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북스(Google books) 1달러 가상 결제에 대해서

 


최근 구글북스(Google books)가 새롭게 등장하며 다양한 도서 컨텐츠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도서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대거 추가가 되었습니다.  

 

 

 

 

유료 도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다양한 무료 도서도 함께 제공이 되고 있는데 문제는 무료 도서를 구매할 때도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을 요구하면서 1달러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애플의 제품을 이용하며 신용카드를 통해 유료 앱 구매를 해봤던 적이 있는 사용자라면  1달러가 실제로 청구되는 금액이 아닌 승인예약금 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겠지만 애플을 사용해보지 않았거나 혹은 미국의 결제 방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용자라면 실제 청구되는 금액으로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달러 결제는 신용카드의 실제 사용가능 여부를 위한 가상결제일 뿐이지 실제 청구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다만, 체크카드라면 체크카드의 특성상으로 실제 청구가 되었다가 환불이 될 수 있습니다.환불이 되는 시기는 사용하는 카드사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구글은 구글 플레이 도움말 자료를 통하여 아래처럼 명시하고 있습니다.

 

http://support.google.com/googleplay/bin/answer.py?hl=ko&answer=105940

 

 

"Google에서 거래에 대해 1.00달러를 표시할 수 있는데 이는 Google 결제 시스템과 신용/직불카드를 발급한 은행 간의 보류 중인 승인 요청이므로, 이 1.00달러가 추가로 결제되지는 않습니다."

 

 

즉, 실제로 결제가 되는 금액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 분명히 명시하고 있으므로 실제 청구가 되는 금액이 아니라는 겁니다. 위의 문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가상결제 1달러의 실제 청구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등이 없는 해외에서는 신용카드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방법이지만 국내정서에 맞지 않으며 충분한 공지가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문제로 생각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난다면 이러한 절차가 자연스러워지게 되는 날이 올 듯 합니다.

 

 

 

 

몸소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셨던 법정스님께서 애꿎게 욕먹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새벽에 잠자리에 들기 전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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