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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 슬림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2TB 하드 디스크 교체 / PS4 slim Seagate Firecuda 2TB

2017.11.07 23:55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플스4 를 구매하고 처음에는 500GB 정도의 하드디스크 용량이면 충분치는 않아도 적당히 할만한 게임들은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용량 부족에 허덕이며 결국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플스4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SSHD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2TB(FireCuda SSHD 2TB) 제품. 기존에 플스4 에서 탈착하게 될 2.5인치 하드를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외장하드 케이스를 포함하여 대략 14만원정도 금액이 구매한 것 같다. 



플스4 사용자들은 굳이 파이어쿠다가 아닌 다른 2.5인치 하드를 사용하는 듯 하던데 플스4 슬림은 가장 얇은 2.5인치 하드디스크가 파이어쿠다 밖에 없으므로 선택지가 없는 것 같다. 두께가 7mm 정도로 다른 2.5인치 하드에 비하자면 얇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SSHD이므로 속도면에서도 기존 HDD보다는 빠르다고 하지만 체감적으로는 비슷한 것 같다. 





우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기에 앞서 기존 세이브 파일 백업이 필요하다. PS+ 를 사용한다면 온라인 스토리지에 자동저장이 되므로 굳이 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 불안하다면 USB메모리를 이용하여 이중백업을 해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백업을 하기 위해서는 설정 > 애플리케이션 저장 데이터 관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세이브데이터외에 게임은 하드디스크 교체 후에 다시 설치해야 한다. 처음 플스4를 살때도 어차피 얼마지나지 않아 용량 부족을 겪으며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하게될터이니 게임이 조금이라도 설치가 덜 된 구매 직후에 하는 것을 추천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돈이 부족하여 지금에야 업그레이드를 하게된 내 자신을 원망할 수 밖에... 




세이브파일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플스4 설치 파일을 USB에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세이브파일을 저장하지 않더라도 설치파일을 다운로드받아 플스 본체에 연결해야 하므로 1GB이상의 USB메모리는 필연적으로 필요하다. 





설치 파일은 위의 다운로드 링크로 들어가 현재의 가장 최신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로드받아서 지정된 경로에 저장하는 것으로 준비가 완료된다. 





이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본격적으로 플스4 의 전원을 안전하게 종료하고 전원 코드를 제거한 다음, 하드디스크 분리가 필요하다. 플스4 슬림 제품은 측면부에 홈을 가볍게 밀어주는 것으로 하드디스크 커버가 탈착이 가능하다. 커버 탈착 후 우선 나사를 제거해야 한다. 





하드디스크 커버를 탈착하면 나타나는 이 필름을 힘껏 잡아당겨주면 된다. 이 방식은 과거에 아이맥 램을 탈착하는 방법과 제법 유사해서 걱정없이 잡아당겼는데, 아마 이런 형태의 필름을 잡아당겨서 부품을 탈거하는 경험이 처음인 사람들은 괜히 끊어질까봐(?) 긴장할 수 있다. 끊어질 일이 없으니 직선으로 힘껏 잡아당겨주면 된다. (다시 장착할 때를 대비하여 탈착전의 방향을 기억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하드디스크가 탈착이 되면 트레이에 하드디스크가 십자드라이버로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측면부에 총 4개의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이 나사가 생각보다 작았고 내가 준비한 드라이버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분리하느라 애먹었다. 너무 큰 드라이버를 준비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미리 크기를 체크해두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형태의 나사들은 드라이버로 살짝만 풀어주면 손으로 돌려서 쉽게 분리가 가능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제 하드디스크가 분리되면 미리 준비해둔 시게이트 2TB 하드디스크로 교환한다. 트레이에 맞추어서 하드디스크를 고정하고 나사로 조여주는 것으로 끝난다. 



트레이에 고정된 하드디스크를 방향에 유의하여 다시 삽입하는 것으로 하드디스크 설치는 완료된다. 연결 슬롯이 맞지 않는 상태로 힘을 주어 밀어넣다가 참사(?)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향에 유의하여 삽입한다. 





삽입이 완료되면 이제 분해역순으로 하드디스크 커버까지 다시 장착하고 전원 코드를 연결한다. 그리고 현재 설치된 하드디스크에는 아무런 소프트웨어가 없으므로 미리 받아둔 USB메모리를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길게 7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복구모드로 전환된다. 



복구모드 상태에서는 듀얼쇼크의 무선연결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번거롭더라도 플스 본체와 직접 USB연결이 필요할 수 있다. 설치단계는 특별한 설명없이 나오는 대로 다음을 누르며 따라가면 된다. 특별히 설명이 필요할만큼 어려운 설치 단계은 아니므로 다음을 누르고 기다리는 것으로 완료될 수 있다. 



그리고 설치가 완료되면 처음 플스4 를 구매했을때와 같은 초기화면을 보게되는데 게임은 이제 별도로 다시 설치를 해주어야한다. 사실 하드를 교체하는 작업보다 게임을 다시 설치하는 작업이 더 오래 걸린 것 같다. 가급적이면 자금의 여유를 두고 하드디스크는 최소한 1TB이상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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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PS4 리얼 레이싱 프로젝트 카스 Project CARS / 간단한 게임 플레이 후기

2017.07.02 19:33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얼마전에 소개한 아세토 코르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프로젝트 카스. 사실 이 두 게임이 경쟁관계가 된 것은 개발 배경이 비슷하고 상대적으로 포르자, 그란투리스모와 같은 명작 레이싱 타이틀이 콘솔 게임으로 출시가 되며 PC게임내에서는 괜찮은 레이싱 타이틀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젝트 카스는 아세토 코르사와 마찬가지로 개발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유저펀딩으로 도움을 얻었고, 탑기어의 스티그로 활동했던 벤 콜린스가 개발에 직접 참여하였다라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다. 벤 콜린스가 맡은 역할은 차량의 핸들링 컨설턴트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게임내의 팀 라디오 메세지도 그의 목소리로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카스의 특징은 커리어 모드에 있는데 상대적으로 커리어 모드가 정해진 미션 정도를 수행하거나 미션을 수행하여 돈을 모아 차량의 잠금 해제 또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차량 잠금, 튜닝 파트 잠금 해제와 같은 방식과 다르게 카트 레이싱부터 시작하여 포뮬러 레이싱까지 도달하게 되는 커리어 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한글화가 되지 않아 영어에 자신있지 않다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대부분 레이싱 게임은 굳이 한글화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프로젝트 카스는 한글화가 되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레이싱 게임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장점은 여러가지 유명한 서킷들을 제공하는데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뉘르브르크링은 물론이거니와 모나코GP 서킷까지 제공이 된다. 다만 F1 관련 자료들은 대부분 F1 시리즈를 개발하는 코드마스터즈의 독점이기 때문에 모나코GP 서킷은 AZURE 라는 낯선 이름으로 제공이 된다. (아세토 코르사는 모나코 서킷을 지원하지 않는다.) 




서킷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는 유저라면 서킷맵을 보면 '아, 여기가 모나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라면 모나코서킷이 없다라는 생각에 절망 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모나코 서킷은 초보작라 달리기에는 적절한 맵이 아니다. 실제로 달려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흔히 F1 중계에서 보던 드라이버들의 매끄러운 주행을 기대하기 어렵고 여기저기 부딪치거나 스핀만 하다가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포뮬러A 로 제공되는 F1 카. 가장 빠른 차량인만큼 컨트롤도 쉽지는 않다. 프로젝트 카스는 제법 높은 운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아세토 코르사와 비교했을때는 프로젝트 카스가 한층 더 높은 핸들링을 제공한다라고 생각한다. (가끔 벨 콜린스가 참여했다라는 정보 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조금 엉망이지만 실제로 포뮬러A 차량들을 타고 모나코GP 를 달려본 느낌은 위와같다. 생각보다 자신있게 주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엉망이다. 참고용도로 보는걸을 권장한다. 





프로젝트 카스의 가장 큰 재미를 카트를 타고 즐기는 레이싱인데, 카트의 재미가 솔솔하다. 정말 카트를 타는 듯한 묘한 기분마저 들게 해주는 재미다. 사실 그동안의 레이싱 게임중에서 레이싱 카트를 지원하는 경우를 본 것은 프로젝트 카스가 유일한 것 같다. 




속도가 느린 카트레이싱이라고 결코 무시할 것은 되지 못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고 있지만 스타트의 실수가 잦고 코너에서 실수가 자주 발생하며 추월한번 하기도 쉽지가 않다. 속도감은 거의 포뮬러 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빠른 느낌을 준다. 



차량데미지를 적용하는 경우에 변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과도하게 무리를 주는 경우에는 블로우가 발생되며 차량이 멈춰버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쉬프트 다운과 업을 해야한다. 





게임 컨트롤러는 대부분의 레이싱 휠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카스의 경우에는 패들 쉬프트의 설정은 별도로 설정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하지만 아세토 코르사의 경우 차량이 H쉬프터로 변속해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H쉬프터를 사용해야 했던 것과 다르게 프로젝트 카스는 H쉬프터 변속이 필요한 차량임에도 패들 쉬프트로 변속을 할 수도 있다. 



한가지 불편한 것은 각각의 게임 설정은 게임 시작전에 변경할 수 없고, 옵션에서 별도로 설정 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사용자가 플레이를 해야하는 경우 동일한 설정으로 플레이를 할 수 없다면 일일이 옵션에서 사용자에 맞게 설정값을 바꾸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제법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아세토 코르사와 프로젝트 카스 중에 어떤 게임을 가장 추천하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아무리 고민해봐도 둘다 추천한다고 밖에 해줄말은 없을 것 같다. 아세토 코르사가 지원하는 서킷과 프로젝트 카스가 지원하는 서킷에 차이가 있고 차량도 일부 겹치는 차량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같은 서킷을 달리더라도 체감하는 느낌은 다르고 같은 시뮬레이션 레이싱이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음에도 저마다의 강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를 꼽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어느 한가지가 더 부족하다 라고 평가하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두 게임은 비슷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레이싱 게임 마니아라면 한 가지 게임에 파고들기 보다는 여러 게임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고, 각 게임별로 재미가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두 게임 모두 구매하여 체험을 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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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PS4 리얼 레이싱 아세토 코르사 한글판 출시 / 간단한 플레이 소감

2017.06.29 13:18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아세토 코르사 PS4 버전이 드디어 한글화 작업이 완료되어 출시가 되었다. 연초부터 한글화 소식이 전해지고 3~4월경에 출시를 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당초보다는 조금 늦어진 6월말에서야 정식 출시가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 스팀을 통해 아세토 코르사 초기 버전을 구매하여 여러가지 MOD를 추가하여 제법 재미나게 즐겼던 기억이 난다. PC버전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면 차량, 서킷, 각종 애드온들을 유저들이 만든 것들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아쉽게도 PS4 는 플랫폼의 특성상 MOD는 제공되지 않는다. 





내부에는 간략한 한글화 된 설명서가 동봉되어져 있다. 기존의 스팀 버전은 영문판이었기 때문에 사실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면 여러모로 애를 먹기에 쉽다. 레이싱 게임의 특성상 굳이 한글화가 필요하냐? 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안되는 것보다는 되는 편이 좋다. 특히 프로젝트 카스는 커리어 모드가 우수했던 만큼 한글화가 되었더라면 더 사랑받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편이다. 



게임의 그래픽은 경쟁작이라 생각되는 프로젝트 카스에 비하자면 조금은 떨어지는 듯(?) 하다는 느낌은 있다. 하지만 커리어 모드와 여러 이벤트들은 프로젝트 카스에 비하자면 제법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는 편이다. 커리어 모드의 경우  정해진 목표를 채우고 메달을 받는 것으로 수행이 가능한데 레이스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편이여서 적응하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페널티 적용도 실제 레이싱과 비슷하게 적용되어서 페널티 이행을 하지 않으면 실격처리 된다. 





게임 출시와 더불어 서너종류의 DLC가 판매되고 있는데 해외버전에서는 한화 3만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시즌패스가 판매되었던 것 같다. 사실 DLC의 종류가 많지않아 모두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시즌패스가 있다면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기 때문에 시즌패스 출시 여부를 조금 더 기다려보아야 할 것 같다. 페라리팩은 꼭 사고 싶다. 





서킷은 기존의 PC버전과 큰 차이를 두기는 어렵다. 간단하게 플레이 영상은 위와같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BMW235i 차량으로 처음 주행을 시도해본 Brand hatch GP. 현재 PS4 한글버전 출시 이후 자체적으로 7월 23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PS4 버전에서는 인터페이스 애드온이 제한적이고 다채롭지 못하다. 위치도 고정되어져 있어서 몇 가지 뷰만 변경하는 형태로서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위의 영상은 과거 PC스팀버전으로 플레이했던 영상이다. 당시에는 G27 레이싱휠을 사용했고 현재는 G29 레이싱휠을 사용하고 있다. 실력이 뛰어나진 못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용도로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과는 다르게 PC버전인만큼 다양한 인터페이스 애드온을 추가하거나 위치도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KSF제네시스 쿠페, WTCC쉐보레 크루즈 등 다양한 MOD를 마음껏 설치하여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레이싱 휠을 지원하는데 공식명칭으로 제공되는 것은 G29 레이싱휠이다. 다른 종류의 레이싱휠 셋팅도 지원되는데 별도로 모델명은 제공되지 않아도 이미지로 추정하면 트러스트마스터 등 대부분의 레이싱 휠은 지원 가능한 듯 하다. 





커리어모드와 스폐셜이벤트 등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져 있다. 커리어모드에서 레이스 대결은 제법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조금의 연습과 적응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커리어모드를 모두 완료하지 않더라도 서킷, 차량은 기본적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틈틈히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커리어 모드를 하나둘 해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기본적인 게임 셋팅은 조금 옵션변경이 필요하다. 기본 셋팅은 휠 회전반경이 300도로 되어져있는데 세밀한 핸들링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각도이므로 900~1080 등 본인이 사용하는 레이싱휠이 지원하는 범위내에서 적절히 설정을 변경하는 것을 권장한다. H쉬프터를 사용하는 경우 설정에서 별도로 사용유무 확인이 필요하다. 처음 게임 플레이를 하며 설정값이 제대로 맞추어져 있지 않아 제법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서킷은 기존 스팀버전과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뉘르브르크링, 실버스톤, 몬자 등 유명한 서킷이 다수 포함되어져 있다. 개인적으로는 별도 DLC로 예를 들자면 코리아 패키지 형태로 인제, 영암과 같은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서킷들도 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제네시스 쿠페나 스팅어와 같은 차량도 함께 제공이 된다면 좋을 것 같지만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국 시장은 레이싱이 살아남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환경이다. 결국 F1 경기도 포기한 마당에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왕 한글화 출시까지 이루어냈다면 DLC라도 한국 패키지가 추가 되었으면 한다. PC버전에서는 MOD로 서킷이나 차량을 추가할 수 있지만 PS4 는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DLC를 바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아쉽다.




여러 제조사의 차량들이 제공이 되고 있으나, 대부분 고성능 차량들은 별도 DLC를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므로 조금 아쉬운 점이기는 하다. 일단 앞서 말한바와 같이 시즌패스 출시 유무에 따라 별매로 모두 구매를 할 것인지 시즌패스를 기다릴 것인지 결정해야할듯 하다. 포르쉐팩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포르쉐 차량은 DLC구매를 하지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PS4 에서 한글화가 이루어지며 가장 좋은 점은 아세토 코르사의 장점인 서스펜션, 댐퍼, 캠버 값들을 조절하여 차량 셋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차량 셋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굳이 한글, 영어 모두 상관은 없겠지만 한글 버전이 되며 각각의 설정값들이 차량에 미치는 장점과 단점을 게임내에서 모두 식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본값 설정 주행에 제법 익숙해졌다면 본인 취향에 따라 셋팅값을 바꾸어 또다른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게임 시작전에 변속시, 클러치, 트랙션컨트롤, ABS 등의 설정값을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제법 편하다. 게임 설정에 통합이 되어져 있는 경우 플레이어가 달라질떄마다 일일이 설정에서 변경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는데 아세토 코르사는 게임 시작전에 개인 성향, 실력에 따라 조절이 필요한 옵션들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시뮬레이션 성향이 매우 강한 게임인만큼 난이도는 제법 있는 편이다. 물론 트랙션컨트롤이나 ABS 등 차량 주행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을 어느정도 활성화를 시켜둔다면 덜하긴 하지만 풀악셀, 풀브레이킹 등 일반적인 주행과는 전혀 다른 스포츠 주행인에 일반 도로가 아닌 서킷은 어느정도의 운전스킬이 있어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흔히 레이싱 게임에는 진입장벽이라는게 있다고 한다. 이 진입장벽을 어떻게 헤쳐나가느냐에 따라 게임을 계속 즐길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 재미를 느낄지를 알 수 있게 되는데 처음 레이싱 게임을 접한다면 시뮬레이션 성향이 강한 게임보다는 아케이드 성향이 있는 게임으로 먼저 플레이 해보는 것을 권장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케이드 요소와 시뮬레이션 요소를 교묘하게 잘 배합한 드라이브 클럽을 먼저 추천한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나 이미 다른 시뮬레이션 성향의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다면 아세토 코르사를 바로 구매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은 없다.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악셀링, 브레이킹, 힐앤토,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와 같은 기본적인 상황들만 이해하고 있다면 조금의 연습으로 쉽게 적응 해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나 이 게임은 초보자를 위한 몇 가지 이벤트들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주행방법을 익히는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동안 레이싱 게임계의 대표적이었던 그란투리스모로 인해 PS4 플랫폼이 레이싱 게임 유저들에게는 선호대상이었지만 당초 예정된 일정을 넘어서서 몇차례나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와 생각보다 훨씬 잘 만들어져 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을 제공하는 포르자가 XBOX 진영에 출시가 되며 PS4 라인업은 상대적으로 암울했다.



그러던 시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아세토 코르사가 무려 한글화가 되어 출시가 되었고 F1 2017 트레일러가 공개가 되며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11월 발매를 확정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가 정식 출시가 된다면 그동안 겪어왔던 목마름은 2017년내에 모두 해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아세토 코르사의 경우에는 국내 커뮤니티가 제법 잘 이루어져있는 편인데 아세토 코르사 네이버 까페에서는 PS4 버전 출시와 더불어 기존에 PC버전에서 해왔던 자체적인 리그를 PS4 에도 적용하고자 준비중인 것 같다. 멀티플레이를 통해 여러 유저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면 네이버 까페 가입은 반드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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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29 레이싱 휠, 지티기어 플레이시트 제품 리뷰 / Logitech G29 Racing wheel

2017.06.06 16:06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추웠던 날씨가 맑아지고 드디어 펀(Fun)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계절과 동시에 호주 경기를 시작으로 포뮬러원 시즌도 시작이 되어 모나코전까지 치루어졌다. 개인적으로는 차에도 관심이 많고 레이싱도 제법 즐기는 편이라 큰 고민 끝에 G29와 동시에 그동안의 염원이었던 플레이시트도 함께 구매를 결심하게 되었다. 





로지텍 G29는 과거의 G27와 큰 차이는 없지만 상단에 PS4와 같은 콘솔게임기에서 사용을 위한 조이패드가 별도로 제공이 된다. 상단에는 PS3 와 PS4 호환을 위한 스위치가 있고 핸들은 D컷핸들이 적용되었지만 기존과 크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렵다. 



하드웨어 자체도 기존의 시리즈와는 크게 차이가 없고, 달라진게 있다면 가격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과 기존에 기본번들로 제공이 되던 쉬프터가 별매품으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국내 정발가격 기준으로 쉬프터를 포함한다면 약 45~50만원 가량이며 아마존 가격은 약 30~35만원 가량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하드웨어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라는 점으로 인해 G29 는 전작에 비해서 바라보는 시선이 그닥 좋지 못한 것 같다.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주로 취급하고 판매하는 지티기어를 통해 2년 보증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국내정발 제품인지 알고 구매하고보니 영국 아마존에서 공수해온 물건이라는 점에 조금은 실망했다. 홈페이지에는 해외구매 제품이지만 지티기어에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는 내용이 명시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티기어가 책임지고 보증을 제공해주겠다고하니 일단 믿고 사용해려고 한다. 





G29 를 구매하기전에 가장 많이 비교하며 구매를 고려했던 제품은 레이싱 게임 매니아라면 누구나 알법한 트러스트마스터 시리즈이다.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 T500 이 가장 적합하겠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T300RS 제품과 G29 사이에서 정말 많은 갈등을 했다. 





사실 하드웨어의 체감성능은 트러스트마스터의 압승이다. 특히나 별매로 판매중인 TH8A 쉬프터의 묵직함은 장난감 같은 G29 쉬프터 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그만큼 가격은 비싸다. G29 쉬프터가 5~6만원대 이지만, TH8A는 약 18~20만원 가량의 가격대, 사실 레이싱휠의 세계도 제법 심오한 경향이 있는데 트러스트마스터를 갖추더라도 결국 거금을 들여 파나텍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고, 결국 그 끝은 파나텍이 되기도 하는 법이다. (물론 PC유저가 아니라면 파나텍은 호환성에서 애매하다.) 





하지만 적어도 기본 번들 페달에서는 로지텍이 '조금 더 낫다.' 라고 평가해주고 싶다. 물론 트러스트마스터의 PRO급 페달은 논외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므로 금전적인 부담을 고려해야한다. 기본 제공되는 페달은 정말 너무 낮은 품질로 인해 실망스럽다. 트러스트 마스터로 레이싱 휠을 선택했다면 페달은 별매로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함께 구매한 플레이시트. 알칸타라 옵션을 추가하여 구매하였는데 내가 생각했던 알칸타라의 느낌은 아니여서 조금은 아쉽다. 레이싱휠 거치대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지만 버킷시트까지 포함된 구성이라면 주로 PNS제품이 대표적이지만 분리가 어렵고 무게와 부피가 상당하여 추후 판매할때 적지않게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PNS는 SUV차량 정도는 되어야 분리없이 적재할 수 있다.) 



그리고 PNS거치대는 가격대가 있다보니 예산을 생각한다면 지티기어가 제공하는 플레이시트가 최적화였다. 구조상 중앙의 봉이 있는데 누군가는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을때 신경쓰이지 않느냐? 라고 묻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이 고민했지만 실 사용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고 게임중에도 이로인해 게임에 방해를 받고 있지는 않다. 



제법 가벼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묵직한 편에 속하고 조금 흔들리며 삐걱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튼튼하다. 아쉬운 점은 발판인데 G29 발판과 완벽하게 호환이 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홀이 맞지않다. 일단 대충 맞추어서 고정하고 있긴 하지만 사용함에 문제는 없지만 간혹 나사가 풀려서 다시 고정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 





장점이라면 접이식이라는 것과 분리가 용이한(?) 편이서 구석에 넣어두고 나름대로 보관하기에 나쁘지는 않다. (물론 체감적으로 크지는 않다.) 그리도 추후 중고거래를 생각해야한다면 분리를 한다면 충분히 승용차에 넣어볼 수 있는 크기라는 점이다. 그리고 가격대비 내구성이 나쁘지않다는 것과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는 점. 디자인도 제법 잘빠진 편이라고 생각한다. 



지티기어 플레이시트는 기본 구성외에 별매 구성으로 쉬프터 홀더를 시트 좌우측에 장착을 하거나 시트 이동을 위한 슬라이더를 별매할 수 있는데 여러사람이 사용해야하는 경우라면 제법 가격부담은 있어도 슬라이더는 함께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끔 지인들이 놀러와서 게임을 해야할때 시트포지션을 맞추어주어야 하는데 슬라이더 없이 수동으로 맞추기에는 어지간히 번거롭다. (곧 추가구매를 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중인 파트이기도하다.) 




버킷시트가 포함된 거치대 중에서는 가격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한다. PNS거치대, 그리고 비슷하지만 보다 견고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알시트도 있지만  가격대가 약 130만원대이다보니 적은 자본으로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알시트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 130만원부터 시작하고 고가의 라인업은 200만원 이상이라는 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닌 듯 하다. 


지티기어의 프로모션 상품을 통해 정가보다는 저렴하게 구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G29 구성이 국내 정발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20%이상 할인이라고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물론 지티기어가 얼만큼 책임지고 보증을 제공해줄지는 겪어봐야 알 문제이지만 지티기어에서 레이싱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직수입 제품이라는 점은 반드시 알고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직수입이더라도 보증은 지티기어가 제공한다는 점도 참고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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