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비디오 문제 / 비디오 카드 리콜 / GPU 오류 / 맥북 early2011 late2011 그래픽 카드 교체 프로그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말이 많았던 맥북 프로 early 2011, late2011 모델에 그래픽 이슈에 대한 교체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습니다. 애플은 이 문제를 인정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해외에서는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까지 발생되었던터라 소송 결과를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애플도 결국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문제인듯 합니다. 





이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GPU문제로 불리우며, 수많은 국내외 사용자들이 애플측과 길고 긴 대화를 나누어보며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으나 일반적인 고장으로 취급이 되며 고가의 수리비용을 지불하고 유상수리를 받던지, 새로운 제품으로 구매를 해야하는 피해를 겪었던 이슈인만큼 파장은 생각보다 클 것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2014년 10월경 미국, 캐나다 지역의 사용자들로부터 소송이 시작이 되었고 2015년 4월경부터 본격적인 소송에 들어갈 것이라 알려져 있었던 문제인만큼 소송을 피하기위해 대처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수리 확대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는 제품들은 2011년 2월에서 2013년 12월 사이에 판매되었던 맥북 프로(Macbook pro) 모델이며 2011년 이후 출시된 거의 모든 맥북 프로 모델이 해당됩니다. 



개인적으로 의아한 점은 상대적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맥북에서는 GPU문제가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한 듯 한데 레티나 제품도 포함이 되어져 있다는 점 입니다. 



MacBook Pro (15-inch, Early 2011)

MacBook Pro (15-inch, Late 2011)

MacBook Pro (Retina, 15-inch, Mid 2012)

MacBook Pro (17-inch, Early 2011)

MacBook Pro (17-inch, Late 2011)

MacBook Pro (Retina, 15 inch, Early 2013)


위의 모델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점검 이후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수리 확대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모델인지 검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컴퓨터 화면에서 비디오가 왜곡되거나 스크램블됨

컴퓨터가 켜져 있어도 컴퓨터 화면 또는 외장 디스플레이에 비디오가 표시되지 않음

컴퓨터가 예기치 않게 재시동됨


애플에서 공식 발표한 정확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 문제는 이미 오래전에 인정이 되고, 수리확대가 적용이 되었어야 할 문제이지만 너무나도 뒤늦게 프로그램 발표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하였던 사용자도 제법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적합한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우선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되며, 문제가 발생된다면 공인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적합한 모델인지 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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