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랠리스트_WRC 선수가 될 수 있는 꿈의 오디션





남자라면 한번쯤은 레이싱에 대한 꿈을 꾸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남자들 뿐만이 아니라 스피드를 좋아하는 여성오너들도 레이싱이라는 것을 꿈꾸고는 한다. 하지만 이런 꿈은 꿈 일뿐 아마추어 대회라고 하여도 막대한 비용이 투자가 되어야만 하기에 꿈으로만 남겨두었던 레이싱선수의 꿈을 SBS와 현대자동차의 공동 합작으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무대를 마련 하였다.


이름하여 더 랠리스트(The Rallyist) 자동차와 레이서의 극한의 도전을 이끌어 내는 월드랠리챔피언쉽(WRC)의 선수를 발굴하는 오디션이 시작된다.





일반적인 오디션이라고 한다면 노래, 연기 등을 생각하겠지만 레이싱 선수를 발굴하는 오디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이 되었다. 특히 WRC의 경우에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랠리(Rally)이지만 세계적으로는 F1과 더불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레이싱으로서 수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모터스포츠 중 하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잘 닦여진 길을 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산이나 사막을 달리고 비가 오나 눈이오나 골인 지점까지 달려야만 하는 자동차와 드라이버의 극한을 끌어내는 레이싱이 바로 WRC-월드랠리챔피언쉽이기 때문이다.





1차 오디션은 SBS 더 랠리스트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therallyist/index.html)를 통하여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 발표가 있게 된다. 아무래도 SBS에서 공동으로 제작이 되는 만큼 방송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첫 방송은 10월 10일 SBS를 통하여 00:15분에 방영을 한다고 한다.





이쯤에서 현대자동차를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을 듯 하다. 어떻게 본다면 유일한 국내자동차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는 이런 저런 부분들로 인하여 현재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있었던 더 브릴리언트 모터스포츠 대회를 열어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만드는가 하면 이번에 하는 WRC 오디션 등등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 역시 현대자동차에서 기획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디션 우승자에게는 세계적인 수준의 드라이버 연수를 받을 수가 있으며 유럽 현지에서 랠리 드리이버 교육프로그램에 참가를 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랠리 대회 출전 기회까지 제공을 한다고 하며 교육에 대한 것만 연간 약 10억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 :  현대 모터스포츠(http://motorsport.hyundai.com)



바라건데 이번 오디션으로 인하여 꼭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선수가 나오기를 바라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국내 모터스포츠의 팬들이 보다 늘어 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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