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자전거/… 슬기로운 자덕생활 Dizitaku 2025. 4. 23. 01:10
자전거를 처음 구매하고 2년정도는 가민 없이 타는 것 자체를 즐겼던 것 같다. 첫 차전거가 브롬톤이었고, 브롬톤은 타기 나름이기 하지만 대부분 여유롭게 경치나 즐기며 타는 용도이다보니 딱히 가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도 못했고 불필요한 지출이라고 생각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나마 애플워치가 있었기 때문에, 운동 성과에 대한 기록은 가민에 비하자면 비루하지만 그럭저럭 애플워치를 통해서 기록하고 필요하다면 스트라바로 업로드도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핸드폰으로 속도계의 기능을 대체하려는 고민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적당한 마운트를 찾다보면 쿼드락 마운트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자전거용 거치대는 여러 종류가 있긴 하지만 가민 마운트 형식이라던지, 혹은 단순히 자전거를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