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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7 매우 맑은 날의 샛터삼거리 대성리 청평 북한강 라이딩

2018.07.10 19:17 5.자전거/…자전거 여행



2018년 7월 7일, 아직 장마 기간 중이지만 왠일로 주말에 비소식이 없이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미세먼지 하나 없는 화창한 날씨가 예고 되었다. 항상 미세먼지의 주범이 경유차와 우리가 만들어내는 오염물질 때문이라고 했지만 동풍이 부는 날에 미세먼지 하나도 없이 7월답지 않게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라이딩 하기에 이만큼 좋은 날씨가 없다. 





필터효과로 아주 많이 과장된 사진이지만, 하늘은 매우매우 맑았고 구름한점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최상의 라이딩 날씨였다. 물론 바람의 강도가 조금 강한편이라 역풍을 맞으며 주행을 해야했지만 밑도 끝도 없이 더운 것에 비하자면 차라리 괜찮은 날씨라 생각한다. 



지도 크게 보기

2018.7.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코스는 평내호평역에서 시작해서 마석역을 지나, 샛터삼거리. 그리고 샛터삼거리 분기점에서 팔당대교로 내려가지 않고 춘천 방향으로 이동하는 코스다. 이 코스는 평내호평에서 가는 길은 다운힐 구간이 많아서 상대적인 부담감이 적은데 샛터삼거리를 기점으로 다시 평내호평, 금곡 방향으로 되돌아오려면 제법 긴 업힐이 있어서 부담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하지만 업힐을 즐기는 라이더라면 꽤나 재미있는 코스가 될 수 있다. 



샛터삼거리에서 대성리역까지는 약 2.5km 정도의 거리인데, 거의 평지에 가까운 구간인데다 길도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달리기 좋은 구간이다. 다만 대성리역을 지나 청평까지 가는 길들은 북한강을 따라 예쁘게 길이 다듬어져 있지만, 정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각종 낙엽들로 인해 조심해야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관리를 해준다면 적당한 업힐과 다운힐이 공존하는 코스인데, 서울 한강공원만큼 이용객이 많은 편은 아니여서 무리하게 예산을 투자하기에는 지자체에서도 제법 부담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 자전거를 입문할때는 업힐에 대한 부담감으로 평지위주로 다듬어진 한강 자전거길을 선호하는데 결국 라이딩에 재미를 붙이고 어느정도 엔진의 힘이 단련된다보면 평지위주의 코스보다는 적당한 업힐과 다운힐이 공존하는 코스를 찾으러가게 되는 듯 하다. 






내가 이 코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재미도 재미지만,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점과 청평에 도착하면 내가 격하게 아끼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브루어스101 까페가 있기 떄문이다. 



브런치 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인데 조금 일찍가도 서비스 차원에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 셋트가격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하고 그렇다고 맛이 부족한것도 아니여서 개인적으로는 춘천가는 길에라도 들렀다가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청평에서 가평까지 가는 길에 한번 쉬었다 가기에도 좋고 가평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제법 긴 구간의 업힐이 있기 때문에(물론 이후에 신나는 다운힐이 기다리고 있다.) 중간에 보급하는 목적으로 나쁘지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한강이 지루해지기 시작한 라이더라면 경춘 자전거길 코스를 한번쯤 달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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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코작 폴딩 타이어 장착, 자전거 튜브 교체 자가 정비기

2018.07.04 23:07 5.자전거/… 브롬톤 Brompton



현재 나는 S바와 M바 브롬톤 두대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2018년형 블랙에디션이고, 다른 하나는 2017년형 블랙에디션인데 차이가 있다면 하나는 외장3단으로 튜닝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남들따라 M바로 시작했지만, 실제로 타보니 S바의 포지션이 가장 마음에 들고 나와 가장 잘 어울린다라는 생각이 들어 최근에는 M바를 방출하고 S바 하나만 운용해야하는 고민하던 찰나에 펑크가 찾아왔다. 



사실 펑크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공기압을 보충해도 2~3일이면 40이하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60정도로 떨어져있어서 자주 보충해줬는데 일반적인 주기로는 15일만에 한번씩 체크해봐도 항상 80을 유지했기 때문에 조금 의문이었다. 실펑크라면 하루만에 공기압이 다 빠져버리는게 일반적이라는게 이 경우는 3~4일 정도만에 공기압의 하락이 있는 경우여서 처음에는 밸브코어를 의심했다. 



슈레더의 밸브코어는 프레스타와 다르게 전용공구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별도로 주문하여 채워봤지만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고민끝에 각종 도구들을 준비하여 튜브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다. 





브롬톤 튜브 사이즈는 28-349 이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슈발베 튜브이며 슈레더 방식이다. 이참에 프레스타 방식으로 변경을 고려했지만(프레스타는 SV4) 프레스타 방식의 장점을 모르겠다. 자전거 도로에 설치된 공기압 보충 장치는 프레스타 방식은 별도 어댑터가 있어야만 보충이 가능하다. 





사실 처음에는 튜브만 교체할 생각이었지만 타이어를 코작으로 바꾸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해서 정비를 하는 김에 타이어 교채 방법까지 익혀두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결국 코작 타이어까지 추가로 구매했다. 



브롬톤의 순정으로 나오는 림테이프는 플라스틱 방식이여서 혹시라도 림테이프의 문제일 가능성을 대비해서 슈발베 림테이프까지 추가로 구매했다. 림테이프는 상태가 좋지않으면 변경을 하고 상태가 무난하다면 굳이 교체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코작 타이어는 와이어 타입과 폴딩 방식인데 단순히 휴대성 문제가 아니라 와이어 타입이 장착하는게 훨씬 어렵다고해서 가격이 1만원 가량 더 비싸지만 폴딩 타입으로 구매했다. 와이어타입이 3만5천원, 폴딩타입이 할인해서 4만5천원(정가 5만원), 브롬톤에서 출시하는 슈발베 코작은 반사띠가 추가되어 약 5만~5만 5천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앞타이어 분해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15mm 스패너로 좌우 나사를 풀고 흔들흔들 해주니 금새 빠졌다. 그리고 유투브를 통해 배운대로 튜브를 분리해보니 순정 튜브의 밸브코어 부위가 미세하게 찢어져 있었다. 아마 공기압을 채우던 중에 충격으로 인해 찢어진 듯하다. 그걸 모르고 코어밸브나 잠그고 있었으니... 해결이 될리가... ㅠㅠ





초보인데다 시간에 쫒기느라 정신없이 교체를 완료했다. 일단 처음이라 타이어를 림에 끼우는데 정말 애먹었다. 튜브가 꼬이지 않도록 유의해주고 하느라 정말 정신이 하나도없이 어느 순간인가 교체가 완료되어 있었다. 



튜브가 비드에 걸리는 경우 공기압을 채우다가 폭탄 터지는 소리와 함께 터질 수 있다고해서 정말 꼼꼼히 비드에 씹힌 부위는 없는지 체크하며 교체를 완료했다. 림테이프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여서 기존 것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 유투브 링크 : https://youtu.be/oLnRfVttBFg



개인적으로 타이어 교체 방법은 부천 NSM바이크 사장님이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3단, 6단 내장기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인디게이터 분리, 장착 방법까지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추천한다. 





가장 걱정했던 리어 타이어 분해였는데, 위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면 정말 어렵지않게 분리가 가능했다. 텐셔너는 15미리 육각볼트를 풀어주고 비틀어주면서 제거가 가능하고 텐셔너만 제거되고나면 나머지는 프론트 타이어를 분리하는 것과 방법이 동일했다. 



이미 동영상으로 수없이도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뒷타이어가 빠지지않아 당황했는데, 바람을 빼지않아서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의 간섭이 생기는 것이었다. 펑크로 인하여 분리하는게 아니라면 반드시 타이어 바람이 모두 빠진 상태여야지 탈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리어 림테이프가 조금 불안한(?) 상태였는데 헛돌거나 크게 말린 부분은 없어서 그냥 그대로 쓰기로했다. 아무래도 림테이프를 교체하는 것 까지는 아직 자신감이 없는 탓인듯한데 기존 림테이프도 크게 상태가 나쁘지는 않아서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다. 



프론트 타이어를 교체해보고나니 타이어 비드에 끼우는 방법과 튜브를 넣는 방법이 한번만에 제법 숙달되어서 금방 장착했다. 물론 아직 타이어를 모아서 비드에 모두 끼워넣는게 영 어렵고 손가락이 얼얼하지만 급하게 정비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크게 무리없이 혼자 가능할 것 같다. 



비교적 단순한 구조인 프론트와는 다르게 리어에는 텐셔너와 체인까지 있어서 처음에 어리버리하게 잘못 조립했다가 결국 다시 조립을 했다. 덕분에 주의사항은 충분히 인지했다. (조립할때 체인을 걸지않은 상태로 신나게 나사를 조였다는 ㅠㅠ) 



일단 난이도 자체는 아무리 높게 보더라도 중급 정도로 생각된다. 처음이라 어려울 뿐이지 정말 동영상 설명그대로 어려운 과정은 없다. 물론 타이어가 폴딩타입이여서 단순하게 느꼈을 수 있다. 와이어타입인 경우라면 비드에 끼워넣는게 쉽지 않을 거 같다. 



마라톤 또는 순정 타이어는 모두 와이어 타입이므로 동영상을 통해 타이어주걱을 활용하여 비드에 끼워넣는 방법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로 연습한다면 처음에는 어려워도 반복숙달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첨언하자면 위의 유투브 동영상을 제작해주신 NSM바이크에서는 일요일 아침 주기적으로 브롬톤 정비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하니 혼자하기 어려움이 있다면 일요일 아침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거리가 멀어 기회가 된다면 한번은 정비를 받으러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코작 타이어의 주행 소감은, 뭐랄까... 너무 큰 기대가 있었던 것이었던지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지에서 기존보다 적은 패달링으로 조금 더 멀리 나아간다라는 체감은 있다. 조금 더 타보고 장거리 라이딩을 해봐야지 알겠지만 너무나도 큰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라는 것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brompton, 림테이프, 브롬톤, 슈발베, 자전거, 코작, 타이어, 튜브, 튜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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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액션캠 마운트 장착 1223 비비마운트, 액션캠 고프로 변환 어댑터

2018.06.10 17:20 5.자전거/… 브롬톤 Brompton



액션캠을 구매했던 가장 큰 목적은 자전거 라이딩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목적이지만, 생각보다 자전거에 깔끔하게 거치하는게 쉽지가 않다. 가급적이면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거치하기위한 방법을 고민해봤지만 한계가 있었다. 




캣아이 후미등을 구매할때 배송비 절약목적으로 미리구매했던 미노우라 마운트는 S바에는 잘 맞지만 굴곡진 M바에는 전혀 맞지가 않다. 물론 장착할려면 할수는 있지만 각도가 살짝 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촬영된 영상도 약간 삐뚤어진 살태로 녹화가 된다. 





그러다가 과거에 차량에 DSLR을 고정해보겠다는 일념으로 구매했던 국산 마운트가 있지만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고 왔다리갔다리 꺽이면서 핸들포스트가 긁히는 대참사를 겪고 결국 1223 비비마운트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기존 핸들바에 남는 공간을 활용한 악세사리인데 바이크펀 물통케이지를 거치하기도 한다. 원래 여유가 된다면 바이크펀 물통케이지를 구매하기위해 후순위로 미루어두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물통을 거치하기위해 10만원을 또 투자한다는게 감당이 안되어 그냥 비비마운트 거치용도로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M바로서는 그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프로 마운트이기 때문에 소니 액션캠을 거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변환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 비비마운트가 1만5천원, 변환어댑터가 3800원인데 같은 업체에서 함께 판매해주면 좋을 것을... 각각 배송비가 들어가니 뭔가 아깝다.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로 튼튼해(?) 보이지는 않는데 내구성은 직접 사용해봐야 알 것 같다. 재질 자체는 엄청 불안불안하다. 





핸들바 나사를 풀고 우여곡절끝에 설치를 완료했다. 핸들바 나사가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아서 제법 애를 먹었다. 토크렌치가 없다보니 적정량을 조여주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는데 사전에 미리 촬영해둔 사진과 표시를 참고해서 적당히 조여주었다. 



너무 느슨하게 조여지면 혹시라도 주행중에 핸들바가 틀어지는건 아닌지 조마조마한 마음에 테스트 주행까지 해보니 큰 문제는 없는 듯 하다. 6mm 육각렌치로 있는 힘껏 어찌어찌 하다보니 풀어져서 우려했던 사태없이 장착이 완료되었다. 





1223 비비마운트에 동봉된 오링까지 모두 체결했기 때문에 단단하게 체결된 기분인데, 실제로 도로 상태에 따라서 노면충격때문에 서서히 고개를 숙이거나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 생기진 않을까 우려스럽다. 조금 뻑뻑해도 단단히 고정되어야 할텐데, 생각보다는 느슨한 느낌이여서 사용을 장거리 주행을 해봐야지 만족도는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원하던 위치, 정중앙에 딱 액션캠이 자리잡고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 마운트 구매에는 가급적이면 돈을 들이고 싶지 않았는데 만족스러운 환경을 위해서라면 투자는 정말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 같다. (내 지갑은 점점 얇아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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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 죠브레이커 프리즘 렌즈 간단 리뷰 / Oakley JawBreaker Sunglasses

2018.06.06 19:29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눈을 보호하기 위해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보이는 브랜드중의 하나가 바로 오클리의 죠브레이커 모델이다. 





라이더라면 단연 탐날만한 예쁘고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다 렌즈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기 때문에(돈만 있다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 무엇보다도 렌즈 사이에 있는 숨구멍들이 습기가 차지않도록 해주는 것. 많은 요소들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라 생각된다. 


코받침을 들어올리면 렌즈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유만 된다면 여러 타입의 렌즈만 별도로 구매하여 새로운 분위골 바꿀 수 있기도 한데 정품 렌즈의 경우에는 가격이 제법 비싸다. 서드파티 호환 제품들도 많기 때문에 구매후기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추가 구매를 고려할 수 있다. 




물론 죠브레이커 만큼이나 POC고글도 많이 보이는 듯 한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죠브레이커도 사악한데) 그것까지는 차마 엄두가 나지는 않았다. POC고글은 죠브레이커가 가지는 최대의 단점, 오로지 자전거 라이딩용도로서만 최적화 된 디자인것에 비해서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라 매우 끌렸지만 최대한 지출할 수 있는 가격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고글은 죠브레이커가 유일했다. 





기존에 홀브룩 선글라스도 만족하며 사용중이고, 홀브룩에 대한 만족도로 운동할 때 사용할 크로스링크 안경테까지 구매했었다. 그러다 이제는 스포츠 고글까지 오클리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의도하지않게 오클리 제품들로 도배가 되고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여유만 된다면 오클리 디스패치 선글라스도 추가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데 시력이 나쁜편이라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아 사용빈도에 비해서는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인가.. 라는 고민이 생기기도 한다. 





워낙에 유명한 제품인만큼 짝퉁이 판을 치고 있고 가품일시 200% 보상을 한다고 광고하는 일부 업체도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짝퉁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가격이 조금 비싼 편에 속했지만 공식수입처 훠리스트의 보증서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했다. 



사실 보증서의 유무만 따지지 않았더라도 프리즘 렌즈가 아니라 가지고 싶었던 변색렌즈가 포함된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남지만 괜히 찝찝하게 사용하기보다 안심하고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 생각되어 가격보다는 보증서 유무에 좀 더 집중하게 된 듯 하다. 



알리에서 죠브레이커 가품은 대략 1~2만원내에서 풍성한 구성(?) 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실제로도 어차피 라이딩 할 때만 사용할 것이니... 가품을 살까 라는 유혹이 많이 들었지만 아무래도 눈 보호와 관련된 문제인만큼 정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정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덕분에 정말 개미지옥이나 다를바 없다. 딱 여기끼지만... 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새로운 게 눈에 띄고.. 또 여기까지만 하다가도 새로운게 보이기 시작하니 통장은 이미 텅장이 되어버렸고 카드빚이 늘어나는 것만 같다. 


내친김에 도수클립을 맞추어서 평소에도 최대한, 자주 활용해보는 방법을 고민해봤지만 안경점에서 굳이 권하지않아 단념했다. 아무래도 고글 자체가 곡선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아무리 잘맞추더라도 내 시력에서 약간의 어지러움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할테고 가능하다면 지금처럼 콘텍트 렌즈와 함께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무난한 것 같다. 


도수클립의 경우에는 사용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데, 그 어느 고글보다도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다음 생에는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우선은 콘택트렌즈와 병행하여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도수클립의 경우에는 약 5만원, 렌즈는 안경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3~5만원선에서 제작이 가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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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자전거길 소개 / 대성리역에서 운길산역(물의정원) 북한강 구간

2018.06.01 21:28 5.자전거/…자전거 여행



5월 26일 토요일 주말은 화창하고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의 매우 좋은 날씨였습니다. 5월말이지만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였지만 30도이상 넘게되는 7월이 기다리고 있으니 26도면 라이딩 하기에도 나쁜 날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8.6.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코스는 대성리역에서 샛터삼거리를 지나 북한강길을 따라 운길산역(물의정원)까지 달리는 코스입니다. 약 17km 정도 거리이고 15km 정도 속도로 달린다면 1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만약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물의정원(조안체육공원) 입구에 있는 무료 주차장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대신에 무료인만큼 이용객이 많으므로 주차자리를 찾지 못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길은 샛터삼거리를 기준으로 샛터삼거리에서 운길산역으로 가야한다면 상대적으로 긴 업힐 구간이 있어서 조금 더 힘들고 반대로 운길산역에서 대성리역으로 이동하는 방향이라면 업힐에 비해 다운힐 구간이 더 길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덕소를 지나 팔당대교에서 대성리역까지 많이들 오는 것 같습니다. 코스 자체는 확트인 북한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는 코스이지만 자전거길이 국도와 붙어있고 주변에 밀집한 식당과 까페에 진입하는 차량, 그리고 일부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이 있어서 조금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풍경자체는 다른 코스에 비하자면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어렵지만 정말 많은 까페와 식당이 있는 곳이여서 먹자라이딩을 하기에는 최적의 코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가깝다는 것과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모두 활용하여 점프가 가능하다라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영상을 첨부했으니 참고삼아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영상을 다루는 건 초보적인 단계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만 차근차근 배워서 나중에는 파이널컷 프로와 관련된 포스팅도 준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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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SONY 액션캠 x3000 4k 구매 간단 리뷰 / MC프로텍터, 액션캠 메모리 카드 구매 요령

2018.05.29 20:08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게되며 자연스레 액션캠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점점 무언가 원하는게 많아지고 사고싶은게 많아지고, 또 지금의 시대는 그만큼 풍요로운 시대임은 분명하다. 아쉬운건 가지고 싶은 것은 많고 많지만 단지 돈이 없다는 사실뿐...




아무튼 그렇게 고민끝에 소니 액션캠 x3000 을 구매하게 되었다. AS300 과 x3000 중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실상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기왕이면 4k 촬영을 지원하는(쓸 일도 없겠지만) x3000 을 구매하게 되었다. 리모트뷰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추가로 15만원을 더 투자할만큼의 가치가 있지는 않다고 판단되어 과감하게 포기했다. 


4k 동영상 촬영이 그닥 필요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우선 이 제품의 경우 4k 동영상을 촬영해야하는 경우, 발열로 인해 장시간 사용이 어렵다는 것과 4k 동영상의 저장크기가 굉장히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촬영을 위한 용도가 아니라면 일반 사용자가 오롯이 4k 촬영만을 고집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4k 동영상으로 장시간 촬영을 고집해야 한다면 그만큼 편집장비, 저장공간 등 많은 사항이 받쳐주어야 가능할 것이다. 




리모트뷰가 있다면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15만원의 가격을 추가로 투자해야함에도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며 또 간혹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 중에는 사실상 리모트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다 PlayMemories 앱을 이용하여 액션캠과 와이파이 통신으로 연결하여 스마트폰으로도 대체할 수 있다. 



과거에는 액션캠은 고프로(Go Pro)가 대명사였지만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추가되며 소니 액션캠이 급속도로 시장점유율을 상승시켜가더니 현재는 고프로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고프로는 지난 시간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던 것과 다르게 매각설이 나돌만큼 액션캠 시장에서 점점 외면받고 있는 모습이다. 






자전거 라이딩, 또는 활동적인 용도로서 액션캠을 구매해야한다면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소니 액션캠이 현재로서는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인 듯 하다. 하지만 소니 액션캠의 단점은 과거에비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활용할 수 있는 마운트가 많지 않으며 고프로 마운트와 어댑터를 이용하여 호환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과 구성품이 고프로에 비해서는 너무 단촐하다못해 원가절감을 너무 심하게 한 듯하다. 





구성품은 제품 본체, 마이크로USB 케이블, 배터리 1개, 방수케이스, 그리고 수십장의 보증서류뿐. 그 흔한 충전 어댑터 하나 지급되지 않으며 기기와 직접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는 USB케이블만 존재한다. 여분의 배터리를 구매하더라도 배터리를 별도로 충전할 수 있는 충전케이스 하나 조차도 없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알리발 호환 배터리와 충전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듯 한데, 소니 액션캠은 외장 배터리와 USB로 연결하여 전력을 공급하며 촬영을 하거나 충전중에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별도의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1~2일정도 기간내에는 전력공급에는 여러 대안이 있으므로 크게 걱정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구성품은 뭔가 좀 단촐하다. 






방수케이스를 사용해야하는 경우에는 음성 녹음이 거의 안되다보니 음성, 소리까지 녹음을 해야한다면 방수케이스를 벗기고 사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ZEISS 렌즈의 손상, 이물질이 묻는 것을 걱정해야하므로 MC프로텍터 구매는 무조건 필요하다 라는 인식이 강하다. 


고작 프로텍터일 뿐이지만 가격은 4만원대로 매우 사악하다. 불과 얼마전에는 무조건 필요한 필수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재고가 없어서 해외에서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여러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지만 가격이 너무 사악하고 이정도의 판매율을 고려한다면 기본구성품에 포함시켜주는 것도 고려해볼만 할텐데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잘 팔리니 앞으로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시켜줄 일은 없을 듯 하다. 



동영상 촬영, 특히 4k 화질로 촬영하거나 60fps 이상 높은 프레임으로 촬영을 해야한다면 메모리카드 사양도 결코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여러 온라인 판매처를보면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이런저런 기본 구성품을 더 챙겨주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무언가 하나를 사더라도 중복지출이 되지 않도록 처음부터 제대로 된 것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액션캠에서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Class10 이상의 UHS-3, MLC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메모리카드도 같은 용량이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면 다른 제품에 비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라 이해하면 된다. 



과거에는 SDXC카드의 성능은 거의 비슷하고 용량에 따라 차이가 발생했지만 동영상 촬영이 일반화되며 메모리카드의 사양도 그에 따라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구매하는 메모리카드의 제품사양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최근에는 클래스10 이상의 메모리가 일반화가 되었기 때문에 그 이하의 클래스를 가진 메모리카드는 굳이 선택해야할 필요가 없으며, 4K 촬영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UHS-3(기록속도 최소 30MB/s) 규격을 가진 메모리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UHS-1 메모리가 상대적으로 1~2만원 가량 저렴한 편에 속하지만 기록속도 문제로 인해서 높은 프레임을 요구하거나 높은 화질의 영상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가 있다. 



만약 소니 액션캠 x3000 이 아니라, AS300 모델을 구매한 사용자라면 굳이 4k 촬영을 고려해야할 필요성이 없으므로 클래스10, UHS-1 등급의 메모리카드만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므로 굳이 고사양의 SDXC 카드를 구매해야할 필요는 없다,. 






제품 하단부에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과거에 소니 제품들은 흔히 '메모리스틱' 이라 불리우는 독자적인 메모리 규격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규격의 메모리보다 월등하게 사악한 가격으로 판매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소니의 독닥전인 정책에 대해 엄청나게 불만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액션캠에서는 일반적인 마이크로SD카드와 M2 라고 정의된 메모리스틱과 혼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다. 



일반 SDXC메모리 또는 소니의 M2메모리스틱의 삽입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참고할 것을 권장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억지로 힘으로 밀어넣다가 구매 직후에 참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래저래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매하느라 추가적인 지출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활용성만 있다면 결코 아까운 지출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애플덕분에 익숙해진 것인지 과거에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던 정품 악세사리의 사악한 가격에도 어느정도 면역이 생겨버렸다. 정품은 '당연히 비싸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긴것을보니 조금은 슬프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품 악세사리의 내구성이나 안전성은 믿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정품악세사리 혹은 검증된 타사 악세사리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사용후기는 몇번 테스트 라이딩을 해보아야 남길 수 있겠지만 이미 출시된지 시간이 제법 지난 제품이므로, 유투브 등에서도 소니 액션캠과 고프로 액션캠의 장단점에 대해 잘 소개가 되어있을 것이니 미리 참고하여 심사숙고하여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항상 모든 렌즈를 가진 제품을 구매하게되면 본체를 구매하는 것이 시작이다. 구매하고나면 이것저것 필요한 악세사리들과 부속품들을 구매하고 나면 통장이 텅장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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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휴대용 충전기 간단 리뷰 / CHOETECH T313 Apple watch Magnetic Charging Dock

2018.05.16 02:25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야외활동이 많아지며 애플워치의 배터리 소모량도 제법 심한 편이다. 내가 사용하는 애플워치는 1세대 제품이니 이제 3년이 되어가는 시점이고 배터리의 수명은 생각보다 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1년이 지난 아이폰의 광탈만큼은 아니다. 



GPS가 적용된 2세대 애플워치의 배터리 소모량도 GPS를 사용해야하는 운동 환경에서는 약 6시간의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편이니 3년이 지난 1세대 애플워치로도 6시간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라는 사실에 배터리 자체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은 없다. 





실외 사이클링을 주로 하다보니 장거리 라이딩을 떠나게 되면 항상 마지막 시점에서 배터리가 모자라서 제대로된 운동 기록을 측정하지 못한다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마존과 알리를 뒤적이다 발견한 제품. 



아마존은 별도의 배송비가 있었고 알리는 약 2.99달러 수준의 저렴한 배송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알리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듯이 알리의 배송은 너무나도 느리다. 그래도 통상 2~3주안에는 도착하기 때문에 그 정도면 충분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기다린게 한달이 넘어서야 도착할 줄 누가 알았으리라... 개봉한 박스의 찌그러짐이 지난 시간동안의 우여곡절을 이야기 해주는 듯 하다. 





구성품은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5핀 케이블과 본체, 그리고 동작은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남은 배터리 잔량과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 길게 누르면 전원이 종료가 되는 아주 단순한 방식이며 무게는 크게 무겁지 않고 마감이나 재질은 고급스러운 편은 아니다. 대략 4만 가량의 비용으로 구매했는데 아마도 약 2만원대라면 좀 더 좋지 않을까? 라는 가격의 아쉬움은 있다. 





완전히 방전된 상태라는 전제 하에서는 약 2회 가량 충전을 할 수 있었으며 50% 미만에서 중간 중간 충전을 하는 용도라면 약 4회 가량은 충분히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된다. 



여행을 가야할 때 충전을 위해 별도로 케이블을 챙겨가는게 어지간히 번거러웠는데 이 녀석만 있으면 장시간 여행이 아닌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고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목적에도 제법 유용하다. 



사실 자전거를 타면서 나의 기록을 측정하기 위한 용도라면 가민이 가장 좋은 선택이겠지만 이미 애플워치가 있는 입장에서는 오로지 운동기록을 보기 위한 목적으로 별도의 스마트워치를 또 구매하는 것은 심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해서 애플워치의 운동기록 측정이 완전히 형편없는 수준은 또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간단하게 운동기록과 이동거리, 평균속도를 측정하는 면에서는 만족한다. 





하지만 1세대 애플워치의 경우에는 자체GPS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연결된 아이폰의 GPS를 활용하기 위해서인지 자전거 도로 중간중간 있는 터널이나 신호가 닿지않는 지역에서는 제법 이동거리나 평균속도에 오차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기록 측정을 위한 용도라면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단순히 애플워치를 충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개인적으로는 제법 높은 비용(?)을 지출했다 라고 생각하지만 야외 활동이 많거나 자주 장거리 여행을 다니며 번번히 애플워치의 충전케이블을 챙기는 것이 번거로웠다면 추천해줄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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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챕터3 커스텀레드 캠비움 안장, 캣아이 리어포크 거치대, 브롬톤 순정 거치대 간단 리뷰

2018.04.12 21:09 5.자전거/… 브롬톤 Brompton



개미지옥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지난 3월 브롬톤 자전거 구매 이후 4월의 현재까지 이것저것 용품을 사느라 제법 많은 지출이 있었다. 최대한 중복투자를 막기위해 검색과 검색을 거듭하며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지만 제법 많은 출혈이 있었다. (게다가 추가로 S바 까지 영입하며 중고차 한대 살 돈을 자전거에 쏟아부었다.) 


물론 제대로 튜닝 하는 유저들에 비하자면 정말 소소한 튜닝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최근까지 교체된 것들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고 리뷰를 작성해본다. 





에르곤 GP2 브룩스 그립을 바꾸고 나니 그닥 흥미가 없었던 안장에도 관심이 간다. 에르곤 그립을 장착할 때 브룩스 가죽 안장이 아른아른 거렸으나 이미 캣아이 안장 후미등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껏 구매한 후미등이 무의미해지는 것이 아까워서 애써 참았다. 에르곤 그립은 서울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손목저림이 너무 심해서 점검받는 김에 그냥 확 교체해버렸다. 확실히 손목저림이 덜해졌고 포지션 잡기가 수월하다. 



다만 11~12만원대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너무 비싼 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은 항상 있다. 브룩스의 가죽의 질감이 좋다는 것 까지는 이해하지만 이 그립의 가격은 너무 비싸다 라는 생각은 있다. 일반적인 에르곤 그립들이 2~4만원대의 가격인데 가죽소재가 사용되었다라는 이유만으로 너무나도 가격이 껑충 뛰어버렸다. 



서울지역에는 여러개의 브롬톤 판매처가 있지만 내가 구매한 곳은 비비파이브였다. 사실 제품 정보를 얻기 쉽도록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온라인상으로 먼저 구매하고 100km 주행 완료후에 출고 점검차 방문했던 것인데 서비스 측면은 그냥 그저 그렇다. 그래도 한강라이더들에게는 지리적인 장점은 있는 위치다. 서빙고역에서 바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종종 방문하여 점검도 받을 수 있고 브롬톤 전문 매장이기 때문에 관리를 받기에는 최적일 것이다. 





하지만 지름이 시작되면 어쩔 수 없는 법. 가죽안장의 장단점과 이것저것 안장을 찾아보다 결국 가장 끌렸던 커스텀 레드 캠비움 안장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이 제품은 별매로 판매되지 않으며 챕터3 제품에 기본장착이 되는데 호불호가 극명한 탓인지 많은 챕터3 구매자들이 구매 즉시 탈거하고 중고장터에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도 구하기 위해서 2주일 가량 장터에 매복해있다가 매물 하나를 놓치고 (크흑 ㅠㅠ), 완전 새것은 아니지만 몇 번 타지않았다고 소개된 캠비움 안장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안장 교체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5mm 육각렌치와 조금의 힘(?) 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안돌아가서 록타이트 라도 발라둔건가?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제법 요령이 생기니 술술 풀린다. 





배송받자마자 기쁜 마음에 안장을 풀고 바로 교체! 무언가 묘하게 어울리는 듯 안어울리는 듯 좀 애매하다. 아무래도 이 안장은 챕터와 함께 했을때 가장 잘 어울리는 안장인가보다 하는 생각도 든다. 일단 시운전을 해보며 안장높이와 각도는 조금 더 손봐야 할 듯 하다. 안장통이 생기는건 아닌지 벌써부터 긴장된다. 





캠비움 안장을 구하고나니 캣아이 안장 후미등이 문제가 된다. 약 4만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했던 만큼 한달도 안된 것을 장터에 내놓자니 아쉽고 그리고 나는 이 제품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캣아이 라는 브랜드가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 정도의 브랜드라면? 호환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말 많은 종류의 마운트들을 찾아봤지만 제대로 호환이 되는지 안되는지 알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캣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이 제품이 라피드 미니 Rapid mini 라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제품 소개 페이지를 통해 호환이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마운트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기껏해야 플라스틱 마운트이지만 무려 7000~8000원에 육박한다. 배송비까지 포함하면 1만원 정도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알리에서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알리는 배송기간이 너무 길다. 그래서 어차피 가격 차이가 크지않으니 그냥 국내 배송비를 지불하고 구매하게 되었다.





캣아이 마운트중에서도 안장 레일에 거치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긴한데, 크기가 큰 편이라 순정 안장 마운트처럼 깔끔하게 거치될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리어포크의 기존 반사등을 제거하고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를 선택하게 되었다. 결과는 매우 깔끔하게 호환이 되며 폴딩시에도 전혀 간섭은 일어나지 않는다. 


반사등을 제거하는 것 까지 좋았는데,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버가 없어서 결국 케이블타이로 고정을 해야했다. 리어포크쪽에 드라이버를 일자로 넣어서 작업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끙끙대다가 결국엔 케이블타이로 임시로 고정했는데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볼트로 깔끔하게 고정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하게 리어 브레이크를 탈거해서 해야할 것 같다. 





집에서 자가 정비를 해야할 때 쓸만한 정비대를 알아보다가 기존 의도와는 다르게 브롬톤 정품 거치대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정비대라는 개념보다는 폴딩을 해두지 않고 집 안에 그대로 거치하여 장식을 할 수 있는 용도이기도 한데 거치 상태에서 뒷바퀴가 살짝 뜨는데다가 정비대 바닥에 추가적인 나무판자를 덧대면 앞뒤 모두 붕 뜨는 상태가 되므로 간단한 정비를 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권장가격은 10만원선이지만 실제로 구매한 비용은 7만원이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하자면 퀄리티는...? 글쎄요... 라고 갸우뚱 하게 된다. 최근에는 5만원 내외에서도 괜찮은 정비대를 살 수 있지만 문제는 보관이었다. 부피가 있다보니 정비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면 어디다가 보관을 하느냐라는 고민에 빠졌다가 어차피 지금 당장은 브롬톤만 정비할 것이고 추후에 한대 더 입양하면 집 안에 전시해둘 목적이라 스스로 설득하여 구매를 했지만 조금은 괜한 지출인가? 라는 의구심이 여전히 남아있다. 



처음에는 그냥 자전거 하나 사서 마실용으로 순정 그대로 타면 되겠거니 했는데 막상 타보고나니 사야할 정비도구도 많고 청소용품까지 사고나니 제법 무시못할 가격이 된다. 다행히 자동차 DIY하던 시절에 구매해둔 여러 공구가 있어서 공구 구매 비용은 크지 않았는데 만약 미리 구비해둔 공구가 없었다면 여기에도 제법 출혈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공구들은 저렴한 제품보다는 가급적이면 이름있고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자동차 DIY하던 시절에도 싼맛에 싼 공구들을 쓰다가 나사가 뭉개지거나 공구로서 제대로 활용해보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정비도구들은 가격이 있어도 괜찮은 제품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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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8 11:5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8.09.08 19:13 신고


      안녕하세요. 브롬톤이 한대 더 추가되어서 안장브라켓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자전거길 코스 리뷰 (평내호평, 사릉, 금곡, 퇴계원, 구리 왕숙천, 덕소, 북한강 코스) with 브롬톤

2018.04.04 00:06 5.자전거/…자전거 여행


*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포함된 지도는 가급적이면 '지도 크게 보기' 를 클릭하여서 봐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얼마 전 브롬톤과 함께 서울 DMC역에서 남양주까지 온 적이 있다. 사실 한강은 거의 대부분 평지위주 코스로 이루어지다보니 상대적으로 장거리를 달리더라도 그렇게까지 부담스러운 코스는 아니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장거리 라이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니 무슨 자신감이 붙어서 남양주 투어 코스를 생각하게 되었고 가급적이면 자전거 도로 위주로 알아보다가 이런 코스를 만들게 되었다. 



평내호평역에서 시작하여 금곡~사릉을 지나 구리 왕숙천~덕소한강공원, 그리고 팔당호를 지나 능내역, 양수리, 서종을 지나 대성리까지 지나가는 코스다. 지도상 거리는 55km 가량으로 나오지만 실제 거리는 60km 이상이며, 네이버 지도가 이야기하는 평속 15km 기준으로 쉬지않고 꾸준히 달렸을 때 약 4시간 가량 소요되지만 적당히 쉬어가며 달리면 약 6시간이 예상되는 코스다. 



서울 한강공원 자전거길 코스와는 다르게 남양주쪽에 있는 종주길 코스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그 이유는 업힐 코스가 제법 있기 때문인데 내가 타고 있는 브롬톤 모델은 외장 2단기어에 54T 체인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로지 엔진힘만 믿고 업힐을 공략해야하므로 더 크게 부담으로 작용했을지는 모르겠다. 업힐을 즐기는 라이더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나처럼 이제 막 자전거에 입문한 라이더라면 업힐은 늘 부담스럽기 마련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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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평내호평역에서 사릉역으로 가는 구간까지는 크게 어려움은 없다. 대부분 내리막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심자도 부담없이 달릴 수 있는 구간이다. 물론 사릉역에서 반대로 평내호평역으로 거슬러 올라와야 한다면 업힐코스가 되므로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 업힐이더라도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경사도가 있을 뿐, 상대적으로 경사도가 크지않은 업힐이기 때문에 왕복코스로 활용한다면 약 10km 정도로 가벼운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릉역에서 왕숙천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퇴계원을 지나가야 하는데 사릉역을 지난 이후 자전거 도로가 일시적으로 끊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편도 1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 아니므로 크게 위험요소는 없지만 주말에는 차량통행이 제법 있어서 갓길운행을 하더라도 옆으로 지나가는 차량을 조심해야한다. 물론 일반도로 구간이 200m 정도로 짧기 때문에 크게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 



퇴계원으로 넘어가기 전 15번으로 표시된 진관교 에서 다리를 건너도 자전거 도로가 나오고 건너지 않더라도 구리 왕숙천 또는 진접으로 이동할 수 있다. 덕소한강공원 방향으로 가야한다면 진관교를 건너지 않고 자전거 도로로 진입히고 서울 한강공원으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진관교를 건너서 이동하는게 추후에 갈림길에서 혼란이 조금 덜할 수 있다. 



물론 미리 진관교를 건너지 않더라도 중간에 2~3번 정도,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있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느냐, 건너지 않느냐에 대해서 미리 걱정해야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인 추천 코스는 진관교를 건너서 구리 왕숙천 자전거 도로길을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길을 건너지 않는 경우에는 코스 자체가 주변 풍경이 이쁘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바람쐬러 나온 산책, 운동 인파는 덜한 편이고 진관교를 건너서 구리 왕숙천 도로를 가는 경우에는 여기저기 쉼터가 많으므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조금 신경이 쓰일 수 있다. 특히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으므로 주의해야하는 요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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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부터 구리까지는 왕숙천 자전거 도로가 평지 위주 이므로 크게 부담되는 코스는 아니지만 문제는 왕숙천에서 덕소한강공원으로 넘어갈때다. 지도에서 보이듯이 이 구간 중간 수석동에서 산길을 지나야 하는데 매우 극심한 경사도를 자랑하는 업힐 코스가 일부 있다. 극심한 업힐이 있는 만큼 다운힐도 있는데 다운힐을 지나면 바로 덕소로 향하는 한강 자전거길로 합류하게 된다. 



경사도가 심하기 때문에 다운힐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내다가는 한강공원에서 합류할때 사고위험성이 제법 있어보이는 구간이다. 그러므로 업힐의 고통에서 보상받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다운힐에서 속도를 즐기는 것은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이 구간에서 까페와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 주변 맛집을 찾아두었다가 식사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덕소한강공원을 지나 인증센터가 있는 능내역으로 가기까지는 거리가 제법 길지만 팔당호를 따라 주변 자연풍경을 즐기며 유유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평지위주 코스이므로 유유히 산책을 즐기는 마음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이다. 자연경관은 과히 예술적이고 그냥 유유히 페달링을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코스라고 생각한다. 




능내역에는 자전거 인증센터가 있고, 인증센터 옆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국토종주 수첩 또는 인증을 받은 사용자는 스티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국토종주를 준비하고 있으므로 인증센터에 들린 김에 구매하였다. 가격은 4500원, 주인 아저씨는 굉장히 시크하셨다는... 듣기로는 국토종주 수첩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국토부와 연계되어 보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카드결제를 해야한다고 했다 (물론 현금결제도 가능하지만 등록절차가 번거로워서 카드만 받는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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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한강공원부터 능내역, 그리고 양수리까지는 정말 코스가 펀안하고 무난하고, 중간중간 휴식공간과 화장실이 많이 준비가 되어있다. 문제는 양수리를 지나 운길산역 이후부터 대성리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밝은 광장 인증센터부터 북한강 철교를 지나느냐, 혹은 인증센터 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갈림길에 달라지고 운길산역, 대성리역 등 방향이 많아서 본인이 이동하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면 지도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운길산역 ~ 대성리역 코스는 일부의 자전거 도로와 일부 차도 구간이 함께 포함되어져 있는데 휴식공간과 화장실이 없고 차도에 마련된 자전거길로 가야하기 때문에 자동차 매연과 먼지에 시달려야 하는데다 코스도 업힐이 상당수 포함되어져 있다. 



특별히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적어도 양수리에서 대성리로 넘어가는 이 길 만큼은 그냥 패스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도로 중간중간마다 있는 편의점에는 화장실이 있다고 표시해두지만 실제로는 없거나 잠궈두거나해서 차라리 그냥 근처 까페에서 커피 한잔하며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편이 좋다. 물론 지리적 특성상 분위기 좋은 까페가 많기 때문에 적당히 커피 한잔 할 생각이라면 휴식공간 자체는 나쁘지 않다. 



여기에서는 업힐 코스가 많아서 너무 힘들었고 이미 체력적인 소모가 심해서 아무 생각없이 페달링만 했던 것 같다. 당초 계획은 대성리역까지 가서 지하철 타고 평내호평역으로 점프할 생각이었지만 갈림길에서 마석역 방향으로 이동했다. 대성리역보다 마석역이 더 가깝다 생각한게 오산이었던게 이 코스는 마석역까지 제법 길고 긴 업힐 코스였다. 물론 경사도가 심한편은 아니지만 이미 55km 가량 페달링을 했던 탓에 이미 체력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졌던 것 같다. 




구간이 굉장히 긴 편이지만 사실 빠르게 공략한다면 3~4시간안에 주파가 가능한 코스라 생각한다. 나는 중간중간 쉬기도 많이했고 식사까지 하느라 약 6시간이 소요되었다. 만약 마석역에서 평내호평까지 돌아왔다면 약 7시간가량 소요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름대로 체력적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종주를 떠나기에는 부족한 체력인 것 같다. 하루평균 100~150km 를 달려야할텐데 겨우 60km 가량에 체력적 한계를 경험하니 조금 더 꾸준히 체력단련과 정비를 익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은 많지만 애플워치의 사이클링을 통해 주행경로와 거리, 체력소모량 등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양주로 넘어올때는 일시정지 후 다시 재개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기록을 못했고 오늘은 틈틈히 잊지않으며 기록을 해왔으나 6시간만에 배터리가 방전이되며 동작이 멈추었다. 1세대 애플워치라 그런것인지 장시간 운동기록체크에는 아직 한계가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애플워치의 운동기록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처음 탈 때보다는 체력이나 업힐 코스에서 요령이 많이 나아졌다. 외장3단, 외장4다 이런것들을 고민하다가 차라리 그 돈이면 허튼데 돈 안쓰고 차곡차곡 모아서 챕터3 를 하나 더 사지.. 하며 마음을 접었다가 6단을 사야하나 싱숭생숭 고민이 많았는데 어차피 업힐은 뭘 타더라도 엔진힘이 딸리면 힘들기 마련이고 안되면 끌바하지~ 라는 마음이었지만 또 막상 끌바를 하려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하다. 그래도 이번 라이딩에서는 수석동 산길만 제외하고는 끌바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괜히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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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과 함께 하는 덕소 한강 공원 자전거 도로 나들이

2018.03.08 02:09 5.자전거/…자전거 여행



브롬톤 자전거를 구매하고 처음에는 감도 익힐겸 동네주변 자전거 도로를 찾아서 하루이틀정도 주행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힘들었다. 물론 그동안 운동이라고는 전혀 안했던 내 몸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워낙에 도로가 오르막 혹은 내리막 위주라 2단 기어로 계속 힘을 주어 올라가기엔 벅차는 코스였던 것이다. (이럴 줄 알았다면 6단 기어를 사야했었나 자괴감이 드는...)





약 4.44km 구간인데 갈때는 오르막이라 처음부터 죽어나고 돌아올때는 끊임없이 내리막이라 무섭기도 하고 3월까지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춥기도하다. 애플워치에서 실외 사이클링으로 설정하고 운동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내가 이동했던 구간, 심박, 이동거리를 계산해주는 것은 제법 유용하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타사앱에 비하자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렇게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가까운 덕소 한강 공원을 다녀왔다. 라이딩을 시작하기전에 미리 준비운동하며 이것저것 짐 챙기다가 주차해둔 브로미를 툭 건드리는 바람에 넘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프레임에는 문제는 없고 대부분의 충격을 그립이 짊어진 것처럼 제법 크게 찢어졌다. 그래도 그립은 여유가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줄 예정이었으니까 괜찮아.. 라고 했지만 마음 속은 찢어지는...ㅠㅠ



지도 크게 보기
2018.3.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이 구간은 남양주권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자주 찾고 또 즐겨서 라이딩을 즐기는 장소로 알고 있다. 워낙에 자전거 도로 구간이 크기도 하고 한강을 벗삼아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자전거 도로와 함께 있는 도보를 통해 산책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강아지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의를 해야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덕소한강공원의 장점이라면 일단 주차비가 없다는 것.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고 주말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출발하여 팔당대교를 지나 팔당댐까지도 이동할 수 있는 코스라는 점에서는 정말 좋은 도로라고 생각된다. 





오후 5시 30분쯤 출발하여 중간 지점에서 석양빛이 너무 예뻐서 잠시 세워두고 사진을 찍었다. DSLR을 챙겨같더라면 좋았을텐데 이것저것 짐이 많아 미처 챙기지 못한게 한스럽다. 항상 DSLR을 챙기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항상 귀찮다는 이유로 집에 두는 것 같다. 



평일 저녁시간이고 아직 3월이라 일교차가 심한탓에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한결 여유로웠다. 주말에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도 많으므로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래서 일부러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어렵게 시간을 내어 방문한 탓도 있다. 





이 도로는 평지 위주의 코스이기 때문에 확실히 집근처 도로에서 타던 것보다는 한결 수월했다. 그리고 석양이 지고 있는 한강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당초 목표는 팔당대교까지 넘어가는 것이었으나 체력적인 문제와 금새 날이 쌀쌀해져서 팔당대교를 넘지못하고 돌아왔다. 



아직 자료를 좀더 찾아봐야겠지만 애플워치 지도에서 보여주는 이동거리의 색상표는 아마도 고도에 따른 차이가 아닌가 라고 생각이 된다. 중간중간 경사가 있었던 지점을 위주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표시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확실히 이전의 지도에서 보이던 것과 다르게 구간 자체가 녹색으로 표시되어져 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진 브로미. 한강에서는 생각보다 브로미를 자주 보긴 힘들었다. 대부분 로드를 타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아마 나도 곧 로드에 입문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S바 모델을 하나 더 구매해서 브로미만 두대를 운영할까 라는 고민도 있다. 



100만원정도 금액이라면 한대 더 구매해서 소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200만원에 육박하다보니 고민이 깊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아마 중고제품중에 괜찮은 S2L 제품이 있다면 하나 더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 할 듯 하다. 





구매처에서는 100km 정도 운행하고 기본점검을 받는 것을 권장하기에 한번은 방문할 게획이었지만, 이번에 넘어트린 것 때문에 다른 문제가 크게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나저나 저 멀리 보이는 하남 신도시의 모습을 바라보며 4년전에 저기에 아파트를 하나 분양받았더라면 지금 시세차익이 얼마냐 라는 생각을 하는걸보면 나도 이젠 늙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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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롬톤 자전거 악세사리, 캣아이 후미등, 노미우라 홀더 간단 리뷰

2018.03.07 02:10 5.자전거/… 브롬톤 Brompton



브롬톤 자전거를 구매하고 제법 만족하며 유유히 동네주변이나 한강을 찾아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대부분 퇴근 이후에 라이딩을 즐기다보니 아무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후미등 장착이 필요할 것 같아 고민하다 캣아이 후미등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구매를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면 무려 4만원에 달하는 금액 때문일 것이다. 작은 크기인데 4만원이라고하니 조금은 부담되기도 했지만 브롬톤과 가장 잘 어울리고 브롬톤을 위한 제품인만큼 장착을 하기도 편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안장 하단에 장착할 수 있으며 이미 브라켓 설치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마 홈페이지에서 보기에 2017년 이후 제품부터 장착이 가능하다고 본 것 같다. 이전 제품이라면 안장에 장착할 수 있는 홀이 없으므로 유의해야할 수 있다. 





최근에 제품을 구매하였다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중고로 구매했거나 이전에 구매했다면 안장 하단에 브라켓 장착을 위한 홀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게 좋을 듯 하다. 장착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육각렌치가 필요하다. 별도로 동봉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나는 당연히 주거나 혹은 드라이버로 연결하는 방식이겠거니 했는데 육각렌치가 필요해서 급한김에 별렌치로 대체했다. 





브라켓이 장착되고 나면 캣아이 후미등은 홈에 맞추어 슬라이드 방식으로 끼워넣거나 다시 뺄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므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이 필요하고 완충은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고 설명서에 적혀 있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충전을 위한 5핀 케이블은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여서 5핀 케이블이 없다는...ㅠㅠ) 





장착을 완료하고 측면부에 있는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불빛이 쨘~ 하고 켜진다. 그냥 LED불빛만 점등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능이 다양했다. 전원버튼을 한번 누를때마다 LED점등 방식이 달라지는데 깜박거리거나 숨쉬기 기능처럼 켜지기도 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기도 한다. 야간에 내 위치를 알려주는 용도이므로 그냥 LED만 켜진 상태로 사용해도 무난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하게 LED가 깜박이는 것은 후미에서 따라오는 사람에게 정신을 사납게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리고 함께 구매한 미노우라 홀더. 스마트폰 거치를 위해서는 별도로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거치대를 구매해야한다. 소형 카메라 혹은 액션캠을 브로미에 장착하기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핸드폰 거치대가 있으면 핸드폰도 충분히 거치할 수 있다. (배송비 무료를 위해 구매했다는 건 비밀) 





기존에 남아돌던 셀프봉에서 사용하던 거치대로 장착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듯 아닌 듯 싶기도하다. 미노우라 홀더가 검정색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다. 사실 핸드폰을 굳이 고정해야할 필요는 없지만 매복중인 장터에서 액션캠을 영입하게 된다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체결방식이기 때문에 장착하거나 탈거하기가 편하고 동봉된 실리콘을 덧대어서 고정하면 소중한 브로미에 기스가 날 우려도 없다. 사실 구매전에 이 제품이 금속 소재였기 때문에 고정하다가 브로미가 긁히거나 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많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플라스틱 동봉이 된다는 정보가 있어서 배송비 무료도 맞출겸... 구매 하게 되었다. (배송비만 아니었다면 차차 구매했을지도..)




브롬톤을 영입하기전에 이게 시작이다.. 라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악세사리에 대한 욕심과 지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큰일이다. 일단 당분간은 지름신은 참아야 하겠지만... 안선생님의 명언을 생각하자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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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브롬톤 자전거 M2L 터키쉬 그린 블랙 에디션 Brompton Bike M2L

2018.03.03 14:48 5.자전거/… 브롬톤 Brompton


새삼스럽게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고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 평소에 늘 생각만해오다 포기했었던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었다. 주택에 살고 있는데다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가급적이면 보관이 편하고 승용차 트렁크에 담아서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조건에서 찾다보니 미니벨로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사실 가장 처음 고려했었던 미니벨로는 다혼 D9제트스트림 제품이었지만 예상하지도 못하게 조금은 금액이 커져버리고 말았다. 다혼 제품이 약 110만원 가량의 금액이었고 브롬톤이 200만원이니 사실상 두배에 가까운 지출이 발생되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브롬톤 제품은 영국에서 100%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프레임 소재라던지 성능에 비하자면 200만원이라는 금액은 사실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탓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층은 두텁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사항들이 많아 구매를 앞두고 1주일 가량을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지 고민했던 것 같다. 브롬톤 제품의 모델명은 자동차의 모델명처럼 각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내가 구매한 모델은 M2L TG/BE  이다. 이 모델명칭을 토대로 구분하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핸들바는 M타입, 2단 기어, 리어타입은 L 이고 터키쉬 그린 색상의 블랙 에디션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흡사 BMW320D 가 3시리즈 모델의 2000cc 디젤 엔진을 의미하는 것처럼 브롬톤의 재품 모델명도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타입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쉽게 구분 지을 수 있다. 





가장 먼저 핸들바는 M, S, P, H타입 총 4 개의 구성으로 제공이 된다. 이 핸들바는 차후에 변경을 해야한다면 상당히 큰 작업이 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신중하게 선택해야하고 각 핸들바가 가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고민이 된다면 전문판매점에 방문하여 시승을 먼저 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S타입은 높이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소 숙이는 자세로 라이딩을 하게 되고 그만큼 속도에서는 유리할 수 있으나 조금은 불편한 자세로 주행이 되어야 한다. 로드를 주로 탔던 유저라면 추천하지만 무난하게 즐기기를 희망한다면 M타입 혹은 P타입을 권장하는 듯 하다. P타입의 경우에는 상단 혹은 하단부 등 잡을 수 있는 부위가 많으므로 최근들어 인기를 얻어가는 추세인 것 같다. H타입의 경우는 M타입과 흡사하지만 높이가 조금 더 높고 주로 190이상의 장신의 유저가 사용해야하는 경우에 권장되므로 거의 취급되지 않는 듯 하다. 꼭 H타입을 구매해야한다면 커스텀 오더로 주문을 해야하는 듯 하다. 



내가 가장 고민했던 것은 S타입이냐 혹은 M타입이냐 였는데 S타입의 경우 핸들바에 가방을 장착해야할 때 조금 제한이 생길 수 있고 라이딩 자세가 낮은만큼 허리 통증이 우려되어 가장 무난하고 브롬톤 답다고 평가되는 M타입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리어타입(머드가드 혹은 짐받이)의 경우에는 E버전, L, R 총 세가지의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데 분명한것은 E버전이 가장 가볍고 R버전이 가장 무겁다. 약 1kg 못미치게 무게가 늘어나게되며 비용 또한 상승하게 된다. 



굳이 짐받이를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에 L버전으로 선택하게 되었는데 E버전의 경우에는 다소 스포티하고 머드가드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 튀거나 하는 등의 문제도 고려해야하기 떄문에 L타입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기어의 경우에는 2단 외장기어, 3단 내장기어, 그리고 2단과 3단을 모두 합친 6단 기어가 제공이 된다. 역시나 기어단수가 올라감에 따라 무게는 무거워지고 가격은 더 비싸지게 된다. 오르막 주행이 거의없고 가볍게 탈 목적이라면 2단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약간의 오르막을 고려해야한다면 3단을 권장하지만 상대적으로 기어비가 좋지 않아 거의 외면받고 있는 듯 하다. 



결국 무난하게 타기 위해서는 6단기어를 구매하게 되는데 내장과 외장기어로 나뉘기 때문에 핸들바 좌우에 각각 내장/외장 기어 조작버튼이 추가로 장착된다. 브롬톤의 경우에는 내장기어와 외장기어의 변속방법이 조금 다르기 떄문에 미리 숙지해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여기에 색상, 추가 옵션까지 고려해야하다보면 단순히 비용문제를 넘어서서 어떤 구성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 정말 어렵고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정말 다행인건 내가 결정장애가 없다라는 사실이었다. 만약 결정장애가 있었다면 아마 구매하는데 1년은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가장 처음 구매할 때는 돈이 들더라도 짐받이를 꼭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유는 L타입이 폴딩시 휠이 제공되지 않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니 휠이 제공되기 때문에 폴딩한 상태로 끌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는 R버전과 동일하다. 다만 R버전은 짐받이에 휠이 장착되므로 조금 더 안정적으로 휠로 굴리며 이동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L버전과 크게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짐을 싣고 다녀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꼭 R버전을 구매해야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고민을 끝내고나면 색상에 대한 고민도 생기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브롬톤은 조금 튀는 색상이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비교대상이 아닐 수 있지만 미니쿠퍼는 미니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고 브롬톤 또한 브롬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자전거 브랜드라 생각한다. 



이런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있는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튀는 색상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사설이 조금 길었는데 가장 처음 생각했던 것은 노멀제품에서 라군 블루 색상을 고려했지만 조금은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어 블랙에디션 모델에서 2017년 블랙에디션에 있었던 라군블루 블랙에디션을 생각했지만 재고가 없어서 결국 2018 터키쉬 그린 블랙 에디션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다양한 에디션이 있고 또 시간만 충분하다면 커스텀 오더로 본인만의 투톤 조합으로 주문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굉장히 넓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매를 하기 위해 모델별로 특성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하나 둘 조합을 하며 가격도 고려하는, 묘한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사악한 가격의 악세사리도 있으니 돈 나갈 일만 잔뜩이다. 






결국 그렇게 오랜 고민을 끝내고 M2L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L버전에는 S타입 핸들이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사실 이제품은 M6R 제품으로 출고된 제품인데 내가 원했던게 M2L 이었기 때문에 2단기어를 장착하여 출고받은 제품이다. 그래서 산바다 스포츠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하려고하면 M6R 모델로 조회가 되는데 나중에 보증을 받을 때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새삼 걱정이 된다. 



산바다 스포츠에서 제공하는 브롬톤의 보증기간은 프레임은 5년, 그외 부속품에 대해서는 2년의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스틸 제품이기 때문에 프레임 자체에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다. 가격이 비싼만큼 카본 혹은 알루미늄, 티타늄 등 무게가 가볍고 튼튼한 소재가 사용될 것이라 생각했다면 착각이다. 그래서 소재나 성능에 비하자면 너무 비싼게 아니냐? 라는 말들이 종종 보이는 것 같다. 



브룸톤 제품에서도 니켈 혹은 티타늄 프레임으로 구매를 할 수도 있지만 가격대가 300~400만원선이므로 금전적인 여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그냥 못본척 지나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롬톤은 브로미라 불리며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가장 완벽하고 아름답게 폴딩이 가능하고 디자인 적으로도 정말 아름답다는 말이 나올만큼 클래식한 감성이 가득 묻어나오기 때문일 것 이다. 


미니벨로는 성능을 중요시하기보다 편의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제품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성능을 생각하고 싶다면 일반 MTB 혹은 로드 를 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운동삼아 혹은 기분전환겸으로 타고자 한다면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내가 구매를 앞두고 이런저런 블로그, 혹은 커뮤니티 글들을 읽어보았을 때 분명히 성능 혹은 소재에 비하자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비난은 있지만 그래도 미니벨로중에서 뭘 구매할거냐? 라고 묻는다면 비싸긴 하지만 브롬톤을 구매할 것이다. 라는 답변이 대다수였고 실제로 처녀주행을 마친 오늘 느낀 바로도 출혈은 있지만 후회되지 않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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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foreversj.com BlogIcon 홍컴 2018.03.04 23:09 신고

    저도 브롬톤을 타는데요. 비싸다고 생각할 것 없이 만족합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8.03.05 01:57 신고


      그래도 아직 좀 비싸다는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길 잘했다는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ㅎㅎ 여유 생기면 S바도 하나 더 소유하고 싶을 정도네요 ㅠㅠ


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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