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Dizitaku 2015. 12. 31. 17:17
아마 처음 크루즈를 구매했을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 굉장히 반했고, 이후에 쉐보레 레이싱팀(구 지엠대우 레이싱팀)에 관심을 가지며 레이싱카로 꾸며진 라프를 보고 정말 이차의 매력은 무긍무진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과거 지엠대우 레이싱팀은 라세티 모델의 레이싱카를 사용하다 2009년, 죽어가던 지엠을 살려낸 쉐보레 크루즈가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도입이되며 레이싱팀의 차량도 라세티프리미어 디젤 모델로 변경이 되는데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다. 물론 저 돼지코그릴이 외관을 심하게 훼손하고는 있으나, 레이싱카로 꾸며진 모습만 보아도 이차의 디자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해야할까? 당시 라프오너들은 배지킷을 구하여 그릴을 쉐보레로 바꾸는 튜닝을 많이했었고 당시 ..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Dizitaku 2015. 12. 18. 17:30
GM대우 시절에 판매되었던 라세티프리미어 시절에는 그릴 분리형 범퍼가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가진 그릴로 변신이 가능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제작으로 만들었던 머슬 그릴을 뽐나게(?) 달고 다니기도 했는데 예상지못한 주차테러 사건으로 겸사겸사 2012년형 스포츠 범퍼를 장착하게 되었다. 2011년 쉐보레 브랜드가 처음 론칭하기전부터 북미 크루즈RS를 보면서 항상 탐내왔던 범퍼이기도 했고 기존 범퍼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오너에게만 보인다는 하단 망그릴이 추가되고 안개등에 추가된 크롬 장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릴일체형이기 때문에 조금 더 깔끔해보이는 것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조금 날렵해진 이미지가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범퍼중의 하나였고 추가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교체를 ..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Dizitaku 2014. 12. 3. 22:19
개인적으로는 조금 마음이 울적한 날이다. 차를 출고받고 고민고민끝에 꿈에서도 나타나서 큰 마음을 적고 돈을 투자했던 크루즈의 튜닝 LED램프인 벤츠테일 램프를 탈거해야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마 당시에 27만원? 이었나.. 그 당시에 조금씩 인기를 끌었던 크루즈 전문(?) 튜닝 업체를 통해서 장착을 받았는데 요즘에는 전문적인 튜닝샵으로 거듭난 모양이다. ㅎㅎ 아마 기억으로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2010년경에 처음 출시가 되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고퀄리티의 테일램프였다. 벤츠 E클래스의 테일램프 형태를 그대로 본따만들었으니 디자인이야 당연히 이뻤고, 크루즈와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다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단점은 진짜 벤츠 e클래스를 만나면 무언가 민망해진다는 ㅎㅎ)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