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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올뉴 쉐보레 크루즈 J400 / 풀체인지 크루즈 개인적인 생각

2017.01.25 02:04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출시 이전부터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풀체인지 쉐보레 크루즈가 정식으로 국내에 발표가 되고 계약이 실시되고 있다. 옵션이나 성능 면에서는 항상 호평을 받아왔던 모델이지만 가격표가 공개되고나서는 남아돌다가 높은 할인으로 떨이(?)로 판매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기존 크루즈가 모두 팔리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조금은 실망했다. 사실 기존에 크루즈가 가지고있던 매력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기아자동차 K3 와 비슷한? 닮은 디자인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나 올뉴 말리부에서도 이미 경험했지만 저 이미지는 북미버전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북미에서는 앞번호판을 달지 않아도 되지만, 국내는 반드시 앞번호판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전면 그릴에 번호판을 달면 결과는 정말 참혹한 디자인이 되어버리고 만다. 



<출처 - 보배드림 >



말리부만큼은 아니지만 번호판으로 그릴을 막아버리는 결과가 되어버리니 조금은 디자인 자체가 애매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미 그러한 이유로 일부 말리부 오너들은 사비를 들여 북미형 그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번호판을 아래로 내려서 달도록 드레스업을 하기도한다. 





단순히 번호판을 아래로 내리고 전면그릴을 북미형으로 교환을 해준 것인데 차의 이미지가 확 달라진다. 기존의 국내 말리부의 디자인은 정말 넙치로 보인다.(개인적인 생각) 처음 북미형 디자인이 공개되며 감탄을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너무 처참한 전면 그릴 디자인에 적지않게 충격받았다. 사진으로 볼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으나 실물을 보고 정말 충격받았다. 



저렇게 멋지고 잘생긴 전면 그릴 디자인을 만들어두고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잘생긴 얼굴을 틀어막아버리고 저기다가 떡하니 번호판을 달아두니 보기에도 답답하고 디자인도 확 죽어버린다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런 상황에 공개된 가격표는 정말 충격에 빠지기 충분했다. 아직 디젤모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4터보 가솔린 모델의 풀옵션이 2850만원의 가격이라면 1.6디젤이 국내출시가 되더라도 통상 디젤이 가솔린보다 150~300가량 비싼점을 고려한다면 3000만원까지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사실 2850만원이라는 가격 하나만 두고보자면 200~400을 더보태어서 국산 중형 세단의 풀옵션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상위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금액임은 분명하다. SM6, K5 등. 만약 기본옵션만 따진다면 K7 까지도 구매할 수 있는 여지가 되는 상황이 생긴다. (물론 배기량에 따른 유지비용은 논외로 두어야 할 것이다.)





쉐보래는 기존 크루즈 광고에서 '당신의 처음에 함께한 크루즈' 라는 멘트를 사용해왔는데 사회초년생이 첫차로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가격이 2850만원이라면? 정말 진지하게 많은 면에서 고민이 될 것은 당연하고 풀옵션이 아니라 불필요한 옵션은 제외하면 될 것 아니냐? 라고 반문하더라도 옵션을 넣어서 후회할 일은 없어도 안넣어서 후회할 일은 생긴다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옵션은 무조건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올뉴크루즈 발표직전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가 미국에서 촬영한 북미 크루즈에서 볼 수 있었던 2열시트의 열선과 에어컨 송풍구(?)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달라졌다. 미국에서 시승했던 차량의 옵션이 낮은 편이라 실제 송풍구가 있지는 않았지만 2열의 디자인이 확연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고 김한용 기자 또한 열선시트가 사라진 점에 대해 의아한 모습이었다.  



만약 미션이라도 기존에 논란이 많았던 보령이 아닌 아이신 미션을 제공한다면 2850만원이라는 가격에 납득을 하겠지만 그마저도 아니다. 이미 보령미션에 대한 악평은 나날이 더 커져가고 있고 쉐보레도 그것을 의식하는 듯이 캡티바에서는 아이신미션을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이미 사골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파워트레인을 강조하며 홍보를 했었는데, 만약 보령미션에 대한 스스로의 자신감이 있었더라면 그런 형태의 광고는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LED리어램프도 없고 LED헤드램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여전히 HID옵션 조차도 제공하지 않고 있음에도 너무 높은 가격을 책정한것은 일단 이대로 출시를 해두고 시장반응을 보며 차츰 옵션을 확대하든, 가격을 할인하든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의도라 생각된다. 



이미 쉐보레는 트랙스에서 낮은 국내점유율을 의식한듯이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실내 인테리어에서 대폭적인 변화를 주었던 트랙스를 예로 보더라도 저조한 판매량을 고려하여 가격적인 측면과 실내 인테리어, 외형 등 많은 변화를 주기도 했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풀체인지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큰 변화를 주었던 경우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기아의 국민을 호갱으로 취급하는 정책에 이미 지쳐있었고 그로인해 쉐보레와 르노에게 시장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었음에도 현재 쉐보레의 정책은 오히려 이해할 수 없는 가격정책으로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판매량으로 지켜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지금의 가격정책으로 준중형(소형) 세단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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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쉐보레 말리부 풀체인지 / 2016 올뉴 말리부 가격표 정보

2016.04.27 10:38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르노의 SM6가 혁명을 일으키며 중형세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쉐보레도 완전히 새로워진 풀체인지 말리부 모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짧은 몇몇 광고를 통해 말리부가 곧 출시될 예정임을 알리고 있고 이미 북미시장에 먼저 선보인 말리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인만큼 중형세단 시장은 르노와 쉐보레의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이전 말리부 디자인에 비해 다소 샤프해진 모습이지만 국내 출시 이전부터 국내에서 종종 발견되었던 테스트 차량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만족스러웠고 유연해졌지만 고유의 감각을 잊지않은 디자인은 인상적이다. 






현재 알려진 가격정보는 위와 같으며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에 출시가 될 것같다라는 추측과는 다르게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위의 PDF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림은 1.5터보, 2.0터보로 나뉘어져 출시가 되며 어떤 미션이 적용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터보엔진을 장착한만큼 그동안 늘 제기되어왔던 심장병에 대한 논란이 사라질 수 있을지는 시승차량을 통해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쉐보레는 보령에서 생산되는 GEN2, GEN3미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소프트웨어의 문제인것인지 또는 하드웨어의 문제인 것인지 가속력에 비해 미션의 변속능력이 부족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하고 미션의 내구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데 국내에 출시가 되는 말리부는 어떤 미션이 적용될지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관심사이기도 하다. 





실내 디자인도 제법 깔끔하지만 디자인 측면을 제외하고 실제 사용측면에서는 불편함이 없을지도 전시차량을 통해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iOS 사용자라면 마이링크 기능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이 되더라도 아이폰의 경우 국내에서는 상당수의 유용한 기능들이 여러가지 사유로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은 다소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크기도 하다. 단순히 쉐보레의 지원의지보다도 애플이 조금 더 국내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기존에 서비스가 되지 않는 여러 서비스들을 정식으로 도입을 결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된다. 





현재 공개된 가격표를 통해 보자면 최대 19인치 휠까지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고 HID헤드램프는 옵션으로 40만원 가량으로 보여진다. 생각보다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는 옵션이라 생각된다. 현대기아차량들이 이것저것 패키지를 엮어 100만원 가량의 비용에 판매하는 것과는 차별화를 둔 점이라 생각된다. 



이전 말리부 차량은 크기에 비해서는 실내가 좁았던 단점도 있지만 신형에서는 제법 실내 공간도 여유있게 확보하며 패밀리카로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 예상된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 출시될 차량의 실 모델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 실내 인테리어 구성은 얼마나 잘 갖추어져 나올지는 지켜보아야 할 문제이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국내 출시 차량이 공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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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구매정보, 말리부 가격표, 말리부 출시, 쉐보레, 신차, 올뉴말리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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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vik 2016.04.27 20:52 신고

    예상보다 훨씬 공격적인 가격대와 구성이라 보여지는데요. ㅎ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8 00:20 신고

      저도 생각보다 착한가격에 출시가되어서 놀랐습니다 ㅎ 여러모로 주문량이 상당할거 같아요

  • 기자쉽네 2016.04.27 22:53 신고

    풀모델 체인지를 페이스 리프트라고 기자 참 쉽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8 00:20 신고

      저는 그냥 개인블로거입니다 ㅎㅎ; 내용은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허참 2016.04.28 07:59 신고

    제목은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로 출시...
    본문 글은 높은가격대로 예상했으나 경쟁력있는 가격대로 출시... 사람들은 제목만 보고 높은가격으로 출시된줄 알 듯.. 현기 알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8 18:10 신고

      제목은 그대로 사용했는데 다음메인에 어떻게 소개가 되고있는지를 모르겠네요 ㅎㅎ; 오해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쉐보레차를 타는 사람으로서 ㅎㅎ 현기알바라는 오해는 안해주셨으면 하네요

  • 네옹 2016.04.28 15:30 신고

    ㅋㅋ 다들 착한가격 이라고 하던데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8 18:11 신고

      나쁜가격이라 언급한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디선가 오해가있는거같네요 ㅎㅎ;;

  • unknown 2016.04.28 22:46 신고

    알바유? 뭐 이래 이거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8 23:27 신고

      왜 알바냐고 물어보는거지 ㅠㅠ;;;;;

  • 겐마 2016.04.29 08:28 신고

    다음에서 제목을 이상하게 달았으니 항의해서 수정하세요

  • zeus 2016.04.29 09:01 신고

    앞으로 이런거 하지 마세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9 12:00 신고

      겸허히 받아들일게요. 혹시라도 다음메인에 걸린 제목때문이시라면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현기알바 2016.04.29 09:31 신고

    제목을. 무슨 그딴식으로 달았나?
    다 괜찮은가격이라고 호평하는데 높은가격
    이라니?
    저래놓고 모른채하는거봐..
    100% 현기알바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29 12:02 신고

      제목은 제가 단것이 아니라 다음측에서 수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원글의 포스팅 제목은 '2016 쉐보레 말리부 풀체인지 / 2016 올뉴 말리부 가격표 정보' 이고 페이스리프트 라고 했다가 지적받고 풀체인지로 변경한 거외에는 변경한적 없습니다. ㅎ

      그리고 내용을 읽어보셨다면 가격이 비싸다, 잘못되었다라고 비난한적은 없구요. 현기알바라서 돈이라도 두둑히 챙기고 욕먹으면 모르겠는데;; 참 억울하네요 ㅎㅎ;;

  • 김진우 2016.04.29 19:57 신고

    작성자분 뭔가 이상하시네요
    욕 먹고 억울하시면 글 내리시던가 아니면 수정이라도 하셔야하는데 왜 욕 먹고 가만히 계시는지.........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30 00:42 신고

      제 글에서 어떤 항목을 수정해야하는지를 먼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은 읽지 않으시고 다음에서 걸어둔 메인 제목만 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본문에 지엠을 비하하거나, 가격이 비싸다, 잘못되었다 라고 비난한 내용은 없습니다.

      가격정책에서 분명 우위를 가지고있는건 맞습니다. 값싸게 잘나왔죠. 하지만 북미 제품과 엄연히 다른게 있습니다. 북미랑 완전 같은 사양을 북미보다 훨씬 싸게가져왔으면 대박이겠죠. 하지만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지 자선기업이 아니거든요. 아이신 미션을 빼고 젠3 미션을 추가했고(GM 보령미션을 찬양하지는 않겠죠?) 내부 구성, 리어램프도 풀LED램프가 아닌점 등 당연히 차이는 있어요. 실내에서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는 실차를 까봐야 알겠죠.

      아직 실차는 소비자들이 직접 보지 못한 상태이고 시승기에 대한 정보도 없는 상태이지요. 당장에는 말리부가 좋다 갑이다 칭찬이 가득하더라도 출시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겠지요.

      물론 본문에 이런 내용을 포함시키지는 않았습니다만 ㅎ 출시전 알려진 사항들을 토대로 약간의 아쉬운 점을 넣은게 현기알바 라는 욕을 먹거나, 제 글이 잘못되었으니 삭제해야한다고 판단된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비유한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참고삼아 말씀드리지만 댓글은 그냥 삭제할 수 있어요. 굳이 안하고 해명하는건 억울하기 때문이구요. 제가 현기알바면 욕하는 댓글은 그냥 삭제하면 될 일이지 왜 해명하고 있나요? ㅎㅎ 괜한 오해안하셨으면 하네요.

  • 언플기사 2016.04.29 21:33 신고

    이런 어플기사 제발. 실력으로 승부하세요. 이번 총선에서도 봤듯이 손바닥으로 평생 하늘을 가릴수는 없어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4.30 00:34 신고

      포스팅 일뿐, 기사는 아닙니다. 물론 개인블로거이니 어휘력에서 부족함이 있을 순 있다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내용은 처음 시작하니 부족한점이 많고 차차 개선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선이야기는 뭣때문에 그러시는지 이해가안되네요 ㅎ 아무튼 성장해가는 단계라고 봐주세요.

  • 우후죽순 2016.04.30 06:03 신고

    제목만 보고 현기 알바드립질
    참 힘드시겠네요

쉐보레 크루즈, 라세티프리미어 WTCC 사이드스컷 장착 / 알비팩토리 방문

2015.12.31 17:17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아마 처음 크루즈를 구매했을때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 굉장히 반했고, 이후에 쉐보레 레이싱팀(구 지엠대우 레이싱팀)에 관심을 가지며 레이싱카로 꾸며진 라프를 보고 정말 이차의 매력은 무긍무진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과거 지엠대우 레이싱팀은 라세티 모델의 레이싱카를 사용하다 2009년, 죽어가던 지엠을 살려낸 쉐보레 크루즈가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도입이되며 레이싱팀의 차량도 라세티프리미어 디젤 모델로 변경이 되는데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다. 



물론 저 돼지코그릴이 외관을 심하게 훼손하고는 있으나, 레이싱카로 꾸며진 모습만 보아도 이차의 디자인이 얼마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해야할까? 





당시 라프오너들은 배지킷을 구하여 그릴을 쉐보레로 바꾸는 튜닝을 많이했었고 당시 지엠대우의 사장이었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내수점유율 10% 달성을 자신하며 여러가지 비난 여론(지엠대우를 완전히 죽이기 위한)과 반대에도 무릎쓰고 정식으로 쉐보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도 내수점유율은 10%를 달성한다. 



쉐보레 브랜드가 정식으로 론칭되고 우리에게 정겨운 마티즈는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그 이름을 스파크가 대체하게 되었고, 윈스톰은 캡티바(?)가 된다. 이후 올란도가 추가로 출시가되고 말리부가 출시가 되는 등 정말 공격적인 내수시장 점유를 위해 노력하던 시기였다. 



더욱이 G2X 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카마로를 국내에 들여온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기도 했다. (물론 하위등급 모델을 상대적으로 너무 높은 가격에 가지고왔고 초기모델의 옵션은 가격대비 처참했다.)





이후에 당연히 라세티프리미어로 출전중이던 레이싱팀은 쉐보레레이싱팀으로 이름도 변경하고 쉐보레 크루즈 모델을 정식으로 레이스카로 투입하며 쉐보레 크루즈가 가지는 역동적인 디자인, 그리고 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출력이긴 하더라도 이미지 자체만으로는 정말 어지간한 스포츠카를 못지않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준다. 





사설이 상당히 길었는데, 지난 날을 추억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떠오른 듯하다. 어쟀든 그 이후 WTCC에 출전중인 크루즈 차량을 보게되고 몇몇 업체를 통해서 WTCC바디킷이 유통되기 시작하며 오랜 세월동안 관심이 많았다. 



사실 디자인으로는 완전히 같다라고 하기는 어렵다. 아무래도 기존 양산용 크루즈 차량과 WTCC용 크루즈 차량의 휀다 디자인이 기존 양산차량과는 조금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있는 디자인의 사이드컷이기 때문에 여러 업체를 알아보다 동호회에서 평가가 좋은 알비팩토비(RB Factory)를 알게 되었고 여러 오너들의 만족도를 믿고 장착을 결심하게 되었다.





더불어 사이드컷의 디자인들은 대부분 고만고만하지만 가격대비 디자인도 무난하고, 소재도 PU재질로 다른 동호회에서 공구되는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고하여 하나 남은 퓨터그레이 색상을 예약하고 장착하게 되었다. 다만 퓨터그레이 색상이 단종된지 제법 오랜 시간이 흐른 탓인지 재고가 없었고 별도 도색이 필요하여 일반 유저들에 비하자면 2~3만원 가량 가격이 비쌌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는 제품이다. 색상 차이는 퓨터그레이는 색상 자체가 워낙에 여러색상의 페인트를 섞어서 만든 색상이고 여지껏 어느 업체를 통해 작업을 받아봤어도 100% 색상을 잘맞추는 경우는 본적이 없기에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는 편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뒷문에 간섭이 없다고 했음에도 일단 뒷문에 간섭은 있다. 차량의 사고부위인 조수석쪽의 단차는 사고로 인한 용접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운전석 부위는 단 한번의 사고도 없었음에도 오히려 운전석 뒷문의 간섭이 생기는 점은 조금 아쉽다. 



짐작으로는 현재 볼트로 고정이 되어져있는데 추운날씨에 작업을 하다보니 붙여놓은 3M양면테이프가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으면서 사이드컷이 약간 뜨면서 생기는 간헐적인 문제가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뒷문을 거의 열어볼 일이 없고 간혹 간섭이 생기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조주석 방향에는 뒷문에 약간의 단차가 있는데 사고부위이고 용접을 했던 부위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이다. 



사실 이 업체에 대해서 조금은 관대한 시각으로 바라보는게 없지 않아 있는데, 일단 직원분도 크루즈 오너이고 크루즈 튜닝용품에 대해서 본인 스스로 충분히 검증을 하고 연구를 해서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것, 그리고 많은 지식과 문제점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점에서 대화가 잘 통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 



구조적으로 사이드측면부에 밀착시키는 형태이기 때문에 내부에 물이 스며들지 않아야 하고 물 배출이 잘되어야 할텐데 조금 더 사용을 해보고 판단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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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크루즈 / 알페온 기어봉 DIY 실패기 / 캡티바 트렁크 가드 설치

2015.12.14 15:45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개인적으로 Loveis 크리스탈 기어봉이 더 마음에 들어서 2011년 12월경에 구매를 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을 해오고 있었다. 





사실 그동안 내가했던 튜닝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잘한 튜닝이라고 칭찬을 받을만큼 퀄리티도 만족스러웠고, 실물이 반짝반짝 예쁜편이었기 때문에 스스로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작업도 기어봉 커버만 분리하고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부착하면 해주면 끝날 정도로 쉬운 DIY였고, 그 당시부터 알페온 기어봉 DIY를 하다가 스스로 죽빵을 때리거나, 선루프를 깨먹었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이만한 DIY가 없었다. 



< 출처 - ferrari-f40.tistory.com >



당시에는 알페온 기어봉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했지만 무언가 좀 약간 노티가 나는 디자인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땡기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사실은 작업방법이 너무 어렵다고해서 처음부터 포기했던 것도 없지 않아 있다.) 





크리스탈 기어봉은 처음부터 시간이 지남에따라 큐빅이 하나둘씩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구매 초기부터 투명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접착제등을 이용하여 완전히 고착을 시켜두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귀차니즘으로 무시하고 사용해왔다. 



그래도 나름대로 애지중지 관리를 해온탓인지, 아니면 뽑기운이 좋았던 탓인지 3년동안 정말 문제없이 잘 쓰다가 얼마전부터 큐빅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여러 부위에서 큐빅들이 사라지며 다소 보기민망할 정도로 초라해지기 시작했다. 



마침 뒷범퍼에 장착한 윈스톰 트렁크가드를 주문하며 주문금액을 맞출겸 알페온 기어봉을 함깨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게 지옥의 서막이 될줄은 그 당시에는 생각지도 못했다. 





우선 최초의 목적이었던 캡티바 트렁크 가드는 양면테입을 이용하여 붙이기전에 고정핀들을 제거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톡톡 부러져서 정말 손쉽게 장착할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깔끔하게 부착완료. 부착면을 디테일러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닦아내고 3M양면테이프를 라이터로 살짝 지져가며 힘을 주어 꾹꾹 눌렀더니 어렵지 않게 부착이 되었고 현재 약 15일가량 사용중이지만 튼튼하게 붙여져 있다. 


짐을 내리면서 범퍼가 긁히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들 설치를 고민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미 범퍼에 손상이 발생이 되어서 가리는 용도로 쓰기 위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결과물은 나름대로 만족한다. 고작 플라스틱 따위가 15000원이나 한다는 것은 함정이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작업성 편하고 호환이 잘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아이템이다. 



보통 쉐보레 차종들의 부품을 주문을 하개되면 C-mall 을 통해서 주문하게 되는데 알페온 기어봉이 사업소에도 재고가 없을때가 많고 C-mall 에서도 품절인 경우가 많은데 하필이면 그날따라 재고가 있었고 배송도 생각보다 빨리되어 기어봉을 바꾸라는 신의 계시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것이 왠일인가... 아무리 힘을 주고 뽑아보려고 해도 좀처럼 기어봉은 뽑히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시간정도 여유있게 힘을 주다보면 자연스레 해결이 될 것이라 믿었지만 도무지 기어봉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좌우로 돌려가며 힘을 줘보기도 하고, 11시방향으로 비틀면서 뽑아볼려고 하기도 하고, 죽빵한대 얻어맞을 각오하고 콘솔박스에 걸터앉아서 엑스칼리버를 뽑는 마음으로 힘을 주어도 도무지 꿈쩍도 하지않는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보기 위해 몽키스패너도 준비를 하고 힘쌘 친구를 불러서 둘이 1시간동안 낑낑해보았음에도 기어봉은 도무지 꿈쩍도 하지않는다. 정말 내차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힘을 주어도 꿈쩍도 하지않는다. 



그렇게 이틀이라는 시간동안 애를 써봐도 되지 않고 여러 업체에 물어봐도 사실 돈받기도 미안할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작업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동호회 협력업체에 부탁을 해보니 선뜻 오라고 하길래 기쁜 마음으로 약속을 잡고자 했더니...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모습에 적지않게 실망을 느끼고... 



인근에 있는 덱스크루라는 업체에 전화해보니 시간될때 언제든지오면 뽑아주겠다고해서 찾아갔지만 사장님과 직원 두분이서 아무리 힘을 줘도 빠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간혹 이런 차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그냥 절단을 해야한다라는 충격적인 소리를 듣게된다. 



< 출처 - 네이버까페 클럽크루즈 >



그래서 평소 활동중인 동호회 게시판을 샅샅히 뒤져보니 유독 2010년형 모델에서 기어봉 분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에는 뽑더라도 기어 고정장치가 고장이나서 기어박스 자체를 교환을 하는 사례도 찾을 수가 있었다. 





체인지레버 자체를 교환을 하게된다면 약 15만원가량의 비용이 발생되는데, 기어봉 하나 바꾸어보겠다고 도전했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되는 것이 두려워지는 순간이었다.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2011년 이후모델들은 생각보다 기어봉이 잘 분리가 되어서 오히려 놀랐다는 반응이 많고, 확실히 알페온 기어봉이 처음 유행하던 시절에 비하자면 다들 손쉽게 기어봉을 교체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아무래도 2010년 이전 모델들이 생산되던 당시에 기어봉 부분을 고정해주는 록타이트(?) 성분을 좀 더 과도하게 사용을 했거나 무언가 제조상의 다른 부분이 있어서 분리 자체가 어려운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 사실 기어봉이 분리가 안되는게 결함은 아니니 그냥 혼자서만 속상해야할 일이다. 





손에는 알페온 기어봉을 분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영광의 상처만이 남았을 뿐... 정말 이틀동안 손바닥이 아파서 죽을뻔 했다. 일단은 알페온 기어봉은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중고장터를 통해 적정한 가격에 처분을 해야할지, 아니면 믿을만한 다른 업체에라도 한번더 부탁을 해봐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단계인데... 



막상 포기하자니 아쉬움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될때까지 해보겠다고 하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사태가 올까봐 두렵기도 하다. 만약 2010년 이전 라세티 프리미어 모델을 타는 오너라면 주문하기전에 기어봉부터 한번 분리를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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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유저 2016.11.07 12:24 신고

    오래된 포스팅에 댓글 남겨 봅니다..
    저도 2010년형 라프 오너이고 주말에 기어봉 탈거 시도를 해봤는데 미동이 없더군요;;;
    혹시 그 이후라도 성공하셨는지요??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11.07 23:15 신고

      저는 우연찮게 알비팩토리 사장님이 빼주셨어요. ㅎㅎ 지금은 알페온기어봉 만족스럽게하고다니고있습니다

쉐보레 크루즈 / 라세티프리미어 슈퍼럭스 LED벤츠테일 램프 떠나보내다.

2014.12.03 22:19 4. 자동차 /… 자동차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조금 마음이 울적한 날이다. 차를 출고받고 고민고민끝에 꿈에서도 나타나서 큰 마음을 적고 돈을 투자했던 크루즈의 튜닝 LED램프인 벤츠테일 램프를 탈거해야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아마 당시에 27만원? 이었나.. 그 당시에 조금씩 인기를 끌었던 크루즈 전문(?) 튜닝 업체를 통해서 장착을 받았는데 요즘에는 전문적인 튜닝샵으로 거듭난 모양이다. ㅎㅎ 





아마 기억으로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2010년경에 처음 출시가 되어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고퀄리티의 테일램프였다. 벤츠 E클래스의 테일램프 형태를 그대로 본따만들었으니 디자인이야 당연히 이뻤고, 크루즈와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다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단점은 진짜 벤츠 e클래스를 만나면 무언가 민망해진다는 ㅎㅎ)



물론 현행법상 테일램프 교환은 불법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애교 수준이라 여겼는지 특별히 민원이나, 신고를 당해본 적은 없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선팅이 안된 차량이 뒤에서 이 램프를 보고 있자면 고역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워낙에 LED테일램프가 일반화가 되어가는 추세이다보니 그마저도 애교수준이 될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다. ㅎㅎ





초창기 제품은 불량이 참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가 구매한 것은 잭타입으로 변경되고 어느정도 보완이 이루어진 제품이었던 탓인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짱짱한 LED가 유지되었다. 





자동차 검사만 아니었더라도 아마 평생 사용했을 제품일 것이다. 자동차 검사를 앞두고 불가피하게 탈거를 하고나니 다시 설치하는게 번거롭고 이제는 순정으로 즐기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정리하고 말았다. 물론 사용기간이 있으니 양심적인 가격에 판매를 하였고, 그 덕분인지 등록하자마자 1분만에 판매가 되어버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떠나보내기 전에 사진이라도 몇장 찍어두었는데 막상 포스팅 적으며 이렇게 보고 있으니 또 무언가 후회되기도 한다. ㅎㅎ 아무튼 1년안에 고장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사용해왔는데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짱짱히 버텨주주다가 새주인을 찾아떠난 테일램프. 부디 새로운 주인 품에서 몇십년은 거뜬히 버텨주기를 바라는 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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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5전 두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 팀피트 이모저모 / 피트워크 이벤트

2014.08.28 07:56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챔피언쉽 5전 첫번째 이야기 / 한중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예선전 / 패독클럽 /  M슈퍼콘서트 관람기 



낯선 환경에서는 잠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는 편인데 영암 서킷을 둘러보느라 피곤했던 탓인지 정신줄을 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 9시경에 일어나 나갈 채비를 하고 다시 영암 서킷을 찾았다. 





오늘은 이 곳에서 결승전 경기가 있는 날이다. 날씨는 흐렸고 일기 예보에서는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제발 피트워크 이벤트까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잠시 후 9시50분부터 중국 CTCC의 폴로컵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를 관람하기 좋은 위치는 메인스탠드인 것 같다. 인제 스피디움은 메인스탠드에서 그리드를 바라보는 거리가 꽤 먼데 영암 서킷은 패독보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오히려 그리드와 더 가까운 편이었다. 





결승전 경기는 확실히 예선전과는 다르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예선전 경기는 익숙하지 않은 서킷을 직접 체험해보며 조심조심 하는 모습이었지만 경기결과를 확정짓는 것인만큼 결승전 에서는 폭발적으로 주행하는 모습들이 종종 보였다. 





폴로컵 경기를 잠시 바라보다 다시 패독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멍하니 경기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이것저것 둘러보아야 할 것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웠다. 





예선전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피트 뒷 편의 모습. 굉장힌 장비를 갖춘 사진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기본 번들 킷을 가지고 돌아다니는 나를 조금 의기소침하게 만들었다 ㅠㅠ 





여기저기서 오늘 결승전 경기에 참가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아민님과 이봄이님. 특별히 무언가 행사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촬영에 응해주시는 모습이었다. 





한 켠에서는 중국팀에서 섭외한 모델로 보이는 중국 레이싱 모델들이 촬영하는 모습이 보였다. 사실 외모만 보아서는 한국인인지 중국인인지 분간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화하는 언어를 들어야 판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중국 CCTC팀의 레이싱 모델. 야외촬영이기 때문에 자연광을 이용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스트로보를 구입하지 않았으나 어떤 환경에서든 외장 스트로보와 줌렌즈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시나 중국 CCTC에 참가한 중국팀 레이싱 모델. 세계 어느 나라든 레이싱 모델은 참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예선전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team106의 정연일 선수가 모습을 보였다. 저 너머에는 류시원 감독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리드로는 진입이 어려웠기 때문에 상당수의 일본인 팬들이 류시원 감독을 보기 위해 피트 뒷편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보였다. 





폴로전 경기가 끝나고 살짝 그리드로 가보았다. 그리드에는 슈퍼1600 클래스 결승전 경기가 준비중이었다. 





그리드 근처에서 가깝게 결승전 경기 출발을 준비중인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슈퍼1600 클래스는 그리드 이벤트가 별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리드에 정렬해 있는 차량을 바라보다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흔하지 않은 이름 '김세헌' 이다. 김세헌 이라는 이름은 낯설더라도 아스피린을 부른 걸(Girl) 이라는 밴드, 이브(EVE) 라는 밴드는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2년전쯤인가, 독신주의자였던 그가 난데없이 결혼을 하고 홍대에 음악이 있는 까페 겸 술집을 차렸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소식을 듣지 못하는. 내가 좋아했던,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록밴드의 보컬이다. 힙합만 추구하던 내게 록이 얼마나 매력적인 음악인지 알게 해주었던 사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김세헌은 AB형이니 RH +O형이라면 동명이인 일 것이다. 김세헌씨도 한때 연예인 레이싱팀에서 활동을 했고 이니셜D를 통해 잘 알려진 RX-7 차량의 오너이기도 했다. 로터리 엔진이다보니 관리가 중요한 차량임에도 꽤 오랫동안 애지중지 관리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현재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새삼 궁금해진다. 





슈퍼1600 클래스가 시작되고 잠시 팀피트를 둘러보니 CJ레이싱팀의 GT클래스 출전차량 제네시스 쿠페가 정비중인 모습이 보인다. 기억하기로는 최해민 선수가 21번으로 기억하는데 53번이라면 송혁진 선수의 차량으로 추측된다. 





팀 피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 다시 패독 뒷 편으로 이동하던 중에 폴로컵에 출전하였던 사고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당히 큰 사고였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드라이버는 크게 다치지 않은 듯 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던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모델들의 모습이 보였다. 세하님이다 +_+ 여기좀 봐주세요!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용기가 아직은 없다. 왼쪽에 계시는 분은 윤미진님으로 기억한다. 두 분다 참 곱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들. 엑스타 레이싱팀을 볼 때마다 슈퍼6000 클래스에 도전중인 김진표 감독이 시즌 첫승을 빨리 따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 





곧이어 아트라스BX 팀에서도 포토타임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유지아, 김시연 님으로 보여지는데 아직은 서킷 경험이 적다보니 모든 모델의 이름을 외우는게 참 어렵다. 





소속은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모여서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의상이 비슷해서 그런지 같은 팀끼리 포즈도 비슷한 거 같기도;





뒷 편에는 김진표 감독의 모습이 잠시 보였다. 여기에 오면 쉽게 얼굴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 





곧이어 Booster BEOM'S 팀의 모델들도 포토타임을 가졌다. 확실히 사진촬영을 위해서라면 패독 출입이 가능한 골드권 이상은 구입을 해야만 할 것 같다. 패독에 출입을 하지 못했더라면 단순히 경기만 관람하고 돌아갈 뻔 했다. 





포토타임 사진을 촬영하던 중에 슈퍼1600 클래스가 종료되고 옆문이 크게 파손된 김효겸 선수의 차량이 복귀하는 모습이 보였다. 





곧이어 슈퍼1600 클래스의 시상식이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피트워크 이벤트 시작에 대한 소식이 방송을 통해 들려왔다. 피트워크 이벤트와 함께 진행이 되어 조금은 정신없이 운영되었던게 아쉬웠다. 





슈퍼1600 클래스의 시상식 장면. 피트워크 이벤트가 약 25분간 치루어졌고 이번 대회는 중국팀이 함께였기 때문에 둘러볼 피트는 많았으나 주어진 시간은 실제로 15~20분 가량이었기 때문에 너무 정신없이 진행되었고, 경기 운영에 대해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었다. 





피트워크 이벤트 시작과 함께 들어사자마자 CJ레이싱팀의 피트가 보였다. 황진우 선수가 곧 있을 슈퍼6000 클래스 전에 차량을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이미 피트워크 이벤트는 시작했지만 CJ레이싱팀에서 준비한 팬사인회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20분 남짓한 피트워크 시간 동안 팬사인회를 기다리기는 사실 불가능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김의수 감독과 황진우 선수의 사인이 받고 싶었으나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서 포기했다. 





예상대로 team106 의 피트는 류시원을 보기위해 이 시간만을 기다려온 일본팬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 아기를 업고온 아주머니도 계셨는데 대단한 열정이다. 





아주머니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촬영했다. 실제로보니 잘생겼다. 왜 사람들이 류시원을 그토록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장난삼아 말하는 거지만 류시원 감독은 팬들이 있는 정면은 거의 바라보지 않고 45도의 얼짱각도를 항상 유지하는 모습이었는데 남자가 봐도 멋있었다. 





좌우로 번갈아가며 얼짱각도를 유지하다가 카메라를 바라봐주는 모습. 이전에는 team106 소속 레이서들은 헬멧 디자인이 동일했던거 같은데 지금보니 류시원 감독의 헬멧만 미세하게 디자인이 조금 다르다. 





안정환 선수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 엔트리넘버가 18번인데 정연일 선수는 81번이다. 듀오로서 잘 어울리는 번호다. 멀리서 봐도 멋졌지만 실제로 앞에서보니 더 멋진 황금사단의 차량이다. 내가 만약 제네시스 쿠페를 구입하게 된다면 이렇게 드레스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멋진 디자인이었다. 





자동차 용품 전문 쇼핑몰인 바보몰 레이싱팀의 스톡카.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레이싱 용품도 다수 취급을 하고 있는 곳이다. 나 역시도 종종 이용하는 사이트인데 배송이 빠른 편인데다 잘 고르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용품들이 많다. 





드디어 눈 앞에서 만난 엑스타 레이싱팀의 김진표 감독과 이데 유지 선수. 아마 가장 많은 레이싱 모델을 거느리고 있는 피트였을 것이다. 둘이 뭔가 대화를 나누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는지, 한국어로 나누는지, 영어로 나누는지는 알 수 없지만 즐거워 보인다. 



진표형님 팬입니다!! 를 외쳤으나 반응은 그냥 떨떠름했다. 뭐 사실 그럴만도 하다. 남자보다는 소녀팬을 원할테니까. 그래서 이제 나도 남자보다는 여자가수를 좀 더 많이 좋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ㅋㅋㅋ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나도 뭐 진표형님 보다는 뒤에 계시는 세하님이 더 좋아요 ㅋ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로 섭외해주시길... 세하님은 최별하님과 함께 하자매로 있을 때가 가장 좋아보인다. 다음엔 별하님도 영입을 부탁해요... 





F1 경기에서 사용되었던 피트 간판을 교체하지 않았는데 키미 라이코넨이 사용했던 피트의 모습이 보인다. F1 경기 당시 팀 피트를 방문했던 팬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보였다는 소식이 있는데 워낙에 제 멋대로 사는(?) 김키미 인지라... 솔직히 이제는 제 멋대로가 아닌게 더 이상해 보이는 선수이긴 하다. 





그리고 키미 라이코넨이 사용했던 피트는 Booster BEOM'S 팀이 사용중이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까페에도 조만간 방문을 해볼 계획인데 평범한 차를 가지고 가도 환영해주실지 모르겠다. 듣기로는 1톤 트럭을 타고와도 반겨준다고 하셨다는데 ㅎㅎㅎ





인제레이싱팀은 아직 드라이버가 피트워크 이벤트에 참석하지 않아 지나치려 했는데 정면으로 바라봐주시는 모델이 눈에 띄여 놓치지 않고 촬영했다. 아직 성함을 알지 못하는데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길...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라스BX팀의 김중군 선수와 조항우 선수. 그냥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조항우 선수의 드라이빙 실력은 후덜덜하다. 





그리고 대망의 쉐보레 레이싱팀, 안재모 선수와 이재우 감독.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이재우 감독이었다. 안재모 선수도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 가만히 보면 안재모 선수도 참 늙지 않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미케닉들과 함께. 어제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한 강영식 치프가 보인다. 역시 모자쓴 모습이 익숙하다. 이렇게 보고 있으니 안재모 선수의 모습이 사이버포뮬러에 나왔던 나이트 슈마허가 생각난다. 





ERAIN 레이싱팀의 스톡카 차량. 걸윙도어 방식의 도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레이스카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게 문을 개방해두었다. 내부 사진을 촬영할까 싶었지만 혹시라도 불편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카메라는 내려두고 눈으로만 보았는데 한번만 앉아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었다. 





중국 레이싱팀의 모델들. 왼쪽에서 두번째 모델분 내취향.. 아.. 아닙니다;;





슈퍼레이스의 캐릭터. 피트워크 이벤트 직전에 인형탈을 쓰고 계시는 분이 힘들어 하던 모습을 봤던 탓인지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다시 중국팀 소속 레이싱 모델. 자꾸 이러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모델에게 뷰파인더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름 아시는 분은 정보좀...ㅎㅎㅎ





피트워크에는 상당히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오피셜들이 슬슬 퇴장을 해야할 시간이라며 통제를 시작했다. 25분이 너무나도 짧다. KSF에서 주어졌던 40분도 너무 짧았는데 25분동안 더 많은 것을 보려니 쉽지가 않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철수하는 길에 보이는 익숙한 얼굴, 케토시 블로그를 통해 너무 자주 봐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형같은 Booster BEOM'S팀의 김범훈 감독이 보인다. 현재 슈퍼레이스 해설을 맡고 있는데 이번 경기는 생중계로 진행되는 모양이었다.  





아쉽고 아쉬운 피트워크 타임이 끝나고 각 팀에서는 피트워크를 위해 잠시 밖으로 꺼내두었던 자동차들을 다시 피트 안으로 복귀시키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드에서 벗어나 다시 패독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주인없이 세워진 권보미 선수의 차량이 보였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권봄이 선수와는 동명이인으로 알고 있었으나 leaninseeker 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발음이 같고 이름이 비슷한 선수였다. (8월 29일자로 수정) 





트렁크에 공구가 잔뜩 있는 것을 보아서는 무언가 작업 중으로 보여지는데 이렇게 찍어도 되나 싶어 소심하게 눈치보며 촬영도 하고 내부 도 훔쳐보았는데 TV로 볼 때는 바로 앞에서 보고 싶어지더니.. 실제로 앞에서 보여지니 이젠 타보고 싶어진다.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 





잠시 피트 주변을 기웃 거리다 우연히 마주친 모델분을 찰칵. ㅎㅎ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이름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찾아봤는데 내 검색 능력이 얼마나 구린지 체감했다. 이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좀...ㅎㅎㅎ 





내친김에 레이싱카까지 찰칵.. ㅎㅎ 사실 골드권으로는 피트에 진입하기에 장벽이 많기는 하지만... 몰래 기웃 거리다가 사진 몇 장을 다시 건졌다. 





곧이어 개막식을 위해 그리드로 빠져나가는 이재우 감독의 차량이 보였다. 우승하여서 꼭 시즌 챔피언을 달성하시길!!





패독 옥상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처럼 우중충한 날씨였다. 비는 레이싱 대회에 있어서는 가장 큰 변수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몇몇 선수들은 종종 찌푸린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들도 종종 보였다. 선수에게 빗길속 서킷 주행은 쉽지 않은 싸움일 것이다.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류시원 감독의 72번 스톡카. 대장카 라고 해야할까 ㅎㅎㅎㅎ





스톡카들이 가장 첫 그리드에 정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피트를 빠져나가야 하는데 중국팀과 혼선이 있었던 것인지 교통정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모습들이 보였다. 고속도로 정체가 떠오른다 으으;;





곧있을 개막식과 그리드 이벤트를 위해 차량들이 그리드에 정렬하고 있는 모습들과 각 팀의 미케닉들이 분주하게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드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다시 1층으로 내려왔는데 왜 선수들이나 기자들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가져와서 타고 다니는지 이제는 이해가 되었다. 정말 쉬도없이 걸어다녀서 다리가 후덜덜 거릴 정도였다. 





그리드로 걸어가던 중에 발견한 벤츠SLS. 자동차 레이싱을 보러 왔는데 꿈의 드림카들도 잔뜩 보고 있다. 이런 맛에 레이싱 대회를 오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드 이벤트와 결승전 경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ㅎㅎㅎ



- 헬로모바일 CJ슈퍼레이스 5전 /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 개막식 / 그리드이벤트 / 결승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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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enampme.tistory.com BlogIcon renampme 2014.08.28 23:55 신고

    헤에~ 멋지네요. 랜덤블로그로 들어와봤는데 이런 세계도 있네요. 이쪽 계열은 문외한이 저에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9 00:11 신고


      잘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IT만 다루다가 최근들어서야 레이싱 대회에 다니고 있는데 실제로 보면 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

      댓글 감사드리며 저도 종종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leaninseeker 2014.08.29 17:32 신고

    권봄이 선수와 권보미 선수는 이름이 살짝 다릅니다~
    발음은 같지만 ㅁ받침이 있고 없고의 차이네요~ ^^;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8.29 20:34 신고

      아! 발음때문에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다르네요 ㅠㅠ 단순한 차이인데 놓치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J슈퍼레이스 명문, (구)GM대우레이싱팀 / 쉐보레 레이싱팀

2014.08.21 09:58 4. 자동차 /… 레이싱 & 모터쇼



CJ슈퍼레이스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라이벌 구도는 이전까지는 류시원 감독이 이끌고 있는 TEAM106 과 이재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시즌 종합 성적 1위를 두고 펼치는 경쟁구도가 꽤나 흥미가 있었다.



< 출처 : 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레이싱팀 >



2013년 시즌까지만 해도 이 구도가 유지가 되었으나 2014년 시즌부터 많은 팀들이 대거 출현하며 더욱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경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엑스타GT 클래스의 경쟁 구도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아 쉐보레 레이싱팀과 TEAM106 의 경쟁구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superrace.co.kr/ >



TEAM106은 현대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을 튜닝하여 경기에 참가하고 쉐보레 레이싱팀은 팀의 스폰서가 쉐보레인만큼 쉐보레 크루즈 차량을 튜닝하여 경기에 참가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현대와 쉐보레의 자존심 경쟁 같은 모습처럼 보이기도 했다. 



물론 엄밀하게 따지자면 쉐보레 크루즈는 일반적인 세단 이고 제네시스 쿠페는 고성능 스포츠카라는 점에서 서로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진 차량이기 때문에 제원이나 스펙면에서는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실제 차량의 운동 성능면에서도 드라이버의 실력에 따라, 튜닝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FR방식인 제네시스 쿠페가 우위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사설이 조금 길었지만 이번 포스팅은 CJ슈퍼레이스에 매년마다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에 관한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이재우 감독겸 선수의 팬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팀이기 때문에 편하게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쉐보레 레이싱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했지만 막상 글로 표현하려니 어떻게 적어야할지 벌써부터 눈앞이 캄캄해진다. 




< 이미지 출처 : http://blog.naver.com/1711lee/150021775162 >


(이미지 / 김봉현 선수, 원상훈 선수,  주원규 감독, 이재우 선수, 오일기 선수)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지엠대우 레이싱팀으로 창단을 했으며 당시에는 현재 무한도전 KSF레이싱편에서 멘토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일기 선수가 창단 멤버였다. 그리고 그 당시에 이재우 감독은 선수로서 첫발을 디뎠다. 이재우 감독은 BAT GT 시절에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으로 투스카니 차량으로 렉서스IS200 을 추월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노련미를 앞세워 재미있는 경기를 종종 보여주는 선수였다. 



BAT GT 에서 2연속 시즌 1위를 수상한 기록이 있는 실력파였고, 레이싱에 대한 열정이 굉장했던 레이서로 각인이 남아있다. 그런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쉐보레 크루즈를 타고 쉐보레 레이싱팀의 감독겸 선수로 활동하며 핸디캡이 주어지는 상황에서도 포디움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멋지다.' 라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내 저질 표현 능력이 한탄스러울 정도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창단 이후 슈퍼레이스 결승전 경기에 처음 참가하기 시작하여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슈퍼레이스 경기에 매년 참가해오고 있다. 놀라운 점은 2007년 창단 이후 첫 경기에서 투어링A 부문에서 오일기 선수가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는 것이다. 마치 처음부터 준비된 팀이 뒤늦게 합류한 느낌이었고 초심자의 운은 아닐까? 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2014년 현재까지도 매년마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부터 지엠대우팀은 슈퍼레이스 경기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해왔으며, 2012년 안타깝게도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TEAM106 에게 결승경기에서 패하며 종합우승을 놓치고 말았다. 비록 시즌 6연패는 저지당했지만 모터스포츠의 암흑기를 달려오며 시즌 5연패를 달성했다는 대기록은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상 쉽게 사라질만한 기록은 아닐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구) GM DAEWOO >



이전까지는 지엠대우 레이싱팀으로서 젠트라, 라세티 차량을 레이스카로 사용해왔으나 2010년 라세티프리미어로 레이스카를 변경하고 연예인 레이서로 유명한 김진표 선수가 합류하게 된다. 당시 연예인 출신으로서는 최초의 프로레이서 연봉 계약이라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GM대우 레이싱팀이 왜 하필 김진표를 영입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부분도 있었지만 김진표 선수의 영입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한다. 끼가 많고 다분히 엔터테이너적인 성격을 가진 김진표 선수는 그 끼를 여러 방면에서 보여주었고 그러한 모습은 현재의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한다. 



< 이미지 출처 : (구) GM DAEWOO >



2010년 시즌에 처음 공개되었던 라세티프리미어 레이스카의 디자인은 정말 최고였다. 개인적으로는 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모로칸 블루 출고를 꿈꾸었으나 인기가 없었던 색상이었기 때문에 너무 빨리 단종이 되어버려 결국 구입하지 못한게 한이 남을 정도로... 하지만 최근에는 사파이어 블루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시가 되고 있으나 언제 단종이 되어버릴지는 알 수가 없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blahblahpapa.com / 김진표 블로그 >



이 당시에는 2.0 디젤 차량으로 경기에 출전을 했었고, 1.8 가솔린 터보 차량으로 차량을 바꾸었다가 현재는 2.0 가솔린 터보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2.0 가솔린 터보로 변경하며 프론트와 리어 휀더가 오버휀더로 일부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실제 차량에도 순정 바디킷으로 적용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만큼 가슴 설레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하지만 차량의 엔진이 바뀌면서 레이싱팀에겐 차량 트러블에 시달리는 일들도 많아졌고 원치 않는 리타이어로 포인트를 따지 못한게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하지 못한 하나의 원인이기도 할 것이다. 





2011년, 지엠대우는 사상 최대의 변화를 시도하는데 지엠대우의 전신이었던 대우자동차의 이름을 그대로 유지시키며 지켜왔던 '지엠대우' 라는 사명을 역사속으로 떠나보내고 '한국지엠' 으로 사명 변경 후 '쉐보레' 브랜드를 정식으로 론칭하며 그 동안 마티즈, 라세티 프리미어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어왔던 대표 모델들을 해외에서 판매되었던 이름인 '스파크', '크루즈' 로 각각 변경하고 그 동안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던 '쉐보레 카마로' 와 '쉐보레 콜벳' 을 국내에 정식 출시하기에 이른다. 





그와 동시에 '지엠대우 레이싱팀' 이라는 이름도 '쉐보레 레이싱팀' 으로 변경이 되며, 차량의 기본 베이스는 동일하지만 레이스카의 디자인과 브랜드 로고가 달라진 새로운 디자인의 크루즈 레이스카를 선보인다. 그리고 기억하기로는 1전에는 디젤 차량으로 출전했으나 2전부터는 가솔린 차량으로 출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automotorblog.com/ >



지엠은 2005년부터 WTCC에 매년마다 참가를 해왔는데, 쉐보레 로고를 부착한 레이스카의 모습은 마치 우리나라에서 WTCC 경기를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했다. 물론 디자인은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지만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왔던 것이 기억난다. 





차량의 스펙이 달라지며 여러모로 악재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2011 시즌이었으나 쉐보레 레이싱팀은 당당하게 시즌 5연패를 달성했고, 그 중심에는 역시나 악재에도 굴하지 않았던 이재우 감독과 김진표 선수, 그리고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두 드라이버가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았던 미케닉팀이 있었을 것이다. 



아무리 드라이버가 훌륭하더라도 차량의 밸런스와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기 스스로를 희생하는 마음으로 장인 정신을 가지고 차량 셋팅을 해줄 수 있는 미케닉이 없다면 레이스는 처음부터 불가능 할 것이다. 



< 출처 : 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레이싱팀 >



2013년을 끝으로 김진표 선수는 쉐보레 레이싱팀을 떠나 금호타이어의 공식후원을 받는 엑스타 레이싱팀으로 옮겼으며 차량의 출전 클래스도 슈퍼6000cc 스톡카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빈 자리를 대신하여 쉐보레 레이싱팀은 연예인 출신 레이서인 안재모 선수를 새로이 영입했다. 



안재모 선수 역시 이세창 감독이 이끌던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출신의 레이서로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왔던 선수이기 때문에 그의 실력은 의심치 않지만 김진표 선수가 이끌던 파란색의 크루즈 레이스카의 배경으로 안재모 선수가 서있는 모습을 보니 무언가 감회가 새로워 지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 출처 : 한국지엠 제공 / 쉐보레 레이싱팀 >



비록 현재 CJ슈퍼레이스 경기가 열리는 태백레이싱파크와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은 내가 거주하는 경기도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시간적인 제약이 많아 자주 가지는 못하고 MBC스포츠 특선의 중계방송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2014년 시즌에는 꼭 한번 방문하여 마음 속의 영웅인 이재우 감독과 새롭게 쉐보레 레이싱팀의 일원이 된 안재모 선수에게 시즌 종합 우승을 위해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고 또 가까운 곳에서 응원을 하고 싶다. 2014년 시즌에는 꼭 종합 우승을 달성하기를 바래본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챔피언의 자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 



비록 2014년 시즌부터 더 이상 F1경기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치루어지고 있는 CJ슈퍼레이스와 자리를 잡아가는 KSF 레이스 경기가 있어 위안이 된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익창출 효과가 크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레이싱팀 운영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한국지엠에게도 한 사람의 모터스포츠의 팬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아직 인지도가 없는 볼품없는 블로그 운영자인 나의 메일에 매번마다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고 블로그 포스팅에 필요한 사진을 제공해주신 한국지엠 제품홍보팀 담당자 박해호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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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 : 기대 되는 기능 iOS in the Car

2013.07.04 07:45 3. iOS/ … iOS 문제해결

 

 

iOS7 beta 2 버전 업데이트가 이루어 졌습니다. 역시나 개발자를 위한 버전이지만 최초의 베타1 버전에 비하자면 많은 오류가 수정이 되었고 발빠른 업데이트에 다소 놀라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iOS7 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기능, 그리고 가장 걱정이 되는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iOS in the Car 라는 기능 입니다. 이름 그대로 나의 자동차에 iOS가 있다. 라는 의미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와 호환이 가능하다 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많은 브랜드가 소개 됩니다. 국내에는 현대, 기아 자동차가 포함이 됩니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몇몇 자동차 에서는 아이폰 연결 독이 기본 제공이 되는 등 호환을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폭넓은 호환성에서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 입니다.

 

 

 

 

애플은 호환성의 대표적인 예로 GM이 야심차게 준비한 마이링크 시스템과의 호환을 기준으로 iOS in the Car 소개가 이루어 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쉐보레 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GM의 마이링크는 쉐보레 뿐만 아니라 GM의 브랜드인 오펠, 뷰익, 캐딜락 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가장 높은 호환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미 쉐보레는 2013년형 모델부터 일부 차종에만 적용해오던 마이링크 시스템을 현재는 쉐보레 스파크 모델에도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 풀옵션 모델급에서만 적용이 되고 있어 아쉽지만 이 마이링크가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하고 아이폰의 인기가 다시 살아나게 된다면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얻고 있는 GM과 함께 동반성장을 꿈꿀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마이링크에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무리하게 추가 옵션 금액을 지불하고 마이링크를 이용하던 기존 사용자들은 그 동안 마이링크와 호환되어 사용하던 BRINGGO 시스템이 죽을 쑤는 등... 아주 실망적인 기능을 제공해왔기 때문에 iOS in the Car도 동일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기도 하지만 완벽하게 호환만 시킬 수 있다면 비율이 많지는 않더라도 마이링크 시스템 사용자에게는 차기 휴대폰은 아이폰으로 결정하는데 아주 높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iOS6 에서 무리하게 애플 지도를 적용하며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킨 흑역사가 함께 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CEO가 직접 나서 사과문을 올리는 등의 굴욕적인 일도 발생되고 있어 너무 높은 기대는 큰 실망을 주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기능인 만큼, 설사 처음에는 문제가 있더라도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고 아이폰의 큰 장점중의 하나로 성장하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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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7, iOSinthecar, 네비게이션, 마이링크, 브링고, 쉐보레, 아이팟,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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