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맥북 OS X 요세미티(Yosemite) 핸드오프, 아이폰과 맥 연결하기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OS X 요세미티 정식버전이 앱스토어를 이용하여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iOS8의 대부분의 기능들이 맥과 연결이 가능한 핸드오프(Handoff) 그리고 2015년초에 출시될 예정인 애플와치와 호환성, 확장성을 포커스에 맞추고 있다보니 흥미가 덜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하나였던 맥OS와의 연결성을 가지고 있는 요세미티가 출시가 되며 iOS8의 기능을 즐겨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바로 많은 아이폰, 맥 사용자들이 기다려왔을 핸드오프 기능과 연속성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우선 연속성 기능은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되었던 것처럼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도 아이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하며 iOS 디바이스의 기본 하드웨어 사양이 아래에 충족해야 맥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 아이패드 4세대 이상 

- 아이패드 미니 1세대 이상 

- 아이폰5 이상 

- 아이팟 터치 5세대 이상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수행중이던 작업을 공유할 수 있는 핸드오프 및 인스턴스 핫스팟 기능의 호환 가능한 맥(Mac) 제품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MacBook Air(2012년 이후 모델)

- MacBook Pro(2012년 이후 모델)

- iMac(2012년 이후 모델)

- Mac mini(2012년 이후 모델)

- Mac Pro(2013년 하반기 모델)



맥에서는 위와 같이 2012년 이후에 출시된 제품에서 아이폰과 맥간의 작업을 공유할 수 있는 핸드오프와 인스턴트핫스팟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위에 사양이 맞지 않는다면 안타깝게도 핸드오프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위의 목록에서 볼 수 있는데 작업을 공유하는 핸드오프(HandOff)는 맥의 하드웨어 사양이 중요하고, 맥에서도 아이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은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디바이스들의 하드웨어 사양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핸드오프의 연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주의할 점은 블루투스는 장치간에 1:1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켜두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동일한 iCloud 계정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선 아이폰에서는 설정 > iCloud 를 통하여 맥과 동일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는지 확인 합니다. 





맥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iCloud 를 통하여 동일한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이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아이폰, 아이패드 에서 설정 > 일반 > Hnadoff 및 추천 App 항목을 통하여 기능 활성화를 진행해주어야 합니다. 





맥에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일반 항목을 통하여 '이 Mac과 iCloud 장비 간에 Handoff 혀용' 항목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설정이 되면 핸드오프 기능 사용을 위한 설정은 완료가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내가 아이폰으로 사파리를 통해 작업을 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맥에서 위와 같이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아이폰에서 작업하던 것을 맥에서 보기위해서는 독(Dock)에 나타나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아이폰에서는 홈버튼을 두번 클릭하여 멀티태스킹 창으로 넘어가면 내가 맥에서 작업중인 작업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잠금화면에서도 좌측 하단에 작은 아이콘의 형태로 맥의 작업이 나타납니다. 



만약 설정에 문제가 없음에도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는 컴퓨터 재시동, 아이폰, 아이패드 디바이스들도 재시동 해보는 것도 간단한 문제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하는 점은 핸드오프 기능 사용을 위해서 굳이 장비끼리 블루투스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단지 각 장비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켜두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연속성 기능에 대해서 입니다. 이 연속성은 아이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맥이나 다른 아이패드 장비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인데 SMS는 iOS 8.1 버전이 나와야 정식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외에 다른 기능은 아직 사용이 가능한데 이 기능을 위해서는 동일한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어져 있어야 하고 동일한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 페이스타임 계정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아이폰의 연락처로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페이스타임 로그인시 아이폰과 맥에서 동일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 합니다. 



페이스타임의 환경설정을 보기 위해서는 페이스타임이 실행된 상태에서 상단 메뉴 막대에 있는 FaceTime > 환경 설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동일한 페이스타임 계정으로 로그인이 되어 있는 것만으로 연속성 설정은 완료가 되며 아이폰에 걸려오는 전화를 맥(Mac)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맥에 저장된 연락처를 이용하여 맥에서 다른 상대방에게 전화를 거는 일도 가능합니다.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방의 휴대전화 쪽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가보면 전화 표시가 나타나는데 이 것을 클릭하면 아이폰을 사용하여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내용을 한번에 정리하다보니 다소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처음 아이폰과 맥을 연결하여 작업을 서로 주고받고 전화 기능을 호환하여 사용하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내용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댓글로 지적해주시면 확인 후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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