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식 & 정보/… 어플리케이션 Dizitaku 2016. 5. 29. 00:16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며 애플펜슬을 함께 구매했는데, 사실 꼭 필요성을 느꼈다기보다는 호기심에 의한 구매인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에 딱히 취미가 없기도 하지만 키노트를 통해 발표가 될 때 강한 인상이 남았던 제품이기도 하다. 그러던 찰나에, 종종 PDF문서에 서명을 해야하거나 때로는 PDF파일에 직접 자필로 메모를 남기는 경우에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저런 앱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하게된 굿노트(Good note4) 앱, 생각보다 사용자들의 평점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가격은 USD 8.79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한번 구매해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나쁘지않은 가격이라 생각한다. 다른 앱들의 경우에는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거나 소정의 금액으로 구매를 하고 추가적으로 인앱구매..
1. 소식 & 정보/… 어플리케이션 Dizitaku 2016. 5. 10. 23:35
애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구매한지도 어느 덧 한달이라는 시간이 조금 지났다. 이전에 아이패드 에어2는 활용도가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여 늘 책상위에 방치되다시피 하다가 좋은 주인을 찾아 떠났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미니의 크기와 휴대성에 반해서 아이패드 미니의 장점을 정말 사랑했었다. 9.7인치는 무게도 상대적으로 무거웠고 휴대하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용 디바이스로서 활용은 거의 하지못했던 것 같다. 그랬던 내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가 되었을 때는 사실 적지않게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시금 생각을 해보자면 디스플레이가 넓어지는 만큼 비록 휴대성은 줄어들지언정 편리성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4개의 스피커는 정말 ..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Dizitaku 2016. 4. 10. 03:52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며 애플 팬슬(Apple Pencil) 을 함께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기왕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김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로 사용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아무 생각없이 구매하게 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다, 그림을 결코 잘 그리지도 못하기 때문에 애플펜슬의 사용 용도는 가히 적을 것이라 예상 하기도 했지만 처음 키노트를 통해 소개가 되던 펜슬의 필기감이 궁금한 탓도 있었다. 물론 가격이 129,000원으로 결코 저렴한 가격이라 볼 수는 없겠지만 필기를 하거나, 재미를 위해 가지고 노는 용도로도 활용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처음 나오는 제품인..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Dizitaku 2016. 4. 3. 00:10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태블릿중에서는 아이패드 미니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지만 단순히 무언가를 하기위한것보다도 듀엣이 등장한 이후로 듀얼모니터 대용으로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는 측면에서 12.9인치가 마냥 불편할 것 같지는 않다라는 무언의 기대감이 있었다. 물론 무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고려를 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리셀러샵에서 만져본 제품의 후기는 생각만큼 무겁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화면이 큰만큼 활용도가 더 넓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의 무게가 713g 이고, 3월 스폐셜 이벤트에 공개된 아이패드 프로 9.7인치가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437g 인데 약 300g 가량의 무게차이가 생각보다는 크게 느..
1. 소식 & 정보/… 새 소식 Dizitaku 2015. 11. 21. 00:28
제품을 전문적으로 분해하여 수리가이드를 제공하는 ifixit.com 을 통하여 드디어 애플 펜슬의 내부 모습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시작부터 드릴을 이용하여 분해를 시작합니다. 일단 처음 분해를 하는 모습만 보더라도 절대 임의적인 분해가 불가능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플라스틱을 뜯어내면 내부에는 금속 소재의 케이스가 하나가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우징 케이스가 없어지고 내부가 드러나며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나 애플다운 내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통상 전자제품들을 뜯어내면 내부가 조잡스럽게 보이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애플제품군에서는 아직 그렇게 조잡해보이는 내부구조를 가진 제품은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구조상 공간 절약을 위해 배터리와 메인보드를 절반으로 접어서 넣어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