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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새로운 방향 아이코스 IQOS 전자담배 제품 리뷰 / 간단 사용 후기

2017.06.24 17:24 1. 소식 & 정보/… 제품정보 / 리뷰



개인적으로는 오랜 세월 흡연을 해왔다. 물론 중간에 몇 차례 금연을 하기도 했고 늘 금연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흡연의 세월이 길어지다보면 단순히 '중독' 이라는 측면보다는 '습관'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대체 금연도구를 사용하더라도 금연이 쉽지는 않다. 





액상형태의 전자담배는 연초를 완전히 끊도록 유도하기에는 늘 아쉬움이 많았고 때로는 끊어야 할 타이밍을 놓쳐서 기존 흡연량보다 훨씬 더 많이 니코틴을 흡연하게되며 오히려 더 심한 중독이 발생되기도 했는데 아이코스는 1회에 14번으로 제한되어져 있다는 것과 잎담배를 쪄서 피운다는 것이 기존의 액상 전자담배와는 큰 차이를 가지는 편이다. 



광화문과 신사동 가로수길에 각각 공식 스토어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방문으로 줄서서 기다려야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주차도 어렵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볼까하던차에 일부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일렉트로마트 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문하여서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아직 지방은 힘들지만 수도권내에서는 위의 판매처를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다.) 





방문하기 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간단한 2분짜리 사용방법 동영상을 시청하면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가격은 12만원이지만 쿠폰을 제공받으면 9만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간의 제한이 있으니 9월내에는 관심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일일이 쿠폰을 확인하고 번거롭게 했지만 일부 다른 판매처들은 그런 쿠폰없이도 즉시 할인을 해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흡연을 위한 히츠 스틱은 수도권내의 CU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점점 판매하는 곳은 넓혀질 것이라고 하나 아직은 히트스틱 구매가 쉽지는 않다. 처음 아이코스를 접했던 것은 일본에서였는데 일본에서는 말보로 브랜드로 판매가 되었던것과 다르게 국내에서는 'HEATS' 라는 브랜드로 출시되어 현재는 4가지 스틱만이 판매되고 있다. 



실버, 엠버, 그린, 블루 이렇게 네 종류가 공급되고 있는데 실버는 1mg 담배 느낌, 엠버는 3mg 담배 느낌, 그린은 말보로 멘솔 느낌, 블루는 좀더 강한 멘솔이라고 하는데 공급이 안되는 것인지 스타필드, 서울내 CU편의점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지 않았다. 





실버, 엠버는 담배잎을 찌면서 살짝 옥수수 튀기는 묘햔 향이 난다. 처음에는 조금 역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린은 그런 향은 없었고 멘솔맛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담배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멘솔을 딱히 싫어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그린 라벨을 추천하고 블루 라벨은 아직 출시가 안된 것인지 찾아보기가 영 힘들다. 



담배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고 중독위험을 알리는 문구가 귀엽게(?) 마저 느껴지는데 아직 아이코스와 관련되어 기존의 담배에 적용하고 있는 법이 적용이 되지 않아 일반 담배처럼 흡연 경고 이미지가 포함되지는 않았다. 아마 법률이 개정된다면 디자인에 조금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현재 한갑에 4300원이며, 판매점에서는 1인당 한보루 정도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서울권이 아니라면 보루로 구매를 할 수밖에 없는데 히츠의 보급은 조금 빨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직 담뱃세가 포함되지 않는 상태로 알고 있는데 4300원이라면 추후 세금이 높아진다면 가격인상의 우려는 있다.)





1주일간 사용 경험은 전자 담배와는 다르게 연초담배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잊게 해준다. 그리고 찌는 과정에서 구수한(?) 냄새가 나긴 하지만 피고난 이후 담배 냄새는 남지 않는다.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어려운데 하루이틀이면 적응된다. 흡연 하는 동안에는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비흡연자 앞이나, 공공 장소에서 함부로 피우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어쨌든 아이코스는 담배다. 



필립모리스 측에서는 연초처럼 담배를 태우는게 아니기 때문에 타르가 발생되지 않고 90% 이상 유해물질이 발생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유해성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직 100% 확신할 수 있는 발표라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왜냐면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에 급급하여 유명인사를 앞세워 '말보로' 라는 브랜드로 광고를 하며 임산부에게도 흡연을 권장했었던 이들이기 때문에 지금 그들의 발표가 100%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이라 말하기에는 어려움은 있다. 





히츠 스틱을 꽂아두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르면 약 5~6초간의 예열을 거치고 총 14회, 6분동안 흡입이 가능한데 무화량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때때로 달라지기는 하는데 3~5회정도는 무화량이 제법 만족스럽지만 이후부터 점점 무화량이 낮아진다. 무화량에 대한 아쉬움은 굉장히 큰 편이다. 



아이코스 내부에 있는 블레이드에 열이 발생되며 히츠스틱의 담배잎을 찌게되는 원리인데 블레이드가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해 히츠스틱을 끼우면서 뒤틀거나 청소를 하며 심하게 뒤트는 경우에는 손상이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히츠 스틱은 항상 일직선으로 꽂아주는게 좋다. 



설명서에는 약 20회 흡연이후 내부 청소를 권장하는데 동봉되는 솔과 면봉을 이용하여 청소가 가능하다. 제법 번거롭기도 하고, 일반면봉과 다르게 알콜이 묻어있는 긴형태의 면봉인데 일반 면봉을 사용하는 경우 블레이드 손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사용자 후기에서도 청소를 하면서 블레이드를 건드리는 것은 가급적이면 자제하라고 권장한다. 



흡연을 마치고 상단 캡을 열어 히츠스틱을 버리고 케이스에 넣어두면 5~6분이내에 충전이 완료된다. 케이스는 동봉되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연결하여 수면중에 충전을 해두는게 좋고 약 20회 가량 흡연이 가능하다고 한다. 흡연의 대용으로 생각한다면 조금 답답할 수 있을 것이고 흡연량을 줄이기를 희망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구매 이후 한달이내에 고객센터 또는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일련번호를 등록하여 1년으로 보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속에 오류가 있는 경우 아이코스 고객센터 080-000-1905 로 문의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출시 초반에는 고객센터 연결까지 약 2시간이 걸린다(?) 라는 불만이 보였는데 개인 경험으로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연결 되었다. 



이상으로 간략한 후기는 마치며, 이후 자세한 후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사용을 해봐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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