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사파리(safari) 개인정보보호브라우징, 사파리 검정색 메뉴 만들기

 

iOS6  사파리(safari)의 메뉴색이 검정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설정된 메뉴의 색상을 변경할 수 없는데 일부 사용자들의 아이폰에서는 사파리 메뉴의 색이 검정색으로 표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스크린샷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좌측의 사파리와 우측의 사파리가 서로 메뉴 막대 색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별도의 꾸미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파리의 개인정보보호 브라우징 기능이 활성화 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은 명칭 그대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사파리의 설정값이며 이 기능이 활성화 되었을 때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일부 웹 사이트가 사용자의 동작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차단합니다. 사파리 에는 방문하는 페이지, 방문 기록 검색 또는 자동 완성 정보가 저장 되지 않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활성화를 위해서 설정 > Safari  메뉴로 이동 합니다. 사파리와 관련된 모든 설정은 이 메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이라는 기능은 iOS5 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었던 기능이지만 사실 개인정보보호에 큰 관심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무용지물의 기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메뉴 막대의 색상을 색다르게 변경하고 싶을 때 사용 하는게 일반적 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기능을 활성화 / 비활성화 할 때 나타나는 알림창 입니다. 내용 그대로 이 기능을 활성화 하거나 비활성화 할 때 기존에 실행되어 있는 페이지의 개인정보를 더이상 유지하지 않기를 원하거나 유지하기를 원할 때.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모두 유지 / 모두 닫기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