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Event, 9월 10일 아이폰5c, 아이폰5s, iOS7, Work 무료 공개 발표



애플 쿠퍼티노 본사에서 9월 10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리 이 행사에는 이미 언론을 통해서 수없이도 공개되었던 아이폰5c, 아이폰5s, ios7 등 신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애플이 해왔던 일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있었습니다. 하나의 벽면만을 제외하고 모두 유리로 디자인된 애플 리테일 스토어에 대한 소개, 아이튠즈 페스티발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도대체 한국에는 언제쯤 리테일 스토어가 생길지 의문이 생기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계획은 없는 듯 합니다.



수많은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아이튠즈 페스티벌의 경우 100여개의 국가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은 역시 제외 입니다. 물론 타국가 애플 아이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능할 수 있으나 한국이 제외되는 것은 국내법의 영향으로 완전히 배제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베타서비스로 제공 되었던 iOS7은 미국 시간으로 9월 18일부터 일반에게 공개가 되었고 키노트가 끝난 2시간 뒤, 애플 개발자 사이트를 통하여 최종 gm 버전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다만, 이 gm버전의 경우 업데이트 한 이후부터 한글이 깨지거나, 아이튠즈를 통해 동기화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이튠즈11.1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한 이후에 해결 가능하지만 개발자에게만 제공되고 있으므로, iOS7 정식 출시 이후에는 반드시 아이튠즈 11.1 업데이트를 진행을 해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OS7의 정식 업데이트 일자는 미국 시간으로 9월 17일, 공교롭게도 한국에는 추석 연휴 기간 입니다. 가급적이면 연휴가 끝난 뒤 업데이트를 권장합니다.

 

 

iOS7 에는 이미 베타 버전으로 공개되었던 서비스들이 그대로 적용되었는데, 인상적인 것은 Airdrop, iWork 무료 공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유저인터페이스, 벨소리 추가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이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모두 기억해내기에는 기억력이 부족합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모델은 누가 뭐래도 아이폰5c 와 아이폰5s 일 것 입니다. 실망스러운 것은 이미 언론을 통해 모두 공개되었던 루머들이 모두 진실로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폰5c 가 예상과는 달리 아이폰5와 비슷한 성능으로 출시가 되어 아이폰5는 사실상 단종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미 키노트가 공개된 9월10일 이후 애플스토어를 통하여 더 이상 아이폰5 unlock 모델 판매가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미 구형인 아이폰4s 의 판매는 그대로 유지하며 출시된지 1년이 채되지 않은 아이폰5 가 단종된다는 것은 다소 의아하지만 아이폰5c 와 모델이 겹치는 것으로 인해 단종으로 결심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이폰5c 는 총 다섯 가지의 색상으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은 29달러 가량의 금액으로 정품 케이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어떻게 매치를 하느냐에 따라 디자인 감각이 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가격은 2년 약정을 기준으로 99달러 입니다. 만약 국내에서도 비슷한 조건으로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나이가 어린 연령대,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디자인 또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이쁩니다. 싸구려틱한 플라스틱 느낌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우선 실물이 공개된 이후 정확하게 판단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모델인 아이폰5s 는 아이폰5c 발표로 인해 다소 묻혀진 느낌입니다. 루머대로 샴페인 골드 색상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블랙 색상은 이전과는 다르게 그레이 색상 느낌 입니다. 가격은 이전 아이폰5 와 동일하고 성능에서 대폭 변화가 있습니다. 

 

 


 

A7 프로세서, 세계 최초로 적용된 64bit Chip, 그리고 M7 모션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M7 모션 센서는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특히 이동중 와이파이 연결을 차단함으로써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폭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다 새롭게 적용된 OpenGL 그래픽 가속 기술은 고사양의 그래픽을 요구하는 각종 앱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기능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게임뿐만 아니라 대폭 달라진 iOS7의 유저인터페이스를 조금 더 부드럽게 처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한 지문인식 홈버튼이 인상적인데, 애플은 이미 이 기술 적용을 위해지문인식 보안 업체인 어센텍(AuthenTec)인수했을 만큼 충분히 준비를 하고 출시를 했으리라 생각되고 그 성능 또한 기대가 됩니다. 

 

 



카메라와 관련된 기능에서도 변화가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 화소는 동일하게 800만 화소 이지만 듀얼플래시가 적용이 되었고, 슬로우 모션 기능을 통해 영상을 1/4 속도로 느리게 재생하여도 부드럽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듀얼플래시를 통해 보다 자연스러운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고, 카메라 기능에서도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1차 출시국에는 국은 여전히 제외되었습니다. SKT, KT는 빠른 도입을 위해 애플 측으로 문의해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경험상 애플이 그런 사실을 말해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차 출시국에는 포함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지만 이번만큼은 아이폰5 와는 다르게 빠른 시간내에 한국 출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생길 것 같은 iOS용 iWork 의 무료 공개 입니다. 이미 이전에 이 앱들을 각각 9.99달러를 지불하고 구입했던 사용자에게는 반발이 예상되고, 실망감이 생길 것 같은 발표중의 하나 입니다.

 

 

이미 beta.icloud.com 서비스를 통해서 iwork를 제공하는 것을 두고 설마 무료로 공개될 것인가... 를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정말 사실이 되고나니 이 앱들을 모두 유료로 구입했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특히 저처럼 Mac용 iWork 와 iOS용 iWork 를 모두 유료로 구입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소식 입니다.

 

 

키노트에서 발표된 문맥상으로 보자면 무료로 제공되는 기준이 있는 듯한데, 정확한 기준은 한번더 내용을 보면서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기존 구입자들을 위한 적절한 배려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만원 가량의 금액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닌 만큼, 어느 정도의 배려는 있어야지 불만을 줄일 수 있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늦게나마 확인한 키노트인지라, 너무 빠르게 정리하며 잘못된 부분도 일부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간략한 9월 10일 미디어 이벤트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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