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9. 3. 00:38
2014년 시즌부터 금호타이어의 후원으로 시작하는 엑스타 레이싱 팀. 개인적으로 이재우 선수만큼이나 김진표 선수도 좋아했던 만큼 쉐보레 듀오로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섭섭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는 엑스타 레이싱 팀의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이 김진표 선수가 레이서로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리고 그러한 도전 정신과 욕심은 지금의 엑스타 레이싱 팀 창설을 만들었고, 김진표 선수는 선수 겸 감독의 자리에서 팀을 지휘하고 6000cc 스톡카 레이스에 발을 들였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김진표 선수가 감독을 겸임하는 레이싱팀이며, 6000cc 스톡카 레이스에만 참가를 하고 있는데 김진표 선수야 이미 쉐보레 레이싱 팀 시..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8. 28. 07:56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첫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예선전 / 패독클럽 / M슈퍼콘서트 관람기 낯선 환경에서는 잠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는 편인데 영암 서킷을 둘러보느라 피곤했던 탓인지 정신줄을 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 9시경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하고 다시 영암 서킷을 찾았다. 오늘은 이 곳에서 결승전 경기가 있는 날이다. 날씨는 흐렸고 일기 예보에서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제발 피트워크 이벤트까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잠시 후 9시50분부터 중국 CTCC의 폴로컵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는 메인스탠드인 것 같다. 인제 스피디움은 메인스탠드에서 그리드를 바라보는 거리가 꽤 먼데 영암 서킷은 패독보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Dizitaku 2014. 8. 21. 09:58
CJ슈퍼레이스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라이벌 구도는 이전까지는 류시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TEAM106 과 이재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시즌 종합 성적 1위를 두고 펼치는 경쟁구도가 꽤나 흥미가 있었다. 2013년 시즌까지만 해도 이 구도가 유지가 되었으나 2014년 시즌부터 많은 팀들이 대거 출현하며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엑스타GT 클래스의 경쟁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 쉐보레 레이싱팀과 TEAM106 의 경쟁구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TEAM106은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튜닝하여 경기에 참가하고 쉐보레 레이싱팀은 팀의 스폰서가 쉐보레인만큼 쉐보레 크루즈 차량을 튜닝하여 경기에 참가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현대와 쉐보레의 자존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