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에서 복원

 


 

** 2012년 11월자, iOS6.0.1 버젼을 기준으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미리 백업해두었던 iCloud 백업에서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iCloud 백업에서 복원을 하기위해서는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한 Wi-Fi 네트워크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동중에 복원을 하거나 불안정한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속도가 느려 복원이 느리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그냥 마음 편히 기다리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참고 -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의 양에 따라서 속도가 굉장히 느릴 수 있어 필자는 가급적이면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최근 출시된 OS 6.0 이상의 버젼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전처럼 iCloud 백업 설정 화면은 이제 더 이상 모든 설정 재설정 기능을 통해서 볼 수 없습니다.



5.1.1 버전에서는 모든 설정 재설정을 실행하면 아이폰의 초기 설정화면이 출력이 되며 iCloud 백업에서 복원 화면을 볼 수 있었지만 6.0버젼 이후부터는 모든 설정 재설정을 통해서는 더이상 위의 초기화 설정으로 돌릴 수가 없습니다. 



6.0 버전 이후에서는 모든 컨텐츠 삭제 및 지우기를 통해서만 아이폰 공장초기화 상태에서의 활성화 페이지를 볼 수 있으며, 모든 컨텐츠 삭제 및 지우기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반드시 보호가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별도의 백업을 해두시길 권장합니다.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 공장초기화 상태의 첫 화면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밀어서 잠금해제와 인사메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밀어서 잠금해제를 합니다. 





위치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서비스를 위한 첫번째 설정입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면 되지만 가급적이면 활성화를 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으로 설정은 말 그대로 초기화 상태로 새롭게 활성화를 의미 합니다.

iCloud 백업에서 복원은 서버에 저장된 iCloud 백업본을 통해 복원을 하는 메뉴입니다. 

iTunes 백업에서 복원은 컴퓨터의 아이튠즈 라는 프로그램에 저장된 백업을 통한 복원 메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이클라우드 백업에서 복원을 알아보는 시간이기 때문에 두번째인 아이클라우드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하고 다음단계로 진행합니다. iCloud 백업에서 복원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와이파이 네트워크 연결이 필요합니다. 





백업을 위해 사용했던 애플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이제 저장된 백업을 볼 수 있습니다. 

완료되지 않은 백업 에서는 복원을 진행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완료된 백업 파일이라면 백업파일이 저장된 시간을 볼 수 있으며 백업에서 복원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의 백업은 총 세 개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확인 후 정확한 파일을 선택하여 복원을 진행합니다. 





이제 복원이 진행중입니다. 대부분의 데이터가 이 과정에서 복원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다운로드 받았던 어플리케이션은 복원이 완료되고 아이폰이 활성화 되었을 때 차츰 이루어지게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상으로 추측해보건데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튠즈의 구입항목전송처럼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내역을 기준으로 현재 내 아이폰에 존재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다운로드 하는 듯 합니다.




 

복원이 완료된 후 어플리케이션이 사라졌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시간을 가지고 조금 더 기다려보시며 틈틈히 확인해본다면 차츰 어플리케이션이 다시 복구가 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대용량의 어플리케이션이 있다면 복원 시간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복원이 이루어지고 있을 때는 가급적이면 기기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http://support.apple.com/kb/HT1766?viewlocale=ko_KR



애플은 기술문서를 통하여 아이튠즈,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백업과 복원에 대해서 하나의 문서로 간단명료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도움말 보다는 애플이 기술문서가 오히려 잘 정리 정돈이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만큼 세세하고 기록하고 또 그동안 수많은 업데이트로 꾸준히 잘 관리를 해오고 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다만 애플의 기술문서는 국내사용자의 정서와 맞지 않는 단어 선택으로 문서 검색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두었다는 점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국내 정서에 맞는 단어 선택으로 조금 더 검색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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