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클라우드 종료 백업방법 / 다음의 결정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카카오의 서비스 중 하나였던 마이피플의 종료 선언이 한달 남짓 되었는데 또 다른 서비스인 웹하드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종료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하드인 N드라이브는 30GB인 것에 비하여 다음은 50GB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필자의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다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다.





모든 서비스를 카카오톡 하나에 집중을 하기 위함인 것인가? 사실 예전 다음카카오가 되면서 모바일 서비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다. 당연하게 카카오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여 마이피플 종료는 대부분 이미 예상을 하여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문제이지만 클라우드서비스까지 종료를 한다는 것은 많이 놀랄 수 밖에는 없었다.





도대체 카카오톡 서비스에 얼마나 많은 것을 하기 위하여 하나 둘 마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이러다가 메일까지??) 통상의 방법으로는 운영이 힘들다고 하니 그려러니 하고 소중한 자료들은 저장을 해두어야 하니 백업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 클라우드 백업 방법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음 고객들에게는 서비스종료에 따른 안내문에 메일로 한통식 들어와 있을 것이다. 해당 메일을 클릭하여 글을 읽어 나가다 보면 '백업안내 보기' 라는 곳을 클릭하면 백업프로그램이 있는 인터넷 창이 오픈이 된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간혹 메일이 발송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였지만 메일이 오지 않은 사람은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에 들어가 보면은 팝업창이 하나가 나오게 되는데 그 곳에서 자세히 보기를 클릭하게 되면 메일에서와 동일하게 백업프로그램이 있는 인터넷 창이 오픈이 되니 참고하면 되겠다.




백업프로그램이 있는 인터넷 창에는 위와 같은 내용들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에 따라서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를 하자. 필자의 컴퓨터는 window를 사용하고 있기에 윈도우용을 다운로드 받아 보도록 하겠다. 저장되는 파일의 명칭은 'DaumCloudBackupSetup'이며 익스플로어 사용자들은 바로 팝업창이 설치를 하는 창이 오픈이 되니 문제 없겠지만 크롬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별도 지정을 해두지 않았다면 'C:\Users\컴퓨터이름\Downloads' 폴더에 저장이 되니 내문서를 뒤적 거리지 말기를 바란다





어차피 설치 방법이야 다들 알지 않는가? 그냥 속성으로 보고 넘어가도록 하고 이렇게 설치를 끝내고 나면은 다음 로그인 창이 하나가 보이게 되는데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입이 되어 있는 ID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창이 생성이 된다.





백업이 되는 위치는 'C:\Users\사용자이름\Documents\DaumCloud' 그냥 쉽게 설명하자면 XP기준으로 내문서에 다음클라우드라는 폴더가 생성이 될 것이고 7이상 기준으로 라이브러리에 문서에 다음클라우드라는 폴더가 생성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폴더를 지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백업이 시작이 된다.





우측 하단을 클릭하여 보면 현재 진행이 몇퍼센트(%) 진행이 되었는지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왕이면 다운이 완료가 되면 컴퓨터가 자동종료가 되도록 만들었다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현재 다음카카오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대략적으로 예상을 한다면 카카오 서비스에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다들 생각을 할 것이다. 사실 다음카카오가 모바일 시장에서라도 네이버를 견재를 한다면 반가운 일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믿고 이용해온 고객들에게는 변화된 다음카카오의 행보는 다음이 본래 자신들이 걸어왔던 길을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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