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Mac OS) 부트캠프(bootcamp) 윈도우에 대하여 / 부트캠프 개요



예전과는 다르게 아이맥, 맥북을 구입하는 사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주변에서도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는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폰으로 애플의 제품에 적지 않은 놀라움을 느끼고 감동을 느꼈던 사용자라면 당연히 애플이 만든 매킨토시 컴퓨터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가장 많이 고민이 되는 것은 일반 노트북보다 낮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과 윈도우와는 전혀 다른 Mac OS X 을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낯설기도 하고 두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 레티나의 뛰어난 디스플레이 화질, 맥북 에어의 가벼움과 휴대성, 아이폰과 가장 완벽한 싱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악조건을 감안하고서라도 경험하고 싶은 컴퓨터가 되는데 예전보다 높은 보급율을 가지게 된 것은 Mac OS X 10.5 시절에 공개가 되었던 부트캠프(Boot) 기능 때문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BootCamp. 이 녀석은 대체 뭐하는 녀석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디스크에 두 개의 파티션을 나누어 두 개의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주 훌륭한 녀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NTFS 파일 포맷 시스템 / MBR(Master boot record) 파티션 맵을 가지고 있고 맥OS 의 경우에는 Mac OS 확장 저널링 파일 포맷 시스템 / GUID 파티션 맵 이라는 환경에서 작동이 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서로 다른 파일 포맷 시스템과 파티션 맵을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디스크에 공존시킨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나?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애플은 부트캠프 라는 녀석을 통하여 불가능해보이는 것을 가능하도록 실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어린시절에 보았던 아수라 백작을 떠올리는 시스템이라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부트캠프는 기본적으로 맥OS 안에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Finder > 응용프로그램 > 유틸리티 를 통하여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가 뭐하는 도구일까? 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자면 윈도우와 맥OS 를 공존할 수 있도록 경계를 만들어주는 하나의 벽 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개념만 이해할 수 있다면 부트캠프는 크게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용자라면 이러한 설명 조차도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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