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화면 조작 / 제어 센터 / 알림 센터 / spotlight 검색창 열기 / 인터페이스 사용법



iOS7 이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했던 iOS3 에서 iOS6 까지는 사실 큰 변화가 없고 기능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이번 iOS7은 그 동안 iOS 개발에 힘써왔던 스콧 포스톨이 아닌 제품 디자이너였던 조나단 아이브가 지휘를 한 만큼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큰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사실 9월10일에 있었던 미디어 이벤트의 메인 모델은 아이폰이 아니라 iOS7 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색깔을 입은 iOS는 사용자에게 어떤 OS로 남을지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시기에 좋은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전과 메뉴 구성, 사용 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일부 달라진 간단한 조작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어서 잠금 해제는 이전과 동일하게 밀어서 잠금 해제를 하듯이 터치 후 슬라이드를 하면 됩니다. 다만 잠금 해제 애니메이션이 화려해졌습니다. 팝업이 되기도 하고 줌인, 줌아웃이 되며 메뉴가 열리거나 닫히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좌측 가장 끝으로 메뉴를 당기면 spotlight 검색창이 나타났으나 현재는 화면 중앙을 손가락으로 터치하고 아래로 끌어당기면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알림 센터와 혼동될 수 있어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적응되면 이 것도 편할 것 같습니다. 





알림센터는 동일하게 가장 위 메뉴막대를 손가락으로 터치하고 아래로 끌어당기면 나타납니다.





날씨를 표시하는 애니메이션이 굉장히 화려해졌고 섬세하고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각종 이벤트들도 이 창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주가도 여전히 확인 가능하지만 사실상 거의 필요없는 기능으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가장 핵심은 새롭게 도입된 제어 센터 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멀티태스킹 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몇 가지 편의사항을 대폭 추가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제어 센터가 완성되었습니다. 




각각의 버튼은 매우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손전등은 별도의 앱을 이용할 필요가 없게되어 정말 편합니다. 이 하나의 창에서 모든 설정을 다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기도 하고 안드로이드를 표방한 것처럼 보여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멀티태스킹은 동일하게 홈버튼을 두번 클릭하는 것으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역시 애니메이션이 화려해졌습니다. 좌우로 이동하며 특정 앱, 화면을 선택할 수 있고 페이지를 선택하여 위로 올리는 동작으로 앱 종료가 가능합니다. 





이전의 흔들흔들 떨고 있는 아이콘에서 - 버튼을 누르는 것이 오히려 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섬세하고 화려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었으나 이 멀티태스킹 기능만큼은 이전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조작 방법에 대해 소개했는데,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는 새롭게 추가된 제어센터, 새롭게 리뉴얼된 알림 센터의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어떻게 조작하느냐에 따라 유용하고 차별화된 사용자화를 시킬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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