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파일 저장, 파일 이동 드롭박스(Dropbox), 무료 웹하드

 

Mac OS,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컴퓨터의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드롭박스(DropBox) 에 대해 소개해 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널리 사용되었던 앱,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사실 굳이 포스팅을 작성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앱 이지만 네이버 엔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등 국내 웹서비스도 훌륭하다보니 사용할 사람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Dropbox 프로그램의 특징은 설치 후 내 시스템에서 폴더 형태로 항상 상주하며 언제든지 사진, 동영상, 문서 파일 등. 어떠한 파일이라도 저장 공간이 허용하는 범위 이내에서 마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처럼 자유롭게 저장하거나 가져올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네이버 엔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는 Active-X, Adobe Air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웹 프로그램의 형태로 작동되는 것과는 다르게 내 컴퓨터에서 직접 동작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입니다.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기본 빌트인 앱으로 제공하며 2GB의 데이터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접했던 갤럭시s4 모델의 경우에는 Dropbox 가 기본 빌트인 앱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동으로 컴퓨터, 휴대폰에 추가되는 사진을 DropBox 로 추가하는. 아이클라우드 사진 스트림과 비슷한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는데 데이터 트래픽을 고려한다면 추천할만한 기능은 아닌 듯 합니다. 특히 Dropbox 의 저장 공간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추가저장공간을 구입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서비스와 연동하는 것을 조건으로, 또는 내 주변 지인에게 이 앱을 추천하는 것으로 추가 저장 공간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너무 다단계적인 사고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Dropbox 시작 이라는 항목만 잘 진행하여도 48GB가 추가로 제공되기 때문에 총 50GB 정도는 무난하게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확보가 되더라도 기존 네이버 엔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의 기본 저장 공간이 부럽지 않을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 https://www.dropbox.com/install2

 

 

Dropbox 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각 OS에 맞는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하여 다운로드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작은 용량의 사진, 파일을 주고받기에는 적절하겠지만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기에는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따르는 듯 합니다. 업로드 속도나 다운로드 속도가 다소 느린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속도 부분에서 조금만 더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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