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 신행 맥북 레티나 발표 / 맥북 가격 인하

애플 온라인 스토어가 28일경 오후에 잠시 문을 닫더니 맥북에어를 반짝으로 출시했듯이 새로운 맥북 프로 레티나와 함께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이전보다 평균 5~30만원 가량 저렴해진 듯 합니다. 

< 이전 맥북 프로 레티나 사양 및 가격 >

위의 이미지가 기존 맥북프로 레티나의 하드웨어 성능과 가격이었습니다. 기본형의 경우에는 2.4Ghz 의 듀얼 코어 인텔 i5 CPU가 사용이 되었다면 신형 맥북 레티나는 2.6Ghz 로 사양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 새 맥북 프로 레티나 사양 및 가격 >

사용자 구성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도 3.1Ghz 까지 증가된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픽 카드의 성능은 이전과 크게 변화가 없는 듯 합니다. 체감적인 성능 향상에 대해서는 벤치마킹 사이트의 정보를 심도깊게 봐야할 듯 합니다. 기본형을 제외하고는 가격은 기존 가격보다 5만원 가량 저렴해진 모습이 보여집니다. 

< 이전 맥북 프로 레티나 15형 사양 및 가격 >

15인치 모델도 CPU성능이 이전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눈에 띄는 점은 기본 메모리가 8GB 에서 16GB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점 입니다. 

< 새 맥북 프로 레티나 15형 사양 및 가격 >

15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고급형 모델이 성능은 업그레이드 되고 약 30만원 가량 더 저렴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맥북 프로 레티나를 구입한 사용자라면 멘탈이 붕괴될지도... 모를만한 상황이긴 합니다. 사전에 미리 공지가 되었더라면 좋을텐데 비밀주의 원칙이 불필요한 피해를 유발시키는 듯한 모습입니다. 

통상 애플은 새로운 맥북을 출시하고 가격이 변경이 되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온라인스토어(☎080-330-8877) 차액에 대해서는 환불을 해주고 있으나 문제는 리셀러를 통해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리셀러에서 차액에 대한 환불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구입자에게는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오프라인 리셀러에서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를 위한 보상 정책도 충분히 갖추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