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강제 종료 / 강제 재시동 / 리셋


애플의 제품에서 배터리 탈, 부착이 가능한 형태를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니, 사실상 거의 볼 수 없다고 보는것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고집인지 조나단 아이브(Jonathan Ive)의 고집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사람이 만든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고집불통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해도 좋을만큼 뛰어난 미적 감각을 자랑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기본적을 배터리를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과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조적인 양상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의 iOS 장비들의 장단점을 분명히 나누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배터리 탈부착식은 여러모로 편한 점이 많지만 기기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거나,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을 때 배터리를 탈착하는 것만으로 다시 재시동 (재부팅)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흔히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작동을 멈추고 아무런 동작도 없는 상태, 또는 무한 사과가 로딩이 되는 현상을 "벽돌이 된다"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갑자기 진동이 반복되며 전원 꺼짐 (발열이 발생하기도 함)
  • 갑자기 전원이 꺼진 후 작동 안됨.
  • 충격을 가한 후 전원이 꺼진 후 작동 안됨. 
  • iCloud백업 경고 메세지가 나타난 후 동작되지 않음. 


흔히 강제 리셋, 강제 재시동은 위와 같은 경우에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지만 기계에 큰 관심이 없는 사용자라면 당혹스러워 어찌해야 할바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보통 탈옥(Jailbreak)을 하지 않는 한 무한사과가 나올 확률은 굉장히 드문 경우 이므로 일반적인 벽돌이 되었을 때는 오른쪽 상단의 슬립 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8초이상 누르는 것으로 쉽게 재부팅이 가능 합니다. 





8초이상 홈버튼 + 슬립버튼을 길게 꾹 누르고 있다가 애플 로고가 나타나면 이제 버튼에서 손을 떼어 내고 잠시 기다립니다. 

강제 부팅을 하는 경우에는 재시동이 되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갑자기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동작을 멈출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한 마음으로 강제재시동을 통하여 문제 해결을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리셋을 시도하였으나 위의 화면이 나타난다면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의미이므로 15분가량 배터리를 충전한 이후 다시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또는 강제 부팅을 시도 후 애플로고가 나타나는 것을 하고 버튼에서 손을 떼었을 때, 곧바로 다시 디스플레이의 애플로고가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는 전원케이블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다시 재시동이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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