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도메인 등록하기

 

2012년 11월 12일, 늦은 새벽.

 

 

byeolnim.com 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어느 덧 3년째이다.

그리고 이제는 digitaku.com 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준비해왔으나 도메인 설정방법이 많이 달라져서 많이 헤메었다.

 

 

도메인 가격을 알아보다 그나마 가장 저렴한 곳이 미리내인 것 같아서 구매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 설정을 하려고 했으나 "2차 블로그 주소가 티스토리를 가르키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출력이 될 뿐이었다.

 

 

 

 

 

 

최초에는 닷네임을 통하여 도메인 등록을 하였고, 그 당시에는 이런 메세지를 본적도 없이 단번에 2차 블로그 주소를 셋팅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 티스토리의 정보를 검색을 하며 찾아보았더니 DNS주소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 같았다.

 

 

 

우선, https://kr.dnsever.com 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내가 구매한 도메인을 추가하고 이 사이트에서 부여되는 네임서버를 미리내 도메인 정보의 네임서버와 IP를 변경해주는 것으로 해결이 말끔히 완료되었다.

약 30분가량 시간이 지났지만 정상적으로 digitaku.com 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파고들자면 네임서버라고 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은 개념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새롭게 블로그를 준비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운영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여러가지를 준비하다보니 중요한 부분임에도 머리가 지끈거려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싸이월드의 인기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무너졌듯이.

블로그라는 매체 또한 언젠가는 새롭게 등장하게 될 매체로 대체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또 찾아주는 그런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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