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0 애플 아이디 Apple ID 이중인증 설정 하기, 이중 인증에 관한 도움말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하며 이중인증을 설정하라는 알림이 아이폰에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중인증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존의 아이디, 암호만으로 로그인이 설정하는 것과 다르게 추가적인 인증 방법을 추가하여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정리할 수 있다. 



우선 처음 아이폰을 활성화 하거나 기존에 이미 iCloud 서비스를 사용중인 사용자라면 알림 형태로 이중인증을 설정할 것을 요청하는 알림이 나타나는데 설정을 원치않는다면 거절할 수 있다. 



* iOS 9 및 이후 버전이 설치된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

* OS X El Capitan 및 iTunes 12.3 및 이후 버전이 설치된 Mac

* watchOS 2 및 이후 버전이 설치된 Apple Watch

* tvOS가 설치된 Apple TV (4th generation)

* Windows 5용 iCloud와 iTunes 12.3.3이 설치된 Windows PC



이중인증을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환경은 위와 같다. iOS 또는 OS X 버전에 따라 이중인증 사용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 이중 인증 사용을 굳이 원치 않는다면 상관은 없지만 사용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호환성을 고려하여 사용중인 대부분의 애플 장비에서 최신 OS버전 업데이트를 유지해야 한다. 





알림 또는 최초 아이폰, 아이패드 구매 단계에서 설정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알림을 터치하거나 설정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지만 개별적으로 설정을 해야한다면 설정 > iCloud 항목에서 '암호 및 보안' 항목으로 이동하여 변경할 수 있다. 



과거에는 설정 > iCloud  항목에서 대부분의 설정 옵션들이 보여졌지만 iOS11 로 변경이 되며 상단 네임택을 클릭해야지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처음 iCloud 페이지로 이동하면 보여지는 본인의 네임택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속을 누르면 전화번호를 사용하여 이중인증을 설정할 수 있다. 만약의 본인의 번호가 아니라면 다른 번호 사용을 눌러서 사용중인 번호로 변경을 해줄 필요가 있다. 번호에 변동사항이 없다면 계속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중 인증 설정이 완료되면 '켜짐' 으로 항목이 변경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용중인 iCloud 메일로 이중 인증 설정이 완료되었음을 알려주는 메일이 도착한다. 



이중인증은 나의 애플 아이디가 누군가로부터 해킹을 당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다른 장비에서 나의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하는 경우 이중인증 설정으로 신롸하는 기기에서 나타나는 확인코드를 입력해주어야지만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요즘처럼 해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개인의 보안 위험에 대한 노출이 심각한데다 과거와 달리 해킹의 대상이 보안이 취약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점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도입한 기능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보안이 튼튼해질수록 그만큼 불편함은 생기기 마련인데, 이중인증에서 신뢰하는 기기 번호를 바꾸어야 하는 경우. 예를 들자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핸드폰 번호를 변경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미리 이중인증 설정을 해제를 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이중 인증을 해제 해야하는 경우 나의 애플 아이디 웹사이트를 통하여 가능하다. 처음 로그인을 진행하는 경우 보안질문에 답변을 해야하며 보안질문의 정답을 분실한 경우에는 보안질문 재설정을 통하여 재설정이 필요하다. 




정상적으로 나의 애플 아이디 웹사이트 접속이 가능하다면 iCloud 항목에서 이중인증을 설정하거나 해제를 할 수 있다. 이중인증 해제를 위해서는 계정 암호에 대한 변경이 필요할 수 있으며, 계정 암호를 변경하는 경우  애플 아이디 정보를 필요로하는 Facetime, iMessage, iCloud 등 서비스에서 변경된 암호로 다시 입력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변경을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보안이 강화되면 강화될 수록 사용자의 불편은 커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보안 시스템을 추가하는 것은 해커들의 수법이 날이갈수록 치밀해지고 있고 악랄하기 때문일 것이다. 요 근래 애플을 사칭하는 피싱 메일도 범람하고 있고 이런 피해를 당하는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대신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그리고 내 계정을 해킹하여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끼친 해커를 잡는 것 또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게 현실이다. 얼마 전 랜섬웨어 사태를 보더라도 개인이건 기업이건 보안에 취약사항은 있기 마련이고 100% 안전한 보안망이라는 것은 없다 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조금은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주의를 기울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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