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초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스피커 미니부 사용 후기



이전에도 체험단을 통해 좋은 제품을 득템(?)하는 행운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좋은 제품을 득템(?)하는 새로운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다. 사실 블로그 생활을 2년을 해오며 쉬는 시간을 쪼개어 틈틈히 포스팅을 작성해온 보람을 느끼는 요즘이다.  





이번에 체험단으로서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게될 제품은 스마트폰용 휴대용 초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부' 라는 제품이다. 초미니 라는 명칭이 어울릴만큼 정말 작고 깜찍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류의 제품중에서는 흔치 않게 블루투스 정식 인증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 라는 사실이 '미니부' 의 장점이고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애플 제품을 접한 이후부터는 애플스러운 아주 심플하고 간결한 형태의 포장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제품도 상당히 심플하고 간결하며 깔끔한 포장을 구성하고 있다. 포장 그대로 보관해두더라도 훌륭한 소품이 될만큼 포장도 괜시리 마음에 든다. 다만!! 나는 남자인데 왜 이런 색상을 ㅎㅎㅎ 뭐 핑크도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다. 





전면부에는 스피커가 있고 후면부에는 조작을 위한 버튼들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있다. 후면부에 있는 구멍도 스피커 구멍으로 보이는데 페어링이나 전원 ON/OFF시에 저기에서 안내음성이 나온다. 





별도의 배터리는 없으며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인데 스펙상 사용 시간은 4시간으로 표기 되어있으나 실제 사용시간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기시간은 무려 12시간에 달한다고 한다. 작은 크기에 내장형 배터리인점을 감안한다면 사용시간은 제법 긴 편이라 생각된다. 배터리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5핀 케이블 커넥터가 보인다. 





그리고 조금 돌리면 측면에는 스마트폰과 유선 연결을 위한 3.5파이 스트레오 단자도 있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지만 유선 연결도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매우 작은 크기이지만 생각보다 지원되는 기능은 많이 있는 편이다. 





제품 포장의 바닥면을 열면 3.5파이 스테레오 젠더와 마이크로5핀 연결 젠더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고급스러운 케이블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찬 구성에 생각보다는 놀랐다. 젠더들은 당연히 별매일거라 생각했는데 소소하게나마 포함시켜주는 센스에 놀랐다. 





조금 싸보이는(?) 케이블이지만 걱정과는 달리 사용중인 맥북에 연결하니 별다른 문제 없이 충전이 잘 이루어진다. 충전중에는 붉은색 LED가 발생이 된다.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2~3시간 가량 소요가 된다. 그리고 사용시간은 4~5시간 가량이다.





사용하며 봤던 기능중에서 깜짝 놀랬던 것은 아이폰에서는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된다는 점이다. ㅎㅎ 배터리 잔량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표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한결 편하게 느껴진다. 아이폰만의 기능인 것으로 생각되는게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배터리 잔량은 표시되지 않았다. (LG G3기준) 





이제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시도해본다. 전원을 켜기 위해서는 플레이 버튼을 길게 3초간 눌러주면 안내멘트와 함께 전원이 켜졌음을 알려준다. 손에 쥐고 있으면 크기가 참 앙증맞게 참 작다 ㅎㅎ





그리고 페어링을 위해서는 통화버튼을 길게 3초간 눌러주면 파랑, 빨강 LED가 번갈아가며 깜빡이며 페어링 대기 상태가 되었음을 알려주며 '페어링' 이라는 짦은 음성 멘트가 나타난다. 내가 쓰는 자동차 블랙박스에도 없는 음성안내 기능이 스피커에 있을줄이야 ㅎㅎ 연결방법은 아이폰을 기준으로 동영상을 통해 참고하길 바란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  





연결을 하고나면 아이폰에서 재생하는 음악들이 스피커를 통해 재생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알림음도 공유가 되고, 통화도 가능하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기대 이상이다. 물론 내가 사운드 매니아가 아니여서 만족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성능 자체는 기대보다는 만족스럽다. 



음질 자체는 스마트폰의 내장스피커와 비교하자면? 솔직하게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으나 조금 더 출력이 높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할때 그 활용도가 잘 느껴지는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블루투스 연결임에도 내장스피커와 큰 음질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다는 것은 스피커 자체의 성능이 결코 낮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약 1주일 가량 사용해보며 느낀바가 있다면 이 제품은 다양한 용도로서 활용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연인과 함께 간 여행지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음악 감상을 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혹은 나처럼 혼자 제품을 만지기도 하고 뜯어보기를 즐기는 DIY를 취미삼아 하는 사람에게는 외롭지 않게 음악을 들려줄 수도 있는 제품이 될 수도 있다. 덕분에 여유롭게 음악을 틀어놓고 이것저것 즐기는 시간이 많아졌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음악에 재능이 없지만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게러지밴드와 같은 음악 제작 앱으로 연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미니부 스피커를 연결하여 재미난 연주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스마트폰의 게임앱의 사운드를 미니부를 통해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각종 이퀄라이저도 무리없이 지원하는게 작은 녀석이 제법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만든다. 





스마트폰과 연결에 최적화 시킨 초소형스피커 미니부 이지만 맥북과도 연결이 잘 이루어진다. 블루투스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답게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거의 대부분의 장치와 연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된 요즘처럼 캠핑, 자전거 등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크기에 휴대할 수 있는 좋은 음악 감상 도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전을 위해서 이어폰을 사용할 수 없는 자전거라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제품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없기 때문에 연결된 장치의 볼륨을 사용하여 볼륨을 높이거나 낮추어야 한다는 건 조금 번거롭다. 다만 사운드 출력은 생각보다 짱짱하기 떄문에 야외활동에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포트 타임캡슐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에어플레이 기능을 위해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추가로 구매하여 확장 네트워크 구성을 할까? 고민을 하던 차에 훌륭한 제품을 얻었다고 생각하여 굉장히 만족하는 편이다. 





때로는 음악이 나오는 신기한 기계(?)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나, 강아지에게 좋은 장난감(?)이 되어주기도 한다. ㅎㅎ (우리집 강아지는 소리가 나오는게 앞에 있으니 경계하더니 이내 도망가버렸다.)





아무튼 대부분의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들의 성능은 스마트폰보다 월등히 뛰어난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음질을 보여주는데 단순히 음질을 위해서 구매한다기보다는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구매를 고려할만한 것 같다. 덕분에 우리집 강아지는 미니부를 피해 도망다니느라 피곤하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아이폰과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통한 에어플레이 기능의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고(물론 여유가 있다면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여 에어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구매는 위의 링크를 통하여 자전거 거치대 세트와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현재 세트상품으로 26,000원의 금액 판매가 되고 있는데 기존가격보다 21,000원 할인된 가격이다. 야외활동을 위해 미니스피커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미니부를 유심히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ㅎㅎ 아울러 좋은 제품을 체험단을 통해 마음 편히 소개할 수 있게해준 체험단 담당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본 체험 후기는 체험단 모집 전문 사이트인 블로그와이드(www.blogwide.kr) 체험단을 통해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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