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저장공간 추가 / 젯드라이브 JetDrive Lite 제품 정보



최근 출시되는 맥북 제품군들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플래시 드라이브 스토리지(SSD) 가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속도도 빠르고 무게도 예전에 비하자면 가벼워진 편이지만 저장공간이 늘 부족한 문제에 시달리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애플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구성은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고 처음부터 고급형 제품들을 사용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작용하기 때문에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들은 128GB를 많이 구매하게 되고 조금 지식이 있는 경우에는 256GB로 시작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요즘처럼 대용량 파일이 익숙한 시대에는 256GB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저장공간이 늘 부족한 문제에 시달리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포트 타임캡슐을 함꼐 활용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가 덜한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은 대용량 파일은 외장하드에 의존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한 맥북의 사용자들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온게 바로 젯드라이브 라이트 라는 제품입니다. 맥북에어 13인치, 맥북프로 13인치 이상 제품에서는 기본적으로 SD카드 연결포트가 제공이 되는데 이 포트를 활용하여 저장공간을 늘려주는 장치입니다. 



젯드라이브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존의 내부 SSD자체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젯드라이브가 있지만 이 제품은 사용자가 직접 설치를 해야하고 두번째로 제품의 서비스 보증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이 필요하며 젯드라이브 라이트 제품은 SD슬롯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적인 SD카드를 연결한다면 SD카드의 규격으로 인해 튀어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제품은 SD카드 슬롯에 쏙 들어가도록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용량은 64GB부터 256GB까지 다양하게 제공이 되며 일반적인 SD카드와는 다르게 메모리의 스펙 또한 나쁘지않아 별도의 저장공간으로서 활용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트래샌드에서 밝히는 제품의 기본 스펙은 최대 읽기 속도가 초당 95MB, 최대 쓰기 속도가 초당 60MB 라고 밝히고 있으며 MLC메모리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리뷰들이 체험단을 통한 후기들이 대부분이여서 100% 신빙성을 가지기는 어렵겠지만 여러 맥 관련 동호회에서도 많은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후기들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체험단으로 후기를 작성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긍정적인 면만 적게 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젯드라이브의 경우 130 부터 330, 350,  360과 같은 모델명을 가지게 되는데 각 제품마다 호환되는 맥북과의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이 숫자에 주의하여 구매가 필요합니다. 제품마다 사이즈가 다소 다른 부분으로 인해 구분을 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본적으로 130 모델들은 맥북에어 13인치를 위한 재품군이며 330은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를 위한 모델, 그리고 350의 경우에는 Early2013 이전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360은 Late2013 이후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모델을 위한 제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맥북의 내장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 하기에 경제적인 부담이 있었다면, 젯드라이브를 이용하여 저렴하고 간편하게 맥북의 저장공간을 확보하여 여유로운 맥라이프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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