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퀵타임 플레이어 아이맥, 맥북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미러링, 화면 녹화



가끔 사용중인 아이폰, 아이패드의 화면을 맥북으로 미러링을 해야하거나 혹은 아이폰, 아이패드의 화면을 녹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별도의 미러링 앱이나 악세사리를 구매할까하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도 종종 소개가 되고 있는데 맥OS 요세미티, iOS8 이 설치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하여 맥OS에 기본제공되는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를 이용하여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간단하게 미러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파인더(Finder) > 응용프로그램 폴더로 이동하면 기본제공되는 Quicktime Player 를 볼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기에 앞서 우선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하여 아이폰과 맥북을 먼저 연결을 해둡니다. 라이트닝 케이블로 아이폰, 아이패드와 맥(Mac)에 연결하고 퀵타임 플레이어앱을 실행합니다. 





독(Dock)에 실행된 퀵타임 아이콘을 마우스로 우클릭 또는 트랙패드에서 두손가락으로 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새로운 동영상 녹화' 를 실행합니다. 





최초 설정인 Facetime 카메라가 실행되기 때문에 나의 모습이 잠시 보이는데 당황(?)하지말고 녹화버튼 우측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여 'xxxx의 iPhone' 으로 표기되는 나의 아이폰, 아이패드 장치를 클릭하면 화면이 맥으로 전송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퀵타임으로 미러링되는 아이폰 화면을 녹화한 영상입니다. 화질을 조금 줄여서 인코딩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 화질이 안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부드럽게 미러링이 되는 것을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추후에는 이어폰 연결 단자를 제거하고 라이트닝케이블로 이어폰을 연결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아주 큰 발전이 기대가 되는 라이트닝 단자입니다. 필요에 따라 유용하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기를 바래봅니다. 



여기에서는 동영상 녹화를 통해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된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해서 다루었지만 퀵타임 플레이어는 화면 기록이라는 메뉴를 통해서 맥북의 화면 전체, 또는 지정된 영역 일부를 선택하여 녹화도 가능합니다.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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