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아이폰, 아이패드 자동 대문자 사용 하기

 

 

** 이 포스팅은 아이패드, 아이폰 iOS6.1.3을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구조상의 차이로 인해 미세하게 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다보면 항상 대문자로 영문을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아이폰, 아이패드용 키보드에는 Caps Lock 이라는 버튼이 없기 때문에 항상 대문자로 입력해야할 때 어떻게 해야해?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기능인지, 혹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능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래도 소수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작성 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설정 > 일반 > 키보드 항목으로 이동해보면 Caps Lock 활성화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우선 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지 항상 대문자로 표시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Caps Lock 이란? 흔히 윈도우 컴퓨터에서 볼 수 있는 항상 대문자 사용을 위한 설정입니다.이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해서 한글의 쌍자음(ㄲ, ㄸ, ㅆ, ㅃ, ㅉ)을 사용할 수는 없듯이 아이폰, 아이패드Caps Lock 역시 영어에만 적용이 가능 합니다.

 

 

 

 

차이가 느껴질지는 모르겠으나 아이폰에서 위로 솟아 있는 붉은색의 화살표를 누르면 키보드의 Shift 버튼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화살표가 하얀색으로 표시될 때는 Shift 키가 활성화 되어 있다는 의미이고 대문자를 1번 입력하면 저절로 비활성화 됩니다.

 

 

 

 

하지만 이 화살표를 더블 클릭 하듯이 두번 눌러주면 주위가 파란색으로 변하며 Caps Lock 키가 활성하 된 것처럼 항상 대문자로 입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설정 방법은 아이폰의 설정 방법과 동일하지만 키보드의 구조가 달라 Caps Lock 활성화 방법도 조금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Shift 버튼이 좌우에 두 개가 있는데 Caps Lock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두 개의 화살표를 동시에 눌러주면 푸른 색으로 변경되며 항상 대문자 입력이 가능한 상태로 변경이 됩니다.

 

 

물론 해제를 원한다면 Shift 버튼을 한번만 터치해주면 다시 회색으로 변경되며 원래의 상태로 소문자가 입력이 가능해 집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능이여서 많은 사용자들이 잘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는 기능이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 iOS의 조금 더 편리한 기능을 경험하시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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