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서비스 정책과 서비스센터 조회

 

흔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의 제품은 리퍼비쉬 라는 정책을 따른다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부분수리를 지원하지 않으며 수리가 필요한 제품은 모두 회수하며, 이미 수리가 완료된 제품으로 교체를 통해 제품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매일을 기준으로 무상수리 보증기간은 1년이며, 외관상의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비자 과실로 인정되어 서비스보증기간이내라도 수리비용은 유상으로 처리가 됩니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3G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로컬 워런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구매한 국가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리퍼비쉬 정책과 미세한 외관상 손상에 대해서도 유상서비스로 처리되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분통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정책이고 또 이 비용이 굉장히 비싸서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삼성과 LG의 서비스 정책에 익숙해진 국내 소비자에게 리퍼비쉬는 애플을 악마로 보이게 만드는 무서운 정책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삼성과 벌이고 있는 특허논쟁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이미지상의 손해를 입은 상황인데다 스티브 잡스가 뒷목잡고 부활 할만한 일들도 벌어지곤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애플의 서비스정책이 굉장히 낯선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타사의 서비스보증 정책이 우수하다고는 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애플보다는 덜하다는 것 뿐이지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해야할까요?

 

 

애플의 서비스센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은 자사에서 직접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외주업체와 계약을 맺어 하드웨어 수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s://locate.apple.com/kr/ko/ 

 

 

위의 링크를 통해 공인판매점과 공인서비스센터의 상호명과 주소, 연락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흔히 대우일렉서비스, TUVA, UBASE, 한빛마이크로시스템, 종로맥서비스 등의 공인서비스센터가 확인이 되며 SKT, KT 등 자사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센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급적이면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로 내방하여 점검을 받는 편이 여러모로 편리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센터는 자사의 서비스 이용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이되기 때문에 SKT사용자가 용감하게(?) KT서비스센터로 방문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애플은 수리가 필요한 제품의 부분수리를 지원하지 않으며, 작은 부위라 할지라도 서비스 신청시 이미 수리가 완료된 리퍼비쉬 제품으로 교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의 데이터는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혹은 iCloud를 통하여 반드시 백업을 해두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데이터 삭제를 감안하거나 다시 재방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의 서비스센터들은 하드웨어적인 문제에 대해서 점검을 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지원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대해 지원하기위해 애플기술지원센터(1577-2662)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 복원, 기기 오작동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기술지원센터로 문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비스비용이 비싸고 작은 외관상 손상에도 유상서비스를 안내하며 터무니없는 수리비용을 요구하다보니 많은 사용자들이 사설수리업체를 통해 제품의 수리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제품의 부분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분명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애플은 임의분해를 했던 적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기술적인 보증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임의분해라고 한다면 사설수리업체를 통한 수리 및 하우징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조하여 원활한 서비스센터 방문을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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