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마우스 포인터 프레젠테이션 마우스 앱 Pro M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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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1. 02:54
개인 업무로 중요한 미팅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하거나 혹은 맥OS 에서 화상으로 교육을 해야할 때 조금은 밋밋한 마우스 포인터가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앱을 찾다가 우연히 Pro Mouse 앱을 찾아서 고민을 하다가 구매하여 유용하게 사용 중이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종류의 앱은 있었지만 개발자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포기하는 듯 하더니 결국 개별 웹사이트를 통해 연간 구독형 모델로 변경을 하게되어 아쉽지만 구매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찰나에 핵심 기능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연간구독형 모델이 아니라는 점에서 Pro Mouse 앱은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가격은 3.99달러,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49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비슷한 종류의 앱이 다양하게 있지만 가격은 그 중에서 2020년 11월 기준으로 현재까지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사실 별다른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4900원도 너무 과한 가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동안 맥용 앱은 항상 가격대가 4.99달러가 기본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그리 비싸다고 비난할만한 가격은 아니긴 하다.
비슷한 종류의 앱들이 약 14달러에 연간구독을 해야하거나 또는 9.99달러에 판매가 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3.99달러 혹은 4900원은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편이다.
핵심적인 기능은 마우스 후광, 줌, 스포트라이트, 그리기 등 총 네 가지의 기능이 있으며 각 기능은 개별적인 단축키를 지정하여 아이맥, 맥북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할 때 제법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가 장기화가 됨에 따라 비대면 업무가 증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게 되며 급하게 찾아 구매한 앱이지만 교육기간동안 제법 유용하게 잘 사용하였다.
다만 확대기능에 대해서는 사실 실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사용하기가 애매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리기 기능을 이용하여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거나 마우스 커서를 따라다니는 후광 효과 덕분에 특정 위치를 가르키며 설명을 해야할 때는 매우 유용하다. 혹시라도 온라인 강의 또는 동영상 강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맥 사용자라면 한번쯤은 눈여겨 볼만한 앱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해당 앱은 직접 구매하여 리뷰를 작성한 것임을 다시한번 밝혀두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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