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Dizitaku 2015. 12. 18. 17:30
GM대우 시절에 판매되었던 라세티프리미어 시절에는 그릴 분리형 범퍼가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가진 그릴로 변신이 가능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수제작으로 만들었던 머슬 그릴을 뽐나게(?) 달고 다니기도 했는데 예상지못한 주차테러 사건으로 겸사겸사 2012년형 스포츠 범퍼를 장착하게 되었다. 2011년 쉐보레 브랜드가 처음 론칭하기전부터 북미 크루즈RS를 보면서 항상 탐내왔던 범퍼이기도 했고 기존 범퍼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오너에게만 보인다는 하단 망그릴이 추가되고 안개등에 추가된 크롬 장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릴일체형이기 때문에 조금 더 깔끔해보이는 것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조금 날렵해진 이미지가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범퍼중의 하나였고 추가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교체를 ..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8. 26. 01:45
매년마다 MBC스포츠특선을 이용하여 종종 관람해왔던 슈퍼레이스 경기를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모터스포츠의 경기 중계를 공중파TV 를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 일이었으나 F1 경기를 몇 번 치르고 난 이후로는 조금 더 손쉽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슈퍼레이스의 역사는 굉장히 길다. CJ 주관하에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으니 무려 9년간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에서 적지 않은 손해를 감수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팬을 위해 노력해왔던 대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비록 비인기 종목으로서 서러움을 당하고는 있지만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대회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