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6. 4. 27. 01:55
지난 2007년 재정비를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9년만에 개장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1전 경기가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의미는 용인스피드웨이가 9년만에 개장이 되었다는 것과 오랜 세월동안 끊임없이 투자해왔던 CJ그룹이 대한통운, 제일제당으로 팀을 세분화하고 재정비하여 더욱 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KSF운영방식에 불만을 품어왔던 인디고 레이싱팀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KSF를 떠나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하며 참가팀이 대폭 늘어났고 그로인해 GT클래스가 세분화되며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그동안 영암, 태백에스 치루어졌던 경기는 접근성때문에 많은 관중들이 참석하지 못했고 그나마 가까운 인제스피디움도 많은 관객을 모으기에는 어려웠지만 용인스피..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11. 4. 08:00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랜 시간 응원해오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축하하며... 다소 부족한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현장을 다녀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 2014 CJ슈퍼레이스 최종전 8전이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2일 치루어졌다. 사실 이번 경기는 1주일전에 기상청을 통해 오락가락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중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그런 탓인지 관람객은 평소보다 적었던 것 같다. 이미 아침에 한차례 비가 내렸기 때문에 땅이 촉촉히 젖어 있었지만 주행에 무리가 있을만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졌다. 오전에 비가 잠깐 내리며 오락가락 하는가 싶더니 V720 원메이크 경기까지는 괜찮았지만 슈퍼1600 경기에서는 결국 비가 내리고 말았..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11. 4. 07:30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 매치 최종전 경기가 성황리에 치루어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작전부터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경기 중 비가 내린 것은 슈퍼1600 클래스가 유일하였으나 워낙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강풍이 불어 여러모로 참 힘든 경기였습니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중인 엔트리 12번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GT클래스 CJ레이싱팀 엔트리 53번 송혁진 선수. GT클래스 인치바이인치팀 엔트리15번 박용희 선수. 슈퍼6000 클래스 team106 엔트리 72번 류시원 감독 GT클래스 쉐보레 레이싱팀 엔트리 11번 이재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팀 엔트리 10번 조항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엑스타 레이싱팀 ..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8. 28. 07:56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첫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예선전 / 패독클럽 / M슈퍼콘서트 관람기 낯선 환경에서는 잠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는 편인데 영암 서킷을 둘러보느라 피곤했던 탓인지 정신줄을 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 9시경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하고 다시 영암 서킷을 찾았다. 오늘은 이 곳에서 결승전 경기가 있는 날이다. 날씨는 흐렸고 일기 예보에서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제발 피트워크 이벤트까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잠시 후 9시50분부터 중국 CTCC의 폴로컵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는 메인스탠드인 것 같다. 인제 스피디움은 메인스탠드에서 그리드를 바라보는 거리가 꽤 먼데 영암 서킷은 패독보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