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음악, 비디오, 책 컨텐츠 수동 동기화

 

 

** 2013년 1월 작성되었습니다.

** 아이튠즈11 / Windows7 을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그동안 틈틈이 아이튠즈의 보관함을 이용하여 자동 동기화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왔습니다.

• 아이튠즈 음악 동기화
• 아이튠즈 동영상 동기화

 

하지만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는 오로지 이 보관함을 이용한 자동 동기화 방법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간략하게 소개한 적이 있었지만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슷한 방법으로 보관함을 거치지 않고 직접 장비로 컨텐츠를 동기화 할 수 잇는 것이 바로 수동 동기화 라는 방법입니다.

 

 

 

 

수동 동기화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했을 때 나타나는 장비의 요약 탭에 있는 옵션 메뉴에 있는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에 체크한 뒤 아이튠즈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적용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적용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 사이드바 메뉴를 본다면 첫번째에 있는 보관함의 구성과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나타나는 장비의 내역이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비 아래의 목록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ㅇㅇ의 iPad 라는 이름 앞에 있는 ▶ 모양의 삼각을 클릭하면 ▼ 로 모양이 변경되며 숨겨진 보관함 폴더가 나타납니다.

 

 

 

 

음악과 비디오를 수동으로 관리를 체크하여 수동 동기화를 활성화하면 위와 같이 윈도우 폴더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 PDF파일을 사이드바의 장비의 보관함으로 직접 드래그 앤 드롭하여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사이드바가 아니더라도 장비의 보관함 폴더 목록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여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편한 방법으로 추가하면 됩니다.

즉, 수동 동기화를 한다면 이전과는 달리 아이튠즈의 보관함에 음악. 동영상을 추가하고 동기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튠즈의 보관함을 거치지 않고 장비의 보관함으로 음악, 동영상 파일을 바로 추가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조금 더 쉽게 표현하자면 아이튠즈의 보관함은 컴퓨터의 보관함 입니다.

장비의 보관함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보관함 입니다. 항상 동기화는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기준으로 장비로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이 자동 동기화 이지만 이 규칙을 깨고 아이튠즈의 보관함과는 별개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만의 보관함을 구성하는 것이 바로 수동 동기화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수동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하였을 때 나타나는 이동식 디스크와는 다른 개념 입니다. 애플의 제품에서 이동식 디스크 라는 개념을 가진 것은 iOS를 탑재하지 않은 아이팟 제품군(아이팟 나노, 클래식 등) 에서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상 아이팟 터치 제품을 제외한 모든 아이팟 제품은 애플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통하여 이동식 저장 장치로 인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USB장치들은 연결을 해제하기 전에 인식된 이동식디스크를 연결을 해제하고 안전하게 제거를 해야하지만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해제를 할 때 굳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이동식 저장 장치로 인식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냥 연결을 해제한다고해서 기기에 무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과는 반대로 디스크 모드로 컴퓨터에 이동식 저장장치로 연결 가능한 아이팟 제품들은 반드시 이동식 디스크 안전하게 제거 를 통하여 분리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하는 점이 있다면 자동 동기화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에 추가한 컨텐츠는 항상 자동 동기화를 통하여 추가/제거 등의 관리가 가능하지만 수동 동기화로 추가한 컨텐츠는 항상 수동으로 추가/제거를 하여 관리를 해야 합니다.

즉, 수동 동기화로 추가된 음원은 자동 동기화를 한다고해서 삭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 동기화와 응용프로그램 동기화는 수동으로 관리를 할 수가 없으며 항상 기존의 동기화 방법을 통하여 동기화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