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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블루투스 게이밍 마우스 G603 그리고 엘라고 USB-C to USB3.0 어댑터 간단 리뷰

2018.11.25 00:01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세상이 좋아져서 맥용 게임 클라이언트도 제법 나와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게임들이 윈도우를 기반으로 제작이되다보니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고한들 완벽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부트캠프 윈도우를 설치할 수 밖에 없다. 



맥에서 무슨 게임이냐?! 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양만 받쳐준다면 고사양의 윈도우PC에 비할바는 못되더라도 맥에서도 부트캠프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혹은 맥OS 자체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는 있다. 



2017년 맥북프로 에서는 기존의 모든 포트가 제거되고 오로지 선더볼트3 포트(USB-C대응)만이 제공되는데 이게 평소에는 별 생각이 없다가도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해야할 때는 제법 큰 장애로 다가온다. 로지텍 마우스의 경우 무선 연결을 위해 유니파잉을 지원하며 유니파잉을 인식할 수 있는 동글을 설치해야하는데 신형 맥북프로에는 USB단자가 없기 때문에 허브를 달아서 유니파잉 동글을 설치해야한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굉장히 거추장스럽다. 




그래서 큰맘을 먹고 블루투스와 유니파잉 연결을 동시에 지원하는 로지텍 G603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다. 블루투스 & 유니파잉 겸용으로 지원하는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는 보급형 모델이기는 하지만 굳이 이 모델을 선택한 것은 오랜 사용시간 때문이다. 


상위모델로 넘어가면 G703, G903과 같은 고가의 모델은 당연히 존재한다. 대신에 이 상위급 모델에서는 배터리가 내장형 배터리 방식이고 마이크로USB방식으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이야기만 듣고보면 제법 편해보이는데? 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물론 번번히 AA건전지를 교환해주는 방식보다야 내장배터리가 있고 충전하는 방식이 더 편한것은 사실이지만 통상 사용시간이 24~36시간 가량으로 매우 짧다라는 것이다.(RGB를 사용하는 경우 24시간) 매번마다 충전해주는게 생각보다 상당히 귀찮을 수 있다. 차라리 매번마다 충전상태 확인하며 사용할거라는 유선연결을 쓰게 될텐데 그럴거면 굳이 뭣하러 블루투스 마우스를 구매했느냐? 라는 의문이 생긴다. 이와 반대로 G603 의 경우에는 AA건전지를 사용하므로 하이모드에서 5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노멀모드에서는 18개월 사용을 할 수 있다. 


동일하게 AA건전지를 사용하는 G403 모델이 있지만, 이 모델은 유니파잉 연결만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대상은 아니었다. 나는 귀찮게 유니파잉 연결이 아니라 블루투스로 별도의 동글없이도 연결할 수 있는 고감도의 블루투스 게이밍 마우스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구성품은 본체와 AA건전지 2개, 유니파잉 동글, 그리고 유니파잉 동글 확장할 수 있는 USB연장선이다. 처음에는 G703처럼  필요하다면 유선연결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가?! 라는 설레임이 있었지만 그냥 제법 그럴듯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USB연장케이블이니 큰 기대를 갖지는 말자. 



로지텍 G603마우스의 디자인 자체는 이전에 사용했던 G602 마우스에 비하자면 매우 단촐하고 조금은 없어보인다. 마치 무선 버전의 G102 마우스를 구매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정도로 6만원대의 마우스를 구매했다 라는 생각보다는 너무 단촐해서 조금은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기존에 사용했던 G602 마우스의 경우에는 하단 커버만 벗겨내어 건전지를 삽입하는 방식이었는데 G603 은 마우스 전체 상단 커버를 탈착하여 마우스를 장착하고 유니파잉 동글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다. 



클릭하는 부위까지 모두 노출이 되니 제법 당황스러웠는데 커버를 벗기는 방법은 조금만 힘을 주어도 탈착이 가능하고 자석처럼 다시 조립할때는 찰카탁 달라붙기 때문에 결코 조잡한 방식은 아니었다. 커버가 통째로 분리가 되다보니 취향에 따라 커버를 커스텀 컬러로 도색하기에는 제법 유용하겠다 라는 묘한 생각이 들었다. 



맥OS 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잘되고 더 이상 거추장 스럽게 허브를 달지않아도 된다라는 기쁨도 잠시, 문제가 생긴것이 바로 부트캠프 윈도우에서는 블루투스 인식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이었다. 2016년 뉴 맥북 시절부터 관련된 이슈들을 종종 듣기는 했었는데 지금쯤이면 해결되었겠지? 라고 생각했던게 정말 큰 오산이었다.  



부트캠프 윈도우의 블루투스 이슈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누군가는 이렇게 해결했다더라 하는 소리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복불복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완벽한 해결방법은 아직 없는 듯 하다. (만약 내가 해결방법을 찾게된다면 반드시 포스팅 하리라...) 





그래서 결국엔 엘라고 USB-C to USB3.0 어댑터를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G602 마우스도 유니파잉으로 사용하면 이 엘라고 어댑터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는데... 어쩄든 부트캠프 윈도우에서는 블루투스 사용은 안되고 결국엔 허브를 연결해야하는 상황이라 주렁주렁 달리는 사테치 허브보다는 이게 한결 깔끔하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이럴려고 굳이 마우스를 새로샀나 하는 자괴감이 물밀리듯이 밀려오지만, 어쨌든 추가로 마우스를 구매해야하는 상황이 발생되어서 애써 억울하지 않다고 되뇌이고 있다. 아무른 엘라고 USB-C to USB3.0 어댑터의 경우 디자인 때문에 연결 상태에서 다른 USB-C 케이블 연결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역시나 마감품질의 엘라고답게 추가로 USB-C 케이블을 연결하더라도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다. 



어쩄든 결론은, 굳이 부트캠프 윈도우에서 사용하기 위해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를 알아보는 사용자라면 그냥 헛수고 하지말고 유니파잉을 지원하는 마우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는 사실. 물론 맥OS 에서는 블루투스 연결이 너무나도 잘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부트캠프 윈도우에서 블루투스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절대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g603, G703, USB-C, 게이밍마우스, 로지텍, 마우스, 맥북프로, 무선마우스, 부트캠프, 블루투스, 애플, 엘라고, 윈도우, 유니파잉, 주변기기,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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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마우스, 매드캣츠 Madcatz R.A.T3 / Mac 호환 게이밍 마우스

2014.02.25 02:19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리뷰



생긴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멋있게 생긴 마우스는 아마도 매드캣츠의 R.A.T 모델이 처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눈독을 들이던 녀석은 R.A.T7 모델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G500s 모델의 무게가 상당히 무겁다고 느껴져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굳이 무게추를 사용해야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개인적으로 FPS게임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굳이 스나이퍼 모드 버튼을 쓸 필요도 없을 거 같아 R.A.T3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다. 



디자인 자체는 R.A.T7 모델이 R.A.T 라는 브랜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아주 뛰어난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생각보다 무겁다는 평가도 많고, 최근 이런저런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다보니 다소 부담이 된 것도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 





수령받은 제품의 포장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인데 딱 마우스 하나가 들어가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작은 포장인데, 굳이 불필요하게 큰 포장보다는 이렇게 크기에 맞추어서 필요한 것들로만 구성이 되는 포장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오픈 마켓을 통하여 구입했으나 부착되어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는 정품임을 알려준다. 워낙에 모조품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보니 요즘 거의 대부분의 제품에는 이런 홀로그램 형태의 정품 인증 마크가 붙어져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이 제품도 제품의 포장을 개봉하면 단순변심으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을 제공하지 않는다. 거의 모든 전자제품 에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기는 하지만 자세한 서비스 규정을 알지 못하니 혹시라도 외관상의 문제라도 있으면 어떡해야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마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애플의 극악적인 국내A/S 정책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걱정이 생기는 거 같다. 





박스를 개봉하면 스펀지에 안전하게 포장되어진 제품을 볼 수 있다. R.A.T5, R.A.T7 과는 다르게 단촐한 형태의 포장 구성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난 이렇게 깔끔한 제품 구성을 좋아하는 편이니 무난하다. 



약 120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은 그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상위 모델을 구입하여도 괜찮을 뻔(?) 했다는 후회도 든다. 





위의 제원표를 보면 레이저 방식의 센서를 사용하는 줄 알았으나 안타깝게도 광마우스 이다. 광마우스 보다는 레이저 마우스를 선호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다소 안타깝다. 제품 정보를 조금 더 알아보고 구매했어야 했는데 너무 섣부르게 구입한 것 같다.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납작한 형태의 애플 매직마우스를 전혀 불편하지 않게 사용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보다 낮은 형태이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다. 그립감은 훌륭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 손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점이지만, 안타깝게도 제품 구성에는 길이 조절을 위한 드라이버, 그리고 제품 분해를 위한 육각 렌치가 미포함이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고 실망스러운 부분중의 하나이다.

드라이버는 그렇다해도 플라스틱이건, 작은 크기에 맞는 렌치 하나 정도쯤 넣어주는 서비스도 나쁘지는 않았을 듯 한데, 가격에 비하자면 구성품은 조금 실망스럽다.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서는 madcatz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R.A.T 마우스 드라이버 설치가 필수인데 Mac OS 용으로도 드라이버가 제공이 되고 최신 Mac OS X 버전에 맞추어서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점은 만족스럽다. 


http://www.cyborggaming.co.kr/content/download.php



R.A.T 마우스는 통합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위의 링크를 통해 드라이버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Mac OS 뿐만 아니라 윈도우용도 당연히 제공된다. 





드라이버 설치를 완료하고 재시동을 하면 마우스 설정은 메뉴 막대와 독아이콘에 항상 기본 실행이 되어 있는 상태로 표시가 된다. 



그리고 마우스 설정을 통해서 내가 현재 사용하는 모델에 대한 정보와 여러가지 세팅을 할 수 있는데 메뉴는 굉장히 간결하다. 



기본적으로 R.A.T3 모델은 3500dpi 까지 조정할 수 있고 중앙 버튼을 통해서 dpi 를 4가지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마우스 설정값은 총 3개까지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3가지 모드를 좌측 버튼을 변경하고 내가 사용중인 모드는 LED색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가 방법을 모르는 것 일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설정된 450, 900, 1800, 3500dpi 외에는 세밀하게 조정이 불가능하여 어떻게 내가 원하는 dpi 로 설정해야할지는 조금 더 연구해보아야 할 것 같다. 



전반적인 사용평가는 굉장히 좋다. 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립감도 좋고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운 편이여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불편함도 아직은 없다. 다만 사용 방법이 낯설어 여러 가지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기는 하지만 차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조금 더 사용을 하다가 개인적인 여유가 된다면 상위모델로 다시 재구매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는 무게감이 가벼워 상위모델도 생각보다는 무거울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현재 사용하는 로지텍 마우스의 무게추에 이미 적응이 되어버려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Mac 과 호환이 잘되고 특이한 게이밍 마우스를 원한다면 한번쯤 구매를 추천할만한 마우스 이다. 




madcatz, r.a.t3, rat마우스, 게이밍마우스, 게임용마우스, 매킨토시, 맥마우스, 맥북, 아이맥, 애플, 주변기기,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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