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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용중인 윈도우 데스크탑PC 에 사용중인 아이락스 키보드가 점점 수명이 다되어 가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가 되어 새롭게 키보드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약 4~5년여간의 시간 동안 아이락스 키보드만을 고집해오고 있는데 델키보드 이후로 윈도우즈용 키보드 중에서는 펜타그래프 형식의 아이락스 키보드만한게 없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기존에 정말 만족도 있게 사용했었던 슬림 키보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다시 구하고 싶었으나 단종되는 비운으로 사용하게된 kr-6170 모델의 키보드 이지만 역시나 조용하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점, 그리고 저렴한 가격대가 매력적인 모델이었으나 관리부주의로 조금씩 수명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 G5 키보드의 아름다움이 아직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지만 지금은 단종이 되어 구할 수 없는 희귀 매물이 되어버려 안타깝습니다. 




물론 G5 이후로 출시된 알루미늄 바디를 가진 A1243 키보드도 키감은 나쁘지 않지만 애플 키보드들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키 레지스트리를 편집하거나 별도의 매크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 사용을 해야하는 점이 항상 걸림돌 입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에서 들리는 키음, 보통 체리 키보드가 보급이 되며 청축이라 불리우는 키보드 키타이핑 소리가 경쾌한 체리 키보드도 조금은 끌리긴 하지만. 특히 요즘처럼 블로그  운영을 하는 동안에는 키 타이핑을 해야하는 일이 많아 정말 매력적인 키보드 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이 듣기에는 소음이 될 수가 있어 역시나 망설여 지는 부분 입니다. 





적축, 갈축, 흑축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한 키보드가 있고 타이핑 소음이 걱정이 된다면 흑축으로 어느정도 해소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높은 가격이 걸림돌 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6~12만원대 가격,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이 있어서 이전보다는 많이 저렴해진듯 하기도 합니다. 



한 편으로는 굳이 비싼 키보드를 사야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쓸만은 하니. (다만 키가 잘 눌리지 않아 오타가 발생률이 너무 빈번하죠,) 조금만 더 버티다가 일반 보급용 키보드로 구입을 해야할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니면 괜찮은 중고라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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