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맥북 부트캠프 윈도우, 시동 디스크 변경 하기 , 부팅 디스크 선택



** 2014년 4월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 Windows7 64bit / OS X 10.9.2 환경을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맥북, 아이맥에서 부트캠프 윈도우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통 멀티부팅 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보통 멀티부팅은 하나의 컴퓨터에서 두 개의 운영체제를 함께 사용하게 될 때를 말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맥OS 로 동작이 가능한 컴퓨터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일반 IBM컴퓨터처럼 사용을 하게 되는 것이니 멀티 부팅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부트캠프 윈도우가 설치되고 나면 기본값으로는 항상 윈도우로 먼저 부팅하도록 설정이 이루어지는데 윈도우를 사용하면서도 다시 맥OS로 부팅이 필요할 때는 아주 간단하게 시동 단계에서 옵션(Option/Alt) 키를 누르고 기다리면 됩니다. 





맥은 처음 전원을 켜면 아주 잠시 흰색에 가까운 회색화면이 잠시 나타나는데 이 단계에서 키보드에서 옵션키, 일반 윈도우 키보드라면 Alt 키를 누르고 기다리면 위와 같이 시동 디스크를 선택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방향키를 통하여 Macintosh HD 를 선택하여 시동하면 맥으로 부팅이 이루어지고, Windows 를 선택하면 부트캠프 윈도우로 부팅을 하게 됩니다. Macintosh HD는 매킨토시 디스크의 기본값인데 사용자가 파티션 이름을 변경하였다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켰을 때, 어떤 시동 디스크를 선택하느냐는 맥 또는 윈도우 상에서 시동디스크 옵션을 통하여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맥OS 의 경우에는 시스템 환경설정 > 시동 디스크 항목을 통하여 설정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은 좌측 상단 애플 로고를 클릭하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시동디스크 옵션에서 내가 원하는 디스크를 선택하여 재시동을 해주면 다음부터는 선택된 디스크로 가장 먼저 부팅을 하게 됩니다. 



부트캠프 윈도우 환경에서도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전원을 켰을 때 가장 먼저 시동을 하는 디스크를 변경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첫번 째 방법은 메뉴막대에 상주하고 있는 부트캠프 관리자를 통하여 시동 디스크를 선택하여 재시동하며 OS X 로 재시동 할 수 있습니다. 





두번재 방법은 조금은 번거롭지만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에 설치되어 있는 부트캠프 지원을 통하여 맥OS 에서 설정했던 것과 동일하게 시동 디스크 항목에서 설정 변경이 가능 합니다. 또는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메뉴막대에 부트캠프 관리자를 통해 부트캠프 제어판으로 바로 이동하여도 됩니다. 



윈도우7 환경에서는 위와 같이 나타나며 제어판 메뉴 구성이 위와 다르다면 제어판의 우측 상단에 보기 기준이 범주 로 설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보기 기준을 바꾸어주면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시스템 및 보안 항목의 가장 아래에서 부트캠프 제어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제어판을 실행하면 위와 같아 맥OS 에서 설정했던 것과 비슷하게 시동디스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동 디스크를 변경하거나 맥OS / 부트캠프 윈도우의 파티션을 선택하여 부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방법은 여러가지이므로 본인이 가장 편안한 방법으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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