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홈버튼 작동 되지 않을 때 AssistiveTouch 사용하기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홈버튼은 터치스크린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이 홈버튼 하나가 수많은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굉장히 중요하고 꼭 중요한 버튼이기도 합니다.

사실 iOS 기기에서 버튼이라고 할만한게 홈버튼과 음량조절, 슬립버튼만 존재하다보니 홈버튼의 중요성은 굉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1. 홈버튼으로 뒤로 돌아갈 수 있고
  2. 홈버튼으로 시리를 사용하거나
  3. 홈버튼으로 멀티태스킹을 실행할 수 있고
  4. 홈버튼으로 디스플레이를 활성화 할 수도 있고
  5. 홈버튼으로 강제 복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홈버튼의 사용용도는 정말 굉장히 많은데 아무래도 사용 용도가 많다보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사용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심어주기도 합니다.

 

 

 

 

홈버튼 작동 불가는 중요한 리퍼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무상보증기간이 남아있다면 모를까 무상보증이 만료된 기기에서는 고작 이 홈버튼 하나 때문에 19만9천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리퍼비용을 지불해야 하기도 합니다.

물론 외관상에 다른 손상이 있다면 수리 비용은 더 청구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20만원도 안되는 가격, 무슨 홈쇼핑가격도 아니고 19만9천원에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홈버튼이 작동되지 않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AssistiveTouch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 일반 으로 이동하면 손쉬운 사용 이라는 메뉴를 가장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손쉬운 사용의 대부분의 기능은 일반인을 위한다기 보다는 신체의 특정 부분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한 많은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름도 Assistive 이니 helpful, 도움이 되는 기능이라는 의미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AssistiveTouch 를 켬으로 설정하면 검정색의 네모버튼이 디스플레이에 생성되는데 이 검정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포함된 이라는 메뉴를 통해 물리적인 홈버튼이 작동되지 않더라도 화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홈버튼의 기능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터치, 두번 터치, 길게 누르거나 하는 등의 모든 동작을 물리적인 버튼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강제복원이 필요할 때는 이 기능이 동작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홈버튼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켤 수 없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투명 형태의 버튼으로 화면 구석에 자리잡고 있고 원한다면 위치를 다른 곳으로 끌어서 이동을 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거추장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인터페이스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몸이 불편한 사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인터페이스 세부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애플이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은 안드로이드가 한 수 배워야 할 부분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성능과 편의성 위주로 iOS를 뛰어넘겠다는 생각보다는 소수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개척도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iOS6 포스팅으로 작성하였지만 이전 버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점은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