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아이클라우드(iCloud) 도큐먼트 iWork / Numbers / Pages / Keynote

 

어느 덧 iOS7 개발자 버전 업데이트가 beta3 까지 적용이 되었습니다. 최초에 발생되었던 문제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최근에는 기존 앱과 어느정도 호환성도 많이 개선이 되어 사용하는데 문제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아직도 여전히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물론 제가 워낙에 다양한 앱을 체험하거나 경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 앱이 제한적이어서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큰 불편함 없이 아직 사용 중 입니다.

 

 

 

 

개발자 애플 아이디로 등록된 애플 아이디를 이용하여 iCloud.com 으로 로그인할 경우 위와 같이 기존에 도큐먼트로 표시가 되던 것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ages, Numbers, Keynote 가 각각의 앱의 형태로 분리가 되었고 아직 beta 버전임을 앱 아이콘 상단의 리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기존에는 iOS 혹은 Mac OS X 에서 작성된 파일들을 단순히 연동해주는 기능으로 활용되었던 도큐먼트 기능이 이제 각각의 앱의 형태로 분리가 되어 iCloud.com 을 통하여 문서를 작성하거나 편집하거나 하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능들이 iCloud.com 을 통하여서도 가능하다는 사실은 새로운 기능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합니다. 다만, 아직 베타 버전이고 당연히 그로 인한 여러 가지 버그도 존재할 것이라는 걱정도 되는 부분 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구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절대적으로 사용하는 국내 정서상 낮은 버전의 웹브라우저는 지원하지 않는 애플 iCloud.com 의 호환성이 얼마나 잘 이루어질지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연동이 되어 유용하게만 사용할 수 있다면 뛰어난 기능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이 되고 섣부른 판단일지도 모르겠지만 애플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넘볼 수 없는 MS Office 강력한 문서 기능에 대응할만한 능력을 갖출 수 있지도 않을까 조심히 고민해봅니다.

물론 적어도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에게라도 유용하게 사용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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