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연결시 아이튠즈, 아이포토 자동실행 끄기


** 이 포스팅은 2013년 10월 작성 되었습니다. 

** Mac OS X 10.8(mountain lion) / iTunes 11.1 / iPhoto 11 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ac OS X 에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USB로 연결하면 항상 아이튠즈, 아이포토가 자동으로 실행되어 매번마다 종료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 에서는 사진 가져오기 마법사와 아이튠즈가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 기능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 Mac OS X 에서는 이 설정을 어떤 방법으로 끄거나 제거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포스팅 입니다. 





우선 덧붙이자면 Mac OS X는 항상 상단 메뉴 막대를 잘 보시면 됩니다. 이 메뉴 막대는 고정적이며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메뉴 막대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튠즈가 실행되면 iTunes 라고 나타나고 아이튠즈의 메뉴막대가 되고 사파리가 실행되면 Safari 라고 나타나고 사파리의 메뉴 막대가 됩니다. 





메뉴막대에서 iTunes > 환경 설정 으로 이동 합니다. 그러면 아이튠즈의 환경 설정 창이 열립니다. 





환경설정에서 장비 항목으로 이동하여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iPod, iPhone, iPad에 대해 자동으로 동기화 차단 이라는 항목의 체크가 해제가 되어 있다면 체크를 하고 승인 버튼을 눌러 설정을 저장 합니다. 




이 기능이 체크가 되어 있으면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아이맥, 맥북에 연결시 더이상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또는 자동 동기화는 원하지만 아이튠즈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연결되자마자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만 원하지 않는다면 장비 > 요약 > 이 아이폰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 라는 항목이 체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체크 해제를 하면 더이상 자동으로 아이튠즈를 실행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튠즈에서 왼쪽 사이드바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메뉴 막대에서 보기 > 사이드바 보이기 를 선택하면 됩니다. 활성화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스크린샷처럼 사이드바 가리기로 나타납니다. 



아이맥, 맥북 등 매킨토시를 처음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무료제공되는 iLife 앱중의 하나인 아이포토(iPhoto)의 경우에는 위와 동일하게 우선 아이포토를 먼저 실행 합니다. 





그리고 iPhoto > 환경 설정 메뉴로 이동 합니다. 





환경 설정 > 일반 > 카메라가 연결되면 다음을 열기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부분이 iPhoto 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응용프로그램 없음 을 선택하여 더 이상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가 연결이 되더라도 자동으로 아이포토를 실행하지 않도록 설정을 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설정이지만 Mac OS 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설정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렵지 않은 운영체제이니 쉽다는 마음으로 접근해보시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Mac OS X 이 얼마나 인터페이스에 많은 고민을 하고 구성을 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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