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Mac OS X 10.8 업데이트



내가 사용하는 Mac은 2010late air 11인치 모델이다.

애플은 iOS가 탑재되지 않은 아이팟, 매킨토시 제품마다 Early, mid, late 로 제품명을 구분하는데 각각 초기, 중간, 마지막 모델로 구분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011년에 구입해서 처음 사용했던 버전이 레오파드 였고, 무료로 스노우레오파드로 업데이트 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레오파드가 마음에 들어 굳이 라이온이나 마운틴 라이온 업데이트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얼마 전 우연히 기회가 닿아 마운틴 라이온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매버릭스로 설치하고 싶었지만 아직 베타버전이고 개발자가 아닌 이상 불필요한 거 같아 마운틴라이온 정도라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구입한지 3년이 다되어가는 Mac 인데 아직도 배터리는 짱짱하고 소음도 심하지 않고 그럭저럭 무난하게 사용할만하다. 



다만 고사양의 작업을 하다보면 팬도는 소리가 우오오오옹~~ 하며 울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제하는 편이고, 사실 윈도우PC가 있다보니 Mac의 사용빈도는 크지 않은거 같다. 



애플과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작성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솔직히 윈도우가 편하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Mac 과 친해져갔던 기억을 더듬으며 이제는 Mac 에 대한 포스팅도 작성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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