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사진 뷰어 미리보기 앱과 Xee 그리고 Phiewer viewer

과거에 윈도우를 사용하던 시절에는 항상 컴퓨터에 ACDsee 라는 프로그렘이 설치되어 있었다. 라이센스는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제법 준수한 기능과 성능을 가진 사진뷰어 앱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에 알씨 라는 이스트소프트 에서 배포한 무료 이미지 뷰어가 있기는 했지만 굳이 ACDsee 를 사용했던 것은 그냥 어린시절 처음 컴퓨터를 접했던 윈도우95 시절부터 ACDsee 를 사용해와서 익숙했던 나머지 굳이 다른 소프트웨어를 찾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사실 맥OS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부 사람들은 '왜 맥에는 쓸만한 이미지 뷰어가 없나요?'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맥OS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미리보기 기능으로 이미지뷰어의 기능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소프트웨어(앱)를 찾아서 구매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미리보기는 아주 간단하게 원하는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고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를 눌러주면 자동으로 현재 선택된 이미지 파일을 미리볼 수 있게 해준다. 폴더 내에 다른 파일이 있다면 화살표를 이용해서 다음으로 넘기거나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 

 

 

미리보기는 단순히 이미지 뷰어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MP3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며 동영상 파일을 미리 재생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동영상 파일의 경우 코덱으로 인한 확장자가 제한적인데 주로 MPEG4 (mp4) 확장자인 경우에는 무리없이 재생이 가능하다. 

 

 

대량의 이미지 파일을 확인해야하는 경우라면 파인더의 보기 옵션을 목록으로 변경해두고 살펴본다면 한결 수월하게 이미지 뷰어로서의 기능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사실 나는 이 미리보기를 너무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별도의 이미지 뷰어 앱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사진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이미지 파일이 가지고 있는 정보들을 식별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Xee 또는 Phiewer 라는 이미지 뷰어 앱을 활용하여 이미지 파일을 관리해볼 수도 있다. 

 

미리보기의 강력한 기능으로 인해 사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Xee 라는 앱은 별도의 이미지 뷰어를 필요로 하는 맥 사용자에게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앱 일 것이다. 

 

 

Phiewer viewer 앱은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이미지 뷰어인데 무료버전에서도 이미지 뷰어로서 기본 기능을 충분히 수행한다. 다만 특정 폴더를 미리 지정하여 해당 폴더내에 이미지들을 살펴보는 것이 기본 인터페이스라 그런지 처음에는 조금 답답한 기분을 느끼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취향 문제이기 때문에 혹자는 매우 마음에 들어할만한 이미지 뷰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Xee 는 2020년 1월 현재 맥앱스토어에서 4900원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Phiewer 앱은 기본 버전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모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Pro 버전을 구매해야 하고 가격은 5900원이다. 하지만 Phiewer viewer 의 경우 무료 버전에서 이미지 뷰어로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서 꼭 Pro 버전을 구매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무료로 가볍게 사용하길 원한다면 추천해볼만하고 만족스러웠거나 혹은 추가적인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면 유료버전 구매를 추천할만하다. 

 

단순히 이미지만 미리볼 수 있으면 된다면 맥OS의 기본기능인 미리보기를 활용하는 것을, 촬영된 이미지의 세부정보를 확인해야하는 경우라면 Phiewer viewer 의 무료 버전을 먼저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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