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iOS 8.0.1 릴리즈가 여러 가지 문제로 1시간만에 업데이트가 중단되고 애플이 이례적으로 불편을 겪은 사용자에게 사과를 표명하며 빠른 시일내에 8.0.2 릴리즈를 예고했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8.0.2 릴리즈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사용자는 iOS 장비에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Wi-Fi 연결을 통해 iOS 8.0.2 업데이트 확인 후 설치가 가능합니다. 업데이트 전에 데이터 백업은 반드시 필수 입니다. 

대부분의 업데이트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애서 발생할 수 있었던 오류라던지, 혹은 업데이트 이후 서드 파티 앱(타사의 앱)들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오류에 대해 수정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는 크게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부분은 아니었을까 생각 됩니다. 

-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 활성화(사용 방법) 하기

-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구입항목전송과 백업 하기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 분들은 iOS8 업데이트 이후 알 수 없는 오류를 겪고 있다면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데이터 백업 방법에 대해서는 기존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중인 애니게이트 공유기의 무선 네트워크가 사망하고 급하게 보관중이던 아이피타임 604n 공유기를 잠시 사용하다가 일시적인 무선 네트워크 오류가 종종 발생하여 지름신을 꾹꾹 참고 있었던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찾아보다가 높은 가격에 망설임이 심해졌다. 

개인적으로 안테나가 있는 모델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내장 안테나를 가진 애플 에어포트 제품군들은 애플답게 심플하지만 높은 성능이 매력적이다. 물론 아이맥과 맥북을 함께 쓰는 입장에서 에어포트의 호환성은 단연 최고 라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언제라도 지름신은 강림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 >

고작 공유기 따위가 24만원이라니? 괜히 사람들이 애플을 욕하는 건 아니다. 물론 높은 기술력과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는 마감변태들이니 이 정도 가격 요구하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래도 일반 유저 입장에서는 조금 심하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 

< 디링크(D-Link) DIR-868L >

그래서 비슷한 내장형 안테나를 가지고 802.11ac 를 지원하는 다른 회사의 공유기가 없나 싶어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알게된 디링크(D-Link) DIR-868L 

< 애플 맥 프로 >

흡사 최근 출시된 애플의 신형 맥프로와 닮은 듯한 디자인이다. 둥근 원형 형태의 검정색이여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일수도 있으나 아무튼 무언가 묘하게 닮았다. 맥프로 옆에 함께 놓아두면 아빠와 아들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여러 포스팅에서 종종 밝히듯이 디자인에 환장하는 스타일이다. 성능,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디자인이 우선이라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다른 그 어떤 제품 보다도 디링크의 DIR-868L 이 끌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더라도 제품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제조사의 인지도가 부족한 편이라면 여러 가지 면에서 망설여지는 편이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디링크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요청한 체험단 이벤트를 신청하여 잠시나마 테스트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테스트 제품으로 배송 받은 DIR-868L 모델. 제품 박스는 단촐한 느낌이고 구성품도 단촐하지만 사용자 설명서가 꼼꼼하고 여러 매뉴얼이 상세하게 포함된 점은 인상적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공유기 설정을 해보았던 경험이 있다면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고도 설정할 수 있을만큼 인터페이스가 잘 갖추어져 있다. 

본체, 전원 케이블, 칼국수 형태의 기가비트 랜선 1개, 매뉴얼CD, 사용자 매뉴얼, 기본 셋팅값 등을 꼼꼼하게 넣어 두었다. 설치 설명서는 접이식 형태로 되어 있는데 메뉴얼CD를 넣어준 만큼 소책자 형태로 제공하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생각보다 길이가 긴 편이다. 대략 에어포트 정도의 크기가 아닐까 생각했으나 그보다는 크기가 조금 더 큰 형태이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NAS 장치로 오해를 할만한 크기이기도 하다. 크기에 대해서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생각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다. 조금만 더 작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후면부에는 USB3.0포트가 있다. 사실 몰랐던 기능인데 USB포트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미디어 서버로 구성하여 외부 컴퓨터, 포터블 기기로 공유기에 연결하여 외장하드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된다. 또는 포터블 기기를 연결하여 충전도 가능하다. 공유기는 항상 켜두는 것이니 충전기를 대신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후면부 디자인은 날렵해서 멋있는 느낌이다.  

총 4개의 기가비트 LAN포트와 1개의 WAN포트가 있는데 4번째 포트는 IPTV 사용을 위한 포트라고 한다. 그러므로 실제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는 총 3개라고 볼 수 있다. 보통 WAN포트는 동그라미 기호로 표시 하거나 WAN으로 표시하는데 이 제품에서는 색상에서 차이를 두고 INTERNET 이라고 각인 해두어 초보자가 포트를 구분하기 편할 것 같다. IPTV를 이용한 별도의 포트를 제공한다는 점은 인상적이며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하다. 

뒷면에 자세히 보면 POWER 버튼이 있는데 앞면에 있는 전원 버튼(?) 은 실제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아니라 LED 불빛으로 전원이 켜져있고, 인터넷이 켜져 있음을 알려주는 LED 표시등 이다. 실제 전원 버튼은 뒷면에 있으므로 연결을 끝내면 전원 버튼을 눌러주어야 작동이 된다. 

처음에는 후면부에 전원 버튼이 있는지 모르고 앞면에 있는 버튼을 열심히 눌러도 동작이 되지 않아 적지 않게 당황했다. 이래서 사용자 설명서는 대충 볼게 아니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는 것 같다. 

설치 전, 대략적인 위치를 잡아보았는데 기존 공유기를 제거하고 나면 깔끔하게 보일 것 같다. 21.5인치 아이맥 옆에 두니 작은 베이스 스테이션을 하나 더 두고 있는 기분이 든다. 

하이그로시처럼 보이는 반짝이는 유광 형태로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전면부 LED 점멸등은 조금만 더 마감을 깔끔하게 하거나 내장형LED 형태로 디자인을 바꾸면 좋을 것 같다. 무언가 조금은 촌스러운 느낌이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애플 제품을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은 결코 아니다. 어차피 공유기 라는건 저렴한 가격대에 무선 신호가 잘 잡히고 인터넷이 끊기지만 않으면 되는 장치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기능 위주로 소개가 될 뿐이지 디자인은 크게 따지지 않는 성향이 강한 것 같다. 

반면에 이 제품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도 많은 신경을 쓴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가 내 방에서 이 공유기를 본다면 이게 뭐하는 물건이야? 라며 궁금증을 자극할만큼 독창적인 디자인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가격이다. 애플 에어포트 익스트림보다는 저렴하지만 사실상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기 때문에 가격이 아주 많이 아쉽다. 

868L보다 하위 모델인 850L 모델보다 3배이상 높은 가격은 조금 망설여 질 수 있을 것 같다. 가격만 조금 더 조정할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 제품에 포함된 여러 개의 기능과 하드웨어 스펙을 본다면 그 이하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DIR-868L 은 일반 개인 사용자 환경보다는 소규모 회사, 소규모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소규모의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좋아 보이며, 개인 사용자라면 DIR-820L / DIR-850L 모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사 외장형 안테나 공유기>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무선 공유기의 와이파이 속도, 2.4Ghz / 802.11n 연결시에 나오는 다운로드 속도이다. 부족한 정도는 아니지만 고화질의 유투브 동영상을 볼 땐 가끔은 답답함이 있었다. 

드디어 설치를 끝내고 테스트 한 디링크 5GHz / 802.11ac 연결 환경. 좌측은 바로 앞에 측정한 결과값이고 우측은 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테스트 한 결과이다. 기존 공유기는 이 위치에서 인터넷 지연시간이 너무 커져서 사용이 어려웠다. 

5GHz 대역대가 근거리 통신에 유리하다고 알고 있어 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했지만 기존 2.4GHz 대역대 근거리 보다 오히려 더 속도는 높게 나왔고, 단지 지연시간이 조금 높게 측정이 되었다. 내장형 이더라도 총 6개의 안테나가 포함된 만큼 내장형이라서 무선 신호가 약하다는 것은 체감하기 어렵다.  물론 이 제품이 지원하는 빔포밍 기술도 무선 신호를 잘잡아주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다. 

단지, 내장형 안테나 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벤치비 어플을 통한 테스트 결과로 확인시 지연시간은 평균 15~25ms 사이, 기존 외장형 안테나는 5~15ms 정도이다. 체감할만한 속도 차이는 아니며 다운로드 속도가 대폭 높아진 만큼 유투브로 고화질 동영상을 볼 땐 체감할만큼 빨라진 속도이다. 

무엇보다도 그 동안 여러 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성능이 급저하가 되어 답답함을 유도하거나, 종종 연결이 끊어지던 이전 공유기와는 다르게 여러 장치를 연결하더라도 항상 일정하게 안정적인 속도를 제공한다. 아마도 이 제품 내부에 포함된 256MB DDR3 메모리 덕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굳이 공유기에 고사양의 메모리를 탑재해야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궁금증을 단번에 이해하게 해주는 효과다. 

사실 무슨 공유기가 저렇게 비싸? 라는 질문은 이 제품의 하드웨어 스펙만 보아도 아.. 비쌀만 하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모두다 이해하기는 힘들긴 해도 일반적인 공유기와는 다르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성능에도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다. 

갤럭시s4 와는 다르게 아이폰에서는 속도가 낮게 나온다. 아이폰5 / 5s 의 경우 5GHz / 802.11n 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802.11ac 를 지원하는 갤럭시s4 LTE-A 모델보다는 속도가 낮게 측정된다. 

아이폰에서 체감적인 속도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고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96Mbps 까지 나왔다. 아마도 사용중인 인터넷 회선의 한계인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이론상 속도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결과인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사용중인 인터넷 환경의 한계이지 않나 생각된다. 

내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무선 주파수의 간섭이 크지 않아 2.4GHz 를 사용할 때도 무선 간섭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으나 실제로 주변에 AP가 많아 무선 간섭이 심한 환경에서는 5GHz 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의 포터블 기기들을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DDR3 256MB 메모리가 탑재되어 동시 유지 가능한 인터넷 용량이 높아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공유기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하는 환경에서도 추천할만 하다. 

결론을 지어보자면 디링크 DIR-868L 은 흔해빠진 디자인을 탈피하는 아주 훌륭한 제품이다. 성능도 디자인도 기능도 뛰어나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리고 실제로 내가 사용중인 네트워크 환경이 802.11ac 를 사용할 수 있지 않다면 하위 모델인 850L 로 대체해보는 것도 고민해볼만 하다. 

하지만 단순히 가격이 비싼 것은 거품은 아니다. 소개된 성능만 본다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을 만큼 많은 기술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제품임은 틀림 없다. 

만약 윈도우PC 환경에서 여러 이유로 에어포트 익스트림 사용을 고민해왔던 사용자라면 이 제품은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윈도우OS 환경에서 에어포트 제품군은 호환은 되지만 추천하긴 어렵다. 

특히 새로 나온 802.11ac 에어포트 제품들은 애플이 이 제품에 맞는 에어포트 유틸리티 윈도우즈용6.x 버전을 아직까지도 출시하지 않아 완벽한 호환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고, 애플은 도무지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할 의지가 없어보이는 실정이다. 이전 버전인 5.6.1 버전으로도 설정이 가능 하기도 하지만 간혹 되지 않거나 불안정한 모습이 종종 있기 때문에 윈도우 환경에서 에어포트 사용은 망설여진다. 

이 제품 또한 애플 에어포트 처럼 방문객을 위한 별도의 SSID, 멀티SSID 기능을을 제공하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와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네트워크를 구분할 수 있어 내부 네트워크 사용으로 인한 정보 유출등을 차단할 수 있다. 

물론 가정용 네트워크에서는 굳이 그런 부분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회사라면 다르다. 회사에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와이파이를 별도로 개설해두어 내부 네트워크망에 접속하여 회사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 파일에 접근하는 것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은 회사 보안 유지에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실제로 주변의 지인은 그러한 이유 때문에 호환성이 뒤떨어지긴 해도 윈도우OS 환경에서 에어포트 타임캡슐을 쓰고 있다. 

하지만 맥OS 환경의 사용자라면 가격적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투자하여 에어포트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DIR-868L 모델이 맥OS 환경에 맞추어 애플 에어포트 장치 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이루어 진다면 대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 혈통인 에어포트와 맥OS 가 가지는 호환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맥OS 사용자에게는 DIR-868L 이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큰 기대 없이 요청한 테스트 건이 디링크의 홍보 담당자를 통해 성사되어 마음껏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가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성능, 기술지원으로 좋은 평가가 종종 보이니, 보급형 제품군도 조금 더 보완한다면 시장성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 디링크(D-Link) 유무선 공유기 네트워크 설정 하기 / 인터넷 연결 / 와이파이 설치

디링크 유무선 공유기의 설정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위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iOS7 사용법

iOS7 은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으나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기능 제어 센터(Control Center)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제어 센터를 열기 위해서는 화면에서 아래에서 위로 당기면 제어센터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는 여러 가지 설정을 제어할 수 있고 그 중에는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놀라운 편의사항이 대폭 추가되어 흡사 안드로이드의 설정 창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위에 있는 처음 항목에서는 다섯 가지의 메뉴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에어플레인, 와이파이, 블루투스, 방해금지모드, 화면 회전 잠금 총 다섯가지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플레인은 비행기 탑승시 3G 등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끄는 것을 의미하며 평소에는 거의 사용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이 메뉴항목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지만 이동거리 긴 해외에서는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일 것 같습니다. 

• iOS6 방해 금지 모드 (Do not Disturb)
• iOS6 아이폰 부재중 전화 문제 / 방해 금지 모드

방해금지모드는 iOS6 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기능인데, 간혹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 전화 수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마 iOS7 에서는 접근성이 보다 높아져 실수로 에어플레인 모드 혹은 방해금지모드로 상태를 변경해두어 전화를 정상적으로 수신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상단 정중앙 메뉴바에서 비행기 모양, 달 모양이 표시되어 있으면 이 두 가지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항목에서는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기능 입니다. 

세번째 항목에는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악 재생, 음량 조절과 같은 기능은 자주 사용되는 기능인만큼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 더 나아간다면 멜론, 엠넷, 벅스 등 유료 음악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만큼 해당 기능도 연동하여 사용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Airdrop 항목과 손전등, 나침반, 계산기, 사진기 기능이 가장 아래쪽에 있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앱들을 모아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irdrop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소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데 연락처, 사진,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다른 아이폰 사용자와 공유할 때 자주 사용될 수 있는 기능으로 추측됩니다. 

이 항목에서 에어플레이(Airplay) 기능도 함께 표시가 되는데 Airplay 가 가능한 환경에서만 해당 메뉴가 활성화 됩니다. 에어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어 센터에 대한 설정은 설정 > 제어 센터를 통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사실 제공되는 기능이 많지 않아 기능의 확장성은 부족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처럼 제어 센터에서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듭니다. 

잠금 화면에서 접근은 말 그대로 잠금 화면에서도 아래에서 위로 스크롤 하는 동작으로 제어 센터 기능을 활성화 할 것인지를 묻는 창입니다. 이 기능이 꺼져 있으면 잠금 화면에서는 제어센터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App 내 접근 이라는 항목은 설명도 이 기능의 이름도 다소 의아한 경우인데, 조금 더 사용해보며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측으로는 제어 센터에서 이용되는 앱들의 접근 권한에 대한 설정으로 보여집니다. 

이전에 제가 사용중인 애니게이트(Anygate) 공유기의 설정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유기는 누가 뭐라하더라도 아이피타임(iptime) 이라는 공유기 일 것 입니다. 

설정 방법은 이전에 작성했던 애니게이트 공유기 설정 포스팅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어 별도로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애니게이트(Anygate) 무선 공유기 설정 /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 / 공유기 암호

공유기와 컴퓨터의 연결 방법은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렸기 때문에 별도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권장 합니다. 

iptime 공유기는 보통 연결 주소를 192.168.0.1 이라는 주소를 사용 합니다. anygate 의 경우에는 192.168.10.1 이라는 주소를 사용하지만 공유기 제조사마다 미묘한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대부분 위의 두개의 주소를 통해 연결이 가능 합니다. 

우리가 흔히 인터넷 접속할 때 사용하는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와 같은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우선 192.168.0.1 이라고 입력하고 엔터 버튼을 누릅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iptime 공유기의 설정 페이지가 보입니다. 가장 간편하게 설정하기 위해서는 중앙에 있는 설정마법사를 통해 연결 설정을 할 수 있으나 보안 설정을 위해서라면 관리 도구 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만약 공유기에 암호가 설정이 되어있다면 공유기 관리 페이지 접속을 위한 암호를 입력해야할 수 있습니다. 암호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암호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 도구 메뉴를 실행하면 위와 같은 관리 도구 웹페이지가 새롭게 팝업이 됩니다. 이 페이지에서 공유기의 모든 설정을 지정할 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항목에서 왼쪽 사이드바 메뉴 세번째에 있는 무선 설정/보안 메뉴를 탭하여 해당 메뉴로 이동하면 무선 공유기 설정을 지정할 수 있는 메뉴창이 보여집니다. 네트워크 이름의 SSID는 와이파이 검색시 나타나는 공유기의 이름을 설정하는 창인데 워낙에 iptime 이라는 이름의 공유기가 많다보니 별도의 이름을 설정해줄 것을 권장 합니다. 

동일한 SSID가 많이 있다보면 다른 위치의 공유기에 연결하는 문제라던지, 어떤 것이 내가 우리집에 설치한 공유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보니 가급적이면 내 공유기는 내가 알 수 있는 이름을 지정해주는 것이 무선 네트워크 사용에 혼란을 방지합니다. 

무선 공유기의 암호 설정을 위해서 인증 방법은 WPAPSK/WPA2PSK 방식을 선택 합니다. 암호화 방법에는 TKIP / AES 또는 TKIP/AES 등 하나로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네트워크 키는 공유기 연결시 사용되는 암호 이므로 반드시 신중하게 입력할 것을 권장 합니다. 이 암호를 입력해야지 공유기에 정상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설정값이 입력되면 적용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적용하면 완료 됩니다. 

설정 저장이 완료되었다면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와이파이(Wi-Fi) 연결 기기 에서 정상적으로 공유기에 지정한 네트워크 키를 입력하여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를 해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애니게이트(Anygate)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에 대해서 작성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환경은 위의 내용에서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공유기의 설치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겅유기의 뒷면은 위와 같이 구성 되어 있고 WAN포트 에는 기존 인터넷 모뎀의 랜선을 연결하고 컴퓨터에는 1, 2, 3, 4 중 마음에 드는 포트에 랜선을 하나 더 추가하여 컴퓨터와 연결하면 됩니다. 

* 출처 : http://blog.naver.com/wirelessn/90020953637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위와 같이 연결하면 될 것 입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공유기들은 기본 설정, 자동 설정이 잘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랜선만 잘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터넷 구성이 완료가 됩니다. 

만약 설정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192.168.10.1 이라는 주소를 인터넷 브라우저 창에 입력하여 공유기 설정 페이지로 접속을 시도 합니다. 공유기 설정 페이지 접속 주소는 공유기 제조사마다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애니게이트의 경우 192.168.10.1 이라는 주소를 자주 사용하고 iptime 은 192.168.0.1 이라는 주소를 주로 사용 합니다. 

일반적인 설정은 위의 화면처럼 자동 설정 이라는 메뉴를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위와 같이 연결됨 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연결됨 으로 나타나고 정상 사용이 가능하다면 굳이 이 단계까지 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공유기 설정이 완료가 되었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두거나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접속할 수 있도록 보안설정을 해야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개방형 와이파이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사용자가 접속하면 속도가 너무 느려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비밀번호 보안설정을 해두는 것을 권장 합니다. 

공유기의 보안 설정을 위해서는 전문가 설정 > 무선 설정 > 무선 보안 설정 으로 이동 합니다. 저는 MAC주소를 통한 보안 설정을 사용하고 있으나 지금 포스팅은 암호를 통한 보안설정 이므로 MAC주소를 이용한 방벙은 추가 포스팅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암호를 통한 보안설정시 가장 추천하는 값은 WPA / WPAPSK 방식을 추천 합니다. 가장 설정이 간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안정적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물론 암호화 방식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무엇이 좋고 나쁜지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가정용 컴퓨터라면 크게 상관은 없어도 회사처럼 중요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신중하게 설정해야 할 것 입니다. 

알고리즘(Algorithms) 은 AES 를 선택하고 공유키(비밀번호)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비밀번호 입력시 **** 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사용할 비밀번호를 적절하게 입력 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설정값을 저장하고 저장되는 동안 잠시 기다립니다. 이 창을 바로 닫는 경우 설정이 완료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기다립니다. 

이제 사용중인 와이파이 기기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도시 위와 같이 와이파이가 검색이 됩니다. 보안설정된 와이파이는 위와 같이 자물쇠 모양이 나타납니다. 아래에 iptime 은 개방형 네트워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http://digitaku.com/280

아무쪼록 잘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MAC주소를 이용한 보안 설정에 대해서는 위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3년 1월 29일자로 iOS6.1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이번 iOS6.1은 개발자 버젼(베타 버젼) 공개 당시부터 그 동안 자주 확인되었던 와이파이(Wi-Fi) 끊김, 와이파이 연결되지 않음 등과 같은 와이파이(Wi-Fi) 와 관련된 각종 문제들을 해결된 버젼이라는 정보가 많이 있었습니다.

• 아이폰 3GS 이상 (아이폰4, 아이폰4s, 아이폰5)
• 아이패드 2 이상 (뉴아이패드, 아이패드4세대, 아이패드 미니)
• 아이팟터치 4세대 이상  (아이팟터치4.5세대, 아이팟터치5세대)

위의 장비에서 iOS 6.1 업데이트가 진행이 가능하며 iOS5 이상에서는 와이파이를 통한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백업을 하고 업데이트를 하길 바랍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다운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으므로 업데이트를 원치 않는 사용자라면 진행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iOS5 이하의 버젼에서는 반드시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iOS5 사용자더라도 안정성을 위하여 가급적이면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업데이트를 하길 권장합니다.

만약 본인이 사용중인 iOS의 버젼을 모르겠다면 설정 > 일반 > 정보 에서 버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에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으로 이동한다면 위와 같은 업데이트 알림을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안정적인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할 때 진행해주시고 자주 이동을 해야한다면 네트워크 연결의 불안정으로 인하여 업데이트 중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용약관은 읽어보시고 동의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실 이 이용약관을 다 읽어보는 경우는 없으므로 형식적으로 동의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배터리가 없는 상태라면 충전기 연결을 알리는 경고메세지가 나타나는 경고 알림과 함께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배터리 부족으로 전원이 꺼지게 된다면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충전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계속 버튼을 탭하면 됩니다. 보통 배터리가 60% 이상 남아있다면 굳이 충전아답터에 연결하지 않고 계속을 눌러서 진행하기에 무난합니다.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면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남은 시간을 계산하여 알려주게 됩니다. 화면 잠금(화면 꺼짐)이 되어 있어도 업데이트 / 다운로드는 진행이 가능하지만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가 끊어지면 절대 안됩니다. 오류가 발생될 수 있으며 백업이 없다면 모든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월 29일 현재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사용자가 많은 탓인지 시간은 대략 40분 가량 소요 되었습니다. 이 것은 업데이트 서버에 접속중인 사용자 수의 따라서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와이파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별다른 오류만 없다면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하여 데이터 삭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반드시 미리 백업을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 아이튠즈 구입항목전송과 백업 하기

•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 활성화(사용 방법) 하기

컴퓨터에 연결이 가능하다면 아이튠즈를 이용하여 백업할 수 있으며, 컴퓨터 사용이 어렵지만 와이파이(Wi-Fi) 사용이 가능하다면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하여 백업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작성했던 포스팅을 참조하여 반드시 백업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개발자 버젼으로 공개되었던 베타 버젼에서 와이파이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이 되었다는 정보가 많이 있었던만큼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했던 와이파이 관련 문제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지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아직 업데이트한지 얼마되지 않아 실제로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이파이 연결에 대한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지만 실제로 주위에는 와이파이 연결과 관련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iOS6.1 업데이트 후 활성화 하기 (초기 화면 설정 하기)

업데이트 완료 후 초기 활성화 화면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링크된 추가 포스팅을 통하여 정상적으로 활성화 하시길 바랍니다.

3G / LTE와 같은 셀룰러 데이터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는 수신받는 셀룰러 네트워크를 핫스팟으로 변환하여 인터넷 공유기의 역할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미 iOS4, 아이폰4를 출시할 때 선보였던 기능으로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제공되는 국내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기능중의 하나 입니다.

아이폰에서 개인용 핫스팟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설정 > 일반 > 셀룰러 메뉴로 이동을 하여 핫스팟 기능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설정 > 개인용 핫스팟 이라는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최초 설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므로 설정 > 일반 > 셀룰러 메뉴에서 개인용 핫스팟을 설정해야 합니다.

설정이 완료된다면 설정 > 개인용 핫스팟 을 선택하여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로 연결하여 개인용 핫스팟 설정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은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다른 기기에서 나의 아이폰을 찾아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연결을 원하는 기기와 페어링이 되어야지 연결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USB를 통한 연결은 주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방법이며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 연결보다는 보다 안정적이고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심해야하는 것은 아이폰3GS의 경우에는 출시 당시 개인용 핫스팟 이라는 기능이 없었고 출시 이후에 개인용 핫스팟이 공개가 되어서인지 USB를 통한 연결만 가능합니다.

아이폰3GS 사용자라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만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아이튠즈의 와이파이 동기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와이파이 동기화는 USB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아이튠즈를 이용한 음악, 동영상, 응용프로그램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 가정용 무선네트워크 (Wi-Fi)
• 동일한 네트워크에 접속
•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컴퓨터

와이파이 동기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됩니다.

올레 와이파이, T-WiFi, LG U+ 등  공용네트워크를 통해서는 당연히 진행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위의 조건에도 있듯이 동일한 네트워크 접속이 필요한데 일반적인 가정용 컴퓨터를 공용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연결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동기화하여 사용하는 컴퓨터가 이동이 가능한 노트북이고, 공용 네트워크라 할지라도 동일한 네트워크 안에 있다면 동기화를 시도해볼 수는 있으나 안정성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가능은 하지만 가급적이면 안정적인 가정용 개인네트워크를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사실 Wi-Fi 동기화는 크게 어렵지 않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튠즈에 와이파이 동기화를 체크해주는 것만으로 모든 설정이 끝나기 때문에 실제 아이튠즈에서 확인해야 할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의 이름이 Digitaku 라고 가정하고, 컴퓨터의 네트워크와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Digitaku 라는 네트워크에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 있다면 이제 USB케이블이 없이도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설정을 위해서는 최초에는 USB케이블을 이용한 컴퓨터 연결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장비 > 요약 페이지의 하단에 있는 옵션 메뉴를 통해서 Wi-Fi를 통해 이 iPhone (또는 iPad, iPod) 동기화 를 체크하고 다시 아이튠즈를 종료하였다가 재실행을 하게되면 이후부터는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이 이루어지면 USB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컴퓨터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를 실행해본다면 USB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았음에도 장비가 인식이 되고 보관함에 파일을 구성하여 자유롭게 동기화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시에 잠시 동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비를 검색할 수가 있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나 보통은 1분이내에 장비를 찾아내므로, 1분이상 시간이 경과되었음에도 장비를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연결 오류를 의심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동기화 기능을 사용하며 문제가 발생한다면 iOS 운영체제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없다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단, 사용하는 iOS의 버젼이 낮아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오류라고 취급하지 않습니다.)

간혹 아이튠즈 실행 후 처음에는 인식이 가능했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한 뒤에는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와 데이터 전송과 관련된 작업을 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하게되면 연결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설정 > Wi-Fi 에서 해당 네트워크로 재연결을 하고 아이튠즈를 다시 실행하면 다시 아이튠즈에서 기기를 연결하게 됩니다.

• iTunes 10.5 이상: iTunes Wi-Fi 동기화 문제 해결

대부분의 문제가 내가 사용하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와이파이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면 현재 내가 사용하는 무선네트워크와 기기가 연결된 네트워크를 정확하게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기술문서를 참고한다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기화 속도는 USB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다소 느리지만 대용량의 동영상 파일을 동기화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무난한 속도로 동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