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애플 리모트(Apple Remote) 앱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애플이 제작한 앱으로 등록된 Remote 라는 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건 도대체 뭐하는 앱이지?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만한 앱인데 이 앱은 컴퓨터의 아이튠즈를 간편하게 사용하게 위한 리모컨 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하여 25,000원이라는 금액에 Apple Remote 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용도라면 구매가 필수이겠지만 집에서 간단히 아이튠즈 보관함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용도로 사용 한다면 너무 아까운 금액을 투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팟은 애플 리모트를 사용하기 위해 애플 유니버셜 독(Universal Dock)이 필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현재 출시된 현존하는 최강의 금액을 자랑하는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Retina) 에는 이 리모트가 호환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만, Remote 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100%의 기능을 모두 발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앱을 통해 무선공유기(Wi-Fi네트워크)에 컴퓨터와 연결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와 컴퓨터 아이튠즈의 홈 공유를 활성화 한다면 간편하게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외에 애플tv(Apple tv)와도 호환을 할 수 있으나 국내에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포스팅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도 아직 애플tv는 실제로 접해보지 못하여 정보가 많이 부족 합니다.)

 

 

 

 

우선 사용하는 컴퓨터의 아이튠즈에서 파일 > 홈 공유 > 홈 공유 켜기를 선택 합니다.

이 컴퓨터는 무선 공유기를 통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이 홈 공유는 나의 컴퓨터의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 동영상 파일들을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여서도 즐길 수 있는 보관함의 공유 기능으로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아이튠즈11 설치 이후 상단의 메뉴 막대를 볼 수 없다면 링크된 포스팅을 통해서 메뉴 막대와 사이드바를 활성화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이튠즈 메인 화면에서 표시되는 홈 공유 메뉴에서 사용하는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홈 공유 켜기를 선택하여 활성화 합니다.

 

 

 

 

 

 

사용하는 컴퓨터의 홈 공유가 활성화가 되면 완료 버튼을 눌러 이 과정을 끝냅니다.

그리고 이제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통해 리모트 앱을 실행합니다.

 

 

 

 

만약 홈 공유 설정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위의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홈 공유 켜기를 선택한다면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에서도 익숙한 아이튠즈의 보관함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통해 컴퓨터의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을 선택하여 재생하거나, 다음 곡으로 이동을 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그렇게 와닿는 기능이 아닐 수도 있으나 어떤 용도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는 이 기능의 활용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