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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1전 경기 관람 / 한국 슈퍼레이스 자동차 경주 / 용인스피드웨이

2016.04.27 01:55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지난 2007년 재정비를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9년만에 개장된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1전 경기가 성황리에 개막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의미는 용인스피드웨이가 9년만에 개장이 되었다는 것과 오랜 세월동안 끊임없이 투자해왔던 CJ그룹이 대한통운, 제일제당으로 팀을 세분화하고 재정비하여 더욱 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KSF운영방식에 불만을 품어왔던 인디고 레이싱팀과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KSF를 떠나 CJ슈퍼레이스에 참가하며 참가팀이 대폭 늘어났고 그로인해 GT클래스가 세분화되며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그동안 영암, 태백에스 치루어졌던 경기는 접근성때문에 많은 관중들이 참석하지 못했고 그나마 가까운 인제스피디움도 많은 관객을 모으기에는 어려웠지만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치루어졌던 경기는 무려 1만3천여명의 관중들이 현장을 찾으며 정말 놀라움, 그리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물론 필자역시도 레이싱 경기 관람을 자주가는 것은 아니지만 여지껏 다녀왔던 그 어떤 경기보다 관중이 많았고, 그로인해 힘들었고, 슈퍼레이스 운영팀의 제재들 때문에 힘겨워해야 했지만 이렇게나 많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팀을 응원하며 열기띤 모습을 보자니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 문화도 접근성만 해결해낼 수 있다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길이 보여진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경기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아침 9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지만 8시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티켓팅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9시이후 입장하는데만 무려 30분이 걸렸다. 티켓박스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건 정말 처음이었다. 






지하통로를 지나 패독존으로 입장하면 건물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저게 패독클럽인지 알았는데 패독존 잔체를 패독클럽이라 부르고 저 건물은 팀빌딩으로 관계자외에는 도무지 입장이 불가능했다. 임시개장이라 그런지 관중석에는 햇빛가리개 하나 설치가 되어져있지 않고 패독존도 햇빛을 피할곳은 마땅치 않았다. 





가족단위 관중이 많았던만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져있었다. 경품도 있었고 임시 편의점부터. 시설측면에서는 아직 준비되지 못한게 많았지만 볼거리와 편의사항에서는 정말 많은 준비가 되어져 있었다. 아세토코르사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도 여러개의 부스가 준비되어져 있었다. 





그리고 튜닝업체에서 전시해둔 애스터마틴 DB9 볼란테.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포스에 놀랐다. 사실 매번 슈퍼레이스 경기마다 전시된 차량을 보기는 했지만 늘 볼때마다 압도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동글동글한 전면과는 다르게 후면부 디자인은 슈퍼카의 포스를 뽐내고 있는데, 사실 애스터마틴은 쉽게 접하기 힘든 차량인만큼 모델을 세부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후면부에는 별도의 튜닝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제품이 DB9 볼란테인지 밴티지인지도 사실 헷갈리긴 한다.) 






그리고 격하게 사랑하는 미니쿠퍼S. 역시나 튜닝된 차량인데 개인적으로는 미니 그 자체의 디자인이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에 과도한 튜닝으로 인해 완벽한 작품에 먹물을 뒤집어놓은 느낌이기도 했다. 에어서스펜션, 그리고 옵셋이 과도한 휠을 장착함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오버휀더를 장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디자인을 헤쳐놓은 기분이다. 





그리고 캐딜락 ATS-V 차량. 얼마전 모트라인 노사장 리뷰에 사용된 차량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시승용으로 가져온 차량을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CTS차량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여러 관중들이 차량을 둘러보느라 전체샷을 찍을 수 없었다. 





더불어 얼마 지나지않아 모델들이 등장하며 더더욱 차량 사진은 찍을 수가 없는 애석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후후. 





캐딜락은 이번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사용되는 스톡카의 바디이기도 하다. 사실 처음 스톡카 레이싱을 경험했을 때 사용되었던 캐딜락 바디의 디자인을 정말 사랑했지만 그놈의 돈이 무엇인지 잠시 제네시스 바디가 사용되기도 했다. 





캐딜락이야 고성능 버전인 ATS쿠페 시리즈가 있으니 그렇다쳐도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이 제네시스 바디는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처음 도입되었을대는 헤드램프가 제공되지 않아 스티커로 구색만 맞춰놓은 모습을 보고 비웃기도 했다. 





어쨌든 한국지엠이 다시 캐딜락 바디를 제공하며 다시 투자를 활성화하고자하는 움직임이 보여진다고 생각되는데, 쉐보레 레이싱팀도 이제 그만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하고 GT클래스는 영드라이버를 기용하여 운영해볼만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그럴 마음은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재우 감독의 역량, 그리고 안재모 선수도 충분히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늘 GT클래스 1위에만 만족하는 모습이 내심 아쉽다. 





항상 도어가 닫혀있어 실내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그리드워크에서는 많은 차량들이 도어를 개방해두어 실내도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XTM인사이드 슈퍼레이스를 통해 레이싱 경기에 다양한 정보가 제공이 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톡카를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되고 나 역시도 경기 관람만 하던 것에 벗어나 점점 알아가고 있다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과거 MBC가 슈퍼레이스를 중계할때는 녹화방송인데다 그마저도 늦은 시간에 제공이 되고 대부분의 장면이 편집되어 부정적이었으나, XTM이 중계를 하기 시작하며 생방송 중게와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점은 긍정적이라 생각된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인사이드 슈퍼레이스와는 달리 슈퍼레이스 경기 생방송 중계 영상은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라는 점이다. ㅠㅠ 그래도 이상민, 김진표를 필두로 여러 레이서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은 재미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1전에는 아쉽게도 피트워크는 없었지만 그리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레이서와 소통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너무많은 관중이 몰린탓과 안전상 문제로 인해 그랬을 테지만, 그리드 이벤트를 위해 무려 40분을 땡볕에 서서 기다려야했고, 실제로 제공된 이벤트 시간은 15분 남짓이었다. 



40분을 기다려 15분 가량 충분히 관심있는 팀을 둘러볼 수가 없었고, 시간에 쫒기듯이 움직이느라 여러모로 정신도 없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사정상 이유로 그랬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40분동안 마냥 기다리도록 한 것과, 기다리는 장소가 흡연장소 바로 옆이었다라는 점에서 관람객에 대한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다고 말하고 싶다. (비흡연자들은 40분 가량 담배연기속에서 기다려야 했다.) 





어쨌든 용인 스피드웨이는 임시로 개장된 상태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치루기 위해 CJ에서 엄청나게 많은 노력을 했다라는 점은 인정한다. 아마 에버랜드측의 제재도 상당 수 있었을 테고, XTM방송시설과 스태프 대기실, 미디어센터도 임시 컨테이너에 만들어진 것을 보고 아마도 에버랜드측과 건물사용에 대한 조율이 어려웠던 것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폐장 이후 공사가 끝이 나고 대회를 치루기보다는 간혹 자동차 메이커의 트랙데이, 신차 발표를 위한 장소로 간혹 대여된 것 외에는 항상 문이 닫혀진 상태였는데 이번 2016 슈퍼레이스 1전을 통해 처음 일반인에게 다시 개장이 된 점은 긍정적이다. 





2015년 이후로 한중일 모터스포츠 협약이 되며 아마 다음 2~4전 경기는 일본, 중국 등지에서 치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 다시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은 5전 이후일 것이고 어디가 되던지 다시 현장을 찾을 것이다. 나머지 현장모습은 동영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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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CJ, xtm, 대한통운, 레이싱, 모터스포츠, 벤투스v720, 슈퍼6000, 슈퍼레이스, 스톡카, 용인스피드웨이, 인사이드, 자동차, 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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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5전 관람기

2015.12.18 18:39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지난 2014년 시즌에는 5전부터 지속적으로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았는데 올해에는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유들이 겹치며 방문을 하지 못하다가 어렵사리 슈퍼레이스 5전 나이트레이스에 참가하였는데 포스팅이 너무 늦은듯 합니다.





업무로 방문을 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많은 사진을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간단하게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슈퍼레이스5전 나이트 레이스는 태백레이싱파크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에 신설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인제스피디움은 서킷과 함께 지어진 호텔이 있기 때문에 레이싱 관광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 그리고 모터스포츠의 인기가 생각보다 높지않은 문제로 인해 여전히 활성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랠리스트 라던지, 그리고 무성의하게 중계방송을 보여주었던 MBC와는 다르게 XTM을 통해 새롭게 경기중계를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모터스포츠 관련 방송들이 나오고 있고 예전에 비하자면 다소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인제스피디움의 콘도에는 서킷뷰가 잘보이는 객실들이 있기 때문에 호텔, 콘도에서도 느긋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이변 경기는 프레스 신분으로 입장하였기 때문에 이전에 비하자면 제법 자유도가 높은 편이었는데, 패독으로 이동하기가 무섭게 오랜만에 만나는 세하님.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 ㅋㅋ 마침 한국타이어 소속 모델들의 간단한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옆에서 촬영했습니다만 시선처리가 여러모로 아쉽네요. 





처음뵙는 것 같은 한국타이어 소속 한지오님. 아름답습니다. ㅎㅎ





슈퍼레이스 경기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와 함께 치루어지는데 항상 그런것은 아니며, 해외 원정경기가 있거나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큰 경기가 있으면 개별적으로 치루어지기도 합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경기로서 적은 참가비용으로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타임트라이얼과 GT경기로 치루어지게 됩니다. 



차종에 크게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BMW M3, 미니쿠퍼, 도요타86 등 다양한 차종들이 주행하는 것을 볼 수 있고 GT클래스의 경우에는 고성능 차량들의 출전이 많기 때문에 아마추어 답지 않게 과격하고 시원시원한 주행을 볼 수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공도의황태자로 불리기도 하는 BMW M3 가 서킷을 주행하는 모습은 무시무시 합니다. 개인적으로 GT클래스 경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마추어답지 않은 실력자들의 거침없는 주행을 보고 슈퍼레이스 경기못지 않게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435번 홍석하 선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량이기도 하고 깔끔한 주행이 인상적이었던 선수였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슈퍼D1 클래스에 출전중인 420번 정주섭 선수의 쉐보레 크루즈 차량. 개인적으로 나의 차량이기도하고 디자인이 언제봐도 이쁜녀석이라 서킷에서 보면 더 이뻐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이화선 선수의 배려가 돋보였던 이웃집소녀떡볶이. 사실 서킷을 찾아가본 이들은 알겠지만 주변 환경이 열악하기 그지없고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인제스피디움이 영업정지상태여 그랬는지는 몰라도 식수조차도 구매할 곳이 없어서 적지않게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었다. 



영암 서킷도 마찬가지고 인제스피디움도 마찬가지지만 주변에 마땅히 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다보니 미리 가기전에 마실거리며 담배를 충분히 챙기고 가야지 먹는거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경기관람을 위해 먼길을 왔을 모터스포츠팬들에게 이러한 씀씀이는 정말 감동적인 배려였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슈퍼레이스만 볼 수 있다는 슈퍼레이스만의 특징, 6000cc엔진을 사용하는 스톡카들이다. 스톡카들의 포효소리는 F1만큼은 아니겠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임을 준다. 



경기 출전하기 전 차량 점검을 위해 모여든 모습인데 예전에 비하자면 참가하는 차량 대수가 늘어나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니 내년 시즌에도 흥미로운 경기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경기 시작전에 각팀의 선수들과 차량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 시간이 주어지는데 가장 처음 눈에 띈 금호엑스타레이싱팀의 감독겸 선수 김진표 감독이다. 



연예인 레이서로서 여러 자동차 프로그램에 나오다보니 이제는 가수라는 본업보다도 자동차전문가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올해는 유난히 사고가 많았고 슈퍼레이스 1전에서 역대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고가 발생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물론 이것은 나의 오해일수도 있지만 대기업 스폰서가 참 좋긴 좋다라는 생각은 늘한다. 항상 엑스타 레이싱팀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이고, 항상 소속외에 다른 모델들까지 피트워크에 참가시키며 가장 많은 모델들을 거느리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거기다 김진표 감독이 그렇게 차를 박살내도 다시 다음 시즌에 새로운 차량으로 제작해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과 이데 유지 선수를 기용하고 있는 점만 보더라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하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CJ레이싱팀 모델로 참가한 이효영, 정서윤님. 작년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예하님이 모델이었는데 올해는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하다. 





CJ레이싱팀은 모든 경기에서 피트워크 시간을 이용하여 팬사인회를 하는 편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사인회를 하고 있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살아있는 전설 김의수 감독을 필두로 황진우 선수, 김동은 선수 등 이미 검증된 드라이버들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XTM 슈퍼레이스 인사이드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이상민님. 개인적으로 지니어스를 통해 새롭게 보게된 인물이기도 한데 여러 더벙커의 성공으로 인해 요즘들어 자동차 전문 MC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무성의하게 형식적으로만 중계를 했었던 MBC와는 다르게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일반 시청자들도 모터스포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방송프로그램까지 기획하는 XTM이 슈퍼레이스의 중계권을 가진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쉐보레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 겸 선수. 이재우 감독의 기량은 이미 검증되었기 때문에 두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안재모 선수는 예상지못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어주고 있고 처음에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홍보차원에서 기용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런 생각을 없애버릴 정도로 안재모 선수의 기량은 매우 훌륭하다. 





쉐보레레이싱팀 모델로 활동중인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화리님. 청순한 외모가... 넋을 놓게하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마용...





늘, 언제나, 그렇듯이 류시원 감독의 일본팬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서킷을 찾아주었다. 팀106 류시원 감독의 일본 내 인기를 늘 실감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피트워크 시간이 통상 20~40분가량으로 짧은 시간임에도 이 먼거리를 오는 팬들의 마음이 대단하다. 





해외파 출신이자, 오랜 경험을 쌓아온 조항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아트라스BX팀은 정말 깡패에 가깝다. 조항우 감독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2015년 시즌에는 김중군 선수를 떠나보내고 사기캐릭으로 불리고 있는 베르그마이스터를 영입하며 더 튼튼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중군 선수의 기량도 훌륭하지만 2014년 시즌에는 유독 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트라스BX는 6000cc 스톡카 레이싱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5전 경기는 국내에서 유일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이 되었고, 경기 시작전 모든 참가차량이 그리드에 정렬하는 간단한 이벤트가 있었다. 모든 차량들이 서킷에 가득 주차되어있으니 귀경행렬을 보는 기분이다. 





이윽고 어둠이 내리고 오전부터 영 날씨가 걱정이 되었는데 역시나 저녁이 되자 보슬보슬 비가 내렸다. 사실 인제스피디움은 고저차가 있는 서킷이기도 하지만 산속에 서킷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소나기가 내리거하 하는 등, 기후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2015년 시즌 처음 슈퍼6000 클래스로 전환한 정연일 선수.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지만 상대적으로 탄탄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있는 아트라스BX팀, CJ레이싱팀의 견제, 더불어 단기간내에 적응을 하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엑스타레이싱팀에 발목을 잡히고 있어서 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번 경기는 워낙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취재를 병행하다보니 사진은 생각보다 많이 촬영을 하지못해 여러모로 아쉽다. 경기의 다시보기는 XTM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 1200원을 지불하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전보다는 알차게 구성된 중계방송인만큼 확실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다.(물론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MBC시절보다는 마음에든다라는 의미)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정의철 선수가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하였고 곧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예선결과 1위였던 정연일 선수는 초반부터 정의철선수와 이데유지 선수의 추격을 당하느라 결국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정의철 선수역시도 김동은 선수와 함께 어린시절부터 카트로 시작하여 현재의 자리까지 온 실력있는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그의 우승이 갑작스러운 것만도 아니다. 그만큼 저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GT클래스에서는 예선전 1위였던 안재모 선수가 안타깝게 3위를 기록하였지만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이 우승을 차지했기에 팀 종합성적으로는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서있는 상태이다. 



지난해에도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던 쉐보레 레이싱팀이고, 현재로서는 당할자가 없는 최강의 팀이기도 하다.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팀106 역시도 스폰서의 부재탓인지 다소 약해진 기운이 강하고 GT클래스보다는 슈퍼6000 클래스에 주력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생각보다 정연일 선수의 슈퍼6000 클래스의 성적이 좋지는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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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최별하

2014.11.09 21:04 … 기타/… 모델사진







2014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아트라스BX팀 피트워크 이벤트의 레이싱모델로 참가했던 레이싱모델 최별하 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단발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 모델 입니다.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는 강한 바람이 불고 11월의 추운날씨였기 때문에 모델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환경이었을텐데 웃음을 잃지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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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이효영

2014.11.09 20:55 … 기타/… 모델사진







2014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경기에 아트라스BX팀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가했던 모델 이효영님 입니다. 항상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모델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였음에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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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8전 / 레이싱모델 신세하

2014.11.09 20:43 … 기타/… 모델사진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그리드 이벤트 타임에 참가했던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 모델 신세하 님 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영암 F1 경주장이 강한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다소 흐트러진 모습이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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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종전 8전 / 엑스타 슈퍼챌린지 7전 / 파이널 매치 관람기

2014.11.04 08:0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랜 시간 응원해오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종합 우승을 축하하며... 다소 부족한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매치 현장을 다녀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ㅎㅎ





2014 CJ슈퍼레이스 최종전 8전이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11월 2일 치루어졌다. 사실 이번 경기는 1주일전에 기상청을 통해 오락가락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중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그런 탓인지 관람객은 평소보다 적었던 것 같다. 





이미 아침에 한차례 비가 내렸기 때문에 땅이 촉촉히 젖어 있었지만 주행에 무리가 있을만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여졌다. 오전에 비가 잠깐 내리며 오락가락 하는가 싶더니 V720 원메이크 경기까지는 괜찮았지만 슈퍼1600 경기에서는 결국 비가 내리고 말았다. (저주받은 슈퍼1600이 괜한 소리가 아님;;)





전날밤 도착해서 밤늦게까지 TV시청을 하느라 조금 늦잠을 잔 덕분에 슈퍼6000과 GT클래스의 위밍업 주행 시간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해서 패독에 올라가 처음 보게된 것이 시즌 우승 후보 중 한명인 아트라스BX팀 조항우 감독의 스톡카였다. 웜업을 마치고 피트로 복귀하는 모습.





곧이어 김중군 선수도 피트로 복귀했다. 항상 예선전에 강하고 본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번에는 예선전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으니 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KSF가 아닌 슈퍼레이스에서 모습을 6000cc 스톡카로 모습을 보이는 정회원 선수. 69번... 이라는 숫자가 인상적이다. 아니... 그냥 그렇다구요;;





곧이어 록타이트-HK팀의 정회원 선수도 피트로 복귀했다. 정회원 선수는 이전 2014년 슈퍼레이스 8전 경기가 첫 스톡카 출전 경기라고 한다. 그런 탓인지 SNS를 통해서도 종종 설레임을 표현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긴장이 된다의 다른 표현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웜업 중 멋진 라인을 그리며 자신감있는 파워를 보여주었던 team106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도 피트로 복귀했다.





제법 차량 컨디션도 좋은 모습이었고 직선 구간에서는 거침없이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주었다. 스톡카로 다시 돌아오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포디움에 올라서길 바래보았다. 





오늘도 역시나 류시원 감독을 응원하는 일본팬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슈퍼레이스 경기 관람을 다닐때마다 놀라게 되는 모습이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것처럼 챔피언 달성 현수막을 걸고 있었지만 가려두었다. 왜냐면 정연일 선수와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은데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우 감독이 우승하지 못하면 시즌 종합 우승은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팀 빌딩 내부에는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것처럼 축제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팀 빌딩을 오픈하고 일부 이벤트 당첨자, 블로거, 팬들을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했었고 나는 운좋게도(?)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나는 무려 4년간 쉐보레 크루즈의 오너이고, 그런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주 오래전 BAT GT시절부터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재우 감독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에 제법 오랜 시간 이재우 감독과 그가 몸담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을 응원해왔다. 





물론 아직까지도 숯기가 없어서 바로 눈앞에 나의 우상인 이재우 감독을 두고도 인사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있지만... 슈퍼레이스 경기를 다니며 항상 쉐보레 레이싱팀을 응원해왔고 종종 그런 이야기를 블로그에 많이 언급했던 탓인지 운좋게도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밥도 제대로 못먹고 다니며 별의별 고생을 다하며 레이싱 현장을 누비고 다닌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정말 보기에는 별겨 아니지만 쉐보레 팀 라운지에서 제공해주었던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소소한 간식거리. 사실 지난 5전 경기부터 슈퍼레이스 경기를 관람해오며 이렇게 멋진 음식은 처음이다. ㅎㅎ 믿기 어렵겠지만 진짜다. 거기다가 12시부터 있을 예정인 피트워크 이벤트에는 팀 게러지로 직접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다른 것 보다도 팀게러지로 들어가볼 수 있다는게 정말 가슴 설레이는 일이었다. 





쉐보레 레이싱팀 라운지에 주차되어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 소속의 23번 김동호 선수. 이번 경기 포스팅 작성에 정말 큰 도움을 주셨던 선수다. 김동호 선수가 보이지 않아 차량만 슬쩍 찍어왔다. ㅎㅎ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팀 게러지 방문 입장 전 쉐보레 레이싱팀의 도움을 받아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출전하고 있는 R&B의 조상님 김조한 선수의 크루즈 차량이 보였다. 쉐보레 팀 라운지에 김조한 선수가 있었는데 슬쩍 지나가며 들어보는 노래는... 대충 불러도 멋졌다. ㅎㅎ





잠시동안의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팀게러지로 방문. 사실 경기 전에는 미케닉도 정신이 없고 드라이버도 정신이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지나가며 스윽~ 훝어보기만 했다. 괜히 드라이버와 미케닉을 성가시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면 이번 경기는 다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평소보다 준비해야할 일이 많다는 걸 팬으로서 잘 알고 있었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게 당연한 것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이재우 감독도 성적이 그닥 좋지 못했고, 김진표 선수가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하게 되면서 새롭게 영입된 안재모 선수도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성적이 썩 좋질 못했었다.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쉐보레 레이싱팀(구 지앰대우 레이싱팀)은 절대 강자였다. 하지만 team106 의 정연일 선수와 안정환 선수도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고 2년간 종합 2위의 성적에 만족하다가 시즌 중반부터 기존의 페이스를 회복하기 시작하며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GT클래스 2위인 정연일 선수와 이재우 감독의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였고, 그만큼 이재우 감독으로서는 아무리 베테랑이라고 하더라도 긴장이 되는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어쩌다 찍다보니 찍힌... 사실 감독님 이미지를 생각하면 올려서는 안 될 사진이지만. 쉐보레 레이싱팀이 너무 무섭다. 라는 의견이 있어서(사실 개인적인 생각) 알고보면 재미있는 분이라는 일깨움을 주기위해 선택한 사진. (섹시한 이재우 감독님.jpg)





피트워크 이벤트 타임때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전직 레이싱 모델이자 현재는 모터타임의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한민지 선수. 여전히 모터타임팀의 피트워크 이벤트의 모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슈퍼1600 클래스에 출전중인 모터타임의 엄정욱 선수. 짧은 머리가 참 잘어울리는 미남 선수이다. 





피트워크 이벤트는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대략 11시~13시사이) 30분에서 4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관람객들이 직접 피트레인으로 입장하여 선수와 레이싱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 타임이다. 항상 진지해보이는 드라이버들의 패기 넘치고 장난끼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도 하다. (사진은 투케이바디팀)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고, 레이싱 모델을 섭외하지 못한 팀들은 외면당하기도 하고... 찾아오는 이들이 없어 가끔은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며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 (사진속의 선수들에게... 혹시라도 불쾌하셨다면 꼭 피드백 주시길;; 나쁜의미는 아니었습니다 ㅠㅠ)





team106 이야 워낙에 인기가 많아... 항상 저렇게 사람이 많다;; 아무튼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레이싱 대회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피트워크 이벤트 타임에 여러 선수들을 고루고루 만나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꼭 참석하는 것을 추천하다. 





2014년 한해 슈퍼6000 클래스를 뒤집어놓은 두 사람. 아트라스BX팀 김중군 선수와 조항우 감독이다. 조항우 감독은 이번 경기 우승 여부에 따라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와 조항우 감독 중 누가 시즌 1위를 달성하는지가 판가름이 되는 중요한 경기다. 





조항우 감독뒤로 보이는 배꼽의 주인공은 레이싱모델 최별하님. 다시 흑발머리로 되돌아 왔다. 나와 함께 슈퍼레이스 현장을 다니고 있는 atku가 정말 좋아하는 모델인데 항상 선수들 사진찍어오라고 보내면 별하님 사진만 가득 담아온다;;; 





현장에 바람이 많이 불고 작은 빗방울이 갑자기 내리다가 멈추는 등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기 때문에 여간 고역이 아니었다. 피트워크에 참가했던 모델들도 강풍으로 인해 적지않게 고생하는 모습이었고 날씨가 제법 추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으로 현장을 빛내어준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오렌지 팩토리님. 깨알같은 슈퍼레이스 팻말이 눈에 띈다. 장난끼 많은 선수들이 모여 있는 듯 하다.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는 선수들인듯하다. 실제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경기 전 차량 트러블을 겪거나 기록 단축. 서킷을 직접 달려볼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보니 여러모로 정신이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며 대회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힘든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이것이 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내 모터스포츠가 대부분 비슷한 처지이지만 상대적으로 슈퍼6000, GT클래스 등 프로 경기를 제외하고 아마추어 리그 경기들은 배기량이 작고 튜닝의 범위가 넓지 않아 모터스포츠 입문의 장을 넓히고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너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엑스타V720 크루즈 / 엑센트전, 슈퍼1600, 슈퍼챌린지 경기에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준다는 것은 기업에게는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고 마케팅은 결국 선수들의 후원, 스폰서 계약 등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의를 다지는 포디움 레이싱팀) 





항상 어마어마한 모델들을 거느리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 사실 기업으로서는 가치가 있는 투자를 하는게 당연한 논리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눈을 크게 뜨고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투자도 늘려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도 금호타이어 임원진들은 매 경기마다 현장을 방문하여 레이싱팀을 독려하고 모터스포츠 투자를 점점 넓혀가는 분위기다. 





눈이 휘둥그레지는 디자인을 가진 차량을 선보이는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팀. 대학팀의 레이싱대회 출전도 상당히 긍정적인 흐름이다. 레이싱 미케닉으로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자동차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경험은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지 않는다. 





첫 스톡카 출전이지만 여유를 잃지 않고 있는 정회원 선수. 사실 저렇게 보여도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첫 출전이다보니 속은 타들어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김진표 감독과 이데 유지 선수는 참 많은 대화를 나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할지, 영어로 대화를 할지, 일본어로 대화를 하는지는 아직도 밝혀진바는 없다. ㅎㅎ 





내 기억으로는 2014 슈퍼레이스 6전 태백에서 처음 등장했던 정의철 선수. 항상 혼자 있는 모습이다. 김진표 감독님께서 좀 많이 챙겨주셔야할듯... (나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ㅎㅎ)





인제레이싱팀 안현준 선수와 올 시즌 불운이 많았던 김동은 선수. 어린 나이이지만 경험이 풍부한데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년 시즌에서는 또다시 눈부신 활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30분간의 짧은 피트워크 타임이 끝이 나고 곧바로 슈퍼챌린지 GT-2/GDI 결승전 경기가 치루어졌다. 슈퍼챌린지는 슈퍼레이스와는 별개로 운영중인 아마추어 리그이며 GT-1, GT-2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치루어지고 있다. 





GT-1, GT-2 모두 프로 못지 않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상당히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번 8전 경기에 등장한 세이프티카(Safety Car)와 페이스카(Pace Car)는 재규어 F-타입이 맡았다. 페이스카(Pace Car) 라는 개념은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세이프티카와 역할은 비슷하며 세이프티카, 페이스카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레이싱 대회에서 페이스를 조절하기 위한 차로 사용되며 레이스 경기 중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경기차의 흐름을 낮출 필요가 있을 때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슈퍼챌린지에 등장한 핸즈모터스포츠팀의 아반뗴 차량. 챌린지 경기에 리뉴얼된 가이드북을 확보하지 못해서 선수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 ㅠㅠ 아마 KSF에서 활동하는 차량일텐데 슈퍼챌린지 리그에도 참가하는 듯 하다. 





영암 서킷은 패닝샷을 촬영하기에는 AF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참 어려웠다. 물론 이전과는 다소 급이 떨어지는(?) 탐론 70-300mm 으로 렌즈가 바뀐 탓도 있겠지만 패닝샷 촬영에 악조건 이었다. (사진은 042RT팀 김민우 선수) 





거기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탓에 노출값을 조절해두면 그늘이 생겨서 또 조절을 해야하는 최악의 기상 조건이었다. (드라이버 정보를 찾지못함... ㅠㅠ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를 주십쇼...ㅠㅠ)





야간만 아니면 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패닝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닫는 순간이었다. (사진은 몽키모터스 안경식 선수) 





열심히 찍어보지만 지속적인 셋팅의 실패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좀처럼 찾기가 힘들었다. 

생각만큼 패닝샷을 담아대느넥 쉬운 일은 아니다. 





슈퍼챌린지 소개 책자를 통해 드라이버 정보를 주로 확인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불찰로 슈퍼챌린지 리그에 출전하는 드라이버 정보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선수들의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이름이 잘못되거나 일부 잘못된 정보, 누락된 정보들은 댓글로 피드백을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최대한 많은 사진을 담아보겠노라. 철저히 준비를 했지만 날씨라는 변수와 서킷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경험 부족탓에 많은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상대적으로 영암은 태백레이싱파크에 비해서는 사진 촬영을 위한 위치를 선점하기가 까다로운 편이었다. 





곧이어 슈퍼챌린지 7전 GT-1 경기가 시작하는 순간이 다가왔다. 고성능 차량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프로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주는 경기이기도 하다. 보이는가?! 저 M3 의 위용이 ㅎㅎ





짧은 시간동안 선수들의 정보에도 제법 변화가 생긴 듯 한데 기존에 엔트리 102번 정남수 선수는 투스카니 차량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네시스 쿠페로 차량이 변경된 듯 하다. 


- 2014 엑스타 금호타이어 슈퍼챌린지 7전 / GT-1 클래스 / 경기 결과 / 현장 스케치 / 패닝샷 



슈퍼챌린지 GT-1 클래스 경기 사진은 위의 링크된 다른 포스팅에서 참조하시길 ㅎㅎ GT-2 / GDI 경기에서 셋팅 실패로 좌절했던것과 달리 생각보다는 많은 양의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별도의 링크로 준비했습니다. ㅎㅎ





길고도 짧은 GT-1 클래스가 끝이나고 1~3위까지 경기를 마친 차량들이 포디움 아래로 정렬했다. 





2014년 마지막 경기의 포디움에 올라선 선수들. 그 어느때보다도 감격스럽고 기억에 남을 포디움이 아닐까 싶다. 2014년 한해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슈퍼챌린지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슈퍼챌린지 경기가 끝이 나고 2014년 슈퍼레이스 8전 경기의 처음을 장식할 슈퍼6000 / GT클래스 경기가 곧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리드로 나서기전 준비를 마치고 있는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날씨가 꾸물꾸물 거리다가도 다시 강한 햇빛이 내리쬐다보니 역광이 계속 생겼다. 짧은 그리드 이벤트 시간에 담아낸 모델 촬영 컷. 여러가지 이벤트에 참가하고 시간에 쫒기다보니 생각보다 모델 사진은 많이 담지 못했다. 





경기 시작 전 마지막으로 정비를 마치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의 6000cc 스톡카. 이번 경기는 슈퍼6000 클래스와 GT클래스를 함께 치룰 예정이었다. 





team106 류시원 감독. 자의반 타의반으로 6000cc 스톡카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한번도 포디움에 올라가지 못한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오늘 컨디션은 상당히 좋아보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본다. 





엑스타 레이싱팀 78번 정의철 선수. 아직 적응을 해나가는 단계이지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다만 레이싱은 내가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행운의 여신이 따라주기를 바래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레이싱 모델 신세하님.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에 헝클어진 모습이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ㅠㅠ 정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춥고 힘든 환경이었다. 





무언가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한 것 같은데 어느샌가 출발 30초가 남겨진 상황이다. 슈퍼레이스 5전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에서는 그리드 이벤트 시간이 넉넉했던 편이었는데 그때만 예외적이었던 것 같다. 그리드 이벤트는 항상 촉박하다. 





경기는 포메이션랩을 시작으로 1바퀴를 먼저 돌고,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치루어졌다. 스탠딩 스타트는 그리드에 정렬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가 시작되면 출발하는 일반적인 스타트 방식이다. 





슈퍼6000 클래스의 출발을 시작으로 시간차를 두고 GT클래스의 스타트가 이루어졌고 스타트 시작과 동시에 예선 1위로 1번 그리드에서 유리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이재우 감독이 정연일 선수에게 인코스를 빼았기며 너무나도 허무하게 1위를 주고 말았다. 





CJ레이싱팀의 최해민 선수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스타트 였다. 





사진 촬영을 위해 위치를 변경하느라 놓쳤는데 어떠한 충돌로 인해 황진우 선수의 뒷범퍼가 서킷 중앙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거대한 범퍼 조각으로 인해 경기 진행에 문제가 발생되었다. 





저렇게 서킷 중앙에 덩그러니 떨어져 있다보니 경기중인 차량 진로에 큰 방해를 줄 수 있는 요소였고 파편들은 타이어에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을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리어범퍼가 떨어진 위치에는 오일기가 발령되었다. 차량 사고로 서킷에 발생된 이물질을 경고하기 위함인데 선수들은 수기를 통해 위험요소가 있다는걸 눈치채고 대처를 할 수 있으나 저 범퍼는 누군가의 차량과 충돌하여 산산조각이 나는 사태를 맞이한다. ㅠㅠ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6000 & GT클래스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슈퍼6000 과 GT클래스의 경기 사진을 모두 담기에는 포스팅의 공간이 너무 커지기때문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준비했으니 현장의 사진을 더 많이 보고 싶으신 분은 위의 링크를 참조하시길..





여담이지만 경기 시작전 GT클래스에 참가중인 team106 안정환 선수는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가 화장실 문이 잠기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는 안정환 선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amesahn72)





정연일 선수가 정말 필사적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고 이재우 감독 역시 시즌 종합우승이 코앞에 있는 만큼 쉽사리 지지는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말 그대로 혈투에 가까운 레이스 였다. 





한참 경기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던 중에 중계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록타이트-HK팀의 정회원 선수가 피트로 복귀하더니 이내 아쉬운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아마도 차량 트러블로 추정이 된다. 첫 출전이니만큼 부담갑이 컸을텐데 완주하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혹시나 정연일 선수에게 패배하는 것은 아닌가 노심초사 하던 찰나에 이재우 감독은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멋지게 추월하고 선두로 달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승리의 여신이 조항우 감독과 이재우 감독을 향해 웃어주고 있었는 듯이 김중군 선수의 차량이 사고로 리타이어되며 SC상황이 발령되었다. SC상황에서는 세이프티카를 따라 주행해야하며 절대 추월을 할 수가 없다. 이 상황에서도 LAP은 흘러가기 때문에 선두로 달리고 있는 선수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적기는 경기 중단을 의미하기 떄문에 큰 사고가 발생되어 다른 차량들도 일반적인 주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발령이 된다. 사실 레이싱은 경기 규칙이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기, SC, 옐로우 상황만 알고 있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곧이어 이데 유지 선수의 차량이 피트로 들어오는가 싶더니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가까이에서 보기 전에는 차량 트러블인가 싶었으나 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 주행이 어려운 사고가 발생되어 안타깝게도 최종전 경기에서는 리타티어를 하고 말았다. 





그리고 좀처럼 피트로 돌아오지 않던 아트라스BX팀의 김중군 선수의 차량이 지게차에 의해 피트로 복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김중군 선수 역시 예선전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결승 경기에서 리타이어 하고야 말았다. 하지만 조항우 감독이 꿋꿋이 선두를 지키고 있끼 때문에 페이스만 잘 조절한다면 조항우 감독의 우승으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보였다. 





CJ레이싱팀은 멋진 역전이 펼쳐지길 바라는 초조한 모습이 가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역전극은 벌어지지 않았다. 조항우 감독의 노련함도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황진우 선수의 끈질긴 추격에도 조항우 감독은 선두를 지켜냈다. 





그리고 경기는 큰 순위 변동없이 아트라스BX팀의 조항우 감독이 1위,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2위,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3위로 파이널 매치가 끝을 맺었다. 이로서 슈퍼6000 클래스의 개인종합우승은 조항우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은 정연일 선수와 피말리는 경쟁끝에 결국 1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2014년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의 성적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종합우승의 꿈은 멀어지는 듯 했으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이재우 감독과 안재모 선수의 팀워크가 근사한 결과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2위는 team106 정연일 선수, 3위는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가 거두었다. 함께 나란히 1, 2위로 체커기를 받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시즌 종합 우승을 거두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이다. 





파이널 매치에서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지은 순간이었으나 어느 누구도 드러내놓고 기뻐하지는 않았다. 포디움에는 샴페인도 준비되지 않고 다소 무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GT클래스도 마찬가지로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리지는 않았다.  CJ레이싱팀 이승철 치프미케닉이 금요일 뇌출혈로 쓰러지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애 모든 팀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화려하게 하지 않기로 한 모양이다. 



슈퍼6000 / GT클래스의 더 많은 사진을 보기를 원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시길 ㅎㅎ (이 포스텡이 너무 많은 사진을 담을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각 클래스별로 나누어서 사진을 등록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가 끝나고 사전에 준비되었던 쉐보레 팀 빌딩에 있었던 6회 우승 축하 파티에서도 이재우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진 이승철 치프미케닉의 빠른 쾌유를 빌며 종합우승을 하였음에도 축포를 터뜨리는 등 화려한 우승 세레머니는 하지 않을 것임을 미리 양해를 구하였다. 



다른 팀이지만 그래도 결국 열악한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한솥밥을 먹는 식구임을 강조하며, 이승철 치프미케닉의 빠른 쾌유를 빌던 모습과 다른 팀이지만 본인팀처럼 챙기는 각 레이싱팀 감독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여러가지 악재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결국 2014년 다시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 하마터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을 행사였으나 이재우 감독의 그동안 펼쳐왔던 그 어떤 경기보다 더 집중하고 노력한 끝에 정연일 선수를 추월하고 폴투윈 피니쉬를 거두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우 감독은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따뜻하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V720 크루즈 원메이크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레이싱에 대한 열정도 열정이지만 쉐보레 크루즈에 대한 애착이 강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는 알고 있다. 그 누구보다 크루즈를 사랑하는 이들이니 한국지엠의 관심속에서 그들이 프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담이지만 내가 쉐보레 크루즈를 타는 4년동안 사실 크게 실망한 적은 없었다. 생각보다 마케팅 효과가 적은 모터스포츠에 꿋꿋히 투자를 아끼지 않고 레이싱팀을 이끌고 있는 한국지엠 덕분에 나는 스스로 크루즈 오너임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 많았고 시즌 종합 우승을 거둔 쉐보레 레이싱팀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쉐보레 크루즈 오너임에 자부심을 느꼈다. 





좋은 자리에 기꺼이 초대해준 쉐보레 레이싱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5년 시즌에는 7회 우승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재우 감독이 있는한 다음 차도 쉐보레 차를 구매할 것이다. ㅎㅎ (사실 크루즈를 구매한 것도 이재우 감독 때문이다 ㅎㅎ)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엑스타 V720 크루즈, 엑센트 원메이크 레이스. 원메이크 레이스는 한 종류의 차량만 출전이 가능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튠이 이루어져 있기 떄문에 차량의 성능보다는 드라이버의 능력이 중요한 클래스이다. 





KSF의 경우에는 모든 경기가 원메이크전으로 치루어지지만 현대기아자동차의 차종만 출전이 가능하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보는 재미가 덜한데 슈퍼레이스의 경우에는 각 경기를 고루고루 섞어두어 보는 재미가 있는 편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큰 사고가 있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8전 경기 출전이 가능할까 걱정이 되었으나 사고를 당했던 유시원 선수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유시원 선수는 이 경기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였다. 정말 멋진, 레이서 다운 프로포즈 였다는 생각이 든다. 





2014년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모든 드라이버들에게 감회가 새로울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번 경기는 워낙 정신 없는 와중에 이곳저곳을 다니느라 경기 결과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점이 크다. ㅠㅠ 이제는 따로 메모지라도 들고다니며 메모를 해두는 버릇을 가져야 할 것 같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엑스타 V720 원메이크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더 많은 경기 사진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 너무 많아 개별적으로 나누어서 업로드 중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슈퍼1600에서는 포메이션랩을 마치기가 무섭게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저주받은 1600클래스다. 덕분에 차량들은 포메이션랩을 마치고 그디드로 정렬하자마자 다시 타이어를 바꾸는 일이 발생했다.





덕분에 경기는 지연이 발생되었고 한동안 빗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고 밖엔.. 달리 할 말이 없는 악조건이었다. 타이어뿐만 아니라 차량의 셋팅, 전략도 드라이 상황에 맞추어졌을텐데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으리라...





이번 경기에 기꺼이 은사가 되어주신 김동호 선수.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갑작스럽게 내리는 빗방울로 인해 많은 사진을 건지지 못했다. 





거기다가 이제 겨울이다보니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져 금방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태백 나이트 레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풍경마저 연출되는 상황이었다. 악조건 상황에서도 고생한 슈퍼1600 클래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1600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많은 사진을 건지지는 못했으나 슈퍼1600 클래스의 현장 스케치 및 패닝샷은 위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슈퍼1600 클래스의 우승자는 양용혁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는 투케이바디팀의 신동훈 선수가 1위를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ㅎㅎ





최악의 기상상황이었기 때문에 큰 사고없이 완주를 끝내고 우승까지 거머쥔 양용혁 선수. 굉장히 기쁜 순간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는 스스로에게 아쉬운 점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기상상황 때문에 또다시 눈물을 머금으며 돌아와야 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하루종일 밖에서 사진을 찍을려니 감기를 얻어야 했고, 철저하게 준비는 했지만 여러가지 변수들 때문에 선수들의 기록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서둘러 현장에서 철수를 해야만 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다음 날 아침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 슈퍼1600 경기도 무리를 해서 관람을 한 것이었고 비가 내리는 상황인데 우산도 없고 갈아입을 옷이 없었기 때문에 추후 상황은 보지 못하고 서둘러 철수를 해야만 했다. 



영암에서 내가 거주는 경기 남양주까지는 무려 380km 의 거리... 우리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이동을 해야하는 만큼 사실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몇년동안 방안에 앉아 재방송만 보다가 실제로 서킷을 달리는 차를 보고 싶다는 욕심에 무작정 카메라를 사고 서킷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노트북도 필요하고, 렌즈도 필요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용품들을 구매하고 관심도 없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소하게나마 선수들과 작은 교류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열정이 생겨버려 매 경기마다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노력하고는 있지만... 사실 요즘에는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단지 관람만 하는 나도 이런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죽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선수들도 레이서가 본업은 아니기 때문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만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레이서의 꿈을 이루어가는 그들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또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비록 경험 부족과 여러가지 핑게로 경기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선수 개개인 이름, 엔트리 넘버 모두 외우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있을 2015년 시즌에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일면식도 없는 블로거에게 경기 포스팅 작성 및 촬영을 위해 도와주셨던 김동호 선수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쉐보레 레이싱팀 우승 파티에 초대해주신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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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04 10:5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11.04 21:24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저 멍하니 볼 줄만 알았지.

      실제 레이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이제 막 서킷을 다니고 있다보니 아직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종종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사진찍느라 정신이팔려서 실제 경기 정보는 이따금씩 확인하다보니 놓친 부분이 너무 많네요.

      갑자기 비가 내리는 바람에 적지않게 당황스러웠을텐데, 지금에 와서 말하자면 좋은 경험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 베풀어주신 호의 너무 감사했습니다.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1600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4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슈퍼레이스 8전 슈퍼1600 파이널 매치가 개최되었다. 이번 경기는 날씨가 상당히 큰 변수였는데 결국 마지막 경기였던 슈퍼1600 경기에서 하늘은 무심하게 비를 내리게 하고 말았다. 



우스갯 소리로 이번 경기에서는 워낙에 비가오는 환경이 많았기 때문에 슈퍼1600은 저주받은 클래스라는 웃지 못할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니... 선수들도 상당히 힘든 경기였으리라 생각된다. 





포메이션랩이 끝나기 시작할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급하게 타이어를 변경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경기는 당초보다 조금 지연이 되었다. 





다이노-케이 엔트리 21번 최정기 선수 





록타이트-HK팀 엔트리 96번 이창우 선수. 





가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 엔트리 23번 김동호 선수. 

이번 경기 포스팅 작성에 너무 큰 도움을 주셔서 사진으로라도 보답을 하고픈 마음이 컸다. 





모터타임 엔트리 37번 엄정욱 선수. 










케이엠에스에이 모터스포츠 엔트리 72번 최정원 선수 






디팩토리 엔트리 18번 서형우 선수 





 CJ레이싱팀 엔트리 77번 이화선 선수. 









비가 제법 많이 내렸고 날씨탓에 금방 어두워졌다. 사실 비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슈퍼1600 경기가 시작될때 쉐보레 레이싱팀의 6회 우승 기념 파티가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많이 부족했다. 





H-모터스 앤트리 1번 김효겸 선수. 지나가며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등한 효쿠미 라는 별명이 있는 듯 하다. 






이번 슈퍼1600 경기의 주인공이었던 다이노-케이 양용혁 선수. 






이레인 레이싱팀 엔트리 35번 박종근 선수. 





이번에는 패닝을 담아드리지 못한 투케이바디 엔트리 9번 신동훈 선수. 





케이엠에스에이모터스포츠 엔트리 72번 최정원 선수. 





포디엄레이싱 엔트리 32번 손인영 선수. 








아주자동차대학 레이싱팀 엔트리 89번 송재필 선수. 





파이널 매치 1위를 기록한 양용혁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ㅎㅎ



무작정 레이싱이 좋아서 실제로 보고 싶다는 욕심에 시작한 일이 여기까지 오고 말았다. 여기저기 다니느라 거의 파산 직전의 상황에 있지만 그래도 멋진경기들을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 행복한 2014년 하반기였다. 



아마 내년 시즌에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경기만 관람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블로거는 너무 힘이 없다보니 미디어 등록을 하지 못하다보니 또 누군가의 도움을 얻어야 겠지만. 노력하다보면 김동호 선수처럼 생각지도 못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군가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ㅎㅎ 

아무쪼록 행복한 한 해 였다. 2014... 슈퍼레이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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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엑스타 V720 원메이크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35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경기의 묘미, 엑스타 V720 원메이크 레이스가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치루어졌습니다. 



엑스타 V720 클래스에는 크루즈 디젤, 엑센트 디젤 두 차량만이 참가가 가능하며 차종과 튜닝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차량의 성능보다도 드라이버의 역량이 중요한 편에 속하는 경기 입니다. (뭐 사실 모든 경기가 차량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역량도 중요하다는 ㅎㅎ) 






이번 경기에서 멋진 프로포즈와 함께 우승을 거머쥔 유시원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내며.. ㅎㅎ 





팀뮤토 엔트리 87번 박동섭 선수.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이 인상적이다. 





그레디 레이싱팀 엔트리 82번 김태호 선수. 확실히 크루즈는 흑간지가 진리인 것 같다. 






케이지티씨알 엔트리 66번 김민우 선수. 





그레디레이싱팀 엔트리 78번 유시원 선수. 





클럽쉐비스테벨 엔트리 61번 김상일 선수 





일라나레이싱 엔트리 88번 조마리 선수. (남자라는;;;)





다이나믹팀 엔트리 93번 김창민 선수. 





케이비레이싱팀 엔트리 12번 이형탁 선수. 








오렌지게러지팀 엔트리 7번 김상원 선수. 





그레디레이싱팀 엔트리 79번 신형철 선수. 

크루즈 오너라면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크루즈 전문 튜닝업체 스트릿오토의 사장님이기도 하다. 








트리튠 엔트리 90번 김아론 선수. 





디알티레이싱 엔트리 38번 박수진 선수. 





클럽쉐비스테벨 엔트리 60번 박규승 선수. 





아세아캐피탈 모터스포츠 엔트리 1번 김성훈 선수.








블랙야크 레이싱팀 엔트리 27번 김조한 선수. 여러분들이 잘 아는 알앤비의 조상님 김조한이다. 

블랙야크 레이싱팀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차량 정비 및 경지 준비는 쉐보레 레이싱팀에서 도와주고 있는 듯 하다. 









차량의 모습으로 봤을때는 구영주 선수가 분명한 거 같은데... 엔트리 정보가 확인이 안되고 있다 ㅠㅠ





디알티 레이싱 엔트리 81번 정주섭 선수. 












다이나믹팀 엔트리 21번 박영춘 선수 










지난 태백 경기에서 V720 원메이크 에서 좋은 사진을 담아내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려서 이번 경기에서는 최대한 노력해보았으나 역시나... 모든 선수들을 다 담아내지 못한 것 같다. 



크루즈 원메이크전의 우승자는 1위 유시원 선수, 2위 신동민 선수, 3위 이제인 선수. 

엑센트 원메이크전의 우승자는 1위 바동섭 선수, 2위 최광성 선수, 3위 조마리 선수. 



모두 2014년 한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경기에 임해주시고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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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슈퍼6000 & GT클래스 결승전 경기 현장 스케치 / 패닝샷

2014.11.04 07:30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 매치 최종전 경기가 성황리에 치루어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시작전부터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경기 중 비가 내린 것은 슈퍼1600 클래스가 유일하였으나 워낙에 오락가락 하는 날씨에 강풍이 불어 여러모로 참 힘든 경기였습니다.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중인 엔트리 12번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GT클래스 CJ레이싱팀 엔트리 53번 송혁진 선수. 




GT클래스 인치바이인치팀 엔트리15번 박용희 선수. 





슈퍼6000 클래스 team106 엔트리 72번 류시원 감독





GT클래스 쉐보레 레이싱팀 엔트리 11번 이재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아트라스BX팀 엔트리 10번 조항우 감독 





슈퍼6000 클래스 엑스타 레이싱팀 엔트리 78번 정의철 선수 






경기 시작전 짧은 그리드 이벤트를 마치고 포메이션랩을 시작하기 전 그리드에 정렬된 슈퍼6000 클래스 스톡카. 





시즌 종합 우승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GT클래스 스타트 모습. 







이번 시즌 MVP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모습을 보여주었던 CJ레이싱팀 엔트리 21번 최해민 선수. 이번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첫번째 코너에서 아쉬운 상황이 발생하였다. 





GT클래스 team106 엔트리 18번 안정환 선수. 언제나 든든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이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이레인레이싱팀 87번 안석원 선수. 





인제레이싱팀 엔트리 3번 안현준 선수. 






슈퍼6000 클래스와 GT클래스가 함께 치루어지기 때문에 체급은 다르지만 마치 한 경기를 치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GT클래스 차량과 슈퍼6000 스톡카. 









GT클래스 team106 엔트리 81번 정연일 선수. 









슈퍼6000 클래스 CJ레이싱팀 엔트리 1번 김의수 감독. 






GT클래스 쉐보레 레이싱팀 엔트리 79번 안재모 선수. 안재모 선수의 활약 덕분에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종합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슈퍼6000 리레이싱 엔트리 29번 이은동 선수. 






인제레이싱팀 엔트리 2번 김동은 선수. 정말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인데 올 한해는 운이 따라주질 못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2위로 2014 슈퍼레이스 파이널매치를 마친 황진우 선수. 









2014년 한해 최해민 선수가 보여주었던 패기와 열정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CJ슈퍼레이스의 전통성과 역사는 점점 깊어지고 있다. 때론 조직위원회의 어이없는 운영방침을 인해 선수들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2015년 시즌에는 부디 보다 발전된 경기운영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2015년 시즌에도 해외원정 경기가 계획이 되어있고 한중모터스포츠가 아니라 한중일 통합리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도 관중의 수가 늘어나고 취재하는 기자들이 늘어나면 날수록 나와 같은 일개 블로거가 이 현장을 담을 기회가 없어지겠지만 그런 날이 오더라도 좋으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모터스포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들이 수많은 관중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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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 파이널 매치 시즌 최종전 예선전 경기 / 영암 F1 경주장

2014.11.01 21:1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이 시작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최종전 경기가 바로 2014년 11월 2일 일요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치루어질 계획이다. 





이변 경기는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슈퍼챌린지 7차전 최종전 경기가 함께 치루어질 예정인데 슈퍼챌린지는 지도상에서 'B' 로 표기되어 있는 상설코스에 준비된 피트에서 치루어질 계획이다. 아무래도 슈퍼레이스가 조금 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고 프로 경기이다보니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F1경주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여지는데 상설피트도 일반관람객 접근이 가능하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영암 F1경주장으로 진입하던 길목에 좌우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좌회전을 하면 슈퍼레이스 출전팀이 있는 F1 경주장이 나오고 우회전을하면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참가중인 아마추어 선수들이 있는 피트를 만나볼 수 있다. ㅎㅎ (하지만 내일 경기 당일에는 입장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날씨는 소량의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한다. 가급적이면 원활한 경기를 위해서는 비가 오지 않는게 좋겠지만 하늘이 도아줄지는 알 수가 없다. 기상청에게는 미안하지만 구라청이 되어주기를 바랄 뿐이다. ㅠㅠ





오전 9시경부터 바쁘게 준비해서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하고(공기압이 엉망이었는데 점검 안했으면 큰일날뻔;;) 중간에 광주로 길을 잘못빠지는 바람에 엄하게 전주를 지나 광주를 거쳐서 우여곡절끝에 영암에 도착하긴 했지만 언제봐도 참 가슴설레인다. 





문독 처음 영암에 왔었을 때가 기억난다. 그 때는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 예선부터 상당히 분주한 모습이었지만 이번 최종전 경기에는 생각보다 한산하고 입구에도 별도로 제지하는 관계자가 없어서 차량을 이끌고 경주장 안까지 진입이 가능했다. 매일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먼길을 걸어왔는데 이렇게 차를 바로 앞까지 가져오니 감회가 새롭다. 





숙소를 정하고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슈퍼1600 클래스의 예선전이 끝나고 V720 원메이크전의 예선전이 치루어지고 있었다. 앞서 7전경기에서 제법 큰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사히 경기가 치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예선전을 마친 슈퍼1600 클래스의 차량들이 경기를 마치고 검차를 하고 돌아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슈퍼레이스 8전 경기 촬영에 큰 도움을 주신 카톨릭상지대학교 & 드림레이서팀 소속의 23번 김동호 선수.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고맙다고만 인사한게 내심 마음에 걸린다. 보잘 것 없는 블로거에게 베풀어주신 호의는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전 이번 경기는 김동호 선수의 찍새로 활동을 ㅎㅎ 대회 촬영을 위해 없는 살림에 급하게 마련한 탐론70-300 렌즈로는 생각보다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서 형아백통만큼의 좋은 사진이 나오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사진으로 보답하는게 도리인 것 같다. 





잠시 넋놓고 있는 사이에 지나가버린 다이노케이팀 양용혁 선수. ㅎㅎ 좋은 결과를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다시 V720 원메이크전의 예선전을 지켜보며 내일 있을 경기의 패닝샷 연습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비싼 렌즈가 좋긴 좋은 것 같다. 지금 급하게 준비한 탐론으로는 생각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기가... 힘들지만 빠르게 적응해야할 것 같다. 





지난 7전 경기에서 큰 사고가 났던 그레디레이싱팀 유시원 선수... 사실 크게 다친건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멀쩡히 최종전경기에 나타나 내심 반가웠다. 차량 수리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못한 것인지.. 부디 이번 경기는 좋은 날씨에서 치루어졌으면 한다. 





내일 있을 경기를 대비하여 몇컷 더 찍어보았지만 음.. 생각보다 결과물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오늘 밤은 잠자기 전에 특훈(?)을 좀 하고 잠을 자야할듯...ㅎㅎ





페라리인가 싶어 다가가서 봤더니 생각지도 못한 신형 콜벳이 ㅎㅎ. 대표적인 머슬카의 근육질스러운 디자인보다는 세련되게 날렵해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마 내일 있을 택시이벤트에 참가될 차량으로 보여진다. 갑자기 택시이벤트 당첨자가 너무 부러워진다 ㅠㅠ





그리고 아주자동차대학? 에서 준비한 것으로 보여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레이싱카. 상당히 멋진 디자인인데 2015년 시즌부터는 이런 차량으로 경기를 한다면 오호.. 더 볼만한 경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런 종류의 국산 슈퍼카가 출시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 아직 현기차는 슈퍼카를 제작하여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마음은 없이 벤츠와 아우디와 BMW와 어깨를 견주려고 하는 모양이다. 





다행히 예선전에는 날씨가 흐리기는 했지만 비가 오지는 않았다. 부디 내일도 날씨가 흐리기는 하더라도 비는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ㅠㅠ 





서킷을 한번 둘러보고 피트로 복귀하는 재규어F타입 쿠페가 보인다. 이번 대회에 세이프티카는 이 차량으로 변경된 모양이다. 기존에 정겨웠던 크루즈 세이프티카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크루즈 오너로서는 아쉽지만... 뭐 ㅠㅠ





석양이 지고 있는 영암 서킷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5시간 30분 가량의 먼거리를 달려온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내일 있을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영암 F1경주장은 언제나 모터스포츠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환영하고 있다. ㅎㅎ 부디 내일 많은 관람객들이 슈퍼레이스 최종전 경기에 참석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열기가 넘치는 경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슈퍼레이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uperracego/)를 통해 공개된 예선전 공식 기록지에는 슈퍼6000 에는 아트라스BX팀 조항우 감독이 1위, CJ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가 2위, 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유지 선수가 3위.





GT클래스에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1위, team106 정연일 선수가 2위, 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가 3위로 쉐보레 레이싱팀에게 다소 유리한 경기가 치루어질 것으로 에상된다. 이번에야말로 다시 시즌 종합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 별다른 변수가 없기를 ㅎㅎ (나는 개인적으로 쉐보레 레이싱팀의 팬이다.) 





슈퍼1600 에는 에이치모터스의 김효겸 선수가 1위, 투케이바디팀 신동훈 선수 2위, 다이노케이팀 양용혁 선수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신동훈 선수, 양용혁 선수 둘다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이번 슈퍼레이스 승자 맞추기 이벤트에 신동훈 선수를 찍었기 때문에^^;; 신동훈 선수가 1위를 하기를 바라고 있는 ㅎㅎㅎ 아쉽게도 V720 원메이크 예선전 결과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데...ㅠㅠ 빨리 정보를 찾아바야 할 듯... (V720 클래스에도 관심과 사랑을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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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 파이널 매치 / 11월 2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2014.10.27 02:06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다가오는 11월 1일과 2일. 각각 예선전 / 결승전 경기로 나뉘어 CJ슈퍼레이스 8차전 결승전 경기가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멋스러운 타이틀은 없지만 시즌 최종전, 파이널 매치 라는 타이틀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다고 생각된다. 



2014년 시즌이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샌가 파이널 매치라고 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아쉽기도 하고 또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기가 다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빠르게 취미를 붙였더라면 좋았을텐데 녹화중계만 보느라 실제로 서킷에서 경기를 지켜보는게 이토록 재미나는 일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2014년 시즌에는 미친척하고 뭐라도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쉬지도 못하고 경기 관람을 하러 다녔고 아마 내년까지도 최대한 그럴려고 하지만 이제 나도 적지 않은 나이이니... 



앞으로도 얼마나 더 직접 서킷을 찾아가 경기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과 여유가 허락하는 내에서는 최대한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기를 관람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가 끝이나면 한동안은 레이싱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만한 기회가 내년까지는 없으니 모터스포츠 매니아라면 놓치지말고 이번 8전 파이널 매치만큼은 꼭 현장에서 가슴뛰는 배기음을 마음껏 느껴보며 즐기길 추천한다. 


- http://www.oclock.co.kr/prd/detail_cate.jsp?item_cd=30914785&chn_cd=30001016



현재 티켓은 위의 링크를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구매보다 사전에 미리 구매하는게 50% 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영암 F1경주장을 찾을 사람이라면 미리 구매해두는 센스!! 를 발휘 하시길 ㅎㅎㅎ (아마추어 대회인 슈퍼챌린지 최종전 경기도 함께 치루어질 예정이니 볼거리가 두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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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레이스 7전 경기 /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 10월 12일 결승전 예정

2014.10.06 01:2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2014년 슈퍼레이스 7전 경기의 포스터가 드디어 떳다. 이번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일요일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KIC) F1코스에서 개최가 될 예정이다. 



이전과는 다르게 부제목은 없어 특별한 테마는 없겠지만 그래도 현재 치열하게 경합을 펼치고 있는 슈퍼6000 클래스의 CJ레이싱팀의 황진우 선수와 아트라스BX팀 조항우 감독이 펼칠 시즌 1위를 위한 치열한 다툼, 그리고 GT클래스 역시도 team106의 정연일 선수와 CJ레이싱팀의 최해민 선수,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의 시즌 1위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클래스마다 선수간의 포인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남은 7전과 8전 경기를 통해서 누가 시즌 1위와 종합우승을 거머쥘 것인지를 정해지는 중요한 순간인데 특히 이번 7전 경기가 1, 2위를 크게 압축시켜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이지만...ㅠㅠ 나는 아쉽게도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하는... 이런 ㅠㅠ 혹시라도 레이싱 대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번 경기는 놓치지 마시길... 





그리고 금호타이어가 주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도 같은 날 F1 상설 서킷에서 치루어질 계획이니 볼거리가 더 풍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여담이지만 영암 서킷은 F1코스의 피트와 상설코스의 피트로 나뉘어진다. 거리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이동하며 두 경기를 모두 볼 수 있으니 선수 입장에서는 번거로워도 관객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두배. ㅎㅎ



마지막 8전 경기는 꼭 관람하러갈 것이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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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jhoon 2014.10.06 04:31 신고

    티켓은 현장에서도 파나요? 아님 무료입장인가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10.06 21:02 신고

      현장에서도 판매합니다. ㅎㅎ 재미난 관람되세요

201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 모델 채시아

2014.09.23 23:06 … 기타/… 모델사진



2014 대구 남산동 자동차 골목에서 치루어진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모델 채시아 님의 사진 입니다. 아직 아마추어 사진사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델 채시아

출생 1987년 3월 22일 



최근 장기 프로젝트로 매진하고 있는 CJ슈퍼레이스 부스터범스팀의 모델로 활동중인 채시아 님 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모터쇼에 참석하고 있는 전문 레이싱 모델이기도 합니다. 최근 종종 뵈어서 그런 탓인지 잠시나마 인사나누어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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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5전 /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 개막식 / 그리드이벤트 / 결승전 경기

2014.08.29 06:57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피트워크 이벤트가 끝이 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드에 정렬하는 차량을 따라 눈치껏 그리드로 이동했다. 슈퍼1600 클래스 결승전 이후에 치루어지는 개막식. 중국 CTCC팀들이 함께 있으니 시즌 첫 개막식을 하는 것처럼 으리으리한 분위기였다. 





KSF 3전 경기의 경우에는 인제 스피디움의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그리드 이벤트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아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기에는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슈퍼레이스 5전 경기는 다행히도 그리드 이벤트까지 참가가 가능했다. (인제 스피디움의 경우 메인 스탠드석과 그리드까지 거리가 있어서 더 지루했던건지도 모르겠다.) 





개막식 겸 그리드 이벤트에는 많은 관람객, 기자들이 참가해 있었고 나 역시도 그리드까지는 처음 와본거라 어디서부터 뭘 해야할지 조금 우왕좌왕 했다. 무엇보다도 비가 내리지 않아 천만다행이었다. 





team106은 아직 드라이버들이 그리드 이벤트체 참석하지 않았으나 레이싱 모델 박시현님 뒤에 있는 저 사람이 류시원 감독이다. 등돌리고 있을 때는 별 생각없이 사진찍다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류시원 감독이여서 깜짝 놀랬다. 





신형 제네시스의 바디를 적용한 스톡카. 자세히보니 구형 제네시스 바디를 채택한 차량도 있었고 E-RAIN팀처럼 신형 제네시스 바디를 채택한 팀도 보였다.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선수의 스톡카. 신생팀인만큼 신형제네시스 바디를 채택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구형바디인 것 같다. 오른쪽에는 미디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며 촬영중인 김진표 감독이다. 등빨 좋다 ㅎㅎ.





잠시 후 금호타이어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가 있었던 모양인데 수컷들에겐 까칠했지만 아이들에겐 다정한 바보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진표 감독.





그와 동시에 항상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며 곧 경기를 시작해야할 사람인데도 마치 경기끝나고 관전하는 듯했던 이데 유지 선수. 엔트리 넘버도 7번인데 하는 짓도 보면 참 김키미랑 닮은 듯한 시크함이 있다. 매력있는 형이다 ㅎㅎ





항상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72번 류시원 감독의 스톡카. 앞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아쉽지만 뒷모습이라도 ㅎㅎ 





그러는 와중에 이미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던 인제레이싱팀의 김동은 선수. 좌측에 계시는 분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김동은 선수는 아쉽게도 예선전 성적이 그닥 좋지는 못했다. 어린 선수지만 카트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선수이기 때문에 경험은 풍부할테니 선전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하악. 이재우 감독님의 쉐보레 크루즈 차량. 어딘가에 계실 것 같은데 하고 옆을 둘러보니. 





그리드 이벤트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ㅎㅎ 이따가 다시올게요~~ 하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조금 더 뒤로 이동했다. 





바로 뒤에는 안재모 선수의 쉐보레 크루즈 차량이 보인다. 이 차량을 촬영할 때 다른 관람객과 작은 마찰이 생겼는데 내가 잘못한 거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짜증낼 필요가 있었나.. 싶은 ㅎㅎ 뭐 아무튼 좀 기분이 상했던 일이 있었다. 





공중부양중인 젠쿱? ㅋㅋ 은 아니고 피트스탑을 위해 고안된 장치인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바닥에 에어의 힘을 이용하여 봉같은게 튀어나와 차체를 저렇게 띄워주어서 손쉽게 타이어 교환이 가능하도록 만든 장치다. 





CJ레이싱팀의 젠쿱 차량. 자세히보면 GT클래스에 출전중인 제네시스 쿠페 차량들도 신형과 구형 디자인이 나뉘어진다. 개인적으로는 구형의 실실 쪼개는 눈이 더 마음에 든다. 





GT클래스에 참가중인 Booster BEOM'S 팀의 제네시스 쿠페. 김범훈 감독은 이번 시즌에서는 선수로서의 활동보다는 해설자, 감독으로서 활동을 할 예정인 것 같다. 




Booster BEOM'S 팀 화이팅! 앞서 말했듯이 KSF전에 참가하다가 현재는 시즌 중반부터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참가중인 것으로 보인다. 





차량 상태를 점검중인 팀 챔피언스의 이토 리나 선수. 점점 여성 드라이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무언가 말을 걸어보고 싶었으나 언어의 장벽도 있고, 숯기가 없던 탓에 그냥 조용히 사진만 찍고 왔다. 드라이버도 서먹, 나도 서먹... 이런..





가장 마지막 그리드에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이 거의 없었다. 대부분 앞 그리드에 사람들이 몰려 있었던 경향이 심했던 것 같다. 조금은 다양하게 관심을 주어야 하겠다는 스스로의 반성이 생기기도.. 





처음 그리드에 들어올 때는 이제 막 행사를 준비중인 모습이었기 때문에 준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았으나 GT클래스 참가 차량들을 둘러보고 앞으로 돌아오니 개막식 행사가 한창이었다. 





보통 레이싱 모델의 경우에는 카리스마가 있거나, 섹시하거나, 예쁘거나 하는 등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단아하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연다빈님.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예쁘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우호를 위한 행사인만큼 중국 국기도 보였다. 뒤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들도 잔뜩 서있었다. 





본인의 포토타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망원렌즈로 찍고 있는 팬들을 위해 포즈를 잡아주는 깨알같은 세하님. 여기까지가 내 렌즈의 한계인가보오.





다시 앞으로 돌아와 나를 바라봐주는 모델 촬영. 아.. 드라이버 이름 외우기도 벅차다보니 모델이름까지 외우기는 더 어렵다. 다음엔 꼭 이름을 찾아내서 적어드리겠습니다..ㅠㅠ (저질 검색 능력의 한계)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름이 김예하 라는걸 찾아내고야 말았다. 귀여운 이미지의 모델이었다. 뒤에는 온 몸으로 추워요를 표현하는 김진표 선수? -_-?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김진표.jpg ? ㅎㅎ 





문을 개방해두었으나 무턱대로 계기판에다 카메라를 들이대기는 팀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 멀리서 스톡카의 내부를 촬영했다. 저기에 앉아 있을 때는 어떤 느낌일까? 아마 나는 스타트 조차도 하지 못할 것이다. 





많은 일본인 관강객들이 몰려 있어서 가보니 team106 도 드라이버들이 그리드 이벤트에 모두 참석중인 모습이었다. 정연일 선수와 류시원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나머지 두분은 너무 진지하다. 





무언가 무거워 보이는 분위기여서 안좋은 일이 있는가 했는데 그냥 내 오해였다. 종종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거나 경기를 앞두고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워낙에 인기많은 팀이니 알아서 잘 하시리라;;





아트라스BX팀의 모델로 등장한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최별하님. 긴 머리도 좋지만 단발머리가 더 예뻐요 ㅎㅎㅎ





타이어 예열이 끝나고 결승전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최종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슬슬 개막식과 그리드 이벤트도 곧 끝이 날 것이라는 걸 이야기 해주는 듯 했다. 





모델 따라하는 왼쪽 오피셜.jpg (어떻게 찍고보니 저모습이 ;;;)





차량과 잘 어울리는 모델 박시현님. 피부색 때문에 그런 것인지 묘하게 team106 차량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바보몰 레이싱팀의 모델로 그리드 이벤트에 참가했던 한국타이어 소속 한채이님. 다른 사진에서는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이었던 거 같은데 실제로 뵈니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레이싱 모델 이효영님. 여러분.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지루한 포스팅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찍어온 겁니다. 제 개인 욕심이 아닛....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예선전 경기에서 사고가 있었던 것인지 테이프로 급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는 스톡카. 그릴에는 촬영을 위한 액션캠이 설치된 것으로 보여진다. 범퍼는 도색이 되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인데 가까이에서보니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최종 점검 중인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의 차량. 듣기로는 작년도 시즌 우승자였던 황진우 선수에게 주어졌던 1번 이지만 선배에 대한 예우로 아름다운 양보가 있었던 것으로 들었던 것 같다. 





발보린팀의 스톡카. 확실히 레이싱카들은 화려한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순백의 모습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안어울리지만 가만히 보고있으니 스티그가 타고 있을 것 같다. 





슈퍼1600 클래스에 참가중인 이화선 선수. 예쁘다거나 아름답다기 보다는 멋있었다. 여자로서, 그리고 연예인으로서 매번마다 경기에 참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이화선 선수의 열정은 단순히 재미가 아니라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슈퍼레이스 5전 경기에서 스핀하며 김효겸 선수의 차량과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두 선수모두 크게 다치진 않아 다행이다. 





다시 쉐보레 레이싱팀 그리드를 찾았으나 이재우 감독님이 함께 화장실 다녀올 사람을 찾더니 사라지셨다. 아쉬운 김에 평소 찍고 싶었던 헬멧만이라도 ㅎㅎ. 





마침 문이 개방되어 있어 촬영한 안재모 선수의 차량 내부. 쉐보레 크루즈를 타는 나에게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습이다. 한번만이라도 앉아보고 싶다. ㅎㅎ





메인그랜드에는 제법 많은 관중들이 왔었다. 패독에도 관중들이 있고 그리드 이벤트에 참가중인 사람들도 있으니 예전보다 관객수가 훨씬 더 늘어났다는 걸 새삼 느낀다. 외국인들도 꽤 보였다. F1 경기도 많은 손해가 있었으나 점점 그 손해율은 낮아지고 있던 중이었는데 너무 빨리 중단한게 아닌가 아쉬워진다. 





꿈만 같았던 그리드 이벤트가 끝이 나고 이제 슈퍼6000 / GT클래스의 결승전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패독 옥상에는 중계방송중인 MBC에서 촬영용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헬리캠이 보였다. 헬리콥터로 해야했던 일을 이제는 무인헬리캠으로 가능한 세상이 왔음을 깨닫는다. 





결승전 경기 시작 직전에 긴장되는 그리드의 모습이다. 저 많은 스톡카들과 GT클래스에 참가하는 자동차들이 뿜어내는 배기음이 천지를 뒤흔들 것이라 생각하니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이었다.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 자료 제공 > 



6000클래스의 스타트 동영상은 놓치는 바람에 촬영하지 못하여 CJ슈퍼레이스 측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자료를 대신하여 올린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것 보다는 이게 더 깔끔하니 오히려 좋은 것 같다. 경기는 롤링 스타트로 진행되었다. 





스톡카의 속도감은 동영상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눈 앞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데다 그 배기음도 어마어마하ㅏ다.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배기음이었다. 





어지간한 슈퍼카들의 배기음이나 뿜어내는 포스도 많이봤지만 슈퍼카에 비할바가 아니다. 레이싱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일단 그냥 한번 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그릉그릉 거리는 소리는 맹수의 포효같기도 하다.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은 패독보다는 메인 그랜드가 확실히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 맹수들의 포효를 듣고 싶다면 메인 스탠드의 가장 앞자리도 추천한다. 





그리고 1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GT클래스의 스타트도 포메이션 랩을 끝으로 롤링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은 아마도 쉐보레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GT클래스의 배기음도 상당하다. 이 두 경기를 동시에 보는 맛이 있기는 하지만 1전처럼 개별적인 경기로 치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다시 생긴다.  그리고 GT클래스 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지만 아직은 이런 경기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하는 것인가 싶다. 





승부사적인 기질로 멋지게 추월해내며 선두로 올라선 안재모 선수의 쉐보레 크루즈 차량.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우승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 조차도 못했다. 





팀 챔피언스의 이토 리나 선수의 차량. 여성 드라이버 이지만 훌륭한 드라이빙을 보여주었다. 다음 경기까지 일본어를 조금 공부해서 대화를 걸어봐야할까...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 자료 제공 > 



하지만 정말 예상하지도 못하게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가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하여 1위로 올라서며 뜻밖의 선전을 했고 승부사 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서 쉐보레 레이싱팀은 시즌 종합 우승에 한걸음 더 바짝 올라섰다.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 자료 제공 > 


그리고 슈퍼6000 클래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황진우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덕분에 슈퍼레이스 에서 진행했던 슈퍼6000 우승자 맞추기에 당첨되어 6전 나이트레이스 초대권을 받을 예정이다. 태백도 가야하나보다 ㅎㅎ





다행히 우려했던 비는 슈퍼6000 / GT클래스가 끝나고 내리기 시작하였는데 덕분에 V720 원메이크전에 출전해야 하는 선수들의 부담이 커져버리고 말았다. 





슈퍼6000 챔피언쉽의 우승 황진우 선수.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1전 이후로 오랜만에 가져보는 우승일 것이다. 나는 황진우 선수가 영암에서 우승하리라 믿고 있었다. (사실은 마지막 2~3랩 쯤을 남겨두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혹시라도 스핀하는 건 아닌가 걱정했다;;)





뒤이어 GT클래스의 우승자인 안재모 선수가 피트로 복귀하여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안재모 선수는 쉐보레 레이싱팀으로 이적한 이례 첫 우승으로 알고 있다. 예상하지 못했던 선전이었다. 





굉장히 힘들었던 레이스였음이 보여지는 모습이다. 내가 응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GT클래스 우승이 나로서도 기쁜 소식이었다. 





저 쉐보레 모자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악세사리 캡 모자하고는 조금 다른 디자인이다. 레이싱팀은 응원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팬임을 자처할만한 용품을 구매할 길이 없어서 아쉽긴 하다. 탐나는 모자다. 





단순히 차에 앉아 운전만 하는 것이 레이싱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레이싱 경주는 어느 스포츠 못지 않게 강한 체력과 정신력, 지구력을 가져야만 하는 극한의 스포치이다. 피트로 복귀하는 상기된 김의수 감독의 얼굴이 그것을 이야기 해주는 듯 하다. 





피트로 복귀하는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으며, 팀 미케닉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오늘의 우승 차량들. 빗줄기가 이 와중에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V720 원메이크전에 나서는 차량들이 걱정이 되는 순간이었다.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 자료 제공 > 


슈퍼6000 클래스의 시상식 샴페인 영상. CJ측에서 제공한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촬영은 하고 싶었으나 비가 거세게 오는 데다 이래저래 장애물이 많아 촬영을 포기했다.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측 자료 제공 > 


이어서 GT클래스에 시상식도 함께 시작되었다. 정말 행복해 보이는 안재모 선수와 태연한 표정으로 샴페인을 통째로 안재모 선수의 옷안에 콸콸콸 쏟아붓는 최해민 선수가 인상적이다. 





다시 서울까지 돌아가려면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V720 원메이크전은 아쉽게도 관람할 수 없었다. 조금만 더 시간이 허락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뜻깊은 1박 2일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닿아 자주 슈퍼레이스 경기를 관람하고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나저나 저기 비맞고 계신 우리 다빈님 누가 우산좀.....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죽을 뻔 했다. 발수코팅이 되어 있어서 빗길 주행이 그닥 어렵지 않았지만 그래도 퍼붓듯이 쏟아지는 빗길은 부담스럽다. 



마지막으로 슈퍼레이스 5전 경기의 관람은 슈퍼레이스의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으로 티켓을 얻어 다녀왔고, 이 자리를 빌어 좋은 기회를 주신 슈대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한다. 슈퍼6000 우승자 맞추기에도 당첨이 되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9월 13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6전 나이트레이스도 관전하고자 한다. 나이트 레이스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아무쪼록 긴 글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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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개막식, 경승전 경기, 그리드 이벤트, 레이싱대회, 슈퍼레이스, 자동차, 자동차경주,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헬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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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팬! 2014.09.15 17:39 신고

    혹시 6전도 다녀 오셨나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5 20:35 신고


      6전 경기 포스팅 준비중입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김우경 2014.09.15 19:53 신고

    와... 정말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나이트레이스도 못가고..ㅠㅠ
    다음에 하는 7전에는 꼭 가서 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5 20:32 신고

      저는 7전 경기에 고향친구 결혼식이 잡혀있어서 아쉽게도 못갈 것 같네요 ^^ 부디 재미있게 즐기다 오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ㅋㅋㅋ 2016.01.11 12:55 신고

    적당히해라 헬기가 크긴뭘커?? 관중이 많은걸로보이냐??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1.17 04:20 신고


      글쎄요. ㅎㅎ 한번쯤은 저런 대회에 직접 관람한적이 없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말을 할때는 가려가면서 해주시길 바래요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5전 두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 팀피트 이모저모 / 피트워크 이벤트

2014.08.28 07:56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첫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예선전 / 패독클럽 /  M슈퍼콘서트 관람기 



낯선 환경에서는 잠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는 편인데 영암 서킷을 둘러보느라 피곤했던 탓인지 정신줄을 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 9시경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하고 다시 영암 서킷을 찾았다. 





오늘은 이 곳에서 결승전 경기가 있는 날이다. 날씨는 흐렸고 일기 예보에서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제발 피트워크 이벤트까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잠시 후 9시50분부터 중국 CTCC의 폴로컵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는 메인스탠드인 것 같다. 인제 스피디움은 메인스탠드에서 그리드를 바라보는 거리가 꽤 먼데 영암 서킷은 패독보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오히려 그리드와 더 가까운 편이었다. 





결승전 경기는 확실히 예선전과는 다르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예선전 경기는 익숙하지 않은 서킷을 직접 체험해보며 조심조심 하는 모습이었지만 경기결과를 확정짓는 것인만큼 결승전 에서는 폭발적으로 주행하는 모습들이 종종 보였다. 





폴로컵 경기를 잠시 바라보다 다시 패독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멍하니 경기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이것저것 둘러보아야 할 것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웠다. 





예선전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피트 뒷 편의 모습. 굉장힌 장비를 갖춘 사진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본 번들 킷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나를 조금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ㅠㅠ 





여기저기서 오늘 결승전 경기에 참가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아민님과 이봄이님. 특별히 무언가 행사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촬영에 응해주시는 모습이었다. 





한 켠에서는 중국팀에서 섭외한 모델로 보이는 중국 레이싱 모델들이 촬영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실 외모만 보아서는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분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화하는 언어를 들어야 판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중국 CCTC팀의 레이싱 모델. 야외촬영이기 때문에 자연광을 이용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스트로보를 구입하지 않았으나 어떤 환경에서든 외장 스트로보와 줌렌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시나 중국 CCTC에 참가한 중국팀 레이싱 모델. 세계 어느 나라든 레이싱 모델은 참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예선전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team106의 정연일 선수가 모습을 보였다. 저 너머에는 류시원 감독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리드로는 진입이 어려웠기 때문에 상당수의 일본인 팬들이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피트 뒷편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보였다. 





폴로전 경기가 끝나고 살짝 그리드로 가보았다. 그리드에는 슈퍼1600 클래스 결승전 경기가 준비중이었다. 





그리드 근처에서 가깝게 결승전 경기 출발을 준비중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슈퍼1600 클래스는 그리드 이벤트가 별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리드에 정렬해 있는 차량을 바라보다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흔하지 않은 이름 '김세헌' 이다. 김세헌 이라는 이름은 낯설더라도 아스피린을 부른 걸(Girl) 이라는 밴드, 이브(EVE) 라는 밴드는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2년전쯤인가, 독신주의자였던 그가 난데없이 결혼을 하고 홍대에 음악이 있는 까페 겸 술집을 차렸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소식을 듣지 못하는. 내가 좋아했던,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밴드의 보컬이다. 힙합만 추구하던 내게 록이 얼마나 매력적인 음악인지 알게 해주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세헌은 AB형이니 RH +O형이라면 동명이인 일 것이다. 김세헌씨도 한때 연예인 레이싱팀에서 활동을 했고 이니셜D를 통해 잘 알려진 RX-7 차량의 오너이기도 했다. 로터리 엔진이다보니 관리가 중요한 차량임에도 꽤 오랫동안 애지중지 관리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새삼 궁금해진다. 





슈퍼1600 클래스가 시작되고 잠시 팀피트를 둘러보니 CJ레이싱팀의 GT클래스 출전차량 제네시스 쿠페가 정비중인 모습이 보인다. 기억하기로는 최해민 선수가 21번으로 기억하는데 53번이라면 송혁진 선수의 차량으로 추측된다. 





팀 피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다시 패독 뒷 편으로 이동하던 중에 폴로컵에 출전하였던 사고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당히 큰 사고였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드라이버는 크게 다치지 않은 듯 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던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모델들의 모습이 보였다. 세하님이다 +_+ 여기좀 봐주세요!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용기가 아직은 없다. 왼쪽에 계시는 분은 윤미진님으로 기억한다. 두 분다 참 곱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들. 엑스타 레이싱팀을 볼 때마다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중인 김진표 감독이 시즌 첫승을 빨리 따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곧이어 아트라스BX 팀에서도 포토타임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유지아, 김시연 님으로 보여지는데 아직은 서킷 경험이 적다보니 모든 모델의 이름을 외우는게 참 어렵다. 





소속은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모여서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의상이 비슷해서 그런지 같은 팀끼리 포즈도 비슷한 거 같기도;





뒷 편에는 김진표 감독의 모습이 잠시 보였다. 여기에 오면 쉽게 얼굴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 





곧이어 Booster BEOM'S 팀의 모델들도 포토타임을 가졌다. 확실히 사진촬영을 위해서라면 패독 출입이 가능한 골드권 이상은 구입을 해야만 할 것 같다. 패독에 출입을 하지 못했더라면 단순히 경기만 관람하고 돌아갈 뻔 했다. 





포토타임 사진을 촬영하던 중에 슈퍼1600 클래스가 종료되고 옆문이 크게 파손된 김효겸 선수의 차량이 복귀하는 모습이 보였다. 





곧이어 슈퍼1600 클래스의 시상식이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피트워크 이벤트 시작에 대한 소식이 방송을 통해 들려왔다. 피트워크 이벤트와 함께 진행이 되어 조금은 정신없이 운영되었던게 아쉬웠다. 





슈퍼1600 클래스의 시상식 장면. 피트워크 이벤트가 약 25분간 치루어졌고 이번 대회는 중국팀이 함께였기 때문에 둘러볼 피트는 많았으나 주어진 시간은 실제로 15~20분 가량이었기 때문에 너무 정신없이 진행되었고, 경기 운영에 대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피트워크 이벤트 시작과 함께 들어사자마자 CJ레이싱팀의 피트가 보였다. 황진우 선수가 곧 있을 슈퍼6000 클래스 전에 차량을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피트워크 이벤트는 시작했지만 CJ레이싱팀에서 준비한 팬사인회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20분 남짓한 피트워크 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기다리기는 사실 불가능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김의수 감독과 황진우 선수의 사인이 받고 싶었으나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 





예상대로 team106 의 피트는 류시원을 보기위해 이 시간만을 기다려온 일본팬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아기를 업고온 아주머니도 계셨는데 대단한 열정이다. 





아주머니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촬영했다. 실제로보니 잘생겼다. 왜 사람들이 류시원을 그토록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장난삼아 말하는 거지만 류시원 감독은 팬들이 있는 정면은 거의 바라보지 않고 45도의 얼짱각도를 항상 유지하는 모습이었는데 남자가 봐도 멋있었다. 





좌우로 번갈아가며 얼짱각도를 유지하다가 카메라를 바라봐주는 모습. 이전에는 team106 소속 레이서들은 헬멧 디자인이 동일했던거 같은데 지금보니 류시원 감독의 헬멧만 미세하게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안정환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 엔트리넘버가 18번인데 정연일 선수는 81번이다. 듀오로서 잘 어울리는 번호다. 멀리서 봐도 멋졌지만 실제로 앞에서보니 더 멋진 황금사단의 차량이다. 내가 만약 제네시스 쿠페를 구입하게 된다면 이렇게 드레스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디자인이었다. 





자동차 용품 전문 쇼핑몰인 바보몰 레이싱팀의 스톡카.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레이싱 용품도 다수 취급을 하고 있는 곳이다. 나 역시도 종종 이용하는 사이트인데 배송이 빠른 편인데다 잘 고르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용품들이 많다. 





드디어 눈 앞에서 만난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감독과 이데 유지 선수. 아마 가장 많은 레이싱 모델을 거느리고 있는 피트였을 것이다. 둘이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는지, 한국어로 나누는지, 영어로 나누는지는 알 수 없지만 즐거워 보인다. 



진표형님 팬입니다!! 를 외쳤으나 반응은 그냥 떨떠름했다. 뭐 사실 그럴만도 하다. 남자보다는 소녀팬을 원할테니까. 그래서 이제 나도 남자보다는 여자가수를 좀 더 많이 좋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나도 뭐 진표형님 보다는 뒤에 계시는 세하님이 더 좋아요 ㅋ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로 섭외해주시길... 세하님은 최별하님과 함께 하자매로 있을 때가 가장 좋아보인다. 다음엔 별하님도 영입을 부탁해요... 





F1 경기에서 사용되었던 피트 간판을 교체하지 않았는데 키미 라이코넨이 사용했던 피트의 모습이 보인다. F1 경기 당시 팀 피트를 방문했던 팬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는 소식이 있는데 워낙에 제 멋대로 사는(?) 김키미 인지라... 솔직히 이제는 제 멋대로가 아닌게 더 이상해 보이는 선수이긴 하다.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사용했던 피트는 Booster BEOM'S 팀이 사용중이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까페에도 조만간 방문을 해볼 계획인데 평범한 차를 가지고 가도 환영해주실지 모르겠다. 듣기로는 1톤 트럭을 타고와도 반겨준다고 하셨다는데 ㅎㅎㅎ





인제레이싱팀은 아직 드라이버가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석하지 않아 지나치려 했는데 정면으로 바라봐주시는 모델이 눈에 띄여 놓치지 않고 촬영했다. 아직 성함을 알지 못하는데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라스BX팀의 김중군 선수와 조항우 선수. 그냥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조항우 선수의 드라이빙 실력은 후덜덜하다. 





그리고 대망의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이재우 감독이었다. 안재모 선수도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 가만히 보면 안재모 선수도 참 늙지 않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미케닉들과 함께. 어제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강영식 치프가 보인다. 역시 모자쓴 모습이 익숙하다. 이렇게 보고 있으니 안재모 선수의 모습이 사이버포뮬러에 나왔던 나이트 슈마허가 생각난다. 





ERAIN 레이싱팀의 스톡카 차량. 걸윙도어 방식의 도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레이스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문을 개방해두었다. 내부 사진을 촬영할까 싶었지만 혹시라도 불편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카메라는 내려두고 눈으로만 보았는데 한번만 앉아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중국 레이싱팀의 모델들. 왼쪽에서 두번째 모델분 내취향.. 아.. 아닙니다;;





슈퍼레이스의 캐릭터. 피트워크 이벤트 직전에 인형탈을 쓰고 계시는 분이 힘들어 하던 모습을 봤던 탓인지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다시 중국팀 소속 레이싱 모델.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모델에게 뷰파인더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름 아시는 분은 정보좀...ㅎㅎㅎ





피트워크에는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피셜들이 슬슬 퇴장을 해야할 시간이라며 통제를 시작했다. 25분이 너무나도 짧다. KSF에서 주어졌던 40분도 너무 짧았는데 25분동안 더 많은 것을 보려니 쉽지가 않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하는 길에 보이는 익숙한 얼굴, 케토시 블로그를 통해 너무 자주 봐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형같은 Booster BEOM'S팀의 김범훈 감독이 보인다. 현재 슈퍼레이스 해설을 맡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생중계로 진행되는 모양이었다.  





아쉽고 아쉬운 피트워크 타임이 끝나고 각 팀에서는 피트워크를 위해 잠시 밖으로 꺼내두었던 자동차들을 다시 피트 안으로 복귀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드에서 벗어나 다시 패독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주인없이 세워진 권보미 선수의 차량이 보였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권봄이 선수와는 동명이인으로 알고 있었으나 leaninseeker 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발음이 같고 이름이 비슷한 선수였다. (8월 29일자로 수정) 





트렁크에 공구가 잔뜩 있는 것을 보아서는 무언가 작업 중으로 보여지는데 이렇게 찍어도 되나 싶어 소심하게 눈치보며 촬영도 하고 내부 도 훔쳐보았는데 TV로 볼 때는 바로 앞에서 보고 싶어지더니.. 실제로 앞에서 보여지니 이젠 타보고 싶어진다.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 





잠시 피트 주변을 기웃 거리다 우연히 마주친 모델분을 찰칵. ㅎㅎ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이름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찾아봤는데 내 검색 능력이 얼마나 구린지 체감했다. 이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좀...ㅎㅎㅎ 





내친김에 레이싱카까지 찰칵.. ㅎㅎ 사실 골드권으로는 피트에 진입하기에 장벽이 많기는 하지만... 몰래 기웃 거리다가 사진 몇 장을 다시 건졌다. 





곧이어 개막식을 위해 그리드로 빠져나가는 이재우 감독의 차량이 보였다. 우승하여서 꼭 시즌 챔피언을 달성하시길!!





패독 옥상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처럼 우중충한 날씨였다. 비는 레이싱 대회에 있어서는 가장 큰 변수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몇몇 선수들은 종종 찌푸린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들도 종종 보였다. 선수에게 빗길속 서킷 주행은 쉽지 않은 싸움일 것이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 대장카 라고 해야할까 ㅎㅎㅎㅎ





스톡카들이 가장 첫 그리드에 정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피트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중국팀과 혼선이 있었던 것인지 교통정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모습들이 보였다. 고속도로 정체가 떠오른다 으으;;





곧있을 개막식과 그리드 이벤트를 위해 차량들이 그리드에 정렬하고 있는 모습들과 각 팀의 미케닉들이 분주하게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드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다시 1층으로 내려왔는데 왜 선수들이나 기자들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가져와서 타고 다니는지 이제는 이해가 되었다. 정말 쉬도없이 걸어다녀서 다리가 후덜덜 거릴 정도였다. 





그리드로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 벤츠SLS. 자동차 레이싱을 보러 왔는데 꿈의 드림카들도 잔뜩 보고 있다. 이런 맛에 레이싱 대회를 오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드 이벤트와 결승전 경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ㅎㅎㅎ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5전 /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 개막식 / 그리드이벤트 / 결승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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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enampme.tistory.com BlogIcon renampme 2014.08.28 23:55 신고

    헤에~ 멋지네요. 랜덤블로그로 들어와봤는데 이런 세계도 있네요. 이쪽 계열은 문외한이 저에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9 00:11 신고


      잘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IT만 다루다가 최근들어서야 레이싱 대회에 다니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저도 종종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leaninseeker 2014.08.29 17:32 신고

    권봄이 선수와 권보미 선수는 이름이 살짝 다릅니다~
    발음은 같지만 ㅁ받침이 있고 없고의 차이네요~ ^^;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9 20:34 신고

      아! 발음때문에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다르네요 ㅠㅠ 단순한 차이인데 놓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J슈퍼레이스의 새로운 개척자, 팀106(TEAM106) 레이싱팀

2014.08.22 00:51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이전 포스팅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을 소개하며 한때 내게 큰 재미를 주었던(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팀이 쉐보레 레이싱팀과 종합우승을 놓고 다툼을 치열하게 벌였던 류시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TEAM106 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GT클래스에서만 경쟁을 하고 있지만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에도 참가하고 있는 TEAM106 은 여러 팀과 재미있는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소속이었던 한류스타 류시원 선수가 직접 팀을 꾸려 시작하게 된 TEAM106은 EXR 이라는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스폰서로 두고 제법 큰 임팩트를 가지고 슈퍼레이스에 참가를 시작하였고, 연예인 레이싱팀으로 시작했던 류시원 선수가 직접 스폰서를 가지고 프로 레이싱팀으로서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EXR의 경영진이 교체가 되며 2013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이 종료가 되었지만 그래도 류시원 감독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TEAM106 을 이끌고 있고 2연째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명문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cyworld.com/kopulso/2576696 / 박우열 기자 >



TEAM106 은 2009년 5월 10일 슈퍼레이스 1전이 개최되었던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성황리에 창단식을 가졌었다. 서울에서 먼 거리인데다 교통편이 좋지 않은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8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류시원 감독의 레이싱팀 감독으로서의 시작을 축하해주기도 했으며, 이를 촬영하기 위한 기자들이 몰려들어 류시원 감독이 가지는 임팩트를 실감하게 했었다.





당시 멤버로는 류시원 감독 겸 선수,  2008 GT마스터즈 챔피언 유경욱 선수로 구성이 되었으며 제네시스 쿠페 차량으로 3800 클래스에 참가 했었다. 연예인 레이싱팀 소속이었던 류시원 감독은 사실 레이서로서의 인기보다는 인기 연예인으로서 비춰지는 모습이 강했고 그러한 이유때문에서인지 최고의 실력파들로 구성된 팀을 꾸렸음에도 단지 그들의 당당함과 자신감은 허세로 비추어지기도 했었다. 




( 정연일 선수 / 장순호 선수 / 류시원 감독 / 유경욱 선수 )



실제로 데뷔 시즌이었던 2009년 오! 슈퍼레이스 시즌의 종합 성적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이었으나 2010년에는 추가로 장순호 선수와 정연일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챔피언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사진속에서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TEAM106에 소속된 모든 드라이버의 헬멧 디자인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보통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안전을 위해 항상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보니 경기중에는 얼굴을 보일 수 없어 헬멧 디자인으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TEAM106의 모든 드라이버들은 류시원 감독이 직접 디자인한 황금색의 헬멧을 착용한다. 드라이버의 개성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종종 있기도 하지만 공을 들인만큼 디자인도 훌륭하고 TEAM106 만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통일된 TEAM106 의 모습이 정예군단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처음 사진속의 정연일 선수는 다소 뽀샤시한 모습으로 꽃청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플래시를 잘 받은 듯 하다. 실제는 상남자 스타일의 선수이다. 개인적으로 정연일 선수는 내게는 애증의 존재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발목을 항상 잡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행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내가 응원하는 팀의 발목을 잡고 있으니 좋다가도 미워지는 그런 존재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polinews.co.kr/ >



2010년은 슈퍼레이스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사건이 있는데 슈퍼레이서가 시작한 이례에 처음으로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5전 경기를 해외원정 경기로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2014년 현재에는 한, 중, 일 3개국의 서킷에서 경기를 치루고 있다. 매년마다 그 비중은 조금 더 늘어나는 것 같아 직접 현장을 찾아갈 수 없는 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흐뭇한 마음이다. 



당시 슈퍼레이스에는 일본인 드라이버였던 밤바 타쿠 선수가 있었으나 일본인 드라이버가 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가 높았던 류시원 감독이 이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당시의 경기는 우천 속에서 치루어졌음에도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 이미지 출처 : http://ajunews.com >



개인적으로 TEAM106과 류시원 감독에게 크게 의의를 두는 이유는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모터스포츠의 한류바람을 불러일으킨 것도 류시원 감독이었고, 더 나아가 2011년부터 매년마다 진행되었던 루키 선발전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루키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레이싱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고 그 것은 레이싱에 관심이 있어도 높은 진입 장벽때문에 접근하지 못했던 모터스포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해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혹자는 개인 취미 활동으로 좋은 스폰서를 얻어 여유롭게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류시원 감독이 프로레이싱팀을 창단하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부분들을 들여다 본다면 그의 열정이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현재까지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래서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조금씩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실제로 최근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는 TEAM106 소속이었던, 혹은 현재까지도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최근에는 여러 방송 활동과 더불어 아우디코리아 레이싱팀 소속으로 R8 LMS컵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경욱 선수 역시도 TEAM106 소속의 드라이버다.



2014년 현재를 기준으로 국내에는 자주 소개되지는 않지만 F3드라이버로 해외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임채원 선수와 더불어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라이버는 유경욱 선수, 단 두명이다. 아직 한국인 F1드라이버의 탄생을 꿈꾸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점점 해외로 뻗어나가는 드라이버가 있는한 한국인 F1드라이버의 탄생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www.polinews.co.kr >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TEAM106의 의미는 106이 류시원 감독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류시원 감독의 생일이기도 하고 류시원 감독의 엔트리 넘버인 72번은 그의 생년월일을 의미한다. 합치고보면 그 자체가 류시원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TEAM 류시원' 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류시원팀' 이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될 수도 있으나 당시 스폰서였던 EXR의 사업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스폰서는 수익 또는 광고 효과를 보기 위해 스포츠팀을 후원하는 것이고, 팀과 스폰서는 서로가 원하는 요구조건에 맞아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타이틀 스폰서가 공백인 상황이지만 높은 커리어를 갖추고 있는 팀인만큼 좋은 스폰서를 찾아 더 높게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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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우 2014.09.15 19:43 신고

    사실 슈퍼레이스 경기 있을때 보면 대체적으로 류시원감독 팬분들이 절반 이상이죠..ㅎ 팀106이 있어서 그래도 슈퍼레이스가 유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간혹 듭니다..ㅋ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9.15 20:33 신고

      사실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번 6전 태백전에는 일반인 관람객도 많이 왔었습니다 ㅎㅎ

2014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KSF 3차전 레이싱 경기 / 인제스피디움 결승전 경기 관람

2014.08.18 02:2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무한도전팀의 출전으로 유명해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3차전 경기의 결승전을 관람하기 며칠 전부터 이것저것 준비를 하였다. 아무래도 레이싱에는 관심음 많았지만 거리가 먼 서킷을 왔다갔다 하는게 부담이 되다보니 실제로 경기 관람을 할 기회는 거의 없었는데 새로운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첫 도전을 하게 된 것이다. 





이번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차전은 현재 논란이 많은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치루어졌는데 이전 경기와는 다르게 패독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공지가 뜨고 말았다. 아무래도 패독 운영이 되면 관람객들이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 관람이 가능할텐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KSF전은 현대, 기아자동차가 주관하는 대회답게 현대, 기아 자동차 모델로 원메이크전 구성이 대부분이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 규정이 짜여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슈퍼레이스의 경우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라면 출전이 어려운 요소들이 있지만 KSF도 비용은 물론 발생하겠지만 접근성은 용이하다고 볼 수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도 슈퍼레이스와는 다르게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주 큰 특징이다. 하지만 무료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팀이 참가했던 1전을 제외하고는 관람객 수가 많지는 않은 듯 하다... ^^;





아무튼 패독 운영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하루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기상청을 통해 8월 17일 일요일 저녁쯤 부터 비가 올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으나 집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이미 비는 쏟아지고 있었다. 기상청 관계자에게는 미안하지만 기상철 말을 믿을 바에야.. 그냥 유병언이 죽었다고 믿는게 더 나을지도... -_- 





차차 비가 그치겠지 라는 마음으로 빗길을 뚫고 양평을 지나가던 와중에도 비는 그칠 줄을 몰랐다. 결국 휴게소에서 현지에 미리 도착해있던 몇몇 사람들을 통해 인제스피디움에도 비가 내리고 있음을 전해듣고 절망에 빠져버린... 




빗길을 뚫고 달리고 달리다 거의 도착해서 약 20km 가량을 앞두고는 1차선 도로인데 와인딩 코스를 보는 것처럼 굽이굽이 산길이 재미가 있었지만 앞차가 너무 느리게 달리거나, 사고가 나거나 차량 이동이 많은 경우에는 극심한 교통 체증을 유발할 것으로 보였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서킷임에도 주변 교통 환경때문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혹자는 차라리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이 도로가 잘되어 있어 더 편하다는 말까지 하기도 하더라. 





그리하여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양평을 지나 국도로 이동한지 약 2시간 40분만에 감동의 인제스피디움 서킷에 도착했다. 물론 이 순간까지도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그래도 조금 전보다는 비가 잦아들어 비가 곧 그칠거야!! 라는 희망을 품게했다. -_- 





1주차장은 선수 지인이나 대회 관계자들이 우선 주차가 되는 곳인 듯하여 2주차장으로 이동했는데 어마어마한 길이의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스탠드로 들어가는 입구와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다. 대부분 일반관람객들이 주차해두는 위치인듯한데 주차된 차량이 거의 없어서 아마도 관람객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비가 내려 사진을 찍지 못하고 어느정도 비가 잦아들 때 메인 스탠드석의 전경이 눈에 보여 카메라에 담았다. 마치 휠을 형상화 시킨 듯한 인상적인 디자인 구조이다. 





다른 서킷은 모르겠지만 스탠드 아래 층 곳곳에 화장실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도 일반 화장실과 동일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스탠드를 벗어나면 흡연이 가능한 쓰레기통이 친절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지정된 위치에서 흡연이 이루어지고 담배꽁초가 너저분하게 버려진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설물에는 스낵바가 있다고 했지만 전혀 운영이 되지 않아 물을 사먹지도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해서 힘들었다.. -_-;; 인제 스피디움은 인제군과 인근 주민들과 여러 가지 마찰을 겪고 있는 중이고 운영 정지가 되네마네 등 다양한 이슈가 있는 듯 하다. 아마 그러한 이유 떄문에 패독도 공개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탠드에 올라서서 서킷의 전경을 내러보며 감탄을 하고 있을 때 K3 KOUP의 예선전이 치루어지고 있었다. 노면이 심하게 젖고 물까지 고여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예전전에 임하는 선수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닫는.... 하지만 돈이 없으므로 당분간은 망원렌즈를 구비하지는 못할 것 같다. 슬프다. 1층 그랜드 스탠드라도 내려갔더라면 조금 더 가깝게 찍었을텐데 비가 내려서 내려갈 수가 없었다. 





한참 넋을 놓고 예선전 경기를 바라보는데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아이폰, 아이패드 A/S서비스로 악명(?)높은... 아.. 아닙니다; 아무튼 애플매니아인 나에게는 익숙한 유베이스(UBASE)가 보인다. 유베이스가 레이싱팀 스폰서를 한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 사실 유베이스 문제가 아니라 애플 규정이 문제긴 하지만 A/S를 받아본 사용자들은 대부분 분통을 터뜨린다. 





K3 KOUP은 순정 터보를 그대로 사용하는 탓인지 배기음도 그리 크지 않았고, 팀 피트도 예선전을 치루고 있는 중임에도 대체적으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가끔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드라이버의 모습이 보이거나, 드라이버의 자녀 혹은 지인으로 보이는 일반인들이 오는 가는 모습도 보였다. 



저 너머에 인제스피디움 호텔과 콘도가 보이는데 홈페이지에 소개된 가격보다 KSF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서킷뷰가 내려보이는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다음번엔 다른 레이싱 경기가 있을 때 주최측을 통하여 미리 확인을 하고 여행 삼아 오기에도 좋아보인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레이싱 매니아들의 평가처럼 인제스피디움은 확실히 잘 만들어진 서킷이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된다. 패독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마도 선수지인이나 팀 관계자들에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듯 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보니 일반인에게도 패독 운영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주최측에서는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개방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서킷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던 관계자들의 대화를 엿들어 보아도 운영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운영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왔다. 





K3 KOUP전 예선이 종료되고 택시타임을 준비하는 동안 팀피트가 분주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스탠드 입구에서 이벤트 등록을 해야 했는데 너무 정신없이 스탠드로 이동하다보니 미처 보지 못했다. 





택시타임에는 각 팀에서 준비한 모든 차량에 출전되는 듯 했는데 확실히 제네시스쿠페 차량의 배기음은 어마어마했다. 스톡카, F1머신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가슴이 뻥뚫릴만한 화끈한 배기음이었다. 





인제스피디움 서킷이 고저차가 심한 서킷인데다 비가 내려 노면이 미끄러웠던 상황임을 감안한다면 저 택시에 탑승한 탑승객들은... 아마도 상당히 무섭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택시가 무섭다면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사파리 투어를 하듯이 서킷 구경도 시켜주었기 때문에 심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버스 투어로 서킷을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택시타임이 끝나고 1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피트워크를 위해 관계자의 안내를 따라 지하통로로 이동했는데 안내와 이동 경로 등 준비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무료 관람 경기니까 뭐...





도착하자마자 스탠드에 앉아 멀리서만 바라보던 팀피트를 직접 볼 생각을 하니 피트레인으로 이동하는 시간동안 마음이 많이 설레였다. 멀리서만 보던 차들을 이제 눈앞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긴장도 되었다. 피트레인 후면에는 스태프들의 차량이 가득 주차되어 있었고 비가 오고 있었음에도 아무도 우산을 쓰지 않고 차량 정비와 경기 준비에 열중이었다. 





팀 피트에는 차량 정비에 열중하는 팀 미케닉들의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선수나 팀 관계자들은 피트워크 행사를 미처 알지 못했는지 조금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고, 일부 선수와 스태프들은 식사 중에 급하게 뒷정리를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사전에 미리 전달이 안된 것인지...  아쉽다기 보다는 쉴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식사 시간을 뺏은거 같아 내심 미안했다. 





스텝의 안내를 받아 팀 피트를 하나 둘 지나치던 와중에 익숙한 이름이 보였다. 엔트리 넘버69번(음-_-?)을 가지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이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직감적으로 가보았더니 아직 피트워크 행사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알흠다운 레이싱 모델들의 모습이 보인다. 정말 나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가 눌러졌다. ;;





안타깝게도 피트워크 행사에 맞추어 다시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어 모델들이 피트 외부로 나오기가 힘들었고 각 팀에서도 피트워크 행사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여서 행사가 시작되었음에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었다. 피트 워크 행사 시간이 넉넉하지 못했던 만큼 미리 준비가 되어져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이미 사전에 미디어 등록을 통해 피트 출입이 자유로운 패스를 부여받은 전문 블로거, 기자, 취재팀 등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어 사실상 게획했던 사진 촬영이 어려웠고 비까지 더해지다보니 틈새를 찾아 자리 잡기도 어려워 아쉽지만 본래의 목적인 차량을 조금 더 살펴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눈에 들어온 엔트리넘버99번 정희원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 





하지만 저 너머에 계시는 레이싱 모델을 보고 또 감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에헴;; 아마도 한송이님과 이효영님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레이싱을 좋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모델 이름을 외우게 되곤 한다. 아마 이렇게 공부를 했더라면 S대를 졸업했을거다. 





분주하게 피트워크 행사를 준비중인 서한 퍼플팀의 피트 모습이 보였는데 무한도전을 통해 익숙해진 권보미 선수가 보였다.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피트 밖에서 행사를 치루는데 부담되는 환경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권보미 선수의 벨로스터 터보 차량. 여성 드라이버이지만 상당한 실력을 갖춘 선수다. 이전에 제네시스 쿠페로 경기를 출전을 하다가 한 단계 클래스를 낮추어 출전중인데 최근에 이 부분이 KSF 규정위반에 해당한다는 논란이 있는 듯 하다. 





모자를 쓰지 않기 위해 머리를 하고 왔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모자를 쓰고나서는 다소 의기소침해진 모습이다. 무한도전을 통해 널리 알려진데다 미디어 등록이 된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중앙을 꿰어차고 있어서 측면에서 겨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임금님의 모습으로 앉아 계시던 스쿠라 모터스포츠팀 소속의 강병휘 선수. 농담도 곧잘 던지셨던 걸로 기억 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선뜻 말을 걸지는 못했지만 무언가 긴장된 자세로 초조하게 앉아 계시는 듯한 모습이었다. 잠깐 얼핏 보면 유재석과 닮은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욘사마에 버금가는 온화한 미소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셨으나 이런 표정도 서슴없이 지어주시는;; 사실 잠깐 뵈었지만 굉장히 유머러스한 성격의 소유자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권보미 선수만큼이나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사람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신 멘토 오밟아 선생님. 솔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오일기 선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슈퍼레이스 (구)지엠대우 레이싱팀의 창단 멤버였고, 이미 XTM 탑기어를 종종 봤던 선수이기 때문에 무언가 친근하지만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함꼐 사진을 찍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90도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친근한 농담도 던지고 좋은 인상만큼이나 좋은 매너를 가지고 있는 선수였다. 





오일기 선수 촬영을 위해 기회를 노리고 있는 틈틈히 아이컨택을 해주셨던 레이싱모델 한소울님. 2014년 서울오토살롱에서 오토램프 부스에서 뵌적이 있는 분이었는데 측면 자리를 서성이며 소외받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시선. 감사할 따름 ㅎㅎ 예쁘지 찍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슈퍼스타 개그맨 한민관 선수. 록타이트-HK팀 소속으로 KSF에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보거나 TV에서 보거나 성격도 비슷하고 참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정회원 선수. 상당히 우수한 실력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다. 레이싱에 집중을 하고 있는 선수인만큼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질 수 있지만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후광이 보이는 선수다. (나만 그런가 ㅎㅎ) 





록타이트-HK팀 화이팅 구호를 외치는 모습.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해본다. 팀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을 보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비록 이번에도 측면에서 겨우 찍었지만 ㅎㅎ 





처음 소개에서 문제의 유베이스(?)의 스폰서 로고를 붙이고 있는 팀이 보인다. 아마도 K3 KOUP 챌린지에 출전중인 고명진 선수로 추측된다. 2010년에 데뷔한 1990년생 신인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긴가민가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쯤에서는 사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더 자세히 촬영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상황인만큼 피트워크를 하고 있는 선수도, 레이싱 모델도 힘든 조건이었다. 



요즘 슈퍼레이스, KSF에서도 여성 드라이버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는데 모터스포츠의 불모지에서 여성 드라이버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 생각 된다. 여성이기 때문에 운전을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경기 영상을 본다면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기저기 치이고 다니는 서민 블로거에게 관심을 보여주신 원레이싱팀 소속 박천수 선수. 그리고 그 옆을 빛내주는 모델은 이아민 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편히 사진찍었습니다 ㅎㅎ 이아민 님과는  페이스북 친구지만 교류없는 친구... 왜냐면 내가 페북을 그냥 보기만 하니까;;





택시 이벤트에서 노란색 젠쿱이 눈에 띄웠는데 드라이버가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그게 박천수 선수였다. 순한 인상이지만 스타일은 상당히 과격하셨던 걸로 기억난다. 색상이 눈에 띄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자꾸만 쳐다보게 되었다. 응원합니다 ㅎㅎ 





비가 내리는 악천후 상황이지만 부디 아무 탈없이 무사히 완주 하길! 그리고 포디움에 오르길 기원!





오일기 선수와 함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드라이버 최명길 선수. 무언가 멍하게 앉아 계시는 듯 하지만 상당한 능력자이시다.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일기 선수에 가려져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거 같아 아쉬웠다. 





역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으로 특급 신예로 불리우고 있는 김재현 선수.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궃은 날씨 때문인지 다소 어두운 표정이었다. 그래도 포토타임을 가지며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이끌어 갈 또다른 신예 서주원 선수. 김재현 선수와 함께 레이싱의 기초인 카트부터 차근히 단계를 밟아와 유망주와 입단한 선수이다. 두 선수 모두 상당한 미남이다.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선수인 듯 하다. 





2014년 창단한 채널A 동아일보팀 소속의 전인호 선수. 요즘 드라이버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우선 훈남이여야 하는 시대가 온 것 인지는 몰라도 유망주로 불리우는 선수들이 모두 미남이다. 1988년생이기 때문에 유망주라고 하기에는 늦은 나이겠지만 2012년 데뷔 후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비가 멈추지 않은데다 피트워크 시간이 넉넉하지 못해 무언가 더 놓친게 없나 싶어 다른 피트를 둘러보다 발견한 사람. 헛! 저분은 바로 허윤미, 류지혜, 은빈? 님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워낙 유명한 모델들이여서 서울오토살롱에서는 어마무시한 인파들 덕분에 구경 조차도 못했는데 너무나도 한가로이 피트 한 구석에 있어서 나도 모르게 그냥 셔터에 손이;; 이젠 너무 우려먹어서 식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골 조차도 안나올지도 모르지만... 써먹어보자면...







이 못난 남자친구를 둔 여자친구에게 ㅠㅠ 






정말 솔직하게 고백하는 거지만 글쓰는 재주가 없는 제 글이 지루하실까봐 서비스 차원에서 찍어온 겁니다. 절대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찍은 사진이 아니에요. 





참 멋지게 포즈를 잡아주셨는데 아직 DSLR로 사진찍는 기술이 없는데다 기본 번들 렌즈로서는 예쁘게 담아내기가 어렵다. 괜히 모델에게 미안해지고...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면 렌즈부터 좋은걸로 사야할 듯 하다. 내년 시즌에는 나의 촬영 능력이 조금 더 향상된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피트 안에서는 ENG카메라를 앞에두고 모델 세 분이서 무언가 인터뷰? 비슷한 것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인제군과 인제스피디움, 그리고 주변 주민과의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패독을 오픈하지 못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는다는 식으로 관람객을 걱정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사실 현재 우천속에서 피트워크를 가지고 경기관람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관람객뿐만 아니라 이런 날씨 환경에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도, 자리를 빛내주는 모델도, 드라이버가 자신의 기량을 모두 뽐낼 수 있게 머신을 정비하는 미케닉도, 오피셜도 모두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보니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상하게 아직 인물사진 초보라 그런지 모델이 정면으로 바라봐주면 긴장해서 가뜩이나 없는 실력과 부족한 장비인데 더 사진을 못찍는 거 같다. 





피트워크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데다 빗 속에서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정신도 없었고, 경험이 없다보니 우왕좌왕 하느라 훌쩍 시간이 지나버렸다. 이제 다시 저기 스탠드로 돌아가야 한다. 텅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다수 관람객들이 피트워크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보니 사람이 더 없어보인다. 





하루빨리 블로그가 성장하여 나도 이런 행사에 미디어 패스를 받아 자유롭게 피트와 그리드를 누비며 사진을 찍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발걸음을 돌렸다. 열심히 소식을 전하다보면 여러 레이싱 대회 관계자들도 나의 노력을 알아주리라... 





다시 스탠드로 돌아와 이제 곧 시작 예정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를 기다렸다. 계속 비가 내렸기 때문에 다소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될 수 있을만한 상황이었다. 





경기는 포메이션 랩을 시작으로 롤링 스타트로 시작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했다. 그리드에 정렬하고 있는 출전 차량들. 



아무튼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리드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서인지 벨로스터 터보전은 스타트 하는 모습을 촬영하지 못하고 멍하니 경기만 봤다. 권보미 선수가 멋지게 추월하며 선두로 달릴 때 팀 피트에서 터져나오는 환호성과 관객들의 환호는 감동이었다. 하지만 끝내 권보미 선수는 아쉽게도 스핀을 하며 선두를 내어주고 만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추월이 많이 일어났었던 경기여서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다. 





그리고 연이어 진행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쉽 경기. 듣기로 제네시스 쿠페10, 제네시스 쿠페20 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제네시스 쿠페 10클래스에 출전 차량이 적은 탓인지 시간차를 두고 함께 경기를 치루었다. 사실 CJ슈퍼레이스도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출전 차량이 적어 6000cc 스톡카 레이스와 엑스타GT 클래스를 함께 치루었으니 익숙한 풍경이다.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에는 피트 스탑이 적용되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보다 더욱 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어쩌면 10클래스에 참여하는 차량이 적은 이유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경기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시작이 되었으나 기억하기로는 3LAP 까지는 황색기가 발령된 상태에서 세이프티카가 함께 달리다가 세이프티카가 피트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이 되었다. 





세이프티카가 함께 달릴 때는 그다지 폭발적이지 않지만 세이프티카가 피트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어마어마한 굉음을 내며 레이싱을 시작한다. 사실 바로 옆에도 민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 소리, 그리고 배기량이 더 높은 차량들이 경주를 하는 날이라면 민원이 발생할 수는 있을 것 같았다. 





3800cc 차량의 배기음이 이 정도인데 6000cc 스톡카, 포뮬러 원 차량들의 베기음은 상상을 초월하리라 생각한다. 청각이 약한 사람이라면 귀마개는 필수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이여서 그런건지... 저 어마어마한 배기음이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 같다. 





경기 중 록타이트-HK팀의 안현준 선수의 차량이 스핀을 하며 차량에 이상이 생겼는지 피트로 돌아가는데 피트 중간에 멈춰 서는 바람에 미케닉들이 뛰어나와 겨우 피트로 차량을 이동시켰다. 사실 선수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러한 풍경이 레이싱의 재미이기도 하다. 





흔히 인제스피디움 서킷을 고저차가 심하며, 상당히 변태적인 코스를 가진 서킷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확실히 고저차가 심한 서킷인데다 직선 거리가 짧은 편? 에 속하는 듯하고 저 코너에서 종종 스핀이 발생한다. 아직 코스를 다 숙지하지 못해 코스는 한번 더 봐야할 듯 하다. 





피트스탑 모습은 인상적이다. 국내 경기중에서 피트 스탑을 볼 수 있는 경기는 흔치 않다. 내 짧은 지식으로는 아마 현재로서는 KSF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니었더라면 더욱 더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했을텐데 지속되는 우천과 아침부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한 상태에서 체력적으로 힘이 들어 젠쿱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경기장 내부에 스낵바를 통해 간단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나 자판기 조차 없어서 물도 못마셨다.. 다른 경기에서도 그런 것인지 인제스피디움만 어쩔 수 없이 그리 운영이 된 것인지 모르지만 정말 너무 배가고파 그 이상 경기를 보다가는 쓰러질 거 같아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다음엔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촬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안녕 노랑이 젠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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