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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660c 해피해킹 프로2 타건 및 사용기 비교

2016.06.25 17:44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정전용량무접점 키보드는 여전히 가격대가 높은 편에 구성되어져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라 생각된다. 물론 한성 무접점 키보드가 등장하며 가격이 대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을 뿐, 결국에는 해피해킹이나 리얼포스와 같은 오랜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으로 기변을 생각하기 마련일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는 해피해킹으로 무접점키보드의 세계로 입문을 하였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고 맨바닥에서 사용하기에는 통울림이 심한 편이여서 많이 불편하기도 했다. 그래서 역시나 가성비가 좋은 레오폴드 660c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고 해피해킹을 처분하게 되었지만 각각의 장단점은 엄밀히 존재하기 때문에 두 제품을 모두 사용했던 후기에 대해 간략하게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다. 





극악적인 키배열로 처음 입문이 다소 어렵기도 하지만 아이맥, 맥북 등 맥OS 사용중인 유저들에게는 Command 키가 제공이 되고, Control 키의 사용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배열이라 생각되지만 방향키를 fn키 조합으로 사용한다는 점과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극악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배열이라 생각된다. 



저 당시에는 엔화가 약세였기 때문에 새제품도 20만원선에서 직구로 구매할 수 있었고 중고거래가도 배대지비용이라던지, 운송비용등을 고려하여 24만원 가량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엔화가 강세가 되며 구매비용은 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소음을 줄인 Type-s 모델도 있지만 가격대가 정말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접하지 못했고, 굳이 타건음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생각한 것은 타건시 울리는 통울림이 너무 스트레스 였었다. 



바닥에 수건이라던지 천을 덧대면 대폭 감소하기는 하지만 항상 그렇게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대안책을 강구했었지만 결국 660c 로 넘어가게 되는 한 가지 계기가 되었다. 





키배열도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게 적용하였지만 간혹 부트캠프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할때는 정말 힘들었다. 맥OS 에서 사용함에는 크게 무리가 없었던 것이 맥OS는 Control 키의 사용비중이 크지 않다는 것이었는데, 윈도우는 모든 단축키가 Control 키 조합으로 이루어지다보니 다시 처음부터 적응을 해야하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키보드의 타건느낌은 정말 최고였다고 자부한다. 이전에 지인을 통해 접하였던 리얼포스보다 좀더 재미있는 도각거림을 선사해주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해피해킹의 타건느낌은 정말 최고였다. 





그런저런 불편을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던 찰나에 레오폴드 660c 제품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아 구매하게 되었고, 타건느낌은 해피해킹과 굉장히 습사하다. 미묘한 차이로 해피해킹이 조금 더 좋다고 느끼지만 20만원초반의 가격대에 동일한 토프레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리트가 충분히 있는 제품이었다. 



이 제품이 해피해킹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보강판이 추가 되어져 있다는 것이고 굳이 바닥에 수건을 깔지않더라도 통울림이 심하게 생기는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수건을 깔고 타건을 한다면 보다 매끈한 타건음을 선사하지만 나는 꼭 수건을 깔고 사용하지 않는 것을 희망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울림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660c 가 신의한수를 둔 것이 바로 이 방향키이다. 매크로를 이용하여 해피해킹과 동일하게 Control키의 위치를 Tab으로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방향키가 있기 때문에 굳이 fn키 조합으로 방향키를 사용해야할 필요성이 없다는 점도 굉장히 큰 장점이다. 



보강판이 추가된만큼 무게는 해피해킹보다 무거워졌지만 어차피 키보드라는 녀석은 들고다니는 녀석이 아닌만큼 감안해야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660c 구매를 고려하며 가장 걱정했던 것은 제조결함으로 인한 틀어짐 현상이 종종 있다는 것인데, 그로인해 수평이 맞지않음에도 레오폴드 측에서는 아무런 하자가 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혹시라도? 그런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기계식 키보드로 입문을 했던 750R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구매를 하였고 다행히 내가받은 제품은 틀어짐으로 인한 수평이 맞지않는 문제도없었고 통울림도 대폭 줄어들어 아직까지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지나친 욕심일수는 있지만 해피해킹처럼 별도의 USB포트가 있었더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굳이 꼭 USB포트가 필요한 것도 아니거니와 해피해킹의 USB포트 또한 사용용도가 넓은 편은 아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동기화를 한다던지, 충전을 하는 작업에도 조금 무리가 있을만큼 전압이 낮은 편이고 애플 마이티마우스처럼 선이짧은 유선 마우스를 연결하여 사용하기 위한 용도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해피해킹은 결국 다른 사용자에게 양도를 하였지만, 여전히 특유의 타건감이 생각날만큼 그리운 녀석임은 분명하지만 그런 불편을 감안하고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아쉬운점이 많은 제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맥OS 사용자이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키배열에 쉽사리 적응할 수 있는 사용자라면 나는 해피해킹을 강하게 추천하고 싶지만 윈도우 사용자이고 키배열에 쉽사리 적응하기 힘들다면 660c 를 차선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물론 리얼포스 또한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처럼 텐키리스 모델을 선호하는 사용자이거나 혹은 책상의 공간이 좁아 미니키보드를 구매해야한다면 리얼포스 또한 어느정도의 덩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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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c, 기계식키보드, 레오폴드, 무접점키보드, 정전용량무접점, 주변기기, 키보드, 타건, 해피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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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6.06.27 07:33 신고

    저도 레오폴드 시리즈로 기계식에 입문에 했었는데... 지금은 한성키보드 쓰고 있어요..ㅎㅎ 다음엔.. 해피해킹이나 660C로 넘어갈까 생각이긴합니다. 다음에 한번 직접 쳐보고 싶긴하네요... 이쁩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6.06.27 21:55 신고

      입문용으로 무난한 제품인거같습니다 ㅎㅎ 맥 사용자라면 해피해킹 정말 추천드려요~

포커2(Poker2) 적축 기계식 키보드 사용기

2014.07.04 09:00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최근 갈축과 다른 느낌의 키보드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중고 시장에서 구한 기계식키보드 포커2 적축 모델이다. 앙증맞고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미니키보드이며, 크기가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은 기계식 키보드이지만 기계식이라는 특성답게 무게는 제법 있는 편이다. 





이전 사용자가 녹색LED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튜닝을 해두었는데 빛이 투과되지 않고 은은하게 키캡 아래로 퍼지는 이미지가 깔끔하다. 



갈축보다는 키압이 조금 더 낮기 때문에 조금더 쉽게 푹푹 눌러지는 느낌인데 갈축과 적축의 호불호는 정말 사람의 취향마다 심하게 달라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지는 편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갈축이 조금 더 마음에 드는 편이지만 다른 적축과는 다르게 포커2의 적축은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키감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편이다. 



PBT키캡이 적용된 모델을 사용하다가 ABS재질의 키캡이 적용된 키보드를 만지면 맨들맨들한 느낌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확실히 PBT키캡이 적용된 키보드가 타이핑하는 느낌이나 소리면에서 묵직하게 들리는게 마음에 든다. 



맥OS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가능하고, FN키 조합을 이용하여 미디어키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현재 사용중인 레오폴드 750R은 순정 상태에서는 미디어키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본적인 방향키조차 FN조합으로 사용을 해야하는 점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키감 하나는 정말 만족스러운 키보드이다. 현재는 국내에서 새제품 매물을 보기가 힘들어 어렵사리 중고제품을 구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희소성이 있는 모델인 것 같다. 




** 알림 **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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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pbt, 기계식키보드, 레오폴드, 변적, 적축, 포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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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ZEUS 2014.10.29 22:08 신고

    혹시 이키보드 파셧나요 ??

  • 2014.11.03 07:1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11.03 22:59 신고


      무슨 확인을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2015.02.22 08:59

    비밀댓글입니다

해피해킹 프로페셔널2 키보드 /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

2014.05.16 01:46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키보드에 이런저런 관심을 가지게되며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해피해킹 키보드에 대한 호기심과 지름신이 심하게 오고 있다. 



해피해킹은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만한 브랜드이고 기계식 키보드가 아닌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이다. 





작은 크기이며, 최소한의 키만 있기 때문에 키감은 굉장히 만족을 하더라도 극악적인 키배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적응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타건을 하였을 때 느김은 굉장히 오묘했다. 





무언가 서걱서걱 거리는 느낌은 마치 적축? 과 비슷한 듯 하지만 무언가 다른 느낌이며 초보자가 말로 표현하기에는 표현력의 한계가 느껴지는 듯 하다. 소음이 다소 크게 느껴지는데 소음을 최대한 낮춘 type-s 모델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첨부된 이미지를 보더라도 방향키조차도 삭제가 되어있고 cpas lock 키의 위치도 다르며 대부분의 기능키들은 fn키 조합으로 사용을 하도록 되어 있다. 윈도우 운영체제 환경에서 사용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맥OS 환경에서는 그렇게 불편할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는다. 맥에서는 Control 키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윈도우OS 환경에서 사용하는 만큼 해피해킹의 극악적인 키배열이 불만족스럽다면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리얼포스의 제품이 가장 많이 거론이 되고 있으며 해피해킹과 리얼포스 키보드는 끝판왕의 양대산맥으로 통칭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정전용량 무접점 키보드를 취급하는 브랜드가 많지 않고 가격대가 굉장히 높다보니 입문자가 처음부터 접하기에는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제품이기도 하다. 만약 조금더 저렴하게 무접점 키보드를 접해보고 싶다면 레오폴드에서 판매하는 660c 모델도 입문자용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거의 대부분의 무접점 키보드들이 토프레에서 만든 무접점 스위치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제품마다 키감이 오묘하게 다르기는 하다. 대부분 기계식 키보드들이 체리사의 키를 사용함에도 키감이 다른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 같다. 물론 많이 접해보지못해 개인적인 의견일 수 있다. 키보드는 아무리 글로 설명을 해보고자 하더라도, 백번 듣거나 보는 것보다는 직접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답변이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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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갈축(넌클릭) 750r 사용기

2014.04.09 06:17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약 한달 정도를 고민하다 기계식 키보드를 끝내 구입하고 말았다. 기계식 키보드를 지인을 통해 접하고 구입하기 전 정보를 알아보다보니 사소하게 여겼던 키보드에도 매니아들이 있었고 내 생각보다 훨씬 심오한 세계임을 깨닫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저가형 모델로 시작해서 결국엔 30만원대의 고가 모델을 사용하다가 커스텀 키보드까지 몇십, 몇백만원을 투자하여 구입하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글로만 보아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강한 호기심에 끌린 것이다. 



그리하여 3월말 경에 레오폴드의 신제품 출시일에 맞추어 입문자용으로 가장 많이 권장되고 있는 레오폴드 750R 모델을 출시하기가 무섭게 구입하여 약 1주일 정도 사용을 하고 있다. 





처음으로 촬영해보는 동영상인데다 약 4년여동안 펜타그래프 형태의 키보드를 고집해와서 높은 축의 키보드는 조금 낯설어 아직도 오타가 종종 발생하지만 동영상 촬영 당시보다는 많이 개선이 된 듯 하다. (듣기로는 그나마 레오폴드 모델은 키캡의 높이가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그나마 청축보다는 소음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늦은 밤에 블로그 포스팅이나 작업을 위해 글을 작성하다보면 조금씩은 가족들의 눈치가 보이기는 한다. 동영상에서는 실제 소리가 그대로 반영되지는 못한 듯 하다. 



약 1주일간의 기계식키보드 초보자로서 내린 사용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많은 매니아들의 추천한 만큼 레오폴드 제품은 입문자용으로 쓰기에는 정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기계식 키보드의 특징이 잘 반영되어 있고 가격대비 마감도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 제품에서 아쉬운 점은 스페이스바를 누를 때 철커덕 하는 소음이 조금 거슬리는 정도인데, 윤활작업을 해주면 어느정도 개선이 된다고 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초보자에게 윤활 작업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어 조금 더 사용을 해보며 도전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레오폴드의 이전 모델들에 대한 평가를 찾다보면 수평이 맞지 않아 비틀어짐 증상이 있는 제품들을 종종 보게되는데 다행이 내가 구입한 모델에서는 그런 현상은 없었다. 



기존 중국 공장에서 제조를 해오다가 카피캣 사건으로 기존에 제작해두었던 금형을 모두 폐기하고 대만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며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 그런 것인지 아직 사용자들의 정보가 충분치 않아서 그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에 비하자면 수평이 맞지 않는 증상이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없는 듯 하다. 



< ABS 키캡이 적용된 600r 모델 >



이전 모델들이 ABS재질의 키캡이 적용된 반면에 750R 에서는 PBT키캡이 적용된 점도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확실히 ABS재질 키캡보다는 PBT키캡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고 촉감도 좋다. 기계식 키보드 구입을 하기 전, 지인의 키보드를 잠시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당시 그 모델이 300R 모델이었고 ABS키캡이 적용된 모델이었다. 



당시에는 키캡의 재질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지만 PBT키캡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나니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PBT키캡이 상대적으로 제조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 ABS키캡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의 판매가가 상승하더라도 처음부터 PBT키캡이 적용되어진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많은 고민 끝에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게 되었으나 전반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많은 고민이 있었던만큼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왜 이렇게 늦게서야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게 되었는지 후회가 되기도 한다. 조금 더 일찍 접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무나도 늦게 접하게 된 점이 다소 후회스럽기는 하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항상 마음속의 위시리스트로 자리잡고 있는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키보드를 미친 척하고 구입하게 될지도 모르겠으나, 당분간은 750R 로 손가락 지문이 닳을 때까지 마음껏 즐겨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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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R, 갈축, 기계식키보드, 넌클릭, 레오폴드, 주변기기,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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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 맥북, 아이맥 키보드 설정 변경 / 키보드 기능키 동작 변경

2014.03.31 03:35 2. Mac /… 맥OS 문제해결



** Mac OS 10.9 를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버전의 따라 시스템 환경설정의 일부 메뉴는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최근 기계식 키보드로 바꾸면서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 기계식 키보드 에서는 기존 애플 키보드에서 사용하던 기능키들을 모두 사용할 수가 없다는 점과 아주 편하게 사용하던 커맨드(Command), 옵션(Option) 키의 위치가 변경이 된다는 점 입니다. 





통상 애플 키보드의 경우 스페이스 좌우에 2개의 커맨드(Command) 키가 있고 그 옆에 옵션(Option) 키가 있는데 일반 윈도우용 키보드들은 스페이스 좌우에는 알트(Alt) 키가 있고 그 옆에는 윈도우키가 있습니다. (혹은 한/영 변환키가 있습니다.) 






그래서 맥OS 에서 일반 윈도우 키보드를 연결하는 경우에는 커맨드(Command)키가 윈도우키로 대체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커맨드 + 스페이스로 손쉽게 변환해오던 한영전환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약간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입력언어 변경 방법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에게는 작은 차이도 불편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맥OS 의 키보드 설정 변경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맥OS 화면 상단 왼쪽에 있는 애플 로고를 클릭하여 4번째 항목에 있는 시스템 환경설정 으로 이동하여 키보드 옵션으로 이동합니다. 





키보드 옵션 에서 우측 하단에 보면 조합 키 라는 기능이 보입니다. 이 조합키를 통하여 키 동작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조합 키 에서 조정할 수 있는 것은 4개의 항목만이 변경 가능합니다. 우선 이 항목에서 커맨드키와 옵션키의 동작 위치를 서로 변경하면 애플키보드를 쓰던 것처럼 윈도우용 키보드 배열에서도 기존 위치에 커맨드와 옵션키를 할당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F1~F12 가 가지던 기능키들은 별도의 키보드 매핑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키보드 설정에서는 일부 기능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키들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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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750R 넌클릭 갈축

2014.03.29 14:49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기계식 키보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한성컴퓨터, 제닉스 등 보편적으로 널리 알려진 키보드를 알아보다 레오폴드 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격대는 중저가형에 속하고 초보자가 입문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많아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3월말경에 750R 모델이 새롭게 출시가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품 이미지를 보는 순간 한눈에 반해버리고 말았다. 





네이비 색상에 사이드 각인, 블랙 색상. 개인적으로 네이비 계열의 블루 색상을 좋아하는 편인데 네이비 색상이라니!! 정말 끌리는 제품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2월초이고 2월말에 구입을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3월말까지 기다리기는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미쳐버릴만한 지경이었다. 



그래서 중간에 600R, 660M, 660C 등 다양한 제품을 그냥 구입해버릴까 하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다가 몇번이나 포기하고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출시가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10시 되자마자 레오폴드 홈페이지에 매복해있다가 구입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금요일 바로 배송이 되어 토요일 오전중에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배송을 받았다. 정말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날인지 이처럼 택배가 기다려져보기는 오랜만이다. 





포장은 깔끔하다. 구성품은 사진에 포함하지 못했지만 키보드 커버와 리무버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 필요한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PBT 키캡은 확실히 ABS재질의 키캡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이고 촉감도 좋다. 750R 에서는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 PBT키캡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시험으로 타건했을 때 기존에 소음은 가장 적었으나 느낌은 기계식 이라기 보다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재미없게 치는 느낌이여서 별로 였고 청축보다는 조용하지만 느낌은 가장 비슷한 갈축이 마음에 들어 갈축으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소음은 적축이 가장 적다고 생각되지만 무언가 재미가 없고, 청축은 가장 마음에 들지만 누군가에는 소음이 될 수 있어 혼자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망설여지고 흑축은 호불호가 갈릴 만한 키감이라고 생각 되었다. 



흑축은 마치 말랑말랑한 젤리를 누르는 듯한 키감인데 개인적으로 조금 애매했다.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것도 아니었고, 누군가는 혐오(?) 할만한 기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갈축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아 구입했으나 현재 타이핑을 하고 있는 지금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기계식 키보드는 직접 모든 축을 한번씩 타건을 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축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된다. 만약 타건을 해보지 않고 적축으로 구입했더라면 정말 많은 후회를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트캠프 윈도우, 맥OS 에 모두 연결하여 사용했을 때 잘 작동이 되고 맥OS 에서는 Command, Option 키의 배열이 달라지기 때문에 설정을 조금 바꾸어 주어야 했지만 기존 애플키보드 처럼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만 부트캠프 윈도우, 맥OS 에서 F1~F12 가 가지던 기능키를 모두 활용할 수 없어서 맥의 키보드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연구중이다. 맥OS 안에서 해결할 수 없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키보드 매핑을 완벽하게 끝내면 애플 키보드를 쓸 때보다 더 만족스러운 맥 라이프를 즐겨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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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이 2014.03.31 10:41 신고


    부럽네요 ㅠㅠ 5분만에 갈축 품절되어서 청축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ㅠㅠㅠㅠ
    4월 재입고까지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ㅠㅠㅠ

    • Favicon of http://digitaku.com BlogIcon Dizitaku 2014.03.31 20:34 신고


      레오폴드가 아니라 다른 웹에서는 아직 판매중인 재고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스페이스바 소리 때문에 조금 신경이 거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윤활 작업이 조금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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