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매드캣츠 Madcatz R.A.T3 / Mac 호환 게이밍 마우스



생긴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멋있게 생긴 마우스는 아마도 매드캣츠의 R.A.T 모델이 처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눈독을 들이던 녀석은 R.A.T7 모델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G500s 모델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고 느껴져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굳이 무게추를 사용해야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FPS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굳이 스나이퍼 모드 버튼을 쓸 필요도 없을 거 같아 R.A.T3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다. 



디자인 자체는 R.A.T7 모델이 R.A.T 라는 브랜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아주 뛰어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생각보다 무겁다는 평가도 많고, 최근 이런저런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다보니 다소 부담이 된 것도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수령받은 제품의 포장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인데 딱 마우스 하나가 들어가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작은 포장인데, 굳이 불필요하게 큰 포장보다는 이렇게 크기에 맞추어서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이 되는 포장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오픈 마켓을 통하여 구입했으나 부착되어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는 정품임을 알려준다. 워낙에 모조품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보니 요즘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는 이런 홀로그램 형태의 정품 인증 마크가 붙어져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이 제품도 제품의 포장을 개봉하면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을 제공하지 않는다. 거의 모든 전자제품 에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기는 하지만 자세한 서비스 규정을 알지 못하니 혹시라도 외관상의 문제라도 있으면 어떡해야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마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애플의 극악적인 국내A/S 정책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걱정이 생기는 거 같다. 





박스를 개봉하면 스펀지에 안전하게 포장되어진 제품을 볼 수 있다. R.A.T5, R.A.T7 과는 다르게 단촐한 형태의 포장 구성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난 이렇게 깔끔한 제품 구성을 좋아하는 편이니 무난하다. 



약 12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은 그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상위 모델을 구입하여도 괜찮을 뻔(?) 했다는 후회도 든다. 





위의 제원표를 보면 레이저 방식의 센서를 사용하는 줄 알았으나 안타깝게도 광마우스 이다. 광마우스 보다는 레이저 마우스를 선호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다소 안타깝다. 제품 정보를 조금 더 알아보고 구매했어야 했는데 너무 섣부르게 구입한 것 같다.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납작한 형태의 애플 매직마우스를 전혀 불편하지 않게 사용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보다 낮은 형태이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다. 그립감은 훌륭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손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점이지만, 안타깝게도 제품 구성에는 길이 조절을 위한 드라이버, 그리고 제품 분해를 위한 육각 렌치가 미포함이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고 실망스러운 부분중의 하나이다.

드라이버는 그렇다해도 플라스틱이건, 작은 크기에 맞는 렌치 하나 정도쯤 넣어주는 서비스도 나쁘지는 않았을 듯 한데, 가격에 비하자면 구성품은 조금 실망스럽다.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서는 madcatz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R.A.T 마우스 드라이버 설치가 필수인데 Mac OS 용으로도 드라이버가 제공이 되고 최신 Mac OS X 버전에 맞추어서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점은 만족스럽다. 


http://www.cyborggaming.co.kr/content/download.php



R.A.T 마우스는 통합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위의 링크를 통해 드라이버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Mac OS 뿐만 아니라 윈도우용도 당연히 제공된다. 





드라이버 설치를 완료하고 재시동을 하면 마우스 설정은 메뉴 막대와 독아이콘에 항상 기본 실행이 되어 있는 상태로 표시가 된다. 



그리고 마우스 설정을 통해서 내가 현재 사용하는 모델에 대한 정보와 여러가지 세팅을 할 수 있는데 메뉴는 굉장히 간결하다. 



기본적으로 R.A.T3 모델은 3500dpi 까지 조정할 수 있고 중앙 버튼을 통해서 dpi 를 4가지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마우스 설정값은 총 3개까지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3가지 모드를 좌측 버튼을 변경하고 내가 사용중인 모드는 LED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가 방법을 모르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설정된 450, 900, 1800, 3500dpi 외에는 세밀하게 조정이 불가능하여 어떻게 내가 원하는 dpi 로 설정해야할지는 조금 더 연구해보아야 할 것 같다. 



전반적인 사용평가는 굉장히 좋다. 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립감도 좋고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운 편이여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불편함도 아직은 없다. 다만 사용 방법이 낯설어 여러 가지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기는 하지만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 더 사용을 하다가 개인적인 여유가 된다면 상위모델로 다시 재구매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는 무게감이 가벼워 상위모델도 생각보다는 무거울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현재 사용하는 로지텍 마우스의 무게추에 이미 적응이 되어버려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Mac 과 호환이 잘되고 특이한 게이밍 마우스를 원한다면 한번쯤 구매를 추천할만한 마우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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