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공인 서비스센터 연락처 정보 / 공인서비스센터 연결 방법



개인적으로 애플은 참 좋아하지만 너무나도 형편없는 애플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크기를 확장되어 출시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인기는 한국내에서 제법 큰 점유율을 차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묘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한국내에서 애플 재품의 공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동부대우전자(구 대우일렉), 유베이스(UBASE), 투바(TUVA), 윌리스(Willys) 와 같은 곳들이 있으며 대구지역에는 종로맥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애플이 지정하는 교육을 마치고 정식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지만 전화로 문의하는게 참 여러모로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서비스센터들에 연결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포스팅을 진행해봅니다. 



** 동부대우전자 


사실 한국내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동부대우전자는 모든 서비스센터가 대표번호 1577-5448로 통합되어져 있으며 이 번호로 연결 후 3번을 누르시고 상담원 안내메뉴를 기다리면 됩니다. 


대부분의 AS센터가 마찬가지지만 동부대우전자의 경우에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여러 전자기기에 대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통상 아렬져있는 1588-1588 은 아이폰 서비스 상담에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유베이스 


정말 가장 최악의 서비스센터라고 꼽고 싶은 곳이지만 그래도 지역마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유베이스는 1566-8514로 전화로 문의한 다음 0번을 누르면 유베이스 통합 콜센터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상담원 연결은 0번이라고 멘트하나만 추가해주어도 될텐데 모르는 사람은 전화로 문의한번 해보기도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 투바(TUVA) 


애플이 지정하는 공인서비스센터중에서도 전화문의가 가장 편하게 준비되어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투바는 최근에는 예전만큼 넓은 지역대에 분포되어져 있지는 않지만 각 서비스센터별로 직통번호를 제공하기 때문에 문의가 다소 용이합니다. 



** 윌리스(Willys)


제품의 AS보다는 판매에 치우치는 곳이기는 하지만 윌리스케어 라는 이름으로 별도의 2년 보증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인 곳이기도 합니다. AS네트워크는 신사역에 한 곳이 있기 때문에 빈약하지만 워낙에 좋은 자리를 잡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종로맥시스템 


대구지역에서 오랜 시간 매킨토시 컴퓨터를 판매해왔던 대표적인 애플제품 판매업체이자, 서비스센터이기도 합니다. 대구지역에서만 활동하고 있으며 연락처 053-256-1384 입니다. 








그외에 여러 AS센터들이 있고 그 중에는 통신사가 직접 운영하는 AS센터도 있습니다. 애플 AS센터 위치정보에 대한 것은 애플의 공식홈페이지 내에서도 위치찾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공식서비스센터 여러곳을 방문하여 보았지만 사실 친절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엔지니어들이 친절하기는 정말 친절합니다. 다만 애플의 AS정책의 문제인것인지, 아니면 서비스센터의 엔지니어의 무능함 때문인지 고가의 애플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형편없이 서비스 덕분에 애플에 대한 실망감은 날이갈수록 커지고 있고 원성이 자자함에도 여전히 애플은 지니어스바를 국내에 도입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66658 >



거기다 얼마전 오원국씨가 벌었뎐 진단센터 제품 입고에 대한 소송에 대해 복수라도 하듯이 거의 대부분의 수리를 진단센터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단센터를 입고하기 전 무조건 제품 반납에 동의를 해야한다라는 강압적인 태도 또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진단센터로 입고를 하는 것 까지는 동의를 하는데 문제는 '수리가 진행되는 중에는 취소가 불가함' 이라는 항목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원국씨가 오랜 시간동안 소송을 통해서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 '진단센터를 통해 제품 입고시 취소가 불가능한 어이없는 정책' 에 대한 부분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소송까지 진행하여 1차 승소를 얻어냈음에도 오히려 애플은 반성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철저하게 이용자 동의를 받아 갑의 횡포를 하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보려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센터라던지, 애플의 공식서비스센터의 엔지니어의 친절도는 타업체에 비해서 월등히 우수하다라는 사실은 인정해줄만 하지만 하드웨어 서비스 보증 정책에 대해서는 유난히도 한국 유저들을 아주 강하게 차별하고 있다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물론 그렇게 철저하게 외면하고, 악의적인 AS정책을 취하는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왜 한국에는 다른 국가에 비해 터무니없는 서비스정책을 진행하는지, 왜 한국내에 투자를 꺼리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애플의 적극적인 해명,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생각되지만 애플을 좋아하는 소위 앱등이 유저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실망스러울 뿐 입니다. 차차 개선이 되어가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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