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새로운 기능 / 제어센터(Control Center) / 계산기 / 음악 재생 / LED플래시


iOS7 사용법

iOS7 은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으나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기능 제어 센터(Control Center)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제어 센터를 열기 위해서는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당기면 제어센터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설정을 제어할 수 있고 그 중에는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편의사항이 대폭 추가되어 흡사 안드로이드의 설정 창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처음 항목에서는 다섯 가지의 메뉴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플레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방해금지모드, 화면 회전 잠금 총 다섯가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플레인은 비행기 탑승시 3G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끄는 것을 의미하며 평소에는 거의 사용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이 메뉴항목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이동거리 긴 해외에서는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일 것 같습니다. 




방해금지모드는 iOS6 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기능인데, 간혹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 전화 수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마 iOS7 에서는 접근성이 보다 높아져 실수로 에어플레인 모드 혹은 방해금지모드로 상태를 변경해두어 전화를 정상적으로 수신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상단 정중앙 메뉴바에서 비행기 모양, 달 모양이 표시되어 있으면 이 두 가지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항목에서는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기능 입니다. 





세번째 항목에는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 재생, 음량 조절과 같은 기능은 자주 사용되는 기능인만큼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더 나아간다면 멜론, 엠넷, 벅스 등 유료 음악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만큼 해당 기능도 연동하여 사용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Airdrop 항목과 손전등, 나침반, 계산기, 사진기 기능이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앱들을 모아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irdrop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연락처,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다른 아이폰 사용자와 공유할 때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기능으로 추측됩니다. 





이 항목에서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도 함께 표시가 되는데 Airplay 가 가능한 환경에서만 해당 메뉴가 활성화 됩니다. 에어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어 센터에 대한 설정은 설정 > 제어 센터를 통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사실 제공되는 기능이 많지 않아 기능의 확장성은 부족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처럼 제어 센터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잠금 화면에서 접근은 말 그대로 잠금 화면에서도 아래에서 위로 스크롤 하는 동작으로 제어 센터 기능을 활성화 할 것인지를 묻는 창입니다. 이 기능이 꺼져 있으면 잠금 화면에서는 제어센터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App 내 접근 이라는 항목은 설명도 이 기능의 이름도 다소 의아한 경우인데, 조금 더 사용해보며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측으로는 제어 센터에서 이용되는 앱들의 접근 권한에 대한 설정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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