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4세대, 아이패드 미니 LTE 모델 출시



설마설마했던 일이 드디어 오늘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실 아이폰5 3차출시국에 포함은 되었지만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지 않고 계속 소문만 돌고돌며 해외에서는 아이폰보다 더 늦게 공개된 아이패드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와이파이 버젼이 먼저 판매가 이루어지더니 결국 아이패드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의 LTE모델 마저도 아이폰5 보다 먼저 출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11월 26일 기준으로 티월드 직영몰에는 아이패드 제품이 등록은 되어 있지만 현재 구매버튼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곧 예약구매 신청을 받을 듯 합니다. 




올레 직영몰에서 아이패드 4세대 모델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예약구매 형식으로 판매를 개시한 듯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30일 출시 예정인 상태입니다. 



뉴 아이패드를 구매자를 한순간에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 아이패드 4세대 모델의 판매량은 지금으로서는 어느정도의 수요가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으나 현재는 기존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보다는 아이패드 미니의 판매가 순조로운 상태이므로, 실제 판매량은 이전에 비하자면 많지는 않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5의 출시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지만 몇 년을 2개의 휴대폰을 가지며 살았던 경험이 있어 차라리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고 아이폰5는 추후에 구매를 고려할까도 고민중입니다. 





아이패드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는 어떤 통신사를 통해서 써야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가격면에서는 SKT가 KT보다는 조금 더 비쌉니다. 정확한 차이를 가늠하기는 어려우나 2년약정으로 구매를 할 경우 약 8만원의 금액이 조금 더 비싸게 적용되는 듯 합니다. 

이전처럼 SKT의 올인원 요금제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면 KT의 조건과는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SKT의 멀티캐리어 기술이 안정적이고 굉장한 속도를 제공한다고 떠들썩하기도 하지만 항상 SKT에서 개통된 아이폰에서 많은 문제점을 보아와서 그런지 애플은 KT를 쓰는게 진리인가 싶기도 합니다. 



SKT의 새로운 LTE기술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지만 매번마다 SKT를 통해서 발생했던 문제들, 그리고 아이폰5 출시 전부터 해외구매 아이폰을 SKT를 통해서 개통하였을 때 간간히 LTE대역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을 주변 지인들을 통해 경험했던터라 개인적으로는 애플제품과 멀티캐리어의 호환성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닌가 싶어 내심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분명히 지원하는 LTE주파수 대역대의 제품을 구매해와서 국내에서 개통했음에도 불구하고 LTE 데이터 네트워크가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은 호환성과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모든 기기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기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쉽사리 간과하기는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예전 SKT의 막강한 통신기술이 현재도 유효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프라다폰을 SKT를 통해 사용하며 편한다고 할만한 점은 고객센터 연결시 대기시간이 없다는 것 정도일 뿐이지 통화품질은 현재에 이르러서는 KT도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이므로 각자의 취향에 맞는 통신사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언제쯤 아이폰5의 출시소식을 알리는 포스팅을 작성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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