저게 패독클럽인지 알았는데 패독존 잔체를 패독클럽이라 부르고 저 건물은 팀빌딩으로 관계자외에는 도무지 입장이 불가능했다. 임시개장이라 그런지 관중석에는 햇빛가리개 하나 설치가 되어져있지 않고 패독존도 햇빛을 피할곳은 마땅치 않았다. 





가족단위 관중이 많았던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져있었다. 경품도 있었고 임시 편의점부터. 시설측면에서는 아직 준비되지 못한게 많았지만 볼거리와 편의사항에서는 정말 많은 준비가 되어져 있었다. 아세토코르사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도 여러개의 부스가 준비되어져 있었다. 





그리고 튜닝업체에서 전시해둔 애스터마틴 DB9 볼란테.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포스에 놀랐다. 사실 매번 슈퍼레이스 경기마다 전시된 차량을 보기는 했지만 늘 볼때마다 압도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동글동글한 전면과는 다르게 후면부 디자인은 슈퍼카의 포스를 뽐내고 있는데, 사실 애스터마틴은 쉽게 접하기 힘든 차량인만큼 모델을 세부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후면부에는 별도의 튜닝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제품이 DB9 볼란테인지 밴티지인지도 사실 헷갈리긴 한다.) 






그리고 격하게 사랑하는 미니쿠퍼S. 역시나 튜닝된 차량인데 개인적으로는 미니 그 자체의 디자인이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에 과도한 튜닝으로 인해 완벽한 작품에 먹물을 뒤집어놓은 느낌이기도 했다. 에어서스펜션, 그리고 옵셋이 과도한 휠을 장착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오버휀더를 장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디자인을 헤쳐놓은 기분이다. 





그리고 캐딜락 ATS-V 차량. 얼마전 모트라인 노사장 리뷰에 사용된 차량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시승용으로 가져온 차량을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CTS차량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여러 관중들이 차량을 둘러보느라 전체샷을 찍을 수 없었다. 





더불어 얼마 지나지않아 모델들이 등장하며 더더욱 차량 사진은 찍을 수가 없는 애석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후후. 





캐딜락은 이번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사용되는 스톡카의 바디이기도 하다. 사실 처음 스톡카 레이싱을 경험했을 때 사용되었던 캐딜락 바디의 디자인을 정말 사랑했지만 그놈의 돈이 무엇인지 잠시 제네시스 바디가 사용되기도 했다. 





캐딜락이야 고성능 버전인 ATS쿠페 시리즈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이 제네시스 바디는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처음 도입되었을대는 헤드램프가 제공되지 않아 스티커로 구색만 맞춰놓은 모습을 보고 비웃기도 했다. 





어쨌든 한국지엠이 다시 캐딜락 바디를 제공하며 다시 투자를 활성화하고자하는 움직임이 보여진다고 생각되는데, 쉐보레 레이싱팀도 이제 그만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하고 GT클래스는 영드라이버를 기용하여 운영해볼만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그럴 마음은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재우 감독의 역량, 그리고 안재모 선수도 충분히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늘 GT클래스 1위에만 만족하는 모습이 내심 아쉽다. 





항상 도어가 닫혀있어 실내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그리드워크에서는 많은 차량들이 도어를 개방해두어 실내도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XTM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통해 레이싱 경기에 다양한 정보가 제공이 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톡카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되고 나 역시도 경기 관람만 하던 것에 벗어나 점점 알아가고 있다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과거 MBC가 슈퍼레이스를 중계할때는 녹화방송인데다 그마저도 늦은 시간에 제공이 되고 대부분의 장면이 편집되어 부정적이었으나, XTM이 중계를 하기 시작하며 생방송 중게와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점은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와는 달리 슈퍼레이스 경기 생방송 중계 영상은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라는 점이다. ㅠㅠ 그래도 이상민, 김진표를 필두로 여러 레이서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은 재미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1전에는 아쉽게도 피트워크는 없었지만 그리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레이서와 소통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너무많은 관중이 몰린탓과 안전상 문제로 인해 그랬을 테지만, 그리드 이벤트를 위해 무려 40분을 땡볕에 서서 기다려야했고, 실제로 제공된 이벤트 시간은 15분 남짓이었다. 



40분을 기다려 15분 가량 충분히 관심있는 팀을 둘러볼 수가 없었고, 시간에 쫒기듯이 움직이느라 여러모로 정신도 없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사정상 이유로 그랬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40분동안 마냥 기다리도록 한 것과, 기다리는 장소가 흡연장소 바로 옆이었다라는 점에서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다고 말하고 싶다. (비흡연자들은 40분 가량 담배연기속에서 기다려야 했다.) 





어쨌든 용인 스피드웨이는 임시로 개장된 상태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치루기 위해 CJ에서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했다라는 점은 인정한다. 아마 에버랜드측의 제재도 상당 수 있었을 테고, XTM방송시설과 스태프 대기실, 미디어센터도 임시 컨테이너에 만들어진 것을 보고 아마도 에버랜드측과 건물사용에 대한 조율이 어려웠던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폐장 이후 공사가 끝이 나고 대회를 치루기보다는 간혹 자동차 메이커의 트랙데이, 신차 발표를 위한 장소로 간혹 대여된 것 외에는 항상 문이 닫혀진 상태였는데 이번 2016 슈퍼레이스 1전을 통해 처음 일반인에게 다시 개장이 된 점은 긍정적이다. 





2015년 이후로 한중일 모터스포츠 협약이 되며 아마 다음 2~4전 경기는 일본, 중국 등지에서 치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 다시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은 5전 이후일 것이고 어디가 되던지 다시 현장을 찾을 것이다. 나머지 현장모습은 동영상으로 마무리~!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6, CJ, xtm, 대한통운, 레이싱, 모터스포츠, 벤투스v720, 슈퍼6000, 슈퍼레이스, 스톡카, 용인스피드웨이, 인사이드, 자동차, 제일제당

Trackbacks 0 Comments 0

더랠리스트 최종 우승자 F3드라이버 임채원 확정

2015.12.21 22:06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대한민국은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세계수출 6위라는 대규모 시장을 구축하고 있음에도 정작 다른 국가에 비하자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도는 처참할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J슈퍼레이스 라던지, KSF, 넥센스피드레이싱 등 다양한 대회들이 개최가 되고 있고 여러 TV프로그램을 통해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내용들이 다루어지면서 어느정도 대중의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시점에서 현대자동차와 SBS가 합작하여 더랠리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매우 훌륭했던 프로그램이라 평가하고 싶다. 





비슷한 시기에 SBS에서는 팀106의 류시원 감독을 앞세워 더 레이서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레이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제법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며 초반에는 제법 흥미를 가지게 하였지만 프로그램의 구성이 굉장히 미흡하고 오로지 연예인의 인지도에만 의존하는 모습이 썩 보기는 좋지 않았다. 



무어랄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진정성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기도 했고, 그들에게는 이 또한 하나의 방송이기 때문에 절박함이 부족했던 부분도 없지않아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와 반대로 랠리스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WRC에 출전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양성하고 선발하는 프로그램이고, 본인의 자비를 털어서 힘겹게 레이서 생활을 유지하는 이들이었기에 오히려 더 진정성이 있었고, 그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느낄 수 있을만큼 흥미로운 점이 더 많이 보였던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이미 현대자동차는 i20 랠리카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WRC에 출전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현대모터스포츠팀의 드라이버는 한국인이 아니라 벨기에 출신의 티에리 누빌과 코 드라이버로 니콜라스 질술이 참가를 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는 다른 완성차 제조사와 비교가 될 정도로, 모터스포츠 데이터 수집에는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으며 항상 벤츠, 아우디, BMW와 같은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를 희망했고 외형적으로는 이미 독일 3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을 했을지언정 브랜드의 가치와 기술력에서는 여전히 뒤쳐지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웃나라의 일본만 하더라도 F1, WRC, 르망24 와 같은 큰 대회에 참가를 하고 자국 드라이버를 양성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홥랄하게 활동을 해왔음에도 현대는 그러한 노력도 없이 외형적으로만 잘 만들어내어 벤츠와 같은 자리에 군림하기를 원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WRC의 참가와 WR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줄만한 일인 것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더 랠리스트를 통해 선발된 한국인 드라이버를 양성하고 한국인 드라이버가 WRC무대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계획을 했던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다. 



현재 개발중인 현대의 고성능 모델인 N모델 개발에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들이 대거 활용이 될 것이고, 고성능 모델 양산에 성공을 하게된다면 세계무대에서 현대를 바라보는 시선도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는다. 이미 진작에 시도를 했어야 할 일은 눈앞의 이득을 바라보고 투자에 소홀히 했던 점에 대해서 조금은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의 이번 시도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편이다. 





이번 랠리스트를 통해 선발된 임채원 선수는 자비로 F3무대를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드라이버인만큼 빠른 시간에 훌륭한 드라이버로 거듭나 2년뒤에는 한국 국적을 가진 WRC선수가 세계무대에서 주목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는다. 자비로 유럽무대에 도전했었던만큼 힘든 일도 많이 있었을 것이고 결국에는 든든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상처가 컸을테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랠리스트 중반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참가했던 드라이버 중에서 가장 강력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무대의 경험이 있는 유일한 선수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임채원 선수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임채원 선수가 랠리스트가 되기를 바랬던 점도 없지않아 있기는 한데,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어서 



처음 예상했었던 F1 무대에는 비록 서지 못했지만 WRC무대에서만이라도 한국인 드라이버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대한민국도 모터스포츠의 불모지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희대의 사건이 되기를 희망하고 더불어 현재는 중단된 코리아 그랑프리도 다시 개최가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i20, WRC, 렐리스트, 모터스포츠, 임채원, 자동차, 현대모터스포츠

Trackbacks 0 Comments 0

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5전 관람기

2015.12.18 18:39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지난 2014년 시즌에는 5전부터 지속적으로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았는데 올해에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유들이 겹치며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어렵사리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레이스에 참가하였는데 포스팅이 너무 늦은듯 합니다.





업무로 방문을 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간단하게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슈퍼레이스5전 나이트 레이스는 태백레이싱파크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에 신설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인제스피디움은 서킷과 함께 지어진 호텔이 있기 때문에 레이싱 관광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 그리고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생각보다 높지않은 문제로 인해 여전히 활성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랠리스트 라던지, 그리고 무성의하게 중계방송을 보여주었던 MBC와는 다르게 XTM을 통해 새롭게 경기중계를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관련 방송들이 나오고 있고 예전에 비하자면 다소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인제스피디움의 콘도에는 서킷뷰가 잘보이는 객실들이 있기 때문에 호텔, 콘도에서도 느긋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변 경기는 프레스 신분으로 입장하였기 때문에 이전에 비하자면 제법 자유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패독으로 이동하기가 무섭게 오랜만에 만나는 세하님.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ㅋㅋ 마침 한국타이어 소속 모델들의 간단한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옆에서 촬영했습니다만 시선처리가 여러모로 아쉽네요. 





처음뵙는 것 같은 한국타이어 소속 한지오님. 아름답습니다. ㅎㅎ





슈퍼레이스 경기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와 함께 치루어지는데 항상 그런것은 아니며, 해외 원정경기가 있거나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큰 경기가 있으면 개별적으로 치루어지기도 합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경기로서 적은 참가비용으로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임트라이얼과 GT경기로 치루어지게 됩니다. 



차종에 크게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BMW M3, 미니쿠퍼, 도요타86 등 다양한 차종들이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고 GT클래스의 경우에는 고성능 차량들의 출전이 많기 때문에 아마추어 답지 않게 과격하고 시원시원한 주행을 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공도의황태자로 불리기도 하는 BMW M3 가 서킷을 주행하는 모습은 무시무시 합니다. 개인적으로 GT클래스 경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마추어답지 않은 실력자들의 거침없는 주행을 보고 슈퍼레이스 경기못지 않게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435번 홍석하 선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량이기도 하고 깔끔한 주행이 인상적이었던 선수였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슈퍼D1 클래스에 출전중인 420번 정주섭 선수의 쉐보레 크루즈 차량. 개인적으로 나의 차량이기도하고 디자인이 언제봐도 이쁜녀석이라 서킷에서 보면 더 이뻐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이화선 선수의 배려가 돋보였던 이웃집소녀떡볶이. 사실 서킷을 찾아가본 이들은 알겠지만 주변 환경이 열악하기 그지없고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인제스피디움이 영업정지상태여 그랬는지는 몰라도 식수조차도 구매할 곳이 없어서 적지않게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영암 서킷도 마찬가지고 인제스피디움도 마찬가지지만 주변에 마땅히 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다보니 미리 가기전에 마실거리며 담배를 충분히 챙기고 가야지 먹는거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경기관람을 위해 먼길을 왔을 모터스포츠팬들에게 이러한 씀씀이는 정말 감동적인 배려였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슈퍼레이스만 볼 수 있다는 슈퍼레이스만의 특징, 6000cc엔진을 사용하는 스톡카들이다. 스톡카들의 포효소리는 F1만큼은 아니겠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을 준다. 



경기 출전하기 전 차량 점검을 위해 모여든 모습인데 예전에 비하자면 참가하는 차량 대수가 늘어나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내년 시즌에도 흥미로운 경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경기 시작전에 각팀의 선수들과 차량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 시간이 주어지는데 가장 처음 눈에 띈 금호엑스타레이싱팀의 감독겸 선수 김진표 감독이다. 



연예인 레이서로서 여러 자동차 프로그램에 나오다보니 이제는 가수라는 본업보다도 자동차전문가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올해는 유난히 사고가 많았고 슈퍼레이스 1전에서 역대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고가 발생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물론 이것은 나의 오해일수도 있지만 대기업 스폰서가 참 좋긴 좋다라는 생각은 늘한다. 항상 엑스타 레이싱팀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고, 항상 소속외에 다른 모델들까지 피트워크에 참가시키며 가장 많은 모델들을 거느리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거기다 김진표 감독이 그렇게 차를 박살내도 다시 다음 시즌에 새로운 차량으로 제작해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과 이데 유지 선수를 기용하고 있는 점만 보더라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CJ레이싱팀 모델로 참가한 이효영, 정서윤님. 작년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예하님이 모델이었는데 올해는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하다. 





CJ레이싱팀은 모든 경기에서 피트워크 시간을 이용하여 팬사인회를 하는 편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사인회를 하고 있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살아있는 전설 김의수 감독을 필두로 황진우 선수, 김동은 선수 등 이미 검증된 드라이버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XTM 슈퍼레이스 인사이드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이상민님. 개인적으로 지니어스를 통해 새롭게 보게된 인물이기도 한데 여러 더벙커의 성공으로 인해 요즘들어 자동차 전문 MC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무성의하게 형식적으로만 중계를 했었던 MBC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일반 시청자들도 모터스포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방송프로그램까지 기획하는 XTM이 슈퍼레이스의 중계권을 가진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쉐보레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 겸 선수. 이재우 감독의 기량은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두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안재모 선수는 예상지못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어주고 있고 처음에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홍보차원에서 기용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생각을 없애버릴 정도로 안재모 선수의 기량은 매우 훌륭하다. 





쉐보레레이싱팀 모델로 활동중인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화리님. 청순한 외모가... 넋을 놓게하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마용...





늘, 언제나, 그렇듯이 류시원 감독의 일본팬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킷을 찾아주었다. 팀106 류시원 감독의 일본 내 인기를 늘 실감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피트워크 시간이 통상 20~40분가량으로 짧은 시간임에도 이 먼거리를 오는 팬들의 마음이 대단하다. 





해외파 출신이자, 오랜 경험을 쌓아온 조항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트라스BX팀은 정말 깡패에 가깝다. 조항우 감독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2015년 시즌에는 김중군 선수를 떠나보내고 사기캐릭으로 불리고 있는 베르그마이스터를 영입하며 더 튼튼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중군 선수의 기량도 훌륭하지만 2014년 시즌에는 유독 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트라스BX는 6000cc 스톡카 레이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5전 경기는 국내에서 유일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이 되었고, 경기 시작전 모든 참가차량이 그리드에 정렬하는 간단한 이벤트가 있었다. 모든 차량들이 서킷에 가득 주차되어있으니 귀경행렬을 보는 기분이다. 





이윽고 어둠이 내리고 오전부터 영 날씨가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저녁이 되자 보슬보슬 비가 내렸다. 사실 인제스피디움은 고저차가 있는 서킷이기도 하지만 산속에 서킷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소나기가 내리거하 하는 등, 기후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15년 시즌 처음 슈퍼6000 클래스로 전환한 정연일 선수.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지만 상대적으로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있는 아트라스BX팀, CJ레이싱팀의 견제, 더불어 단기간내에 적응을 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엑스타레이싱팀에 발목을 잡히고 있어서 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번 경기는 워낙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취재를 병행하다보니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촬영을 하지못해 여러모로 아쉽다. 경기의 다시보기는 XTM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1200원을 지불하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전보다는 알차게 구성된 중계방송인만큼 확실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다.(물론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MBC시절보다는 마음에든다라는 의미)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정의철 선수가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하였고 곧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예선결과 1위였던 정연일 선수는 초반부터 정의철선수와 이데유지 선수의 추격을 당하느라 결국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정의철 선수역시도 김동은 선수와 함께 어린시절부터 카트로 시작하여 현재의 자리까지 온 실력있는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그의 우승이 갑작스러운 것만도 아니다. 그만큼 저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GT클래스에서는 예선전 1위였던 안재모 선수가 안타깝게 3위를 기록하였지만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우승을 차지했기에 팀 종합성적으로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서있는 상태이다. 



지난해에도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던 쉐보레 레이싱팀이고, 현재로서는 당할자가 없는 최강의 팀이기도 하다.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 역시도 스폰서의 부재탓인지 다소 약해진 기운이 강하고 GT클래스보다는 슈퍼6000 클래스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생각보다 정연일 선수의 슈퍼6000 클래스의 성적이 좋지는 못한 상태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 xtm, 국내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자동차, 헬로모바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 인제스피디움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서울 튜닝카 경진 대회 관람기 / 킨텍스 / 자동차 튜닝 모터쇼

2014.11.23 00:31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4 서울 튜닝카 경진 대회가 열렸다. 이번에는 한걸음 더 앞으로 다가온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킨텍스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은 험난 했으나, 이번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바람에 왕복 5시간 이상이라는 사상 최대의 이동시간이 걸렸다. ㅎㅎ 





'모터쇼' 라는 개념이 아닌거 같다? 라는 마음으로 큰 기대없이 방문하였는데 2014년 한해동안 치루어졌던 그 어떤 행사보다 많은 차량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이었다. 사실 방문 당일 페이스북 친구추가가 되어있는 여러 기자님들이 올려주시는 소식을 통해 제법 큰 규모로 행사가 준비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어서 내심 설레이기도 했다. 





좀처럼 보기 드물었던 포뮬러도 행사장에 떡하니 준비가 되어 있었다. 실제로 포뮬러카를 보는건 처음이었는데 단순하지만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조만간 국내에서도 포뮬러 레이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올 것 같기도 한데 구체화된 소식이 없어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그리고 그 옆에 전시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개구리 ㅎㅎ 포르쉐. 항상 포스팅에서 말해오듯이 포르쉐는 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요즘들어서는 점점 앙증맞고 이뻐(?)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동안 인연이 닿지 않아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모델 설레나님. 사진으로 보아왔던 것과는 다르게 건강미인의 모습이다. ㅎㅎ 모델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사람이니 아무 생각이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진으로 종종 뵈어왔기 때문에 반갑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귀여움과 단아함, 섹시함이 공존하는 모델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ㅎㅎ





모델 설레나님과 합을 이루는 모델 반하니님. 두분다 본명은 아니겠지만 굉장히 특색있는 이름이다 ㅎㅎ 설레나님과 마찬가지로 관심은 많이 있었으나 좀처럼 보기 힘든 모델을 올해가 가기전에 실제로 보니 먼길이지만 오길 잘한 것 같다. 





저도 ㅎㅎㅎㅎ..... 





문득 이렇게 주욱 돌아보니 2014년 모터쇼의 연말 결산을 보는 것 같은 묘한 기분이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쇼에서 봤던 차량도 보이고 서울오토살롱에서 봤던 차량도 보이고 ㅎㅎ 





이 차량도 2014년 서울오토살롱에서 보았던 쉐보레 콜벳 3세대. 다시 킨텍스에서 이렇게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지난 여름부터 무작정 자동차에 미쳐보겠다고 시작한 일이 벌써 지금까지 왔나.. 하는 감회가 생긴다. 





아마 뉴스 기사에서 '머슬카와 우리들이야기' 동호회 회장의 차량으로 본 것 같다. 흔한 차량이 아니니 차주는 같은 사람일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 아직도 이 차량을 새차처럼 관리하고 유지해오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색상의 제네시스 쿠페다. 젠쿱은 흑간지도 멋있지만 파란색이나 노란색 계열이 굉장히 이쁘고 스포티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노랭이 젠쿱 ㅎㅎ 예쁘다. 





새로운 신형 디자인의 젠쿱이 등장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지만 개인적으로는 구젠쿱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찌보면 실실 쪼개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프론트 디자인이지만 악동같은 매력을 풍기는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2014 슈퍼레이스 8전에서 감동깊에 보았던 쉐보레 콜벳 7세대 모델. 6세대 모델에 비해서 조금 더 각진 디자인이 강해졌지만 포스는 이전보다 훨씬 더 후덜덜해졌다. 그리고 투박하다기 보다는 굉장히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슈퍼레이스 행사장에 등장했었던 콜벳은 노란색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카마로나 콜벳같은 머슬카의 자존심 차량들은 톡톡 튀는 색상보다는 검정색이 흑간지로서 제대로 근육질 남자와 같은 마초적인 매력을 풍긴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ㅎㅎ 





실내 디자인도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진 것 같다. 음.. 언젠가 실제로 저 시트에 앉아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 ㅎㅎ 비록 멀리서만 바라보고 있지만 7세대 콜벳은 확실히 고급스러움을 더한 기분이다. 





둥글둥글 펑퍼짐했던 이전과는 다르게... 무어랄까? 이전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소 세련되게 변했다고 해야할까? ㅎㅎ 사진을 잘못찍어 배기라인을 제대로 담지 못했는데 배기라인도 특이하다 ㅎㅎ





이렇게 6세대 모델과 7세대 모델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으면서도 무언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데 말주변이 없어서 이 느낌을 무어라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머슬카는 흑간지가 정말 멋있다. 하악하악 ㅠㅠ





언제봐도 날렵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BMW Z4.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현빈이 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ㅎㅎ





그리고... 전설의 AE86 ㅎㅎ. 이니셜D의 주인공인 타무키가 타고 다녔던 그 디자인 그대로 복원된 86의 모습이다. 아마 2012년쯤 이니셜D에 푹빠진 매니아가 일본에서 바디를 구해와서 실제 주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원을 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차량을 여기에서 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ㅎㅎ





얼마 전 오랜 세월동안 연재되어왔던 이니셜D의 완결편이 출시가 되었는데 언제봐도 참 흥미진진하다. 다만 이제는 마지막이 나온만큼 신작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흔치 않은 스트리트 레이싱을 주제로 하였다는 점에서 한 시대에 큰 획을 그은 작품인 것은 분명하다. 아마 앞으로도 다시는 없을 스트리트 레이싱을 담은 유일한 작품으로 기억이 될 것이다. 





86에 대한 감동이 채가시기도전에 내눈에 들어온 랩핑된 크루즈 차량 ㅎㅎ 다소 과격하게 튜닝이 되어 있기는 했지만 크루즈는 참 언제봐도 예쁘다. (내차가 크루즈라서 그럴지도 ㅎㅎ)





리어디자인은 쉐보레레이싱팀에서 제작한 크루즈 레이싱카의 모습과 닮은 듯 다른 듯한 모습이 풍기지만 멋진 디자인이다. 리어 휀더를 오버휀더로 조금 더 확장하고 프론트 휀더도 오버휀더로 확장하며 크루즈 레이싱카처럼 덕트를 조금 가미해주어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봤던 아베오 중에서 가장 예쁘고 기억에 남을 아베오 튜닝 차량. 개인적으로 아베오의 디자인이 이쁘기는 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튜닝된 차량을 보니 내가 생각해왔던 단점들을 장점으로 변경한 것처럼 보였다. 큼직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아베오를 완전히 색다르게 바꾸어 놓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조금 과하기는 하겠지만 스포일러가 하나 달려있었더라면 더 좋았을듯한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아베오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튜닝한 모습에 튜닝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문을 열면 켄블락이 씨익~ 웃고 있을 것 같기도 ㅎㅎ





형형색색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반떼, 엑센트, 벨로스터 튜닝카. 





솔직하게 말하자면 쉐슬람인 내 시선에서 현대자동차가 마냥 이뻐보일리는 없지만 벨로스터는 정말 잘 만든 차라고 생각한다. 물론 디자인 면에서만 말이다. ㅎㅎ 내구성이나... 이것저것 따지고보자면 현대스럽지만 그래도 독특한 디자인 하나만큼은 인정해줄만 하다. 





독특한 헤드램프 필름을 입힌 모습. 시안성에 문제가 되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동차 튜닝 산업 법률 안에서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튜닝된 차량일테니 ㅎㅎ 하지만 이런 말하긴 뭐 그렇지만.. 사마귀의 눈매같다고 해야할까..ㅠㅠ





공고롭게도 서울 튜닝카 경진대회 일정과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 2014지스타 행사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대부분의 모델들이 지스타에 참가하였으나 몇몇 모델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다. 모터쇼에 모델이 빠지면 그게 무슨 재미일까 ㅎㅎ





모터스포츠의 꽃, 모터쇼의 꽃은 역시 모델이다. ㅎㅎ 카리스마 넘치는 반하니님의 모습. 





지난 슈퍼레이스 8전에서 처음 모습을 보았던 아주자동차대학의 드림프로젝트. 대학생들이 만든 슈퍼카다. 슈퍼레이스 경기에서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경기에서 실제로 주행도 했었다고 한다. 





아마도 슈퍼챌린지 경기에 참가하였던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잘 개발이 되어 이보다 조금만 더 디자인을 개선되어 양산차로 출시 되어도 좋을만큼 디자인적으로는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엔진룸의 모습은 다소 조잡해보이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이렇게 멋진 차량을 만들었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희망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자. ㅎㅎ 





대구 스트리트 모터쇼에서 보았던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튜닝카들. 무더운 날씨에서 봤던 차량들을 추운 날씨에 킨텍스에서 다시보니 내심 반갑기도 하고 다시봐도 신기한 서스펜션이다 ㅎㅎ





차량쪽에 종사하는 사람이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어떤 시스템인지 설명이 가능하겠지만 부가적인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그저 차만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그냥 우와~~ 하고 지나칠 뿐 ㅎㅎ





당장이라도 오프로드를 달려보고 싶게끔 튜닝된 지프. 최근 인터스텔라를 보고 온 탓 인지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SUV가 묘하게 끌린다. 어쩌면 나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느긋하게 캠핑이나 다닐 수 있는 차량에 관심이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ㅎㅎ





진정한 오프로드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세차가 되지 않은! 진흙탕을 뒤집어 쓴 지프 차량. 실제로 오프로드 주행을 마치고 온 모습인데 굉장히 매력적이다. 너무 깔끔하게 세차된 모습은 SUV답지 않다!!! ㅎㅎ





... 라고 말하다가도 막상 이런 차를 보고나면 아직은 낮은 차가 좋다 ㅠㅠ 





거의 모든 행사장에서 보고 있는 것 같은 쵸파가 내장된 엑센트 차량 ㅎㅎ 보면 볼수록 훌륭하지만 저렇게 하면 트렁크 수납을 포기해야하는게 큰 단점이다. 어지간한 오디오 매니아가 아니고서야 쉽사리 할 수 있는 튜닝이 아니다. ㅎㅎ





허머.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으나 인터스텔라를 보고온 탓에 묘하게 끌린다. ㅎㅎ 하지만 실제로는 차를 굉장히 아끼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런 차가 있더라도 오프로드 주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크롬랩핑된 쉐보레 콜벳 7세대 차량. 유난히 행사장에 콜벳이 많이 보인다. 실제로 거리에서는 쉽사리 만날 수 있는 차량이 아닌데 모터쇼에서는 유난히 자주 보이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아름다운 모델과 함께하는 크롬랩핑된 람보르기니. ㅎㅎ 사실 모델에게 눈에 더 간다는;;; (나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건가..)





아무래도 다음 직장은 미스디카에 취직을 해야할까..(받아줄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닛산 GT-R. 그냥 가만히 보고 있어도 웅장한 포스에 압도되는 느낌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차를 만들 수 없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늘상 들지만 닛산과 현대를 비교하자니... 닛산에게 미안해진다.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한 기업인만큼 자국민을 사랑하자... 





지난 KSF경기에서 보았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 서한 퍼플 모터스포츠팀의 경기 차량도 참가했다. 서한팀의 권봄이 선수가 큰 사고가 있었던 모양인데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기용으로 튜닝된 젠쿱 차량은 언제봐도 멋지다. 배기음도 멋지고. ㅎㅎ 현대자동차가 만든 차량 중에서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현대스러움을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ㅎㅎ (제발 정신 차리고 자국민을 아끼는, 자국민의 사랑을 받는 회사로 거듭나길..ㅎㅎ)





슈퍼레이스 경기에 집중하느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넥센스피드레이싱에 참가중인 RV차량. RV레이싱이 있다는게 참 새삼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 내년에는 한번즘 관람해보려고 계획중이다 ㅎㅎ





생각지 못했던 푸드트럭.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차량도 튜닝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튜닝된 푸드트럭이 인상적인데 길거리 음식이 비위생적이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을만큼 세련되게 변신하였다. 





현재 정부의 정책속에서 도입된 푸드트럭이 완화되는 튜닝 규제와 더불어 새로운 경제 성장에 원동력이 되고 튜닝산업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부정적인 반응도 여전하기 때문에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조금 더 두고보아야 할 일이다. 





멋진 포스를 가지고 있는 아우디RS8. 세단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튜닝이 되면 조금 거부감이 생기기도 하는데 깔끔하게 튜닝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크루즈만큼이나 튜닝빨을 잘 받는 차량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쉐보레 말리부 튜닝카. 물론 퍼포먼스에서는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쉐보레 이지만 디자인만큼은 잘 뽑아낸다. 조금만 국내 시장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듯 한데 점점 관심을 접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기분이다. 





머플러팁이 돌출이 되는 것은 규정에 어긋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 부분도 어느정도 개선이 된 것인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다. 머플러팁이 조금 오버스럽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튜닝된 모습이다. 





검은색 드레스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델 비니님. 분당에서 치루어졌던 슈퍼카 위캔드 행사장에서는 노란 머리였는데 이번에는 검정색 머리로 돌아왔다. ㅎㅎ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고 해야할까? ㅎㅎ





검은색 세단 차량과 잘 어울리는 의상이었다. ㅎㅎ





흰색과 핑크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쉐보레 스파크. 





실내는 상당히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아기자기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차주가 남자는 아닐거라고... 강력하게 믿어본다...ㅎㅎ 만약 이 차량의 주인이 남자라면...ㅠㅠ?? 





엔진룸도 튜닝을 하는게 새로운 추세인데 엔진룸을 열어둘 기회가 많지 않으니 개인적으로는 자기만족을 위한 익스테리어 튜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사실 튜닝이란게 자기만족을 위한 작업이다 ㅎㅎ





그래도 멋진 엔진룸은 남자의 가슴을 배기음만큼이나 쿵쾅쿵쾅 뛰게 만든다. 

혹자는 말한다. 이러한 종류의 튜닝은 돈지랄이라고...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자기만족을 위한게 튜닝인만큼 개인의 취향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경진 대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차량들이 화려한 외관을 위해 랩핑을 해둔 모습이었는데 랩핑만으로도 차량의 분위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다 기존 도장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니 훌륭한 튜닝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다소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다. 





뭐...뭐지? 이건? ㅎㅎㅎ 배트맨이 나타날 것 같은 풍모를 풍긴다.





실제 도로주행은 불가능 하겠지만 특색이 있기는 한데 저 시트에 앉으면 앞... 앞이 보일까?? 라는 강한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는 과격한 프론트 디자인이다 ㅎㅎ





대부분의 모델들이 지스타 행사장에 참석했기 때문에 모델이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여러명의 모델이 참석했고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ㅎㅎ 





생각보다 많은 사진사들이 현장에 왔는데 사진사의 수만큼 모델의 수는 많지 않다보니 사진 촬영하기가 참 힘들었다. 문득 생각해보면 2014 분당 위캔드는 차량대수는 실망스러웠지만 모델 사진은 정말 원없이 찍을 수 있었던 좋은(?) 모터쇼였다. ㅎㅎ





나를 좀 봐주시오 ㅎㅎㅎㅎ





모델 연지은님 ㅎㅎ




깔끔하게 튜닝된 LF소나타. LF소나타는 이전에 YF소나타에 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지만 여전히 현대스러움을 벗어나지 못한게 함정...ㅎㅎ





문득 이 부스를 찾아오니 지난 서울오토살롱에서 처음 최별하님을 보았을 때가 생각이 난다. 이번에는 다른 모델로 변경이 되었으나 두분도 에쁩니다. 처음 보는모델이 많아 이름을 찾아보지 못한건 죄송할 따름...ㅠㅠ





휠 긁힘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물론 비싼 이유가 있겠지만.. 순정휠에 쓰기에는 사실 부담스럽고 비싼 휠로 교체를 하거나 고급 수입차를 타는 오너라면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만한 아이템일 것이라 생각된다. 수입차는 뭐든지 비싸니까.. 아껴줄 필요가 있다. 





지난 서울오토살롱에서 내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닛산 350z. 여기서 다시 만나니 반갑다. 참 언제봐도 가지고 싶은 차량이지만 언제쯤 가질 수 있을련지 싶다 ㅎㅎ





350z 의 출시 시기를 생각하자면 이 차량도 연식이 제법된 차량일텐데 차주의 지극정성이 느껴지는 실내 모습이다. 아마 다시 작업을 한 것도 있겠지만 새차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깔끔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ㅎㅎ





그리고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폭스바겐 시로코R. 거기다 색상도 가장 좋아하는 블루다 ㅎㅎ 모터쇼에 오면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차량들을 원없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욕심도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엔진룸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ㅎㅎ 엔진룸속의 요정.jpg





요조숙녀에서 말광량이 소녀로 색다르게 변신을 하고 돌아온 비니님 ㅎㅎ 





항상 아름답소..ㅎㅎ 





다양하게 튜닝된 차량들을 마음껏 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알차게 준비된 행사였다라는 점에서 훌륭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자동차 튜닝은 엄격한 규정 아래에 모두 불법으로 치부되었지만 정부가 앞장서서 튜닝 규제를 완화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고 구체화된 정책들은 여전히 현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이러한 행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그린라이트? ㅎㅎ)로 이해해야 겠지만 현실적인 대안책이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자동차 산업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아쉬운 점은 많다. 



벌써부터 내년 시즌 레이싱 대회도 말이 많고... 아직 모터스포츠 문화나, 자동차 튜닝 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니만큼... 자동차 튜닝 문화가 올바르게 잘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어찌될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연말에는 큰 행사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멋진 행사를 준비한 업체 관계자들과 행사 주최측, 그리고 참가 모델들에게 고생하셨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름을 하나하나 적어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국토부, 레이싱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자동차, 자동차 튜닝, 자동차행사, 킨텍스, 튜닝경진대회, 튜닝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최별하

2014.11.09 21:04 … 기타/… 모델사진







2014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아트라스BX팀 피트워크 이벤트의 레이싱모델로 참가했던 레이싱모델 최별하 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단발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 모델 입니다.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11월의 추운날씨였기 때문에 모델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환경이었을텐데 웃음을 잃지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아트라스BX, 자동차 행사, 최별하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이효영

2014.11.09 20:55 … 기타/… 모델사진







2014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경기에 아트라스BX팀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가했던 모델 이효영님 입니다. 항상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모델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였음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아트라스BX, 이효영, 자동차 행사, 피트워크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신세하

2014.11.09 20:43 … 기타/… 모델사진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그리드 이벤트 타임에 참가했던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 모델 신세하 님 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영암 F1 경주장이 강한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다소 흐트러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금호타이어,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신세하, 엑스타레이싱팀, 자동차 행사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종전 8전 / 엑스타 슈퍼챌린지 7전 / 파이널 매치 관람기

2014.11.04 08:0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랜 시간 응원해오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축하하며... 다소 부족한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현장을 다녀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





2014 CJ슈퍼레이스 최종전 8전이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2일 치루어졌다. 사실 이번 경기는 1주일전에 기상청을 통해 오락가락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중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그런 탓인지 관람객은 평소보다 적었던 것 같다. 





이미 아침에 한차례 비가 내렸기 때문에 땅이 촉촉히 젖어 있었지만 주행에 무리가 있을만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졌다. 오전에 비가 잠깐 내리며 오락가락 하는가 싶더니 V720 원메이크 경기까지는 괜찮았지만 슈퍼1600 경기에서는 결국 비가 내리고 말았다. (저주받은 슈퍼1600이 괜한 소리가 아님;;)





전날밤 도착해서 밤늦게까지 TV시청을 하느라 조금 늦잠을 잔 덕분에 슈퍼6000과 GT클래스의 위밍업 주행 시간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해서 패독에 올라가 처음 보게된 것이 시즌 우승 후보 중 한명인 아트라스BX팀 조항우 감독의 스톡카였다. 웜업을 마치고 피트로 복귀하는 모습.





곧이어 김중군 선수도 피트로 복귀했다. 항상 예선전에 강하고 본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예선전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으니 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KSF가 아닌 슈퍼레이스에서 모습을 6000cc 스톡카로 모습을 보이는 정회원 선수. 69번... 이라는 숫자가 인상적이다. 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곧이어 록타이트-HK팀의 정회원 선수도 피트로 복귀했다. 정회원 선수는 이전 2014년 슈퍼레이스 8전 경기가 첫 스톡카 출전 경기라고 한다. 그런 탓인지 SNS를 통해서도 종종 설레임을 표현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긴장이 된다의 다른 표현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웜업 중 멋진 라인을 그리며 자신감있는 파워를 보여주었던 team106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도 피트로 복귀했다.





제법 차량 컨디션도 좋은 모습이었고 직선 구간에서는 거침없이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주었다. 스톡카로 다시 돌아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포디움에 올라서길 바래보았다. 





오늘도 역시나 류시원 감독을 응원하는 일본팬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슈퍼레이스 경기 관람을 다닐때마다 놀라게 되는 모습이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것처럼 챔피언 달성 현수막을 걸고 있었지만 가려두었다. 왜냐면 정연일 선수와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은데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우 감독이 우승하지 못하면 시즌 종합 우승은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팀 빌딩 내부에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것처럼 축제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팀 빌딩을 오픈하고 일부 이벤트 당첨자, 블로거, 팬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했었고 나는 운좋게도(?)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나는 무려 4년간 쉐보레 크루즈의 오너이고, 그런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주 오래전 BAT GT시절부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재우 감독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에 제법 오랜 시간 이재우 감독과 그가 몸담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을 응원해왔다. 





물론 아직까지도 숯기가 없어서 바로 눈앞에 나의 우상인 이재우 감독을 두고도 인사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있지만... 슈퍼레이스 경기를 다니며 항상 쉐보레 레이싱팀을 응원해왔고 종종 그런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언급했던 탓인지 운좋게도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며 별의별 고생을 다하며 레이싱 현장을 누비고 다닌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정말 보기에는 별겨 아니지만 쉐보레 팀 라운지에서 제공해주었던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소소한 간식거리. 사실 지난 5전 경기부터 슈퍼레이스 경기를 관람해오며 이렇게 멋진 음식은 처음이다. ㅎㅎ 믿기 어렵겠지만 진짜다. 거기다가 12시부터 있을 예정인 피트워크 이벤트에는 팀 게러지로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다른 것 보다도 팀게러지로 들어가볼 수 있다는게 정말 가슴 설레이는 일이었다. 





쉐보레 레이싱팀 라운지에 주차되어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 소속의 23번 김동호 선수. 이번 경기 포스팅 작성에 정말 큰 도움을 주셨던 선수다. 김동호 선수가 보이지 않아 차량만 슬쩍 찍어왔다. ㅎ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팀 게러지 방문 입장 전 쉐보레 레이싱팀의 도움을 받아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출전하고 있는 R&B의 조상님 김조한 선수의 크루즈 차량이 보였다. 쉐보레 팀 라운지에 김조한 선수가 있었는데 슬쩍 지나가며 들어보는 노래는... 대충 불러도 멋졌다. ㅎㅎ





잠시동안의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팀게러지로 방문. 사실 경기 전에는 미케닉도 정신이 없고 드라이버도 정신이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지나가며 스윽~ 훝어보기만 했다. 괜히 드라이버와 미케닉을 성가시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면 이번 경기는 다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준비해야할 일이 많다는 걸 팬으로서 잘 알고 있었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게 당연한 것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이재우 감독도 성적이 그닥 좋지 못했고, 김진표 선수가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하게 되면서 새롭게 영입된 안재모 선수도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성적이 썩 좋질 못했었다.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쉐보레 레이싱팀(구 지앰대우 레이싱팀)은 절대 강자였다. 하지만 team106 의 정연일 선수와 안정환 선수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고 2년간 종합 2위의 성적에 만족하다가 시즌 중반부터 기존의 페이스를 회복하기 시작하며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GT클래스 2위인 정연일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고, 그만큼 이재우 감독으로서는 아무리 베테랑이라고 하더라도 긴장이 되는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어쩌다 찍다보니 찍힌... 사실 감독님 이미지를 생각하면 올려서는 안 될 사진이지만. 쉐보레 레이싱팀이 너무 무섭다. 라는 의견이 있어서(사실 개인적인 생각) 알고보면 재미있는 분이라는 일깨움을 주기위해 선택한 사진. (섹시한 이재우 감독님.jpg)





피트워크 이벤트 타임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전직 레이싱 모델이자 현재는 모터타임의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한민지 선수. 여전히 모터타임팀의 피트워크 이벤트의 모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중인 모터타임의 엄정욱 선수. 짧은 머리가 참 잘어울리는 미남 선수이다. 





피트워크 이벤트는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대략 11시~13시사이) 30분에서 4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관람객들이 직접 피트레인으로 입장하여 선수와 레이싱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 타임이다. 항상 진지해보이는 드라이버들의 패기 넘치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사진은 투케이바디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레이싱 모델을 섭외하지 못한 팀들은 외면당하기도 하고... 찾아오는 이들이 없어 가끔은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 (사진속의 선수들에게...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꼭 피드백 주시길;; 나쁜의미는 아니었습니다 ㅠㅠ)





team106 이야 워낙에 인기가 많아... 항상 저렇게 사람이 많다;; 아무튼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레이싱 대회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피트워크 이벤트 타임에 여러 선수들을 고루고루 만나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꼭 참석하는 것을 추천하다. 





2014년 한해 슈퍼6000 클래스를 뒤집어놓은 두 사람. 아트라스BX팀 김중군 선수와 조항우 감독이다. 조항우 감독은 이번 경기 우승 여부에 따라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와 조항우 감독 중 누가 시즌 1위를 달성하는지가 판가름이 되는 중요한 경기다. 





조항우 감독뒤로 보이는 배꼽의 주인공은 레이싱모델 최별하님. 다시 흑발머리로 되돌아 왔다. 나와 함께 슈퍼레이스 현장을 다니고 있는 atku가 정말 좋아하는 모델인데 항상 선수들 사진찍어오라고 보내면 별하님 사진만 가득 담아온다;;; 





현장에 바람이 많이 불고 작은 빗방울이 갑자기 내리다가 멈추는 등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기 때문에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피트워크에 참가했던 모델들도 강풍으로 인해 적지않게 고생하는 모습이었고 날씨가 제법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현장을 빛내어준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오렌지 팩토리님. 깨알같은 슈퍼레이스 팻말이 눈에 띈다. 장난끼 많은 선수들이 모여 있는 듯 하다.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는 선수들인듯하다. 실제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기 전 차량 트러블을 겪거나 기록 단축. 서킷을 직접 달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보니 여러모로 정신이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며 대회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힘든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이것이 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 모터스포츠가 대부분 비슷한 처지이지만 상대적으로 슈퍼6000, GT클래스 등 프로 경기를 제외하고 아마추어 리그 경기들은 배기량이 작고 튜닝의 범위가 넓지 않아 모터스포츠 입문의 장을 넓히고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너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엑스타V720 크루즈 / 엑센트전, 슈퍼1600, 슈퍼챌린지 경기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준다는 것은 기업에게는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고 마케팅은 결국 선수들의 후원, 스폰서 계약 등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의를 다지는 포디움 레이싱팀) 





항상 어마어마한 모델들을 거느리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 사실 기업으로서는 가치가 있는 투자를 하는게 당연한 논리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눈을 크게 뜨고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투자도 늘려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도 금호타이어 임원진들은 매 경기마다 현장을 방문하여 레이싱팀을 독려하고 모터스포츠 투자를 점점 넓혀가는 분위기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디자인을 가진 차량을 선보이는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팀. 대학팀의 레이싱대회 출전도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이다. 레이싱 미케닉으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자동차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은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는다. 





첫 스톡카 출전이지만 여유를 잃지 않고 있는 정회원 선수. 사실 저렇게 보여도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첫 출전이다보니 속은 타들어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김진표 감독과 이데 유지 선수는 참 많은 대화를 나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할지, 영어로 대화를 할지,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지는 아직도 밝혀진바는 없다. ㅎㅎ 





내 기억으로는 2014 슈퍼레이스 6전 태백에서 처음 등장했던 정의철 선수. 항상 혼자 있는 모습이다. 김진표 감독님께서 좀 많이 챙겨주셔야할듯...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인제레이싱팀 안현준 선수와 올 시즌 불운이 많았던 김동은 선수. 어린 나이이지만 경험이 풍부한데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년 시즌에서는 또다시 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30분간의 짧은 피트워크 타임이 끝이 나고 곧바로 슈퍼챌린지 GT-2/GDI 결승전 경기가 치루어졌다. 슈퍼챌린지는 슈퍼레이스와는 별개로 운영중인 아마추어 리그이며 GT-1, GT-2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루어지고 있다. 





GT-1, GT-2 모두 프로 못지 않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상당히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번 8전 경기에 등장한 세이프티카(Safety Car)와 페이스카(Pace Car)는 재규어 F-타입이 맡았다. 페이스카(Pace Car) 라는 개념은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세이프티카와 역할은 비슷하며 세이프티카, 페이스카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레이싱 대회에서 페이스를 조절하기 위한 차로 사용되며 레이스 경기 중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경기차의 흐름을 낮출 필요가 있을 때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슈퍼챌린지에 등장한 핸즈모터스포츠팀의 아반뗴 차량. 챌린지 경기에 리뉴얼된 가이드북을 확보하지 못해서 선수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 ㅠㅠ 아마 KSF에서 활동하는 차량일텐데 슈퍼챌린지 리그에도 참가하는 듯 하다. 





영암 서킷은 패닝샷을 촬영하기에는 AF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참 어려웠다. 물론 이전과는 다소 급이 떨어지는(?) 탐론 70-300mm 으로 렌즈가 바뀐 탓도 있겠지만 패닝샷 촬영에 악조건 이었다. (사진은 042RT팀 김민우 선수) 





거기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탓에 노출값을 조절해두면 그늘이 생겨서 또 조절을 해야하는 최악의 기상 조건이었다. (드라이버 정보를 찾지못함... ㅠㅠ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를 주십쇼...ㅠㅠ)





야간만 아니면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패닝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는 순간이었다. (사진은 몽키모터스 안경식 선수) 





열심히 찍어보지만 지속적인 셋팅의 실패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다. 

생각만큼 패닝샷을 담아대느넥 쉬운 일은 아니다. 





슈퍼챌린지 소개 책자를 통해 드라이버 정보를 주로 확인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불찰로 슈퍼챌린지 리그에 출전하는 드라이버 정보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선수들의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이름이 잘못되거나 일부 잘못된 정보, 누락된 정보들은 댓글로 피드백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담아보겠노라. 철저히 준비를 했지만 날씨라는 변수와 서킷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경험 부족탓에 많은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상대적으로 영암은 태백레이싱파크에 비해서는 사진 촬영을 위한 위치를 선점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었다. 





곧이어 슈퍼챌린지 7전 GT-1 경기가 시작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고성능 차량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프로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주는 경기이기도 하다. 보이는가?! 저 M3 의 위용이 ㅎㅎ





짧은 시간동안 선수들의 정보에도 제법 변화가 생긴 듯 한데 기존에 엔트리 102번 정남수 선수는 투스카니 차량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네시스 쿠페로 차량이 변경된 듯 하다. 


- 2014 엑스타 금호타이어 슈퍼챌린지 7전 / GT-1 클래스 / 경기 결과 / 현장 스케치 / 패닝샷 



슈퍼챌린지 GT-1 클래스 경기 사진은 위의 링크된 다른 포스팅에서 참조하시길 ㅎㅎ GT-2 / GDI 경기에서 셋팅 실패로 좌절했던것과 달리 생각보다는 많은 양의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별도의 링크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길고도 짧은 GT-1 클래스가 끝이나고 1~3위까지 경기를 마친 차량들이 포디움 아래로 정렬했다. 





2014년 마지막 경기의 포디움에 올라선 선수들. 그 어느때보다도 감격스럽고 기억에 남을 포디움이 아닐까 싶다. 2014년 한해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슈퍼챌린지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슈퍼챌린지 경기가 끝이 나고 2014년 슈퍼레이스 8전 경기의 처음을 장식할 슈퍼6000 / GT클래스 경기가 곧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리드로 나서기전 준비를 마치고 있는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날씨가 꾸물꾸물 거리다가도 다시 강한 햇빛이 내리쬐다보니 역광이 계속 생겼다. 짧은 그리드 이벤트 시간에 담아낸 모델 촬영 컷.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가하고 시간에 쫒기다보니 생각보다 모델 사진은 많이 담지 못했다. 





경기 시작 전 마지막으로 정비를 마치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6000cc 스톡카. 이번 경기는 슈퍼6000 클래스와 GT클래스를 함께 치룰 예정이었다. 





team106 류시원 감독. 자의반 타의반으로 6000cc 스톡카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한번도 포디움에 올라가지 못한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오늘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보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본다. 





엑스타 레이싱팀 78번 정의철 선수. 아직 적응을 해나가는 단계이지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다만 레이싱은 내가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행운의 여신이 따라주기를 바래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레이싱 모델 신세하님.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에 헝클어진 모습이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ㅠㅠ 정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춥고 힘든 환경이었다. 





무언가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한 것 같은데 어느샌가 출발 30초가 남겨진 상황이다. 슈퍼레이스 5전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에서는 그리드 이벤트 시간이 넉넉했던 편이었는데 그때만 예외적이었던 것 같다. 그리드 이벤트는 항상 촉박하다. 





경기는 포메이션랩을 시작으로 1바퀴를 먼저 돌고,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치루어졌다. 스탠딩 스타트는 그리드에 정렬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가 시작되면 출발하는 일반적인 스타트 방식이다. 





슈퍼6000 클래스의 출발을 시작으로 시간차를 두고 GT클래스의 스타트가 이루어졌고 스타트 시작과 동시에 예선 1위로 1번 그리드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이재우 감독이 정연일 선수에게 인코스를 빼았기며 너무나도 허무하게 1위를 주고 말았다. 





CJ레이싱팀의 최해민 선수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스타트 였다. 





사진 촬영을 위해 위치를 변경하느라 놓쳤는데 어떠한 충돌로 인해 황진우 선수의 뒷범퍼가 서킷 중앙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거대한 범퍼 조각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되었다. 





저렇게 서킷 중앙에 덩그러니 떨어져 있다보니 경기중인 차량 진로에 큰 방해를 줄 수 있는 요소였고 파편들은 타이어에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리어범퍼가 떨어진 위치에는 오일기가 발령되었다. 차량 사고로 서킷에 발생된 이물질을 경고하기 위함인데 선수들은 수기를 통해 위험요소가 있다는걸 눈치채고 대처를 할 수 있으나 저 범퍼는 누군가의 차량과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나는 사태를 맞이한다. ㅠㅠ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6000 & GT클래스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슈퍼6000 과 GT클래스의 경기 사진을 모두 담기에는 포스팅의 공간이 너무 커지기때문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준비했으니 현장의 사진을 더 많이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여담이지만 경기 시작전 GT클래스에 참가중인 team106 안정환 선수는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가 화장실 문이 잠기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는 안정환 선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amesahn72)





정연일 선수가 정말 필사적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고 이재우 감독 역시 시즌 종합우승이 코앞에 있는 만큼 쉽사리 지지는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말 그대로 혈투에 가까운 레이스 였다. 





한참 경기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던 중에 중계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록타이트-HK팀의 정회원 선수가 피트로 복귀하더니 이내 아쉬운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아마도 차량 트러블로 추정이 된다. 첫 출전이니만큼 부담갑이 컸을텐데 완주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혹시나 정연일 선수에게 패배하는 것은 아닌가 노심초사 하던 찰나에 이재우 감독은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멋지게 추월하고 선두로 달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승리의 여신이 조항우 감독과 이재우 감독을 향해 웃어주고 있었는 듯이 김중군 선수의 차량이 사고로 리타이어되며 SC상황이 발령되었다. SC상황에서는 세이프티카를 따라 주행해야하며 절대 추월을 할 수가 없다. 이 상황에서도 LAP은 흘러가기 때문에 선두로 달리고 있는 선수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적기는 경기 중단을 의미하기 떄문에 큰 사고가 발생되어 다른 차량들도 일반적인 주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이 된다. 사실 레이싱은 경기 규칙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기, SC, 옐로우 상황만 알고 있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곧이어 이데 유지 선수의 차량이 피트로 들어오는가 싶더니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가까이에서 보기 전에는 차량 트러블인가 싶었으나 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 주행이 어려운 사고가 발생되어 안타깝게도 최종전 경기에서는 리타티어를 하고 말았다. 





그리고 좀처럼 피트로 돌아오지 않던 아트라스BX팀의 김중군 선수의 차량이 지게차에 의해 피트로 복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김중군 선수 역시 예선전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결승 경기에서 리타이어 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조항우 감독이 꿋꿋이 선두를 지키고 있끼 때문에 페이스만 잘 조절한다면 조항우 감독의 우승으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보였다. 





CJ레이싱팀은 멋진 역전이 펼쳐지길 바라는 초조한 모습이 가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역전극은 벌어지지 않았다. 조항우 감독의 노련함도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황진우 선수의 끈질긴 추격에도 조항우 감독은 선두를 지켜냈다. 





그리고 경기는 큰 순위 변동없이 아트라스BX팀의 조항우 감독이 1위,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2위,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3위로 파이널 매치가 끝을 맺었다. 이로서 슈퍼6000 클래스의 개인종합우승은 조항우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은 정연일 선수와 피말리는 경쟁끝에 결국 1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2014년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의 성적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종합우승의 꿈은 멀어지는 듯 했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의 팀워크가 근사한 결과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2위는 team106 정연일 선수, 3위는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가 거두었다. 함께 나란히 1, 2위로 체커기를 받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시즌 종합 우승을 거두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다. 





파이널 매치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으나 어느 누구도 드러내놓고 기뻐하지는 않았다. 포디움에는 샴페인도 준비되지 않고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GT클래스도 마찬가지로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리지는 않았다.  CJ레이싱팀 이승철 치프미케닉이 금요일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애 모든 팀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화려하게 하지 않기로 한 모양이다. 



슈퍼6000 / GT클래스의 더 많은 사진을 보기를 원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ㅎㅎ (이 포스텡이 너무 많은 사진을 담을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각 클래스별로 나누어서 사진을 등록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가 끝나고 사전에 준비되었던 쉐보레 팀 빌딩에 있었던 6회 우승 축하 파티에서도 이재우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진 이승철 치프미케닉의 빠른 쾌유를 빌며 종합우승을 하였음에도 축포를 터뜨리는 등 화려한 우승 세레머니는 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양해를 구하였다. 



다른 팀이지만 그래도 결국 열악한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한솥밥을 먹는 식구임을 강조하며, 이승철 치프미케닉의 빠른 쾌유를 빌던 모습과 다른 팀이지만 본인팀처럼 챙기는 각 레이싱팀 감독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여러가지 악재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결국 2014년 다시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하마터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행사였으나 이재우 감독의 그동안 펼쳐왔던 그 어떤 경기보다 더 집중하고 노력한 끝에 정연일 선수를 추월하고 폴투윈 피니쉬를 거두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우 감독은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따뜻하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레이싱에 대한 열정도 열정이지만 쉐보레 크루즈에 대한 애착이 강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그 누구보다 크루즈를 사랑하는 이들이니 한국지엠의 관심속에서 그들이 프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담이지만 내가 쉐보레 크루즈를 타는 4년동안 사실 크게 실망한 적은 없었다. 생각보다 마케팅 효과가 적은 모터스포츠에 꿋꿋히 투자를 아끼지 않고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한국지엠 덕분에 나는 스스로 크루즈 오너임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 많았고 시즌 종합 우승을 거둔 쉐보레 레이싱팀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쉐보레 크루즈 오너임에 자부심을 느꼈다. 





좋은 자리에 기꺼이 초대해준 쉐보레 레이싱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5년 시즌에는 7회 우승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재우 감독이 있는한 다음 차도 쉐보레 차를 구매할 것이다. ㅎㅎ (사실 크루즈를 구매한 것도 이재우 감독 때문이다 ㅎㅎ)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엑스타 V720 크루즈,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한 종류의 차량만 출전이 가능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튠이 이루어져 있기 떄문에 차량의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능력이 중요한 클래스이다. 





KSF의 경우에는 모든 경기가 원메이크전으로 치루어지지만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종만 출전이 가능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보는 재미가 덜한데 슈퍼레이스의 경우에는 각 경기를 고루고루 섞어두어 보는 재미가 있는 편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큰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8전 경기 출전이 가능할까 걱정이 되었으나 사고를 당했던 유시원 선수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유시원 선수는 이 경기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였다. 정말 멋진, 레이서 다운 프로포즈 였다는 생각이 든다. 





2014년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모든 드라이버들에게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번 경기는 워낙 정신 없는 와중에 이곳저곳을 다니느라 경기 결과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점이 크다. ㅠㅠ 이제는 따로 메모지라도 들고다니며 메모를 해두는 버릇을 가져야 할 것 같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엑스타 V720 원메이크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더 많은 경기 사진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 너무 많아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업로드 중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슈퍼1600에서는 포메이션랩을 마치기가 무섭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저주받은 1600클래스다. 덕분에 차량들은 포메이션랩을 마치고 그디드로 정렬하자마자 다시 타이어를 바꾸는 일이 발생했다.





덕분에 경기는 지연이 발생되었고 한동안 빗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고 밖엔.. 달리 할 말이 없는 악조건이었다. 타이어뿐만 아니라 차량의 셋팅, 전략도 드라이 상황에 맞추어졌을텐데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으리라...





이번 경기에 기꺼이 은사가 되어주신 김동호 선수.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갑작스럽게 내리는 빗방울로 인해 많은 사진을 건지지 못했다. 





거기다가 이제 겨울이다보니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져 금방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태백 나이트 레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마저 연출되는 상황이었다. 악조건 상황에서도 고생한 슈퍼1600 클래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1600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많은 사진을 건지지는 못했으나 슈퍼1600 클래스의 현장 스케치 및 패닝샷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1600 클래스의 우승자는 양용혁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는 투케이바디팀의 신동훈 선수가 1위를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ㅎㅎ





최악의 기상상황이었기 때문에 큰 사고없이 완주를 끝내고 우승까지 거머쥔 양용혁 선수. 굉장히 기쁜 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는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기상상황 때문에 또다시 눈물을 머금으며 돌아와야 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을 찍을려니 감기를 얻어야 했고, 철저하게 준비는 했지만 여러가지 변수들 때문에 선수들의 기록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서둘러 현장에서 철수를 해야만 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다음 날 아침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 슈퍼1600 경기도 무리를 해서 관람을 한 것이었고 비가 내리는 상황인데 우산도 없고 갈아입을 옷이 없었기 때문에 추후 상황은 보지 못하고 서둘러 철수를 해야만 했다. 



영암에서 내가 거주는 경기 남양주까지는 무려 380km 의 거리... 우리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을 해야하는 만큼 사실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몇년동안 방안에 앉아 재방송만 보다가 실제로 서킷을 달리는 차를 보고 싶다는 욕심에 무작정 카메라를 사고 서킷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노트북도 필요하고, 렌즈도 필요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고 관심도 없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선수들과 작은 교류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열정이 생겨버려 매 경기마다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노력하고는 있지만... 사실 요즘에는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단지 관람만 하는 나도 이런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죽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선수들도 레이서가 본업은 아니기 때문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만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레이서의 꿈을 이루어가는 그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또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비록 경험 부족과 여러가지 핑게로 경기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선수 개개인 이름, 엔트리 넘버 모두 외우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있을 2015년 시즌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일면식도 없는 블로거에게 경기 포스팅 작성 및 촬영을 위해 도와주셨던 김동호 선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쉐보레 레이싱팀 우승 파티에 초대해주신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GT클래스, V720, 레이싱, 모터스포츠,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1600, 슈퍼6000,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아마추어, 영암 f1, 자동차 경기, 프로레이싱

Trackbacks 0 Comments 2

  • 2014.11.04 10: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11.04 21:24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저 멍하니 볼 줄만 알았지.

      실제 레이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이제 막 서킷을 다니고 있다보니 아직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종종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사진찍느라 정신이팔려서 실제 경기 정보는 이따금씩 확인하다보니 놓친 부분이 너무 많네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적지않게 당황스러웠을텐데, 지금에 와서 말하자면 좋은 경험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 베풀어주신 호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1600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4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8전 슈퍼1600 파이널 매치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기는 날씨가 상당히 큰 변수였는데 결국 마지막 경기였던 슈퍼1600 경기에서 하늘은 무심하게 비를 내리게 하고 말았다. 



우스갯 소리로 이번 경기에서는 워낙에 비가오는 환경이 많았기 때문에 슈퍼1600은 저주받은 클래스라는 웃지 못할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선수들도 상당히 힘든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포메이션랩이 끝나기 시작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급하게 타이어를 변경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는 당초보다 조금 지연이 되었다. 





다이노-케이 엔트리 21번 최정기 선수 





록타이트-HK팀 엔트리 96번 이창우 선수. 





가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 엔트리 23번 김동호 선수. 

이번 경기 포스팅 작성에 너무 큰 도움을 주셔서 사진으로라도 보답을 하고픈 마음이 컸다. 





모터타임 엔트리 37번 엄정욱 선수. 










케이엠에스에이 모터스포츠 엔트리 72번 최정원 선수 






디팩토리 엔트리 18번 서형우 선수 





 CJ레이싱팀 엔트리 77번 이화선 선수. 









비가 제법 많이 내렸고 날씨탓에 금방 어두워졌다. 사실 비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슈퍼1600 경기가 시작될때 쉐보레 레이싱팀의 6회 우승 기념 파티가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H-모터스 앤트리 1번 김효겸 선수. 지나가며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등한 효쿠미 라는 별명이 있는 듯 하다. 






이번 슈퍼1600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다이노-케이 양용혁 선수. 






이레인 레이싱팀 엔트리 35번 박종근 선수. 





이번에는 패닝을 담아드리지 못한 투케이바디 엔트리 9번 신동훈 선수. 





케이엠에스에이모터스포츠 엔트리 72번 최정원 선수. 





포디엄레이싱 엔트리 32번 손인영 선수.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 엔트리 89번 송재필 선수. 





파이널 매치 1위를 기록한 양용혁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ㅎㅎ



무작정 레이싱이 좋아서 실제로 보고 싶다는 욕심에 시작한 일이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여기저기 다니느라 거의 파산 직전의 상황에 있지만 그래도 멋진경기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행복한 2014년 하반기였다. 



아마 내년 시즌에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경기만 관람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블로거는 너무 힘이 없다보니 미디어 등록을 하지 못하다보니 또 누군가의 도움을 얻어야 겠지만. 노력하다보면 김동호 선수처럼 생각지도 못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아무쪼록 행복한 한 해 였다. 2014... 슈퍼레이스...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드림레이서, 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1600, 슈퍼레이스,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엑스타 V720 원메이크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35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경기의 묘미, 엑스타 V720 원메이크 레이스가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습니다. 



엑스타 V720 클래스에는 크루즈 디젤, 엑센트 디젤 두 차량만이 참가가 가능하며 차종과 튜닝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보다도 드라이버의 역량이 중요한 편에 속하는 경기 입니다. (뭐 사실 모든 경기가 차량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역량도 중요하다는 ㅎㅎ) 






이번 경기에서 멋진 프로포즈와 함께 우승을 거머쥔 유시원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내며.. ㅎㅎ 





팀뮤토 엔트리 87번 박동섭 선수.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이 인상적이다. 





그레디 레이싱팀 엔트리 82번 김태호 선수. 확실히 크루즈는 흑간지가 진리인 것 같다. 






케이지티씨알 엔트리 66번 김민우 선수. 





그레디레이싱팀 엔트리 78번 유시원 선수. 





클럽쉐비스테벨 엔트리 61번 김상일 선수 





일라나레이싱 엔트리 88번 조마리 선수. (남자라는;;;)





다이나믹팀 엔트리 93번 김창민 선수. 





케이비레이싱팀 엔트리 12번 이형탁 선수. 








오렌지게러지팀 엔트리 7번 김상원 선수. 





그레디레이싱팀 엔트리 79번 신형철 선수. 

크루즈 오너라면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크루즈 전문 튜닝업체 스트릿오토의 사장님이기도 하다. 








트리튠 엔트리 90번 김아론 선수. 





디알티레이싱 엔트리 38번 박수진 선수. 





클럽쉐비스테벨 엔트리 60번 박규승 선수. 





아세아캐피탈 모터스포츠 엔트리 1번 김성훈 선수.








블랙야크 레이싱팀 엔트리 27번 김조한 선수. 여러분들이 잘 아는 알앤비의 조상님 김조한이다. 

블랙야크 레이싱팀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차량 정비 및 경지 준비는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도와주고 있는 듯 하다. 









차량의 모습으로 봤을때는 구영주 선수가 분명한 거 같은데... 엔트리 정보가 확인이 안되고 있다 ㅠㅠ





디알티 레이싱 엔트리 81번 정주섭 선수. 












다이나믹팀 엔트리 21번 박영춘 선수 










지난 태백 경기에서 V720 원메이크 에서 좋은 사진을 담아내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이번 경기에서는 최대한 노력해보았으나 역시나... 모든 선수들을 다 담아내지 못한 것 같다. 



크루즈 원메이크전의 우승자는 1위 유시원 선수, 2위 신동민 선수, 3위 이제인 선수. 

엑센트 원메이크전의 우승자는 1위 바동섭 선수, 2위 최광성 선수, 3위 조마리 선수. 



모두 2014년 한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경기에 임해주시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V720, 금호타이어, 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아마추어, 엑센트, 엑스타, 원메이크전, 자동차 경주, 크루즈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6000 & GT클래스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3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 매치 최종전 경기가 성황리에 치루어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작전부터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경기 중 비가 내린 것은 슈퍼1600 클래스가 유일하였으나 워낙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강풍이 불어 여러모로 참 힘든 경기였습니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중인 엔트리 12번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GT클래스 CJ레이싱팀 엔트리 53번 송혁진 선수. 




GT클래스 인치바이인치팀 엔트리15번 박용희 선수. 





슈퍼6000 클래스 team106 엔트리 72번 류시원 감독





GT클래스 쉐보레 레이싱팀 엔트리 11번 이재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팀 엔트리 10번 조항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엑스타 레이싱팀 엔트리 78번 정의철 선수 






경기 시작전 짧은 그리드 이벤트를 마치고 포메이션랩을 시작하기 전 그리드에 정렬된 슈퍼6000 클래스 스톡카. 





시즌 종합 우승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GT클래스 스타트 모습. 







이번 시즌 MVP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모습을 보여주었던 CJ레이싱팀 엔트리 21번 최해민 선수.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첫번째 코너에서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GT클래스 team106 엔트리 18번 안정환 선수. 언제나 든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이레인레이싱팀 87번 안석원 선수. 





인제레이싱팀 엔트리 3번 안현준 선수. 






슈퍼6000 클래스와 GT클래스가 함께 치루어지기 때문에 체급은 다르지만 마치 한 경기를 치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GT클래스 차량과 슈퍼6000 스톡카. 









GT클래스 team106 엔트리 81번 정연일 선수. 









슈퍼6000 클래스 CJ레이싱팀 엔트리 1번 김의수 감독. 






GT클래스 쉐보레 레이싱팀 엔트리 79번 안재모 선수. 안재모 선수의 활약 덕분에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종합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슈퍼6000 리레이싱 엔트리 29번 이은동 선수. 






인제레이싱팀 엔트리 2번 김동은 선수. 정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인데 올 한해는 운이 따라주질 못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2위로 2014 슈퍼레이스 파이널매치를 마친 황진우 선수. 









2014년 한해 최해민 선수가 보여주었던 패기와 열정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CJ슈퍼레이스의 전통성과 역사는 점점 깊어지고 있다. 때론 조직위원회의 어이없는 운영방침을 인해 선수들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2015년 시즌에는 부디 보다 발전된 경기운영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2015년 시즌에도 해외원정 경기가 계획이 되어있고 한중모터스포츠가 아니라 한중일 통합리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도 관중의 수가 늘어나고 취재하는 기자들이 늘어나면 날수록 나와 같은 일개 블로거가 이 현장을 담을 기회가 없어지겠지만 그런 날이 오더라도 좋으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모터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들이 수많은 관중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cj헬로모바일, F1경기장, GT클래스, 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6000, 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8전, 영암, 자동차 경주, 최종전, 파이널매치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7전 / GT-1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 자동차 경주

2014.11.04 07:25 1. 소식 & 정보/… 뷰파인더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 7전 경기에 참가했던 GT-1 클래스 결승전 경기의 현장 모습을 소소하게 담아보았습니다. 



전문적인 사진사는 아니기 때문에 구도가 맞지 않거나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치는 퀄리티 일 수 있겠지만 초보자가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경기에는 안타깝게도 슈퍼챌린지 선수들 정보가 기재된 책자를 별도로 확보하지 못해 선수들의 정보를 모두 찾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차량 종륙와 번호를 알려주시면 추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프로 경기 못지 않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주신 슈퍼챌린지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4년 한해 고생많으셨고 내년 시즌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GT-1, 금호타이어, 레이싱, 레이싱 대회, 모터스포츠, 슈퍼챌린지, 슈퍼챌린지 7전, 엑스타, 자동차 경주, 자동차 행사, 패닝샷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파이널 매치 시즌 최종전 예선전 경기 / 영암 F1 경주장

2014.11.01 21:1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이 시작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최종전 경기가 바로 2014년 11월 2일 일요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치루어질 계획이다. 





이변 경기는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슈퍼챌린지 7차전 최종전 경기가 함께 치루어질 예정인데 슈퍼챌린지는 지도상에서 'B' 로 표기되어 있는 상설코스에 준비된 피트에서 치루어질 계획이다. 아무래도 슈퍼레이스가 조금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프로 경기이다보니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F1경주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여지는데 상설피트도 일반관람객 접근이 가능하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영암 F1경주장으로 진입하던 길목에 좌우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좌회전을 하면 슈퍼레이스 출전팀이 있는 F1 경주장이 나오고 우회전을하면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가중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있는 피트를 만나볼 수 있다. ㅎㅎ (하지만 내일 경기 당일에는 입장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날씨는 소량의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가급적이면 원활한 경기를 위해서는 비가 오지 않는게 좋겠지만 하늘이 도아줄지는 알 수가 없다. 기상청에게는 미안하지만 구라청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ㅠㅠ





오전 9시경부터 바쁘게 준비해서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하고(공기압이 엉망이었는데 점검 안했으면 큰일날뻔;;) 중간에 광주로 길을 잘못빠지는 바람에 엄하게 전주를 지나 광주를 거쳐서 우여곡절끝에 영암에 도착하긴 했지만 언제봐도 참 가슴설레인다. 





문독 처음 영암에 왔었을 때가 기억난다. 그 때는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 예선부터 상당히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이번 최종전 경기에는 생각보다 한산하고 입구에도 별도로 제지하는 관계자가 없어서 차량을 이끌고 경주장 안까지 진입이 가능했다. 매일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먼길을 걸어왔는데 이렇게 차를 바로 앞까지 가져오니 감회가 새롭다. 





숙소를 정하고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슈퍼1600 클래스의 예선전이 끝나고 V720 원메이크전의 예선전이 치루어지고 있었다. 앞서 7전경기에서 제법 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사히 경기가 치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예선전을 마친 슈퍼1600 클래스의 차량들이 경기를 마치고 검차를 하고 돌아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슈퍼레이스 8전 경기 촬영에 큰 도움을 주신 카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팀 소속의 23번 김동호 선수.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고맙다고만 인사한게 내심 마음에 걸린다. 보잘 것 없는 블로거에게 베풀어주신 호의는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전 이번 경기는 김동호 선수의 찍새로 활동을 ㅎㅎ 대회 촬영을 위해 없는 살림에 급하게 마련한 탐론70-300 렌즈로는 생각보다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서 형아백통만큼의 좋은 사진이 나오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는게 도리인 것 같다. 





잠시 넋놓고 있는 사이에 지나가버린 다이노케이팀 양용혁 선수. ㅎㅎ 좋은 결과를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다시 V720 원메이크전의 예선전을 지켜보며 내일 있을 경기의 패닝샷 연습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비싼 렌즈가 좋긴 좋은 것 같다. 지금 급하게 준비한 탐론으로는 생각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기가... 힘들지만 빠르게 적응해야할 것 같다. 





지난 7전 경기에서 큰 사고가 났던 그레디레이싱팀 유시원 선수... 사실 크게 다친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멀쩡히 최종전경기에 나타나 내심 반가웠다. 차량 수리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못한 것인지.. 부디 이번 경기는 좋은 날씨에서 치루어졌으면 한다. 





내일 있을 경기를 대비하여 몇컷 더 찍어보았지만 음.. 생각보다 결과물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오늘 밤은 잠자기 전에 특훈(?)을 좀 하고 잠을 자야할듯...ㅎㅎ





페라리인가 싶어 다가가서 봤더니 생각지도 못한 신형 콜벳이 ㅎㅎ. 대표적인 머슬카의 근육질스러운 디자인보다는 세련되게 날렵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마 내일 있을 택시이벤트에 참가될 차량으로 보여진다. 갑자기 택시이벤트 당첨자가 너무 부러워진다 ㅠㅠ





그리고 아주자동차대학? 에서 준비한 것으로 보여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레이싱카. 상당히 멋진 디자인인데 2015년 시즌부터는 이런 차량으로 경기를 한다면 오호.. 더 볼만한 경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런 종류의 국산 슈퍼카가 출시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 아직 현기차는 슈퍼카를 제작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마음은 없이 벤츠와 아우디와 BMW와 어깨를 견주려고 하는 모양이다. 





다행히 예선전에는 날씨가 흐리기는 했지만 비가 오지는 않았다. 부디 내일도 날씨가 흐리기는 하더라도 비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ㅠㅠ 





서킷을 한번 둘러보고 피트로 복귀하는 재규어F타입 쿠페가 보인다. 이번 대회에 세이프티카는 이 차량으로 변경된 모양이다. 기존에 정겨웠던 크루즈 세이프티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크루즈 오너로서는 아쉽지만... 뭐 ㅠㅠ





석양이 지고 있는 영암 서킷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5시간 30분 가량의 먼거리를 달려온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내일 있을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암 F1경주장은 언제나 모터스포츠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환영하고 있다. ㅎㅎ 부디 내일 많은 관람객들이 슈퍼레이스 최종전 경기에 참석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슈퍼레이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uperracego/)를 통해 공개된 예선전 공식 기록지에는 슈퍼6000 에는 아트라스BX팀 조항우 감독이 1위, CJ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가 2위, 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가 3위.





GT클래스에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1위, team106 정연일 선수가 2위,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가 3위로 쉐보레 레이싱팀에게 다소 유리한 경기가 치루어질 것으로 에상된다. 이번에야말로 다시 시즌 종합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 별다른 변수가 없기를 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쉐보레 레이싱팀의 팬이다.) 





슈퍼1600 에는 에이치모터스의 김효겸 선수가 1위, 투케이바디팀 신동훈 선수 2위, 다이노케이팀 양용혁 선수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신동훈 선수, 양용혁 선수 둘다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이번 슈퍼레이스 승자 맞추기 이벤트에 신동훈 선수를 찍었기 때문에^^;; 신동훈 선수가 1위를 하기를 바라고 있는 ㅎㅎㅎ 아쉽게도 V720 원메이크 예선전 결과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데...ㅠㅠ 빨리 정보를 찾아바야 할 듯... (V720 클래스에도 관심과 사랑을 좀...ㅠ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헬로모바일, F1경주장, 국내 레이싱, 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엑스타, 영암 서킷, 자동차 경주, 자동차 행사,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임은빈(비니)

2014.10.31 12:40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에 참석했던 모델 임은빈, 현재 '비니' 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 뵈었는데 귀여운 매력이 있는 모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Weekend, 럭셔리슈퍼카,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비니, 위캔드, 임은빈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 매치 /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2014.10.27 02:06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다가오는 11월 1일과 2일. 각각 예선전 / 결승전 경기로 나뉘어 CJ슈퍼레이스 8차전 결승전 경기가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멋스러운 타이틀은 없지만 시즌 최종전, 파이널 매치 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다고 생각된다. 



2014년 시즌이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샌가 파이널 매치라고 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아쉽기도 하고 또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기가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빠르게 취미를 붙였더라면 좋았을텐데 녹화중계만 보느라 실제로 서킷에서 경기를 지켜보는게 이토록 재미나는 일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2014년 시즌에는 미친척하고 뭐라도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쉬지도 못하고 경기 관람을 하러 다녔고 아마 내년까지도 최대한 그럴려고 하지만 이제 나도 적지 않은 나이이니... 



앞으로도 얼마나 더 직접 서킷을 찾아가 경기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과 여유가 허락하는 내에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가 끝이나면 한동안은 레이싱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만한 기회가 내년까지는 없으니 모터스포츠 매니아라면 놓치지말고 이번 8전 파이널 매치만큼은 꼭 현장에서 가슴뛰는 배기음을 마음껏 느껴보며 즐기길 추천한다. 


- http://www.oclock.co.kr/prd/detail_cate.jsp?item_cd=30914785&chn_cd=30001016



현재 티켓은 위의 링크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구매보다 사전에 미리 구매하는게 50% 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영암 F1경주장을 찾을 사람이라면 미리 구매해두는 센스!! 를 발휘 하시길 ㅎㅎㅎ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챌린지 최종전 경기도 함께 치루어질 예정이니 볼거리가 두배!!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 레이싱,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오쇼핑, 자동차 경주, 헬로모바일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김시연

2014.10.27 00:54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 슈퍼카 위캔트 모터쇼에 참가했던 아트라스BX팀 소속 레이싱모델 김시연 님 입니다. CJ슈퍼레이스를 통해 종종 뵙고 있지만 이번 LSW에서는 유난히 빛나는 미모를 보여주셨던걸로...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LSW, 김시연, 럭셔리슈퍼카위캔드,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자동차행사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문세림

2014.10.27 00:34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슈퍼카위캔드 행사에 참가했던 모델 문세림 님 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LSW, Weekend, 럭셔리슈퍼카위캔드,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문세림, 행사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채시아

2014.10.27 00:08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모터쇼에서 참가했던 레이싱모델 채시아 님 입니다. 현재 부스터범스 레이싱팀의 모델로서도 활동중인데 이런저런 행사마다 뵙고 있어서 이제는 제법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LSW, 럭셔리슈퍼카,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부스터범스, 채시아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민서희

2014.10.26 01:17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슈퍼카위캔드에 참가했던 쉐보레레이싱팀 모델로 활동중인 민서희님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우 감독님을 좋아하다보니 사실 모델을 눈여겨 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기도 하고 새삼 아름다운 분이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2014, LSW, 럭셔리슈퍼카위캔드,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쇼, 모터스포츠, 민서희, 쉐보레레이싱팀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김하음

2014.10.26 00:20 … 기타/… 모델사진












2014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에 참가했던 모델 김하음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SF경기까지 관람할 여유가 없다보니 슈퍼레이스에서는 뵐 수 없다는게 참 아쉬울만큼 좋아하는 모델 이기도 합니다. 아이같은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모델 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KSF, Weekend, 김하음, 럭셔리슈퍼카위캔드, 레이싱모델, 모델, 모터스포츠, 자동차

Trackbacks 0 Comments 0

2014 LSW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 / 레이싱모델 윤한별

2014.10.26 00:15 … 기타/… 모델사진











지난 9월 야탑동 테마폴리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14 럭셔리 슈퍼카 위캔드에 참가했던 레이싱 모델 윤한별 입니다. 많은 모터쇼 행사에서 모습을 뵐 수 있는 모델인데 언제나 당당하고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모델 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LSW, Weekend, 럭셔리슈퍼카위캔드, 레이싱, 모델, 모터스포츠, 야탑동, 윤한별, 자동차, 테마폴리스

Trackbacks 0 Comments 0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6전 / 슈퍼챌린지 5전 / 태백레이싱파크 / 레이싱 인 더 문라이트 / 결승전 경기 관람 2부

2014.09.16 02:21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6전 / 슈퍼챌린지 5전 / 1부 다시보기 





이벤트 주행을 시작으로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경기 시작에 앞서 의미 깊은 행사가 진행 되었다. 지금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모터스포츠를 시작했던 1세대 레이서 故 최광년 단장을 기리는 행사가 모든 레이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미심장하게 시작되고 있었다. 



< CJ슈퍼레이스 자료 제공 >



80년대 짐카나를 시작으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했던  故 최광년 단장은 '모터스포츠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어야 한다.' 라는 신념으로 일반인 매니아로 구성된 보라매 레이싱팀을 1988년 창단한 이후 2014년 지병으로 별세하기 전까지도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에 헌신했다고 한다. 



< CJ슈퍼레이스 자료 제공 >



레이스를 좋아하지만 나 역시도 이 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지금의 모터스포츠가 있을 수 있도록 헌신했던 분이 2014년 6월 21 일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알아뵙지 못한게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 CJ슈퍼레이스 자료 제공 >



故 최광년 단장을 잊지 않고 다시한번 레이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그의 헌신과 노력을 상기시켜주며 6전 경기에서라도 의미깊은 행사를 준비한 CJ슈퍼레이스 측의 배려에 개인적으로는 적지 않게 감동을 받았고, 레이싱 인더 문라이트 라는 주제는 故 최광년 단장을 기리기 위해 하늘에 보내는 메세지가 아니었나 생각 되었다. 





고인을 기리기 위해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었던 참가 선수들에게서도 감동을 느꼈다. '오직 당신을 위해 이자리에 다시 모였습니다. 위에서 지켜봐주십시오.' 마음을 울리는 문구다. 함께 흘러나왔던 Qeeun 의 'We are the champion' 은 감동적이었다. 





고인의 가족들 또한, 그의 노력과 그가 걸어온 일이 결코 헛되지 않은 길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리라 믿는다. 그가 있었기에 지금의 모터스포츠가 있고, 현재에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레이싱에 몰두하고 있는 선수, 미케닉, 오피셜, 갤러리 등. 레이스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그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갈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행사가 끝나고 곧 있을 슈퍼레이스 슈퍼1600 경기 준비가 한창이었다. 관중석에는 제법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주었고 저 너머에는 아직까지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는 류시원 감독의 팬들의 모습이 보인다. 화려한 조명이 나이트 레이스가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슈퍼 1600에 참가중인 차량들이 그리드 정렬을 위해 피트레인이 속속들히 들어서는 모습이 보였다. 슈퍼1600에 참가중인 32번 손인영 선수의 아반떼MD, 1990년생으로 아직 어린 선수인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선수다. 





슈퍼1600에 출전하는 모토타임 레이싱팀 37번 엄정욱 선수의 미니쿠퍼 차량. 모토타임팀은 슈퍼챌린지에만 참가하는 줄 알았는데 슈퍼레이스1600 에도 참가하는 듯 했다. 슈퍼1600 클래스도 차종이 예전에 비해 아주 많이 다양해졌음을 느낀다. 





58번 아반떼MD 조항진 선수의 차량이 피트레인을 들어서고 있다. 헤드램프의 불빛이 가슴 설레이게 할 줄은 처음이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 줄이야. 야간 레이스가 어두운 조명때문에 걱정했는데 서킷 주위 곳곳에 충분히 조명을 설치해두어 사진 찍기에 나쁘지 않을만큼 빛이 확보가 되었다.





61번 이레인 레이싱팀 김용형 선수의 벨로스터 차량. 흑간지 포스가 예술적이다. 





잠시 그리드 이벤트를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준비중이던 모델들을 촬영해보았다. 처음 사용해보는 야간 플래시인데 적절한 빛을 조절하는게 어렵다. 실제로 보면 아름다운데 잘 담아내지 못해 죄송스럽다. 그나저나 왼쪽에 계시는 분은 가비 선수가 아니신지;;;??





왼쪽부터 레이싱 모델 은하영, 엄지아, 최은하님. 은하영님은 돌아오던 길에 치악 휴게소에서 만났는데 식사 중에 귀찮게 해드리는 건 매너가 아닌 거 같아 속으로만 '우와!' 하고 말았다는 ㅎㅎ 다 예쁘신 분들이지만 인물 사진 찍기에는 아직 부족한가보다. 





슈퍼1600 클래스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짧게나마 가졌던 그리드 이벤트에서 촬영한 최은하님. 아름답다. 





짧은 시간중에 힘들게 건진 엄지아 님의 그리드 이벤트 참가 사진. 시간 여유가 없어 급하게 촬영한 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처음 사용하는 스트로보 조명은 제법 잘 받은 것 같기도 한데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부족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길;)





애석하게도 스트로보 없이 촬영된 최별하님. atku 가 굉장히 좋아하는 모델인데 원채 예쁘신 분이라 조명없어도 예뻐요;;





치악 휴게소에서 차마 인사드리지 못한게 천추의 한으로 남을 은하영님. 식사하시는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ㅎㅎ





굉장히 애교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한채이님. 스트로보를 적절하게 사용하기가 이처럼 어려운 일인지 야간촬영을 경험하며 깨달았다. 앞으로 많은 공부가 필요해보인다. 





묵묵히 시트에 앉아 스타트를 기다리는 61번 이레인 레이싱팀 김용형 선수. 어떤 기분일까? 오랜 시간 준비해온만큼 미묘한 감정들이 교차되는 긴장되는 순간일 것이라 생각된다. 





짧은 그리드 이벤트가 끝이나고 레이스카들은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굉음을 내며 질주를 시작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저졌다. 





투케이바디팀 9번 아반떼MD 신동훈 선수. 달리는 모습이 흩날리듯이 멋지게 담겼다. 





다이노케이팀 21번 아반떼MD 최정기 선수. 핑크색 휠이 너무 인상적이지만 드라이버의 남자다운 모습과 핑크색 휠이 매치가 안된다. ㅎㅎㅎ 최정기 선수는 사진으로 봤지만 상남자스럽게 생긴 멋진 남자다. 





케이엠에스에이 모터스포츠팀 75번 서호성 선수의 벨로스터 차량. 조금 더 밝게 담아냈으면 좋았을텐데 어두운 상황에서 패닝샷이 뜻대로 되지 않아 카메라 노출을 수동으로 하다보니 어둡게 촬영되고 말았다. 





다이노케이팀 6번 정승철 선수의 아반뗴MD 차량. 고군분투한 흔적이 보이는데 이런 느낌 좋다. 드라이버에게는 미안하지만 갤러리 입장에서는 치열하고 치열한 혈투가 레이스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레이스카의 느낌이 좋다. 





풀샷으로 담아내지 못한게 한이 남는 카톨릭상지대학교 16번 박성현 선수의 포르테 차량. 슈퍼1600 클래스에서 카톨릭상지대학교는 아주 Hot한 팀이었다. 





모터타임 37번 엄정욱 선수의 미니쿠퍼 차량. 너무 많이 흔들린게 아쉽지만 아쉽게나마 건져냈다. 거의 200장가량의 사진을 찍었지만 모두 흔들리고 초점을 잡지 못하는 바람에 이 정도밖에 건져내지 못했다. 사진을 담아드리지 못한 나머지 드라이버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본다... 





40분간의 슈퍼1600 클래스가 23Lap으로 끝이 나고 경기를 마친 차량들은 속속히 피트레인으로 복귀했다. 어두운 야간 레이스 였음에도 큰 사고 없이 잘 달려준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시야확보가 어려운 만큼 힘든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경기 초반 록타이트HK팀 김성현 선수의 차량이 차량트러블로 출발을 하지 못하며 뒤에서 출발하던 20번 박준호, 45번 장재원 선수가 추돌하며 SC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큰 사고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힘든 레이스였던만큼 감동은 두배로 다가오는 감격스러운 포디움이었다. 1위는 카톨릭상지대학교 이준은 선수. 2위는 디팩토리 정승철 선수, 3위는 다이노케이의 양용혁 선수가 차지했다. 양용혁 선수로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시상식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음 경기 준비가 이어졌는데 엑스타V720 원메이크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었다. 엑스타V720 원메이크 레이스는 크루즈 디젤 / 엑센트 디젤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드 정렬을 위해 피트레인을 빠져나가는 샤프카레이싱 36번 최광석 선수의 엑센트 디젤 레이스카. 





크루즈2.0 디젤 차량으로 엑스타V720에 참가하는 탑기어 26번 데니안 선수. 다소 긴장된 표정이 역력하다. 





화려한 LED 튜닝으로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데니안 선수의 2.0 크루즈 디젤 차량이 보인다.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참가하는 그레디 레이싱팀 84번 구영주 선수. 휀다등이 빠져있어서 넣어주고 싶었다는.... 엑스타V720의 경우에는 슈퍼1600 클래스 시상식 중에 차량이 피트레인을 빠져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 





그리드 정렬이 끝난 뒤 곧바로 시작된 엑스타V720 원메이크 레이스의 그리드 이벤트. 좀처럼 모습 보기가 힘들었던 연다빈님. 묘하게 이영애를 닮은 듯도 하다. 백옥같은 피부가 매력적인 모델.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그리드 이벤트에 참여한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모델 문가경님. 이번 그리드 이벤트도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아쉽지만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서 짧은 그리드 이벤트를 마치고 피트레인으로 복귀해야했다. 





태백레이싱파크는 짙은 어둠이 깔려 있었다. 산 속이여서 초가을이였음에도 제법 날씨가 추웠다. 두꺼운 후드를 챙기긴 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산 속의 공기는 차가워졌지만 레이스를 향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열기가 있어 견딜 수 있었다. 





짙은 어둠 속을 밝히며 크루즈 디젤과 엑센트 디젤 차량이 함께 경기를 치루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치열한 경기 중 코스를 이탈한 클럽쉐비 스테벨팀의 60번 박규승 선수의 크루즈 차량의 모습이 보인다. 쉴틈없이 진행되는 경기중에 잠시 쉬던 중 발견한 모습이여서 전후 사정이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디알티 레이싱팀 29번 김대혁 선수의 크루즈 디젤 차량. 패닝샷으로 담지 못해 아쉽다. 





어둠이 짙게 깔린 이후 처음 촬영하는 경기여서 패닝샷이 많이 아쉽다. 그나마 잘나온 사진을 간추려 올려보지만 등록하기가 부끄러울만큼 사진이 많이 흔들리고 말았다. 그레디 레이싱팀 91번 이규정 선수의 크루즈 디젤 차량.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했지만 풀샷으로 담아내지 못한게 아쉬운 케이지티씨알팀 10번 양영준 선수의 엑센트 디젤 차량. 





초점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힘들게 건진 그레디 레이싱팀 78번 유시원 선수의 크루즈 디젤 차량. 





그레디 레이싱팀 79번 신형철 선수의 크루즈 디젤 차량. 신형철 선수는 수원 소재의 크루즈 전문 튜닝 업체 스트릿 오토를 운영하는 크루즈 오너이기도 하다. 내 크루즈 차량의 블랙박스와 LED도어등 작업을 해주셨던 분이기 때문에 꼭 잘 담아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나마 제일 잘 나온, 200장중에서 하나 건진 깔끔한 사진. 다이나믹팀 22번 신정환 선수의 엑센트 디젤 차량. 최대한 잘 담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거의 대부분 사진을 삭제해야만 했다. 





총 20Lap 주행을 마치고 피트레인으로 복귀하는 그레디 레이싱팀의 82번 김태호 선수의 크루즈 디젤 차량. 화려한 LED튜닝이 인상적이지만 저 LED 불빛 때문에 패닝샷을 모조리 실패하고 말았다....ㅠ (사실은 내 실력이 부족한거다.) 





경기를 무사히 마치고 피트레인으로 복귀한 엑스타V720 출전 차량들. 곧 있을 록밴드 '위아더 나잇'의 공연과 함께 슈퍼챌린지 GT-1 경기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엑스타V720 크루즈, 엑센트 디젤 원메이크전은 함께 치루어졌지만 각각 별개의 경기였기 때문에 시상식은 따로 치루어졌다. 엑스타V720팀의 경기결과는 따로 체크하지 못해 사진으로 대체한다. (댓글로 정보 부탁드립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 큰 실수를...) 





관람석 저 너머로 위아더나잇의 흥겨운 노랫소리와 함께 공연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관객석으로 넘어가기에는 그리드에서 확인해야할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전광판에 보이는 모습으로 만족해야 했다. 





CJ슈퍼레이스 측에서제공하는 동영상으로 아쉽게나마 위아더나잇, 슈퍼키드, 레이지본의 공연 모습을 대체해본다. 하루만에 정말 많은 경기를 치루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공연이 치루어지는 와중에도 다음 경기를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다양한 차종들이 출전하는 슈퍼챌린지 GT-1 경기의 결승전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나의 사랑, 나의 로망, 나의 드림 M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그리드로 나서는 모습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M3인데다 미드나잇 블루다. 정말 나의 사랑, 나의 로망, 나의 드림이다. 





마치 토끼처럼 보이는 엑스타 레이싱팀 레이싱 모델 윤미진님. 이렇게보니 밥스 바니를 닮은 것 같다. 





우연히 찍었지만 무언가 느낌이 괜찮게 표현된 것 같은 신세하님. 어쩌다보니 이런 사진이 얻어걸리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폴포지션 레이싱팀 남성민 선수의 1M 차량. 블루, 레드. M은 어떤 색상이라도 참 너무 예쁘다. 





언제나 밝게 웃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지만 레이싱 모델의 분위기 있는 모습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어쩌다 우연히 얻어걸린 사진이지만 느낌이 괜찮아서 꼭 보여주고 싶었다. 엑스타 레이싱팀 차정아님. 





이번에도 짧은 그리드 이벤특라 끝이나고 슈퍼챌린지 GT-1 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슈퍼챌린지이지만 체감하는 느낌은 슈퍼레이스GT 클래스와 비슷했다. 





다소 어둡게 나왔지만 제법 느낌있게 연출된 것 같다. 다만 차량이 작게 촬영되어 번호 식별이 어렵다. 아마도 림스피드팀 102번 정남수 선수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예상된다. 





오렌지 게러지팀 104번 하대일 선수의 제네시스쿠페3.8 차량. 많은 종류의 경기와 이벤트가 정신없이 이루어지다보니 아쉽게도 슈퍼챌린지 GT챌린지는 조금만 사진을 촬영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느라 많은 사진을 확보하지 못했다. 





20Lap의 경기가 끝나고 피트레인으로 복귀한 슈퍼챌린지 출전 차량. 금호타이어 임원으로 보이는 관계자가 복귀한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 보였다. 확실히 타이어 제조사이고 레이싱 타이어 개발에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 모양이다. 





슈퍼챌린지 GT클래스의 시상식도 마무리 되었다. 1위 샤프카 이동호 선수, 2위 프로그모터스 임승훈 선수, 3위 진컴퍼니 이한순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약속이라도 한듯이 샴페인을 갤러리와 기자들을 향해 뿌리는 선수들. 정말 기뻐보이는 모습에 바라보는 사람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덕분에 아래층에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 게러지는 단 한순간도 샴페인이 마를 날이 없었다. 





밤이 점점 깊어감에따라 태백 레이싱 파크에는 짙은 어둠과 함께 안개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했다. 시야확보가 조금씩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 





택시타임 이벤트와 슈퍼키드의 공연이 끝나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결승이 시작되기 때문에 차례를 기다리던 팀 게러지는 출정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었다. 





슈퍼키드의 공연이 시작되는 동안 그리드 이벤트를 위해 대기중이던 모델들은 포즈를 취해주거나 흥겹게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는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서아란님. 





추운 날씨였음에도 점퍼를 벗어던지고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주시던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이효영님. 사실 이번 슈퍼레이스6전 경기는 짧은 옷차림이었던 레이싱 모델들에게 혹독한 환경이었다. 





GT클래스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포즈를 취해주신 모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잠시 후 오피셜의 통제에 따라 피트레인을 나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의 11번 크루즈 차량이 보였다. 폴포지션을 차지했기 때문에 6전 경기의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저런 사진을 찍었지만 중간에 준비했던 옴니바운스를 분실하는 바람에 대부분의 사진들이 과다노출이 되어버렸다. 스트로보는 정말 신중하게 사용해야하는 녀석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좀처럼 사진 촬영이 쉽지 않았던 team106 레이싱 모델 박시현님. 추운 날씨였음에도 밝은 표정이었다. 





그리고 고대하던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경기가 시작되었다. 어두운 서킷을 가르며 GT레이스카들이 밤공기를 뚫고 질주를 시작했다. 하늘을 집어삼킬듯한 배기음이 서킷에 울러퍼졌다. 





CJ레이싱팀 21번 최해민 선수의 제네시스쿠페 차량이 차가운 밤공기를 가로지르며 달리고 있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이재우 감독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치의 망설임없이 태백 서킷을 질주했고 덕분에 2, 3위와 제법 많은 차이를 두고 편안하게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 2위로 출발한 안재모 선수는 최해민 선수에게 2위를 내어주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혈투를 벌였다. 





부스터범스 22번 윤승용 선수의 제네시스쿠페3.8 차량. 부스터범스는 이번 경기에서 규정위반과 관련되어 작은 논란이 있었던 듯 한데 김범훈 감독은 이 경기 직후에 KSF 출전을 포기할 것임을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어둠을 가르며 질주하는 team106 81번 정연일 선수이 제네시스쿠페 2.0 터보 차량. 





태극기 때문에 나름대로 '애국카' 라는 애칭을 지어준 다이노케이 14번 이승우 선수의 제네시스쿠페 3.8 차량. 





안재모 선수와 최해민 선수의 2, 3위 쟁탈전이 큰 볼거리였다. 끊임없이 추월을 시도하는 안재모 선수의 집념도 대단했지만 상대적으로 쫓기는 입장에서 멘탈이 더 힘든 법인데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던 최해민 선수의 지구력은 탄성이 나올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배기구에서 불꽃이 튀는 순간을 꼭 한번 찍고 싶었는데 우연히도 찍혔다. 이 사진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ㅎㅎ





2, 3위에서 팀메이트인 안재모 선수가 치열하게 싸워준 덕분인지, 이재우 감독의 노련미해야할지 애매하지만 이재우 감독은 2위 최해민 선수와 상당히 큰 격차로 선두로 달리며 안정적으로 주행에 집중할 수 있었다. 





팀챔피언스 51번 이토 리나 선수. 여자라고 해서 운전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최해민 선수와 안재모 선수의 혈투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였고, 안재모 선수를 응원하고 있었음에도 최해민 선수가 왜 그렇게도 멋있게 보이던지... 대단한 선수다. 





CJ레이싱팀 53번 송혁진 선수의 제네시스쿠페2.0 터보차량.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선수이지만 나이트 레이스에 대한 경험 부족탓인지 조금은 뒤쳐지는 모습이었다. 





앞서 경기에서 여러번의 실패를 극복하고서 적절한 수동 노출값을 찾아내어 만족스러운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선두로 달리며 폴투윈 승리를 거머쥔 이재우 감독. 





체커기를 받기 직전 촬영한 이재우 감독의 크루즈 레이스카. 





이재우 감독 1위, 최해민 선수 2위, 안재모 선수 3위로 GT클래스는 종료되었다. 안재모 선수와 최해민 선수의 2, 3위 쟁탈전이 치열했던 경기였다. 





피트레인으로 복귀한 이재우 감독. 정말 멋진 경기였다.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피트레인에 복귀한 이재우 선수는 뒤따라 도착한 안재모 선수와 포옹하며 서로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로서 쉐보레 레이싱팀의 GT클래스 종합우승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난 5전에서 리타이어했던 이재우 감독 대신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던 안재모 선수가 있었기에 제법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다.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CJ레이싱팀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최해민 선수에게 '너무 멋있었다.' 며 격려했는데 비록 2위를 차지했지만 안재모 선수의 끊질긴 추격전에 단 한번도 허점을 보이지 않았던 최해민 선수가 나 역시도 너무 멋있었다. 이렇게 전율이 오르는 경기는 처음이었다. TV로 보던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 물밀리듯이 벅차올랐다. 힘들어도 오길 잘했다. 





이제 슈퍼6000의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다. 비장한 모습으로 출전을 준비중인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선수이던 시절보다 감독이기에 짊어진 무게가 남다를 것이다. 





표정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다 항상 여유있는 모습이었던 조항우 감독. 나이트 레이스는 처음이라 그런 것인지 이 순간만큼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차분하게 출정을 준비하는 인제레이싱팀 김동은 선수. 





곧있을 슈퍼6000 클래스의 그리드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는 레이싱 모델. 추운 날씨였기에 건강이 걱정되었다. 감기에 걸린 모델이 없기를 바래본다. 





오늘의 메인 경기였던만큼 대부분의 레이싱 모델들이 그리드 이벤트 참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첫 출정을 준비중인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 조금은 분주해보이는 모습이다. 그래도 다행히 긴장한 것 같지는 않았다. 





이런저런 행사들 때문에 분주했던 탓에 좀처럼 단독컷을 촬영하기 어려웠던 CJ레이싱팀 모델 김예하님. 





아트라스BX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모습.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주목속에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차량들이 피트레인을 통해 그리드로 출발했다. 오늘 메인 하이라이트 경기인만큼 가장 기대되는 경기였다. 





team106 37번 장순호 선수의 스톡카. team106 은 스톡카 레이스 에서는 다소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이 되겠지만 적지않은 경험을 가진 선수인만큼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태백 레이싱 파크를 찾아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6전 경기를 관람하였다. 모터스포츠는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수 있는 스포츠임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모습이다. 





어둠속에서도 단연 빛나는 예하님. 





하늘을 가를듯한 포효들을 내뿜으며 슈퍼6000 클래스가 시작되었다. 가슴 떨리는 순간이다.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한 김의수 감독. 폴포지션을 차지한 만큼 1위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진행하였다. 





나이트 레이스이었지만 슈퍼6000 클래스 답게 날카로운 추월 시도가 많이 있었고 경기는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정의철 선수의 추월시도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장순호 선수도 결코 만만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쉽사리 자리를 양보하진 않았다. 





안정적인 주행을 보여주었던 이데 유지 선수. 이대로만 유지한다면 포디움에 오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질주하는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 차량. 





김동은 선수의 차량. 제법 안정적인 주행을 펼치는가 싶었으나. 





안타까운 스핀을 범하며 안타깝게도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너무 가슴 아픈 순간이었다. 





iso 감도를 높여 촬영해본 사진에서는 리어 타이어가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김동은 선수의 실수인지 차량 정비의 문제인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까운 리타이어임은 분명했다. 





순위권에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류시원 감독의 차량은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묵묵히 주행을 하고 있었다. 스톡카 레이스는 무사히 완주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한다. 





1위 탈환을 위한 이데유지 선수의 강도높은 압박이 시작되었다. 김의수 감독은 침착하고 노련미를 앞세워 이데유지 선수의 추격을 막아내고 있었다. 





스톡카가 토해내는 배기음으로 인해 중간중간 중게방송을 듣지 못했는데 오피셜이 피트레인으로 접근하는 것을 통제하는 순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 장순호 선수의 차량이 피트레인으로 복귀했다. 





리어가 심하게 파손된 장순호 선수의 스톡카. 팀 피트에서 간단하게 정비를 받고 오피셜의 통제를 받아 레이스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다소 뒤쳐진 모습이지만 조항우 감독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태백 서킷의 어둠을 공략하고 있었다. 내년 시즌에서도 나이트 레이스를 하게 된다면 오늘의 경험은 조항우 감독과 아트라스BX팀을 한걸음 더 성장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김진표 감독 또한 선두 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 2014년 시즌중에 단 한번은 김진표 감독이 꼭 포디움에 올라서길 바라는 마음이다. 





경기는 김동은 선수의 스핀 이후 SC가 발령이 되어 큰 순위 변동이 발생되지 않았다. SC는 Safety Car의 약자로서 서킷에서 위험요소가 있을 때 발령이 되며, 앞서가는 세이프티카의 지휘하에 저속으로 레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SC가 발령중인 상황에서는 추월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레이스 경기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하나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결국 경기는 큰 순위변동 없이 김의수 감독이 체커기를 받으며 종료되었다. 김의수 감독으로서는 오랜만에 올라서는 포디움이지만 100번째 공인대회에서의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피트레인으로 복귀한 김의수 감독은 차량에서 내리기가 무섭게 환호했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기뻐했다. 





김의수 감독의 폴투윈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중나온 동료들은 축제 분위기였다. CJ레이싱팀 그 자체가 축제 분위기였다고 해야할 것이다. 





2위로 입성한 이데 유지 선수. 나의 바램이 이루어진 것인지 몰라도 이데 유지 선수가 다시 포디움에 올랐다. 아쉽게 2등이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1위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축하분위기 속에서 잠시 작은 소동이 있었는데 아트라스BX팀의 치프가 규정과 관련된 부분을 오피셜에게 항의하는 모습이었다.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통제가 어려웠던 부분들이 다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몇몇 오해가 생길만한 상황과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우승트로피를 높이 들어 포효하는 김의수 감독.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남다르게 의미가 있는 우승 트로피 일 것이다. 김의수 감독의 마음을 절반이나마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항상 시크한 모습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이데 유지 선수도 웃고 있었고, 팀 메이트인 김진표 감독 또한 이데 유지 선수를 축하해주었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들은 2위를 수상한 이데 유지 선수를 위해 일본어로 '이데짱! 스고이!' 를 외쳐주며 환호했다. 





3위를 차지한 황진우 선수와 1위를 차지한 김의수 감독에게 다구리 당하는 이데 유지 선수 ㅎㅎㅎㅎ. 





김의수 감독의 편이라 믿었던 황진우 선수는 이데 유지가 도망가기가 무섭게 다시 김의수 감독을 공격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말이 사실임이 드러나는 순간 ㅎㅎ 비록 황진우 선수는 3위를 기록했지만 오랜만에 김의수 감독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비록 10월 11일, 12일에 치루어질 7전 KIC경기에는 고향 친구들의 연이은 결혼식으로 인해 참가할 수 없겠지만 저 포디움에 김진표 선수와 이데 유지 선수가 함께 서있기를 바래본다. 





그렇게 꿈만 같았단 시간이 끝나고 안개가 자욱히 내려 앉은 태백 레이싱 파크의 전경이 보여진다. 아...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나는 왜 진작 이토록 즐거운 레이싱 현장을 좋아한다면서도 단 한번 찾을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레이싱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단 한번의 경기라도 좋으니 직접 경험해보길 추천하고 싶다. 이렇게 레이싱 인더 문라이트, 슈퍼레이스 6전 태백전은 종료가 되었다. 





한여름밤의 꿈을 꾼듯한 이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아쉽게도 10월에 진행될 7차전 KIC전에는 친구 결혼식으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지만, 마지막 8전 경기는 꼭 참가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슈퍼레이스 경기를 취재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또 매년마다 좋은 경기를 선사해주시는 선수들에게도, 통제하느라 고생하시는 오피셜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perrace.co.kr)

-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perracego)

- 슈퍼레이스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asksuperrac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6전, 슈퍼챌린지, 엑스타v720, 자동차 대회, 태백레이싱파크, 태백전, 헬로모바일

Trackbacks 0 Comments 0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6전 / 슈퍼챌린지 5전 / 태백레이싱파크 / 레이싱 인 더 문라이트 / 결승전 경기 관람 1부

2014.09.16 02:0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사실 여러 경기 중에서도 이번 경기만큼 포스트가 마음을 두근두근 거리게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단순히 나이트 레이스라서 기대가 되었다기 보다는 레이스의 주제가 참 마음에 드는 경기였다. 레이싱 인 더 문라이트라니! 야간 레이스를 이처럼 잘 표현해낸게 누군지 궁금하다. 





이번 CJ슈퍼레이스 6전 경기는 태백레이싱파크 경기장에서 치루어졌다. 수도권에서는 약 3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인만큼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영암과는 다르게 주변에 관광지가 많고 드라이빙 코스가 훌륭하기 때문에 연인끼리도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도 입구에서부터 기다리는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길을 따라 5~10분가량 걸어가면 태백레이싱파크 관람석이 나온다. 사진 속에 입구는 선수, 관계자, 기자들이 출입하기 위한 통로인데 바로 패독과 팀피트로 연결되는 곳이다. 아쉽게도 우리는 미디어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산길을 걸어 서킷 안으로 들어가 출입카드를 배부받고 패독클럽 옥상으로 올가서니 관람석에 있는 노란색 물결이 보인다. 생각보다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관람객들이 많아 무슨 영문인고하니 team106 류시원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일본팬들이었다. 





9시경에 경기 남양주에서 출발해서 약 3시간 30분을 걸려 도착하니 오후 1시쯤이었는데 GT클래스의 예선전 경기가 막 시작될려는 찰나였다. 지난 5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재모 선수의 79번 쉐보레 크루즈 차량이 피트레인을 나서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영암이나 인제스피디움은 관람석이나 패독, 패독 옥상에서 관람을 할 수 있는데 비해 태백레이싱파크는 시설은 비록 노후되었으나 코너구간에서 갤러리들이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열악하게나마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레이싱카의 배기음을 느끼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팬에게는 가슴 설레이는 일이다. 





그리고 그 아래로 조금 전 막 예선전 경기를 끝내고 복귀한 엑스타 V720 원메이크 전에 출전중인 차량들이 보인다. 나도 모르게 크루즈 차량이 보이면 그냥 반가워진다 ㅎㅎ





다시 피트레인의 풍경을 담아보니 다이노케이팀의 이승수 선수의 차량이 보인다. GT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이며, 루프에 자랑스럽게 펼쳐진 태극기가 인상적이다. 





예선전 경기를 잠시 보다가 다시 아래로 돌아와 팀 게러지 뒷 편을 돌아다녀 보았다. 이번 경기에는 슈퍼챌린지 리그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하는 차량 대수가 상당히 많았으며 팀 게러지 뒷 편에 설치된 천막에는 슈퍼챌린지, 엑스타 V720에 참가중인 팀들이 가득차 있었다. 





슈퍼챌린지가 무엇이냐? 라고 궁금해질 수 있는데 슈퍼레이스와 별개로 진행되는 경기로서 타임트라이얼 경기와 GT 경기로 나뉘어 운영중인 아마추어 리그다. 슈퍼레이스 측에서 모터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막한 리그이며 대회의 정확한 명칭은 ECSTA 슈퍼챌린지이며, TT / GT 등으로 등급을 나뉘어 운영중인데 참가할 수 있는 차량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KSF의 경우에는 현대기아차만 참가할 수 있는 원메이크 레이스이지만 엑스타(ECSTA) 슈퍼챌린지의 경우에는 기존의 국내 차량들뿐만 아니라 M3, 골프, 시로코, 미니, 포르쉐 등 수입차들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 아마추어 리그임에도 볼거리가 상당히 풍성한 편이다. 





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엑스타V720 원메이크전 총 세 가지 경기가 이번 6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태백전에서 치루어지다보니 이번 경기는 상당히 촉박한 시간내에 여러 경기가 치루어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또 그만큼 볼거리가 풍성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슈퍼챌린지는 총 7라운드 경기 중에서 3번 경기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개최하고 나머지 경기는 개별적으로 개최되는데 이번 태백은 그 3번의 경기 중의 한 경기였고, 나 역시도 슈퍼첼린지는 처음 보는 것이여서 긴장되었다. 꽤 규모가 큰 오렌지 개러지 팀의 모습.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친 반가운 이름과 차량. 크루즈 오너라면 한번쯤은 접해봤을법한 스트릿 오토 신형철 사장님의 레이싱카. 작업해주신 블랙박스는 아직도 짱짱하고 도어등도 짱짱하답니다 ㅎㅎㅎ.



 


슈퍼챌린지와 엑스타V720에 참가중인 차량들을 잠시 둘러보던 중에 나타난 스티그. 아직 방송 준비중인 탑기어 시즌6 에서 '데니안 레이서 만들기 프로젝트' 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5전 경기 영암(KIC)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이번 6전경기 태백에는 참가하는 것 같았다.





태백 레이싱 파크 내부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다시 피트레인을 보니 슬슬 슈퍼레이스 GT클래스의 예선전 경기가 마무리 되어가는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님의 11번 쉐보레 크루즈 차량. 





예선전 경기를 치루고 있는 team106 정연일 선수의 81번 제네시스 쿠페 차량. 깔끔한 드라이빙이 인상적인 선수인데 이재우 감독을 좋아하는 내게는 최해민 선수와 더불어 애증의 존재이다 ㅎㅎㅎ 





태백레이싱파크의 경우에는 산 속 깊은 곳에 있어서 한번 들어오면 밖으로 나갔다오는게 쉽지 않은데 1층에 준비된 매점이 있어서 음료수나 먹으며 오늘 스케쥴을 체크하다보니 GT클래스 예선전이 종료되고 복귀한 차량들이 보였다. 





이번 GT클래스 예선전 경기에는 이재우 감독이 1위, 안재모 선수가 2위, 정연일 선수가 3위를 기록하였다. 결승전 경기에서 출발 그리드가 결졍되는 것이니만큼 예선전 경기도 결승전 만큼이나 중요하다. 이재우 감독이 1위, 곧이어 2위를 팀메이트인 안재모 선수가 기록했다면 슈퍼레이스 6전 경기에는 이재우 감독의 폴투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예선전 경기를 마치고 팀 게러지로 이동중인 Booster BUM'S 이승훈 선수의 32번 제네시스 쿠페 차량. GT클래스 출전 차량들이 하나 둘 피트로 복귀함에 따라 피트레인에서는 슈퍼6000 클래스의 예선전 경기 준비가 한창이었다. 





슈퍼레이스와 슈퍼챌린지를 함께 하루만에 치루어야 하는 만큼 스케쥴이 빡빡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GT클래스의 예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릉그릉 거리는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들의 포효소리가 서킷에 울러퍼졌다. 





하나 둘 스톡카들이 달리기 시작하니 배기음이 하늘에 쩌렁쩌렁 울린다. 무어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소리인만큼 레이스에 관심이 있다면 거리가 멀더라도 한번쯤은 서킷에 방문해서 꼭 즐겨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로 가슴을 뛰게 만드는 소리다.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8번 스톡카 차량. 기본렌즈의 한계를 느끼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급하게 렌탈한 형아백통 렌즈로 촬영해보았다. 레이싱카 촬영을 할려면 망원렌즈는 필수품! 그래야 멋진 사진을 노려볼 수 있다. 





순조롭게 예선전이 진행되는가 싶더니 적기가 발령되었다. 무언가 큰 문제가 발생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던 찰나. 





스핀하며 가드레일과 충돌한 팀챔피언스 소속의 가비(GABY) 선수의 차량이 보였다. 생각보다 파손의 정도가 심해보였는데 드라이버가 다친게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GABY 선수는 필리핀 국적의 여성 드라이버로서 1999년 17살의 나이로 레이싱을 시작하여 현재는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중인 선수이다. 풀네임은 Gaby Dela Merced 로 알고 있다.





잠시 경기가 지연되고 드라이버는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듯 했으나 차량의 파손이 심해 곧있을 결승전 경기에 참가가 가능할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예선전 경기에서 처음본 엑스타 레이싱팀 78번 스톡카. 선수가 한명 더 추가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선수에 대한 정보는 찾아봐야 할 듯 하다. 





인제 레이싱팀 김동은 선수의 2번 스톡카 차량. 아직 어린 나이의 선수이지만 기존 선배들 부럽지 않은 기량으로 항상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아쉽게도 2014년 시즌은 조금 부진한 모습이다. 





예선전 경기를 치루고 있는 team106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 차량. 스톡카 레이스로 넘어오고나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많은 팬들이 응원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빌어본다. 





류시원 감독과 팀메이트인 team106 장순호 선수의 37번 스톡카 차량. 1996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만큼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서도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내주리라 믿어본다. 





요즘들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의 7번 스톡카 차량. 시크함이 매력적인 선수이며, F1 드라이버 출신인만큼 굉장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혹자는 한국 슈퍼레이스 무대에 출전한다고 이데 유지가 한물이 갔네 마네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단 한번이라도 국내 레이싱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로 관람을 해보고서 그렇게 비하하는 건지 묻고 싶다. 





20분간의 짧은 예선전 경기가 끝이 나고 1위는 CJ레이싱팀의 김의수 감독, 2위는 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 3위는 team106 의 장순호 선수였다. 예상외로 아트라스BX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경기가 100번째 공인 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고 폴포지션을 잡은 만큼 폴투윈 승리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예선전 경기가 끝나고 팀 피트로 복귀하는 이데 유지 선수. 나름대로 일본어 좀 공부해서 마주치면 인사라도 할까 했는데 이 형은 볼때마다 너무 시크해서 말걸기가 조금.... ㅎㅎㅎ 곧 용기를 내어 형아 멋있어요 한마디 정도는 꼭 해드리고 싶다. 





이번 슈퍼6000 경기의 우승은 엑스타 레이싱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깃발을 촬영하고 있던 찰나에 누군가 쏜살같이 달려와서 사진 이쁘게 찍어달라고 깃발 위치를 수정해주었는데 김진표 감독이었다는 ㅎㅎㅎ





슈퍼6000 클래스의 예선이 끝나고 슈퍼챌린지 TT 경기의 3차 주행 준비가 한창이었다. 피트레인에 들어선 란에보10기 차량.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의 틀을 깬다는 의미가 격하게 공감되는 모습이다. 타쿠미라고 적혀있는데 랜서와 타쿠미는 어울리지 않는다. (디팩토리 소속의 507번 임재정 선수의 차량.)





공도에서 흔하게 보기 힘들다는 도요타86. 오히려 도요타86에 타쿠미가 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에이엠스튜디오 소속의 432번. 강건우 선수의 차량이다. 





슈퍼챌린지는 상당히 다양한 클래스로 나뉘어지는데 말로서는 그 클래스는 분별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링크된 페이지를 참조하실 바란다. (슈퍼챌린지 - http://www.superchallenge.co.kr/sc/scReg.jsp)





슈퍼챌린지에 참가하는 차량들은 일상 공도에서 주행도 가능한 차량들이기 때문에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차량들처럼 배기음이 크지는 않지만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묘한 설레임을 주는 경기인 것 같았다. 





특히 그 차가 랜서라면. 이니셜D 를 단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는 남자라면 '랜서' 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감정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랜서와 타쿠미는 안어울린다..ㅎㅎ)





슈퍼 챌린지는 정말 다양한 차들이 참가하는 모습이었다. 투스카니 레이스카를 보고 있으니 아주 예전의 2000년대 초반의 레이싱 경기가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폴포지션을 차지한 것으로 보이는 S2000 인상적이다. 실제로보는건 처음이다. 





원메이크 레이스가 레이서의 실력에 따라 경기결과가 좌지우지 되는 것이 비해 이처럼 다양한 차들이 경주를 하는 상황에서는 각 차종마다 성능이 다르고 드라이버의 실력도 다른만큼 더 큰 재미를 주는 편인 것 같다. 





앞서 말했듯이 슈퍼 챌린지의 경우에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과 스프린트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번 경기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TT 경기의 3차 주행, 슈퍼챌린지 5전 경기의 마지막 주행이었다.





통상 이틀에 걸쳐 예선전과 결승전을 나누어 진행하는 것과 다르게 이번 6전 경기는 나이트 레이스의 특성상 하루만에 예선전과 결승전을 모두 치루어야 하는데 그 와중에도 깨알같이 슈퍼챌린지 경기를 위한 그리드 이벤트가 있었다. 레볼루션을 마치고 당일 새벽녘에 태백에 도착했다는 신세하님. 조금은 피곤한 모습이셨다.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모델 윤미진님.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모델이다. 처음으로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촬영한 사진인데 생각보다 잘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그리드 이벤트는 약 2~3분정도로 굉장히 짧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는 없었다. 





짧은 시간중에 한장 더 건진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의 레이싱 모델 차정아님. 애교많은 웃음이 인상적이다. 슈퍼챌린지 그리드 이벤트에는 엑스타 레이싱팀 모델들이 수고해주신듯하다. 





짧은 그리드 이벤트를 마치고 나오니 피트에서 정비중인 이데 유지 선수의 7번 스톡카 차량이 보인다. 보닛을 완전히 드러낸 모습은 처음 봤는데 보닛과 휀다가 일체형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엔진룸 내부는 생각보다는 단순한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TV로만 봤던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로운 차량임은 분명했다. 운전은 할 수 없더라도 저 시트에 한번만이라도 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ㅎㅎ





다른 한 켠에서는 엑스타 레이싱팀 미케닉이 경기에서 사용할 타이어의 표면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였다. 바닥의 이물질이 잔뜩 박혀져 있는 상태에서는 효율적인 경기가 어렵고 매 경기마다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수의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었다. 한땀한땀 신중하게 열을 가하여 벗겨내는 모습이었다고 해야할까?





슈퍼챌린지 경기 사진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피트레인에서, 시원시원하게 태백레이싱파크 서킷으 질주하고 있는 슈퍼챌린지 참가 차량들의 모습이 보인다. 





안정적으로 주행하였던 미니쿠퍼 차량. 슈퍼챌린지에 참가중인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부스터범스의 스티커를 붙이고 있었는데 대부분 경기도 광주에 있는 부스터범스 레이싱캠프를 통해 정비받은 차량인 듯? 하다. (2014년 9월 17일 정보 추가 : 슈퍼챌린지 참가 차량에 부착된 부스터 스티커는 슈퍼챌린지 경기의 스폰서로 확인하였습니다.)





추억의 터뷸런스가 보인다. 사실 나도 지금 크루즈를 구입하기 전에 중고 수동 터뷸런스를 잠시 타다가 다른 차를 살까도 고민해봤지만 가격대가 맞지 않아 포기했었던 기억이 있다. 





슈퍼챌린지 TT-2에 참가중인 428번 미니쿠페S 차량. 모토타임팀의 한민지 선수의 차량이다. 경기가 끝나고 돌아오던 길에 모토타임팀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우연히 휴게소에서 마주쳐서, 마주친 김에 찾아봤다. ㅎㅎㅎ 





리어 스포일러가 인상적인 미니쿠퍼 차량. 미드나잇팀의 윤영순 선수의 미니쿠퍼S JCW 차량이다. 





도요타86. AM스듀디오의 추성택 선수의 차량이다. 얼핏 기억나기로는 2007년쯤? 인지 정확하진 않아도 골프 차량을 타고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현재는 도요타86으로 차량을 변경한 듯 하다. 





터보를 올린 차량들을보면 저렇게 한쪽 헤드램프에 구멍을 뚫어 흡기를 만들어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내가 알기론 터보 흡기를 위한 구멍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 실제로는 저렇게하면 일상적인 주행은 불가능 하거나,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불법이 아닐지 생각된다. ^^;





042RT팀의 905번 아반떼MD 김민우 선수의 차량. 크루즈를 타는 나에게 아반떼는 애증의 존재(?) ㅎㅎㅎㅎ. 동일한 국산 준중형급 차종이다보니 묘하게 라이벌 의식이 생기는 듯 하다. 





한참을 멍하니 슈퍼챌린지 경기를 바라보다보니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서킷을 누비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여유가 생긴다면 한번쯤은 나의 사랑스러운 크루즈와 함께 서킷을 질주해보고 싶다. 





슈퍼챌린지 리그가 마무리 되어가던 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 탑기어의 상징, 스티그를 다시 마주쳤다. 예전에는 한민관 선수가 스티그라는 썰이 나돌던때가 있었는데 키가 상당히 컸다. 한민관 선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키가 크다. 





그는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 저게 컨셉이지만 정말 대단한게 탑기어 촬영하던 내내 스티그는 항상 저 자세였다. 옆에서 유경욱 선수나 데니안 선수가 게임도 하며 적당히 쉬어가며 촬영하던 중에도 스티그는 저 자세였다. 





나도 요 헬멧을 하나 구해서 캐릭터 있게 쓰고 다니며 슈퍼레이스 촬영을 할까 고민했었지만 저 헬멧을 쓰고 있으면 뷰파인더를 볼 수 없으니 포기...(절대 가격이 비싸서 포기한게 아니라는...ㅎㅎ) 





태백레이싱파크 한켠에 마련되었던 알크래프트. 다소 따분할 수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해주었던 레이싱 머신이다. 실제로 선수들도 와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보였는데 제 아무리 선수라도 게임 앞에서는 무너지는 모습을...ㅎㅎ





잠시 쉬다가 다시 피트레인으로 돌아오니 슈퍼챌린지 3차주행이 끝나고 시상식이 준비중이었다. 참가하는 선수와 차량이 많았던 만큼 시상식이 무려 40분간 예정이 되어 있었다. 





프로건, 아마추어건 포디움에 오른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다. 내가 잠시 피트 뒷 편을 돌아다니는 동안 이미 몇 차례 시상식이 있었기 때문에 샴페인이 뿌려진 흔적이 보인다. 





요로케 가볍게 짠~ 하고 한잔 마시면 그나마 다행인데 포디움은 그렇게 깔끔한 곳이 아니다. 





1등은 요렇게 다구리를 쳐야지. 그게 바로 포디움의 재미다. ㅎㅎ





물론 가끔가다 요렇게 아래에서 축하해주는 갤러리 및 기자, 들에게 샴페인 테러를 감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 또한 포디움의 묘미다. ㅎㅎ 슈퍼챌린지에 참가했던 모든 분들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시상대 바로 아래에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피트가 있었는데 슈퍼챌린지의 시상식으로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와중에 이데유지 선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타이어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었다. 항상 여유넘쳤던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신중한 모습이었다. 



나는 이데 유지가 우리나라의 슈퍼레이스로 온 것에 대해 그의 실력이 형편 없이 도태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도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고 이데 유지 또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무대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상대 아래에 있던 엑스타레이싱팀 피트레인에는 시상식으로 뿌려대는 샴페인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 샴페인 냄새가 좋은 기운이 되어 엑스타 레이싱팀에게 포디움을 선사해줄 것을 바래보았다. 





시상식이 끝나면 곧 피트레인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해는 조금씩 저물어가고 있었고 각 팀피트는 분주한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CJ레이싱팀 피트는 생각보다는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김의수 감독의 6000cc 스톡카. 구형 제네시스 바디의 경우에는 휀다가 보닛과 일체형이었던 것과 다르게 신형 제네시스 바디는 보닛만 따로 제거가 가능한 모습이었다. 단순히 디자인만 다른게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는 듯 하다. 





김동은 선수의 스톡카 차량. 무언가 트러블을 겪고 있는 것인지 생각보다는 분주한 모습이었던 것 같다. 상대적으로 김동은 선수는 여유로운 모습이여서 긴가민가했다. 





다른팀과는 다르게 정비를 모두 끝낸 것인지 조립이 끝난 장순호 선수의 37번 스톡카 차량. 아마도 곧 있을 피트워크 이벤트를 위해 우선은 조립을 완료해둔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했다.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은만큼 team106 피트는 일본인 관람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는지 무언가 준비중인 모습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이동하며 류시원 감독을 만날 수 있도록 입구와 출구를 만드는 모습이었다. 





쉐보레 레이싱팀도 피트워크 행사를 준비중인 모습이었다. 최근 블랙야크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블랙야크와 합작해서 team106 처럼 쉐보레 레이싱팀 관련 의류가 판매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부스터범스팀도 피트워크 행사를 얼추 끝낸 모습이었다. 곧 있으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피트워크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라는게 슬슬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다. 피트워크는 드라이버와 관람객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서킷을 질주하는 레이싱카를 바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각 팀들마다 얼추 피트워크 이벤트 준비가 끝난 모습이다. 슈퍼챌린지 타임트라이얼 경기의 시상식도 끝이 나고 각 팀들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예상대로 장순호 선수의 37번 스톡카 차량이 피트워크 이벤트의 모델로 위풍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참 언제봐도 검정색과 황금색의 멋진 조합을 가진 황금사단의 모습이다. 





피트워크 이벤트가 시작이 되고, 아트라스BX팀의 모델로 참석한 레이싱 모델 최별하님. 많은 사람들이 조언해준 것인지 본인의 심경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단발머리로 돌아왔다. 단발머리가 에쁘세요 +_+





그리고 함께 참석한 레이싱 모델 이효영님. 2014년 9월 기준으로 현재 내 블로그의 메인 사진의 모델이기도 하다. ㅎㅎ 





잠시 후 피트워크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조항우 감독님과 김중군 선수. 두 선수 모두 2014년 시즌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지만 야간 레이스의 경험은 처음이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도 많은 모델들과 함꼐 자리에 참석한 엑스타 레이싱팀. 지난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이 보인다. 서한퍼플 레이싱팀 소속이었던 정의철 선수였다. 





소리 소문 없이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이적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로서 엑스타 레이싱팀은 총 3대의 스톡카가 출전하게 되었다. 정의철 선수의 건승을 기원해본다. 





팀챔피언스 이토리나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 키티가 인상적이다. 예선전 중에 있었던 가비 선수의 차량 파손이 생각보다 심각했는데 그게 원인인지 피트워크 행사에는 따로 참석하지 않고 차량만 전시가 되어 있었다.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던 부스터범스팀. 중앙에 앉아 계시는 분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관계자로 보여진다. (2014년 9월 18일 추가 : 중앙에 앉아 계시는 분은 부스터범스팀 드라이버로 출전한 쟈스민 최 Jasmine Choi 선수입니다.)





인제레이싱팀 김동은 선수, 안현준 선수. 김동은 선수는 조금은 경직되어 보이기도 하고 무뚝뚝해보이기도 하지만 가만히 보다보면 장난끼 많은 선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나도 모르게 사심이 들어가버린;; 흠흠. 서다인님. 예뻐요 ㅎㅎㅎ





쉐보레 레이싱팀은 아직 선수들이 자리에 나오지 않아 잠시 기다리며 자세를 취해주시는 모델을 촬영했다. 민서희님은 알겠는데 왼쪽에 계시는 분은 기억날듯말듯; ㅠㅠ 검색을 조금 해보아야 할 것 같다. 





피트워크 이벤트에 모인 관람객들. 이 중 일본인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지만 순수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 관람객도 굉장히 많았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준 팬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던 team106 류시원 감독. 더불어 함께 자리에 참석한 레이싱 모델과 다른 선수들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문득 이렇게 보다보니 정연일 선수가 영화배우 유해진과 묘하게 닮은 것 같다. 





이런저런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팬들의 사랑으로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했으리라. 





장난기가 발동한 박시현님. 더불어 다른 모델들도 장난을 치며 즐거운 피트워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지난 5전 한중모터스포츠때는 다소 경직된 모습이었는데 이번 6전 경기에서는 매 순간순간 즐거웠던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 출전중인 탑기어팀 피부미남 데니안 선수. 익살스러운 유경욱 선수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보니 잘생겼다. 개인적으로 중학교 시절 좋아했던 그룹인 GOD의 멤버이다보니 반갑게 느껴졌다. 





안재모 선수들의 팬들이 함꼐 하였던 쉐보레 레이싱팀 피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재우 감독님이 조금은 부러워 하는 눈치다. 반대로 안재모 선수는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팬들의 방문을 즐거워 했었다. 





이번에야말로 쉐보레 레이싱팀이 종합우승을 노려볼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지난 5전 한중모터스포츠 경기에서 안재모 선수의 활약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다. 





팬사인회를 끝내고 결의를 다지는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의 폴투윈 승리를 기원해본다. (하지만 이번 슈퍼레이스 우승자 맞추기 에서는 황진우 선수를 찍었기 때문에... 황진우 선수의 우승을 바래야하는 상황이라는...;;)





이제 슬슬 날이 어두워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위해 준비된 조명들이 켜지며 서킷을 비추고 있다. 처음 경험해보는 나이트 레이스의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있다. 





마지막 사진으로는 레이싱 모델 서다인님으로. 곧 2부 포스팅이 이어질 계획이니 기다려주시길... (이 포스팅 적는데만 무려 16시간..;; 헥헥)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6전 / 슈퍼챌린지 5전 / 태백레이싱파크 / 레이싱 인 더 문라이트 / 결승전 경기 관람 2부



제 글이 즐거우셨나요? 슈퍼레이스는 매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슈퍼레이스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perrace.co.kr)

-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perracego)

- 슈퍼레이스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asksuperrace)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슈퍼레이스, 국내 레이싱, 레이싱 대회, 레이싱인더문라이트,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6전, 슈퍼챌린지, 엑스타v720, 자동차 대회, 태백레이싱파크, 헬로모바일,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 |

Trackbacks 0 Comments 10

  • kooktory 2014.09.17 09:00 신고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7 20:53 신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 임재정 2014.09.17 16:38 신고

    재밋게 잘 보았습니다.
    네... 타쿠미랑 랜서는 안어울린것 같아요...
    저도 공감.... 스폰이라...ㅎ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7 20:53 신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영광입니다^^ 타쿠미 이야기는 그냥 재미로 한거니 크게 염려에 두지 마시길... 스폰서일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jangwh22.blog.me BlogIcon 장우혁 2014.09.17 23:13 신고

    잼있게 잘 보았습니다...

    TT-2 빨간 86 드라이버에요~~~

    파란색 추성택선수는 생각하신게 맞을듯 싶습니다.....

    예전에 골프 타셨었거든요... ^^ 흔한 이름은 아니시죠?? ㅋㅋ

    그나저나 다굴... ㅠㅠ 샴페인 냄새가 꽤 오래가서... 그것만 빼면... 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7 23:24 신고


      장우혁 선수!! 정말 반갑습니다 ^^ 흔한 이름이 아니라서 기억에 나는 듯 합니다. 빨간 86 알고 있습니다. 사실 사진 몇장 빼두었는데 실력 부족으로 멋지게 뽑아내지 못해서 준비만 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이렇게 먼저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공유 드리겠습니다. 장우혁 선수 블로그에도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ㅎㅎ 기회가 닿는다면 경기장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 강건우 2014.10.01 22:35 신고

    안녕하세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 파란색 86 타고 있는데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10.01 23:40 신고


      강건우 선수께서 직접 댓글을 달아주시니 저야말로 영광입니다.
      부족한 글이 재미있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다음에는 연습 많이 해서 더 좋은 사진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김영수 2016.07.31 13:14 신고

    안녕하세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전 보라색 96 타고 있는데 사진을 멋지게 찍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8.01 08:36 신고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포스팅이네요. 저도 댓글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추억들을 되새겨봤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인사드리게되어 영광입니다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예선전 / 패독클럽 / M슈퍼콘서트 관람기

2014.08.26 01:45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매년마다 MBC스포츠특선을 이용하여 종종 관람해왔던 슈퍼레이스 경기를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모터스포츠의 경기 중계를 공중파TV 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 일이었으나 F1 경기를 몇 번 치르고 난 이후로는 조금 더 손쉽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 CJ슈퍼레이스 제공 >



슈퍼레이스의 역사는 굉장히 길다. CJ 주관하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으니 무려 9년간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에서 적지 않은 손해를 감수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을 위해 노력해왔던 대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비록 비인기 종목으로서 서러움을 당하고는 있지만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대회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슈퍼레이스5전 경기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루어지며 한국과 중국팀이 함께 대회를 치루는 것이니만큼 대회의 규모나 준비도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예선전 경기에는 샤이니, 걸스데이, 달샤벳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현을 하는 만큼 예선전 경기가 오히려 결승전 경기보다 티켓 가격이 더 비싼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는 친절하게도 일본어가 포함된 설명이 있었는데 한류스타 류시원을 보기 위해 자주 레이싱 현장에 방문하는 일본팬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되지만 정작 이번 대회가 한국과 중국의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위한 목적이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 중국어로 된 설명도 함께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슈퍼레이스 5전 경기가 개최되는 곳은 F1 경기장으로 유명한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이다. 내가 거주하는 남양주 지역에서는 차량으로 쉬지않고 달려야 도달할 수 있는 약 380km 거리에 시간은 4시간 30분 가량... 서울에서 땅 끝까지 가야하는 거리다. 





그래도 언제나 마음속으로만 응원하는 것보다는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하는게 모터스포츠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1주일전부터 차량 정비도 받고 기름도 가득 채워두고 짐을 미리 쌓아두어 1박 2일의 여정을 준비했다. 편집증인지는 몰라도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에는 의무적으로 차량 정비를 받고 가는 편이다. 그래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금요일 야근을 마치고 토요일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부랴부랴 짐을 싸고 드디어 출발. 우리집에서 나오면 항상 이 신호에 걸린다. 날씨가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지나가는 비가 살짝 내리고는 맑았다. KSF 인제전에서 비때문에 너무 고생을 한터라 비가 오지 않기만을 간절히 기대했다. 





예상치 못하게 막히는 외곽순환도로를 뚫고 인근에 하이패스 센터에 잠시 들러 하이패스카드를 충전했다. 선불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번거롭더라도 종종 충전을 해두어야 하는데 일부 고속도로에 비치된 충전기들은 신용카드로 결제시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다. 그래서 나는 신용카드 결재시에는 수수료없이 충전이 가능한 하이패스 센터를 애용하는 편이다. 





휴가 시즌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외곽순환도로가 너무 막혔다. 외곽순환도로를 빠져나와 경부선으로 갈아탔을 때... 공주분기점까지 가는데만 무려 4시간이 걸렸다. 티맵을 가동시켜보고 절망에 빠졌다. 





다들 어디로 가는 것인지 길이 너무 꽉꽉 막혔다. 당초 계획은 12시 10분부터 시작되는 피트워크 타임을 촬영하고자 하였으나 포기해야할 것 같았다. 





서천공주분기점 이후로 세종시까지 조금 막히는 듯 하다가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길이 뻥뚫려서 정말 그 동안의 답답함을 한번에 풀어내듯이 신나게 달렸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야 드디어 목포IC 에 도착했다.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숙소에 짐을 대충 던져두다시피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영암 F1인터네셔널 서킷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KSF와는 다르게 영암 서킷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차량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교통정리 경찰이 있었고 주차장부터 주차요원들의 길안내가 이루어졌다. 





듣던대로 비포장에 풀이 자라나고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니 그동안 사진으로 보아왔던 영암 서킷의 모습이 보인다. 감격감격. 





그리고 서킷 밖에 있던 공터에는 슈퍼 M콘서트를 위한 무대 설치가 한창이었다. 오는 길목에 도시 곳곳에 콘서트와 슈퍼레이스 홍보에 대한 플랜카드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인근 주민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슈퍼레이스 이벤트 당첨자임을 밝히고 토요일, 일요일 모두 관람이 가능한 양일권을 발급 받았다. 처음에는 블로그 미디어등록을 신청하였으나 담당자로부터 아쉽게 거절 당하고 사전에 미리 도전했던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티켓을 활용하였다. 이 자리를 빌어 좋은 기회를 주신 슈대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티켓을 받고 정신없이 메인스탠드로 이동하였다. 매일 사진과 동영상으로만 봤던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의 그리드다. 먼거리를 달려온 피로를 잊게 만들어주는 배경이었다. 





입구에 들어설 때 포스가 넘치는 배기음이 들렸는데 연습주행이었는지 메인그랜드로 들어가니 진행중인 경기는 보이지 않고 팀피트의 모습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내일 있을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미리 서킷 이곳저곳을 살펴볼 시간이 필요했고 내가 제공받은 골드권은 패독 출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체없이 패독으로 이동했다. 보면 볼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의 미를 아주 잘 살린 건축물이라 평가하고 싶다. 





패독클럽으로 이동하려면 저 다리를 건너야 했는데 코 끝을 자극하는 나무향이 인상적이었다. 저 너머에 내가 그토록 궁금했던 패독과 그리드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였다. 이 구도를 잡아내는게 참 어렵다. 사진이란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낀다. 





내려 가기전에 틈사이로 찍어본 서킷뷰. 망원렌즈만 있다면 좋은 구도가 나올 수 있는 장소인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오며가며 많은 사람들이 이 장소에서 망원렌즈로 사진을 촬영하는게 종종 보였다. 





아래로 내려오니 만나면 좋은~친구~~ MBC 중계방송 차량이 보인다. 항상 중계방송을 해주는 MBC에게 감사한 마음을... 그리고 생중계도 종종 해주기를.. ㅋㅋ





팀피트 뒷 편의 모습이다. 각 후원사들의 깃발이 어지럽게 세워져 있었다.  팀피트의 뒷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라 새로웠고 예선전이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CJ레이싱팀 피트 뒷 켠에 세워져있는 아반떼 차량. 아마도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중인 이화선 선수의 차량이 아닌가 생각된다. 팀피트를 위한 시설은 겉보기에는 인제스피디움보다는 영암 서킷이 훨씬 더 잘 갖추어져 있는 듯 했다. 





우선 말로만 듣던 패독클럽으로 먼저 이동하기 위해 팻말을 따라 이동했다. 거의 사용되지 않아 그런지 아직도 페인트 냄새가 남아있는 듯한 63개의 계단을 걸어 이동하니 2층에는 패독클럽이 있었고 3층에는 옥상이었다. 





패독클럽 내부를 살펴보니 단순히 오픈만 해두어서 그런것인지 휑한 모습이었다. F1 경기 당시에 이 패독클럽은 입장료만 5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한다. 대부분 VIP만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보니 일반인들은 그 모습을 접하기가 어렵다. 





경기장이 가장 잘 내려다보이며, 팀피트와 가장 가까이 붙어있는데다 항상 F1레이싱팀을 따라다니는 전문요리사들이 준비하는 뷔페를 먹으며 여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패독만의 특권이다. 이동하는 자리마다 TV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어 어디서든 경기를 모니터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는데 현재 설치된 TV는 별도로 운영되지 않고 있었다. 





준비된 좌석에 직접 앉아 유리창 너머로 경기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의자는 조금 특별한 것이 아닐까? 내심 기대했지만 의자 자체는 메인 그랜드에 있는 재질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다. 프리미엄권을 구입한 사람들은 별도의 다과와 간단한 식사가 대접된다고 하였는데 프리미엄권 구입자의 패독은 별도로 준비가 되어 접근할 수가 없었다. 





잠시 패독클럽에 비치된 의자에 앉아 유리창 너머를 바라보니 중국 CCTC에서 준비중인 폴로(POLO)전 예선전 경기가 준비중이었다. 슈퍼레이스의 경우에는 국산차량만 출전이 가능한데 폭스바겐의 차량을 보고 있으니 무언가 낯설다. 



물론 과거에 한국지엠의 후원을 받을 때는 캐딜락 바디를 가진 스톡카가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후원사가 현대기아자동차로 변경이 되며 제네시스가 스톡카의 바디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캐딜락 바디가 더 멋진 것 같다. 





패독 의자에 앉아 있으니 시원했고 팀피트의 분주한 모습도 가까이에서 잘 보였다. 예션 경기 출발을 앞두고 CTCC에 출전중인 중국팀 오피셜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드에 정렬된 차량들은 별도의 그리드 이벤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예선전 경기라 그런지 그리드 이벤트는 없었고 예선 경기를 치루기 전에 막바지 정비 작업과 본인의 출발 그리드에 정렬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드 정렬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스타트 직전 출발 신호가 맞지 않은 탓인지 3번 그리드의 드라이버가 의욕이 과했던 탓인지 자칫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 했다. 출발 신호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스타트를 시작하는 바람에 앞서 있던 1번 그리드 차량과 부딪칠 뻔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잠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뒤 무난하게 예선전 경기가 시작이 되었고 폴로 차량들은 굉음을 내며 질주를 시작했다. CTCC 경기도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대부분 경기들이 예선전 경기는 연습 주행 삼아 진행이 되기 때문에 순위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동안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는 차량이 결승전 경기에서 1, 2, 3번 그리드를 차례대로 차지한다. 





힘차게 달려나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아직 패닝샷에 대한 정리가 덜 된 시점이라 속도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것 같다.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들은 폴로GTI 차량들로서 1600cc 터보 차량에 330마력을 자랑한다. 





예선전 경기가 치루어지는 동안 차량에 문제가 있거나 셋팅값에 조절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종종 팀피트로 복귀하여 급하게 차량 정비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최대한 많이 서킷을 경험하고 코스를 익혀야하며 유리한 선두 그리드에 출발하기 위해서는 랩타임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팀피트로 복귀하여 머무는 시간도 아까운 시간이다. 





예선전 경기지만 결승전 만큼이나 치열하다. 그게 같은 팀 드라이버라 할지라도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기 떄문에 때로는 이런 레이싱 세계가 매정해보이기도 한다. 역시나 속도감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아쉬운 사진. 패닝샷 연습이 시급해보인다. 





패독은 아늑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좋지만 유리벽 때문에 차량 배기음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배기음을 즐기는 매니아라면 조금 답답한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확트인 패독의 옥상으로 이동하였다. 나와 같은 이유에서인지 상당수의 사람들이 패독보다는 옥상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다. 





저 멀리 이 영암 서킷이 처음 공개가 되었을 때 많은 비난을 받았던 메인스탠드 좌측에 준비된 스탠드석. 철골 구조로 겉보기에 불안정하게 지어져 있어서 멀리서 봐도 올라가기가 조금 겁이 난다. F1 이 아무리 부자를 위한 스포츠라고 할지라도 사람을 너무 차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런점에서 난 레이싱을 좋아하면서도 너무 부르주아만을 위한 축제인 것 같아 아쉬워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출발 이후 만나는 제 1구간의 처음으로 만나는 R12 코너각을 가진 완만한 코너다. 저 코너를 지나고 나면 1.2km에 달하는 아주 긴 직선구간을 만날 수 있는데 F1 머신의 경우에는 320km 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짜릿한 코스이다. 경주용 차량인 경우에는 280km 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메인 스탠드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직선 구간이 보이지 않아 아쉬운 점이다. 





영암 서킷에서 제공하는 서킷 뷰를 보자면 위와 같은 모습이다. 내가 사진을 촬영한 코너가 위의 표에서 보이는 1번 코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CCTC팀들에게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은 익숙한 서킷이 아니여서 그런 것인지 무리하게 코스를 공략하는 모습을 보기는 드물었다. 드라이버에게 익숙하지 않은 서킷은 공포의 대상이자 반드시 정복하고 싶은 승부욕을 불태우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예선전 경기가 한참 치루어지던 와중에 사고가 난 차량이 피트로 복귀하여 미케닉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한국타이어 스폰서 로고가 보여서 언뜻 보면 한국 레이싱팀으로 보이지만 중국팀이다. 





에선전 경기를 보다가 잠시 쉬기 위해 메티컬센터 쪽으로 이동하니 차량 정비 중 손을 다친 미케닉을 태우고 메티컬 센터로 방문한 쉐보레 크루즈 세이프티카가 보였다. 내 차가 크루즈라 그런지 쉐보레 차만 보면 그냥 반갑다 ㅎㅎ 이런 쉐슬람 같으니 ㅎㅎ





폴로의 예선전이 끝나고 잠시 후 팀피트들이 분주한 모습이 보였다. 곧 있을 6000cc 스톡카의 예선전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요즘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트라스BX 팀의 스톡카들이 보인다. 





하늘을 찌르듯한 배기음을 터뜨리며 그리드로 나서는 제네시스 바디의 스톡카 차량. 조금 전 캐딜락 바디가 더 멋있었다는 말은 취소다. 제네시스도 가까이서 보니 충분히 멋졌고 그 포스가 후덜덜 했다. 





차량이 하나 둘 그리드로 나서는 모습이 보여지며 팀 미케닉들의 모습도 분주해 지는 모습이었다. 매일 TV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눈 앞에서 이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으나 넋을 놓고 말았다. 특히 스톡카의 배기음은 상상 이상이었다. 하늘을 찌르는 소리라고 해야할까? F1 머신의 배기음들이 상상이 안된다. 





황금사단 team106 의 37번 엔트리 넘버를 가진 정순호 선수의 차량이다. 멋진 디자인이다. 이 모든 디자인이 류시원 감독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다재다능한 사람이라는 걸 새삼스레 느낀다. 





곧이어 엔트리넘버 72번, team106 을 이끌고 있는 한류스타 류시원 감독의 스톡카가 그리드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제 검정색과 황금색의 조화를 보고 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team106 이 떠오른다. 황금사단 이라는 별명이 참 잘 어울린다. 





곧이어 CJ레이싱팀의 김의수 감독의 차량이 그리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김의수 감독은 노장이지만 노장의 노련미를 종종 보여주며 선전하고 있다. 물론 불운을 너무 많이 겪어왔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는 부디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 유지 선수. F1 드라이버이기도 했던 베레랑 선수이다. 김진표 선수와 팀메이트로서 엔트리 넘버 7번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페라리F1팀의 키미 라이코넨의 엔트리 넘버가 7번이기 때문에 그냥 정감이 간다. (너무 맹목적인 것 같기도 ㅎㅎㅎ)





예선전 겅기가 한창인 스톡카들의 배기음 소리를 듣고 있자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내일 있을 결승전 경기에서 동시에 굉음을 내며 그리드에서 스타트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 소리가 얼만큼일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천지를 뒤흔드는 소리일 것이라 예상된다. 





확실히 영암 서킷의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여서 그런 것인지, 단순히 배기량의 차이보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CTCC중국팀의 드라이버들 보다는 조금 더 자신감 있고 부드럽게 코너를 공략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다른 코너에 비해 완만한 코너이긴 하지만 직선 구간에서 감속을 하며 코너를 공략하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스톡카들의 빠른 움직임을 패닝샷으로 잡아내기가 어렵고 렌즈의 한계를 느껴 잠시 예선전 경기를 지켜보다가 패독 주변을 다시 맴돌다가 인포메이션 센터를 발견했다. F1 운영 당시 사용되었던 안내 부스처럼 보였다. 





미모의 안내원이 서 있을 것 같은 데스크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다. ㅎㅎ 이제 앞으로 F1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치루어지는 날이 다시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더 이상 치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곳은 기념관 같은 곳이 될 것이다. 





안내데스크를 지나 영암 서킷의 뷰를 보여주는 미니어쳐가 보였다. 상당히 정교하게 만든 모습인데 저기 보이는 빌딩들은 그 당시의 희망사항 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저 빌딩들이 빼곡히 채워져 있는 공간에는 황망하게 풀들이 자라고 있는 벌판이다. 





F1 머신의 크기와 비슷하게 만든 모형 머신. 역시 붉은 색은 페라리를 상징하는 것인지 붉은 색으로 표현된 머신을 보고 있자니 페라리팀이 떠오른다. 





중앙에는 F1 당시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기증한 직접 사용했던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각 팀별로 한 두가지씩 기증한 것으로 보여지는 물품들이 많았다. 





일본의 F1 드라이버인 고바야시 선수의 물품들. 일본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더라도 거의 매년마다 자국의 선수들이 F1 무대에 서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 아직 국내에서는 단 한명의 선수도 F1 라이센스를 받은 적이 없다. 





홀로 외로이 타국에서 F3 경기에 출전중인 자랑스러운 임채원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임채원 선수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있으며, F1팀은 가급적이면 어리고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영드라이버로 기용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라도 나서서 임채원 선수이건, 유경욱 선수이건 F1드라이버를 한명쯤을 배출해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기업은 이익이 있어야 움직이는 집단인만큼 경제적인 이해관계가 성립되지 않는한... 어려운 점이 많아보인다. 과연 언제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F1 드라이버를 만나게 될까...? 혹은 그런 날이 올 수나 있을까...?





패독 내부, 메인 스탠드 아래에는 간단하게 식사, 음료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있었지만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은 꼭 챙겨야 한다. 현금 찾는 걸 깜박한 덕분에 다시 나가서 돈을 찾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마땅히 식사할 곳을 찾지 못해 인근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스톡카 예선전 경기가 끝이 나고 경기를 마친 스톡카들을 이동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예선전 1위는 아트라스BX팀의 김중군 선수라는 것을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넋 놓고 이 모습을 바라보다 우연히 주차된 애스턴 마틴을 보았다. 번호판이 없는 것으로 보았을 때는 행사용으로 준비된 차량으로 보였는데 실제로는 처음봤다. 레이싱 게임에서는 너무 흔한 차량이지만 이 차량이 국내에도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그리고 엑스타 레이싱팀 피트 뒤에 세워져 있던 재규어 F-Type. 아마도 김진표 선수가 타고온 차량으로 보여진다. 김진표 선수가 차량내에서 이것저것 꺼내는 모습을 보고 짐작한 것이다. 알기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차량을 소유중인 것으로 아는데 재규어라니.. 부럽다. ㅎㅎ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저기 피트 안을 가르키는 사람이 쉐보레팀의 치프 미케닉 강영식 팀장님이다. EBS 극한직업 시절부터 얼굴을 보아왔기 때문에 모자를 벗은 모습은 낯설어도 워낙 익숙해서 한 눈에 알아보았으나... 바로 옆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었음에도,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었음에도 쑥스러워서 말도 못걸었다. 쉐보레팀은 슈퍼6000 클래스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한산한 모습이다. 



혹시라도 강영식 치프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제가 째려본게 아니라...ㅠㅠ 부끄러워서 말을 못걸고 있었던 겁니다... ㅠㅠ 다음엔 인사드릴게요... 





조항우 선수의 선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팀. 아트라스는 배터리 제조사로 유명한 회사이며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케토시 블로그를 통해서 자주 봐서 익숙한 김범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Booster BEOM'S팀의 부스. KSF 경기에 출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3전 경기에서 보이지 않길래 무슨 일이 있는건가? 싶었더니 슈퍼레이스로 이전한 것으로 보였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기서라도 만나니 반가웠다. 





슈퍼6000 클래스의 예선전 경기가 끝나고 V720 원메이크전 크루즈, 엑센트 차량의 예선전 경기가 치루어졌는데 익숙한 차량이 보였다. 내가 아주 가끔 찾아가는 크루즈 튜닝 전문 업체 스트릿 오토의 신형철 사장님의 크루즈 차량이다. 조금 귀찮게 하더라도 짜증한번 내지 않는 보살 사장님이다. 하지만 직원들에게는 조금 엄한(?) 모습인 것 같기도 하다. 





패독을 빠져나와 메인 그랜드 쪽으로 이동하니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었다. 대체 무엇에 저렇게 손짓을 하고 있는가 싶어 위를 보았더니 헬리캠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작아 보이지만 가격은 어마무시하다. 액션캠에 이어 헬리캠도 이제 슬슬 대중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야 가격이 높아 선뜻 구매하기가 어렵겠지만 대중화가 이루어지며 가격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4명의 모델 중에서 가장 즐거워했던 최별하님. 사실 너무 천진난만하게 즐거워 하는 모습이 찍혀서 이걸 그냥 혼자만 간직할까... 하다가 이해해주리라 믿고 올린다.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은 모델이다. 





래이싱모델과 짧은 포토타임이 끝나고 곧 있을 슈퍼M콘서트의 무대도 어느정도 준비가 갖추어진 모습이다. 주변에는 관람객들을 통제하기 위한 대규모 경찰 부대가 자리마다 배치가 되고 있었다. 





무슨 사람이 저렇게 북적이지 싶어서 가봤더니 달샤벳이 팬사인회를 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경찰에 물어보니 이번 행사를 위해 인근의 대부분 전경, 의경 병력들이 동원된 모양이었다.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가 참 어려웠다. 사인을 받는 팬들은 대부분 초중학생 정도의 학생들이 많았는데 인기 아이돌인만큼 반응도 좋았고 달샤벳 멤버들도 다정다감하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관광객 보다도 서킷으로 인해 소음공해에 시달릴 수 있는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동안 관람객들이 콘서트 장으로 입장을 시작하고 있었고,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MC김진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슈퍼M콘서트가 시작되었다. 가장 뒷자리에 앉게 되어 이번에도 저 멀리 보이는 스크린으로 김진표를 만난다. ㅎㅎ





가족 단위, 친구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준비된 객석이 모두 가득 채워질 만큼 많은 사람들이 왔다. 김진표 감독이 내일도 이렇게 많이들 와줄거냐고 물으며 내일 결승전 경기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했는데, 슈퍼레이스 경기가 이만큼 관객들이 채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아무래도 모터스포츠의 주요 관람객이 남자라서 그런 것인지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이 걸그룹이었는데 많은 남성들의 환호성을 받았던 스텔라의 무대. 





사진이 멀어 많은 것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눈에 띄었던 걸스데이의 무대는 목숨걸고 동영상으로 찍었다. 링크를 걸어본다. 너무 사심이 있어보이지만 혜리가 참 이뻤다...ㅎㅎ 아... 캠코더도 사야하나;; 아이폰의 화질이 많이 부족하지만 720p 로 보면 그나마 봐줄만은 한 것 같다. 




< 위의 동영상의 저작권은 CJ슈퍼레이스 주최측에 있으며 문제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대부분 아이돌 그룹들이 참여하다보니 중간중간에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조금 보다말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보였고, 달샤벳의 무대 이후로 다투고 사라지는 커플도 보았다;; 역시 걸그룹은 여자친구랑 같이 보는게 아니다. 위의 동영상은 CJ슈퍼레이스 측으로부터 홍보용으로 제공받은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동영상의 저작권은 슈퍼레이스측에 있다. 자료를 제공해주신 담당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슈퍼M콘서트가 끝날 무렵쯤에 내일을 위해 미리 철수하기 전 어둠이 드리워진 메인 스탠드석을 잠시 들렀다. 무언가 운치 있는 모습이다. 조명이 밝게 빛나고 있어 무섭지는 않고 그냥 아름다웠다. 석양 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직도 출전 차량의 정비에 한창인 CJ레이싱팀의 모습이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밤샘 작업을 마다않는 미케닉들이 흔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미케닉에게 모든 일을 맡기고 혼자 쉬는게 무서워 그 곁을 지키는 드라이버도 있다고 한다. 레이싱은 드라이버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는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의 전경이다. 야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흔한 기회가 아닌 만큼 이 자리를 떠나기가 아쉬워지는 순간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피트가 밤샘 작업을 진행할 모양인 듯 했다. 넌지시 그리드로 넘어가볼까? 생각했지만 대회를 앞두고 미케닉이나 드라이버 모두 신경이 날카로울 수 있어 외부인의 기습 방문이 즐겁지는 않을 것 같아 철수하기로 했다. 





숙소로 돌아와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즐기는 만찬. 튀김옷만 잔뜩 입혀놓은 서울과는 다르게 속살이 통통해서 절반도 못먹고 배가 불렀다. 맛도 일품이었다. 하루종일 제대로 먹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치맥은 모든 피로를 잊게 해주었다. 이제 내일 결승전을 위해 자야할 시간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J슈퍼레이스, KIC, TEAM106, 레이싱, 모터스포츠, 쉐보레 크루즈, 챔피언쉽, 코리아GT,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프로레이싱, 한중모터스포츠, 헬로모바일,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

Trackbacks 0 Comments 6

  • Favicon of http://www.ketosi.com BlogIcon 케토시 2014.08.28 09:50 신고

    상세한 내용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8 09:55 신고


      케토시님께서 친히;; ㅎㅎ 사실 패독은 예전에 케토시님이 로터스팀 초대로 가셨을 때 작성하신 포스팅으로 배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

  • 지나가는이 2014.08.29 14:44 신고


    내용 재밌게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9 20:39 신고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포스팅 할 예정이니 자주 방문해주세요 :)

  • 룽룽 2014.09.15 17:49 신고

    야간에 관람석 찍은 사진은 왠지 쓸쓸함도 느껴지네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5 20:34 신고


      쓸쓸함과 설레임이 묘하게 겹쳐진 것 같습니다 :)

CJ슈퍼레이스의 새로운 개척자, 팀106(TEAM106) 레이싱팀

2014.08.22 00:51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이전 포스팅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을 소개하며 한때 내게 큰 재미를 주었던(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팀이 쉐보레 레이싱팀과 종합우승을 놓고 다툼을 치열하게 벌였던 류시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TEAM106 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GT클래스에서만 경쟁을 하고 있지만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에도 참가하고 있는 TEAM106 은 여러 팀과 재미있는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소속이었던 한류스타 류시원 선수가 직접 팀을 꾸려 시작하게 된 TEAM106은 EXR 이라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스폰서로 두고 제법 큰 임팩트를 가지고 슈퍼레이스에 참가를 시작하였고, 연예인 레이싱팀으로 시작했던 류시원 선수가 직접 스폰서를 가지고 프로 레이싱팀으로서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EXR의 경영진이 교체가 되며 201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종료가 되었지만 그래도 류시원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TEAM106 을 이끌고 있고 2연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명문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cyworld.com/kopulso/2576696 / 박우열 기자 >



TEAM106 은 2009년 5월 10일 슈퍼레이스 1전이 개최되었던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성황리에 창단식을 가졌었다. 서울에서 먼 거리인데다 교통편이 좋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8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류시원 감독의 레이싱팀 감독으로서의 시작을 축하해주기도 했으며, 이를 촬영하기 위한 기자들이 몰려들어 류시원 감독이 가지는 임팩트를 실감하게 했었다.





당시 멤버로는 류시원 감독 겸 선수,  2008 GT마스터즈 챔피언 유경욱 선수로 구성이 되었으며 제네시스 쿠페 차량으로 3800 클래스에 참가 했었다. 연예인 레이싱팀 소속이었던 류시원 감독은 사실 레이서로서의 인기보다는 인기 연예인으로서 비춰지는 모습이 강했고 그러한 이유때문에서인지 최고의 실력파들로 구성된 팀을 꾸렸음에도 단지 그들의 당당함과 자신감은 허세로 비추어지기도 했었다. 




( 정연일 선수 / 장순호 선수 / 류시원 감독 / 유경욱 선수 )



실제로 데뷔 시즌이었던 2009년 오! 슈퍼레이스 시즌의 종합 성적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이었으나 2010년에는 추가로 장순호 선수와 정연일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챔피언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사진속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TEAM106에 소속된 모든 드라이버의 헬멧 디자인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보통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안전을 위해 항상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보니 경기중에는 얼굴을 보일 수 없어 헬멧 디자인으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TEAM106의 모든 드라이버들은 류시원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황금색의 헬멧을 착용한다. 드라이버의 개성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종종 있기도 하지만 공을 들인만큼 디자인도 훌륭하고 TEAM106 만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통일된 TEAM106 의 모습이 정예군단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처음 사진속의 정연일 선수는 다소 뽀샤시한 모습으로 꽃청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플래시를 잘 받은 듯 하다. 실제는 상남자 스타일의 선수이다. 개인적으로 정연일 선수는 내게는 애증의 존재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발목을 항상 잡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행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의 발목을 잡고 있으니 좋다가도 미워지는 그런 존재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polinews.co.kr/ >



2010년은 슈퍼레이스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이 있는데 슈퍼레이서가 시작한 이례에 처음으로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5전 경기를 해외원정 경기로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에는 한, 중, 일 3개국의 서킷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다. 매년마다 그 비중은 조금 더 늘어나는 것 같아 직접 현장을 찾아갈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흐뭇한 마음이다. 



당시 슈퍼레이스에는 일본인 드라이버였던 밤바 타쿠 선수가 있었으나 일본인 드라이버가 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가 높았던 류시원 감독이 이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당시의 경기는 우천 속에서 치루어졌음에도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 이미지 출처 : http://ajunews.com >



개인적으로 TEAM106과 류시원 감독에게 크게 의의를 두는 이유는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모터스포츠의 한류바람을 불러일으킨 것도 류시원 감독이었고, 더 나아가 2011년부터 매년마다 진행되었던 루키 선발전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루키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레이싱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그 것은 레이싱에 관심이 있어도 높은 진입 장벽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던 모터스포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