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Cat.6 구입 / 간단한 개봉기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구성이 많이 다른 LG스마트폰에 관심이 생겨 G3 Cat6 를 잠시 사용해보기 위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 





LG 프라다3.0 이후로는 LG 스마트폰은 오랜만이다. 초창기에는 마땅한 스마트폰 라인업이 없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LG였지만 옵티머스를 시작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다. 





붉은 색에 금색으로 번쩍이는 모습이다. 패키지를 개봉하다가 손이 미끌리며 디스플레이에 손을 좀 만졌더니 얼룩이...ㅋㅋ 전문 블로거들은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얀 장갑이라도 끼고 개봉하던데 나도 그렇게 할 걸 그랬나보다. 참 생각없이 개봉했다. 





패키징은 간소하다. 배터리 충전기와 쿼드비트 이어폰. 간단한 설명서. 아이폰 이후로 모바일 기기의 패키징은 나날이 간소화 되어지고 있다. 불필요한 패키지를 무리하게 구성하는 것은 자원 낭비이기도 하고 회사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비용 낭비라고 볼 수 있는데, 과자 회사들은 나날이 패키징이 커지고 있다. IT업계와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5와 크기를 비교하니 어마어마한 차이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의 그립감이 가장 적합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다시 손에 잡으면 편하면서도 묘하게 불편해진다. 





다가오는 9월 9일이면 아이폰6가 대중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고 이미 중국으로부터 여러개의 아이폰6 모형이 유출이 되었던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 크기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이폰의 역사에 있어 가장 큰 도전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조금 더 사용해본 뒤에 기회가 닿는다면 별도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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